황교익 씨를 지지(실드?)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었네요
뭐든지 일본에서 왔다는 친일 논란이나 남들 까내리고 무시하는 인성 논란은 오랬동안 있어왔던 거라 다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거라 여겼거든요
클리앙에서도 예전부터 황교익 발언으로 비판하는 글들 많이 올라왔구요
"황교익이 문제가 있는 인물인 것은 맞지만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민주당 경선이라는 초점을 잃지는 말자"
정도라면 수긍할 만한데
친일 발언이 아니라거나, (자칭)친문이니 괜찮다거나, 음식 얘기 빼고는 다 맞는 말이라던가...
실드를 칠 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이 과할 수는 있지만요.
아눼~
https://news.joins.com/article/23602120
지난 대선초기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문재인 후보지지 한걸로 알고있어요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이낙연이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을것에 의심을 한 사람이 있었나요?
그러나 오늘날은 보시는바와 같고, 이낙연의 지난 세월들이 다 끌려 나오고 있습니다.
황교익이라고 다를것 같은가, 다르리란 보장 있는가 저는 생각해 봅니다.
자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어떻다는걸 알면
민주당과 대통령님을 위해 조용히 지내야죠. 날 반대하는것들은 다 일베야! 하며 분탕질 치고 다니지 말고요.
친문 비문 구분 기준이 뭐지요?
자칭 문파라는 똥파리들 깐 거 같네요.
시사, 정치 관련해서는 당연히 옳은 말만 하시니 좋았구요.
총에 대해선 잘 아는데 정작 사격은 못하는 보병이랑 같은겁니다.
쓸모없는거죠.
저사람이 사장되서 떡볶이는 다 없애고 불고기는 일본음식이 기원이라는걸 내걸게 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뭐 관광공사 사장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지만, 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입니다.
애시당초 시작은 친일이라 까인것 아닙니다. 설탕 많이 쓴다고 안좋다고 백종원까다가 국민밉상으로 찍힌거죠. 솔직히 맛칼럼리스트중 이렇게 주목 받는건 황교익뿐이죠. 백종원에 대한 급발진과 그에 대한 팬심영향이라고 봅니다.
서민에게 친숙한거 건드려서 그래요..
떡볶이 백종원
거기에 일본 관련
평론가 중에 예술영화는 후한점수 블럭버스터에는 박한 점수 준다고 이렇게 까지 까이는 사람 본적있나요?
백종원 깐게 시작이고 그뒤 떡볶이나 음식일본영향 등은 안좋게 보이니 안좋게 보는거죠.
그렇지만 평론가라면 오히려 설탕 바른 듯 달달한 주례사 비평만 하는게 문제지, 대중과 다른 의견은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건데, 직업적으로 요구되는 역할을 했다고 황교익처럼 뭇매를 맞는 것은 지나친 거고, 그래서는 안되는 일이였는데, 황교익에 대한 집단 린치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다는 게 제게는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동진의 기생충 영화 비평 때도 그랬지만, 대중들은 자신이 옳지 않아도 자신과 결이 다르면 마녀사냥 하는 경향이 있고, 그럴 때 끼어들어서 옹호하면 같이 화형 당하니까 빗겨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마녀사냥에 동참했다고 보는 건 과하죠.
저는 황교익씨가 평론가로써의 자질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독설은 할수 있겠지만
비아냥은 지양해야죠..
수요미식회 떡볶이편의 방송태도나
백종원 흉내내며 희화화한거든
좋은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몇몇은 사설의 질도 떨어졌구요...
문대통령 옆에 있었기 때문에 더 까인 것도 맞고
그것때문에 더 쉴드받은 것도 맞고
황교익 까는 사람들을 일베몰이해서
또 까이는 것도 맞는 것이
현상황아닐까요?
황교익이 떡볶이 발언이나 백종원 발언으로 이렇게 까지 까일 만큼 한국 식문화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에요.
황교익 사설만 타겟으로 해서 그렇지, 대학 교수가 자기 전문 분야에 대해 쓰는 사설 조차 가끔은 주요 근거나 역사적 사실이 잘못된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도 된다가 아니라, 그런 실수 한두개가 있다고 해서, 한 사람이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쌓아올린 역량이 완전히 무화되는 건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전 황교익을 까는 사람들이 일베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황교익을 까는 시발점에 일베가 있었다고는 생각하고, 여전히 그 잔상에서 못벗어나면서 황교익은 집단린치의 대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조금 덜 부화뇌동 하는 판단력을 기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혹시 떡볶이편도 보셨나요?
7명의 출연자가 맛에 추억에 빠져 즐겁게 대화하는 와중에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다가
떡볶이는 맛있는 음식이 아니고 세되되어서 그렇다 라는 이야기를 반복했죠..
말미에 이해영 감독이 짜증나는 투로 단호하게
자신에게는 맛있는 음식이다라고 정리했어요..
그 싸했던 분위기..
저는 그후로 잘 안찾아봤네요..
황교익씨가 과거에 다른 프로에서 떡볶이 극찬했던 것과 광고모델한게 나오며
여론이 안좋아졌죠..
거기에 백종원 희화화까지 했으니....
regen님은 그 편도 무리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짜증과 분노가 났거든요..
그리고 그 편에 짜증난 분들이 많다고 해서, 그 사건 하나가 황교익이 음식 평론가로서 자격 없음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게 제 입장이고요.
네 알겠습니다. 관점의 차이니깐요..
저는 오랜만에 나무위키 황교익 떡볶이를 보니 더 화나나더라구요.^^
백종원의 팬들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백종원 팬이 아니라서...
떡볶이를 싫어하는 이유를 뉴스공장에선가 황교익씨가 얘기한 걸 들은 기억이 있는데요.
MB가 쌀떡볶이를 장려하라고 해서 그랬다고 하셨는데요. 제 느낌엔 MB 때문에 떡볶이가 싫어졌다는 느낌이었어요.
이거 들은 분 안 계시나요?
https://namu.wiki/w/%ED%99%A9%EA%B5%90%EC%9D%B5/%EB%B9%84%ED%8C%90%EA%B3%BC%20%EB%85%BC%EB%9E%80/%EC%9E%90%EA%B7%B9%EC%A0%81%20%ED%8F%84%ED%95%98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나무위키엔 작성자의 편견이 들어갔을 수 있다는 것만 주의해주시고요..
황교익이 까인 가장 큰 이유는 불고기를 일본음식이라고 우긴 거였죠
불고기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왔다고 주장한거죠.
요리가 아니라.
백종원처럼 '쉽고' '빠르고' '간단하면서' '싸게' 맛을 내는 방법을 제시했어야 진정한 '맛' 칼럼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그냥 방구석 여포죠.
전문 요리사 출신 조차도 방송할때는 "맛 내는 방법을 아는데 그러면 너무 오래걸리고 비싸다" 라면서 조미료쓰는게 현실입니다.
맛칼럼니스트는 요리사가 아닙니다. 맛에대한 비평을 하는거지 요리법까지 왜 내놓으라고 하십니까. 백종원에게 너무 심취하신 듯.
맛 비평만 할 줄 아는 사람이 요리법에 대해 논한다면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꼬라지 밖에 더 됩니까?
아니 그 전에 맛에 대해 평가하는 사람이 요리법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요리에 대해서 모르는데 맛만 평가한다? 흠,,,, 그럼 뭐가 좋은건지 어떻게 알아요? 더 나은 방법 제시도 못하면서 독설만 하는게 맛 칼럼리스트에요?
차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사람이 자동차 평가하는거랑 같은급인데요.
아니 그 전에 맛만 평가한다면서 불고기 기원이나 떡볶이 이야기는 왜 한답니까? 맛만 평가하는 직업 맞아요?
??? 영화감독아니면 영화비평 못합니까. 음식 만드는 사람 아니면 맛에 대해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기자출신 칼럼니스트가 음식의 기원에 대해서 공부하고 의견을 낼수도 있죠. 황교익씨 가 그 분야 개척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요미식회나와서 맛 보기만 하는게 그분 직업의 다가 아닙니다.
즉 무엇이 더 나은 촬영방식인지 알고있는거죠.
미장센이 어떻고 할때 그 비교대상이란게 다 존재를합니다. 최소한 뭐가 더 좋고 왜 좋은지는 알려주죠.
당장 박평식만해도 그 영화의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비평가라고 하는겁니다.
그렇지 못한 비평가들은 인정을 못 받고요.
그런데 맛 평가만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뭐가 더 나은 것인지는 말해야하지 않나요?
설탕을 많이 쓰는건 잘못되었다. 이말이 맞다고 칩시다. 그럼 왜 안좋은지, 무엇이 더 좋은건지 정도는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안을 말하지 않고 무엇이 더 나은 길인지 제시하지 않는 비평은 쓸모없어요.
그리고 그 황교익이 공부한 내용 특히 방송에 나와서 말한 내용은 구라가 상당수 섞여 있었기 때문에 욕 먹는겁니다.
아니 맛 평가하는 사람이라서 맛 칼럼리스트라면서요? 요리의 기원 같은걸 다루려면 음식 칼럼리스트가 맞는겁니다.
그런것도 없이 "설탕을 많이 쓰는건 나쁘다" 라고 하는건 이영돈이랑 같은 수준입니다.
설탕을 많이 쓰는거랑 당뇨랑 관계 없다고 나왔고 요리 재료 맛을 숨기는거는 어차피 자기가 먹을거기 때문에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설탕을 많이 쓰는게 양파를 캐러멜라이제이션 시켜서 단맛을 내는것보다 얼마나 더 나쁜지도 설명 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지적이죠.
설탕이 가득 들어간 코카콜라 1.5리터에 700칼로리정도 되는데 이거만 하루에 3병씩 먹는다고 살찌지 않아요.
왜냐하면 칼로리는 2100~2400밖에 안되니까요. 남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 간신히 채우는겁니다. 대신 다른 병이 오긴 하겠네요.
설탕을 줄이라는건 단 맛때문에 식사 대용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기 때문이지 설탕이 바로 살로 가는게 아니에요.
특히나 식사에 음료로서 콜라같은걸 넣게되면 식사한 칼로리는 칼로리대로 쌓이고 설탕은 설탕대로 칼로리로 전환되기 때문에 비만되기 좋은거지 단순히 당이라서 살찌는게 아닙니다.
액상과당같은 경우 혈당올리는걸 막아서 포만감이 늦게오고, 그럼 더더욱 많이 먹기 때문에 줄이라고 하는겁니다. 이것도 액상과당이 살을 찌우는게 아니라 먹는 음식이 살을 찌우는거에 가깝죠. 액상과당은 그걸 많이 먹게 된 원인이 되는거고요.
예를 들어 햄버거 세트의 경우 제일 먼저 빼야하는건 햄버거도 콜라도 아니고 감튀입니다. 감튀야말로 단위무게당 칼로리의 제왕이니까요. 콜라 한컵 열량이 200칼로리 정도 할떄 감튀는 400에 육박합니다. 일반적인 햄버거랑 비슷한 수준의 열량이죠.
님 말대로라면 설탕을 안 먹는 사람들은 비만이 없어야하고
반대로 설탕을 먹는 사람은 무조건 비만이 되어야하지만
둘다 상관관계가 없죠.
차라리 설탕같은 단순당은 소화가 쉽기 때문에 소화에 들어가는 열량이 적어서 같은 열랑을 섭취했을떄 더 많이 흡수한다고 하시는게 더 나은 주장 같습니다.
영화평론가보다 맛칼럼니스트라는 건 정형화된게 없어요. 음식평론도 하고 맛평론도 하는 사람이고 애초에 그분야를 개척한 사람이니 본인을 맛칼럼니스트라고 한 건 황교익씨 자유에요. 맛칼럼니스트면 음식평론을 하지말라니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함부로 하십니까.
그리고 황교익씨가 방송이나 글에서 한 주장들이 100프로 다 맞는 건 아니겠지만 다 구라일까요? 저는 한국의 고기요리가 일제시대에 일본에 전해져서 야끼니쿠가 됐고 불고기라는 말의 어원은 야키니쿠에서 온 거다라는 황교익씨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6년간 싫든 좋든 같은 문화를 공유했거 그 이후에도 일본과 한국의 음식문화는 꾸준히 서로 영향을 끼쳐 왔으니까요.
영화 평론가들이 영화를 평가하면서
더 나은 미장센과 효과음의 예시를 안들던가요?
설탕이 잘못되었다면 왜 잘못되었고 그 대안이 뭐다
이게 일반적인 주장의 결과죠.
그리고 무엇보다 백종원은 황교익에게 자신의 레시피에 대한 평가를 부탁한적도 없습니다.
맛만 평가한다고 하는건 님이 그랬어요.
요리에 대해 평가하려면 조리법이 어떻고 원래 맛이 어떤지 정도는 알아야 요리를 평가하는겁니다.
같은 말만 반복하시네요. 귀에서 피가 나겠습니다. 에휴
그럴거면 내가 어느날 컬럼리스트의 컬럼리스트라고 하면서 컬럼리스트들에 대한 평가를 마구잡이로 쓰면 그것도 인정되나보군요?
흠,,,
설마 지금 요리하면서 들어가는 설탕이 저정도 수준이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백종원 레시피에서 어지간한 1인분에 들어가는 설탕량은 집 밥숟가락으로 한스푼정도인데 그정도는 별 의미 없어요.
영화감독과 영화평론가가 다른 것처럼요.
왜 설탕을 쓰면안되는가에 대한 설명도 없었고 설탕대신 뭘 쓰면 된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요리사조차 설탕 조미료 없이 맛을 내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그걸 집에서 쉽고 싸게 할 수 있는 방법 따위는 없어요.
아니 그리고 맛 칼럼리스트가 뭐 마패에요? 요리사도 아닌데 맛 칼럼리스트가 조리법과 레시피에 태클거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요리를 모르는 맛 칼럼리스트 따위가 레시피에 대해서 태클 건건데 그걸 실드치시다니,,,
황교익은 그냥 지 잘난맛에 글 써내리는 아마추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요리적 전문가인가? (X)
요리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인가? (X)
한국어 일본어 등 언어에 대한 전문가인가?(X)
의학전문가인가?(X)
아니 하다못해 맛 평가라도 객관적인가(X) -> 일본요리는 찬양하기 바쁘고 한식은 까기 바쁘면서 다른사람이 맛있다고 하는걸 "니가 솎은거다"라는 말 따위를 함.
요리 관련해서 뭐 하나 잘하는게 없어요. 자기 분야에서 입만 열었다하면 논란이 일어나고 다른 전문가들이랑 논리적으로 이야기도 못하는 인간이 무슨 전문가에요.
만약 저처럼(저도 전문가는 아니니) 여기에 글을 썻다면 그냥 '흔한 인터넷 키워'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텐데
공중파, SNS등으로 공공연히 말한 내용이고
거기에 진짜 전문가들이 반박하자
"중졸도 아닌거 같은 사람들이 자기를 비하한다"라고 하면서 찌질하게 정신승리나 했습니다. 그것도 자기 사이트에서요.
그리고 맛컬럼리스트는 음식이나 요리에 대해 비평을 하면 됩니다.
저는 황교익씨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불고기라는 종류의 요리가 수백년 이전부터 있던것과, 불고기란 단어를 일제시대부터 사용한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맛 칼럼리스트가 요리나 맛에대해 비평하는건 이해합니다망 레시피를 까는건 말이 안되죠. 지가 뭣돛모르고 깐거에요.
그리고 황교익은ㅊ불고기 어원이 일본이라고 했고
그 불고기 자체도 일본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이건 팩트이고 교수들에게 뚜가맞고 정신승리한것도 팩트입니다.
우린 그전에는 불고기란 단어를 사용안했고요.
너비아니, 맥적 등의 단어가 예전 서책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백종원씨는 싸구려로 최대한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만드는 프랜차이즈 사업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2. 황교익은 불고기의 기원이 야키니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건 재일교표와 한국어 교수들이 공통으로 반박했고요
3.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사업가 맞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요리사도 아닌 맛만 평가한다는(님이 말한대로) 맛 칼럼리스트따위가 레시피를 평가할정도로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4. 뭐든 까려면 일단 대안을 제시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지성일뿐이죠.
5. 황교익은 자기가 전문분야도 아닌 것들에 아는척하다가 박살나도 정신승리를 할 뿐 이를 수용하지 않는 전형적인 꼰대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면 민주당을 까서 똥파리가 아니라
이재명을 까서 똥파리 였던 거죠
똥파리라고 첨으로 지칭한 그 분들 현재 행태를 보면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더라구요
왜구당이 왜구당에 걸맞는 인물을 뽑았다고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듯.
그냥 클리앙을 까고 싶어신건지 본인의 쿨하고 공정함을 자랑하고 싶으신건지 말도 안되는 예를 들고 오셨네요.
황교익 과거발언.jpg 쭉 올라오면서 엄청 조롱받았겠죠.
펨코나 클리앙이나, 라고 말씀하시고 싶은 게 아니라면 적어도 펨코보단 나아야죠.
"원래 그런거다"는 식으로 클리앙과 펨코의 수준을 동급으로 가정하시는군요. 클리앙 입장에서는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호한..
그럼 결국 쉴드 치는 이유가 진영 논리라는 말 밖에 안되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jayBoogie님
요즘 시대에 내로남불은 제일 비판 많이 받는 행위 아닌가요?
음... 우선 클리앙이 다른 커뮤니티보다 좀 더 상식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클리앙이 "인터넷 커뮤니티" 범주를 벗어나는 곳이 아닙니다. 또한 클리앙은 "남초 커뮤니티"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죠. 뭔가 착각을 단단히 하고 계시고 있으시네요.
일베가 욕을 먹고, 펨코가 욕을 먹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정해놓은 선"을 한참 넘어가서 놀고 있어서입니다. 클리앙도 다른 커뮤니티와 비슷한 속성을 가졌지만 저들과 다른 건 저들이 넘어가는 그 선을 클리앙은 어떻게든 사람들이 자체적으로(주로 자정작용이라고 표현하는 행위로) 막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것입니다.
어설프게 클리앙을 성지처럼 받들지 마세요.
이 동네 아저씨 아줌씨도 여기가 성지가 아닌건 알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를 들이밀니까 클리앙은 "이상적인 토론"이 이뤄져야하고, 클리앙 유저들은 다른 커뮤니티에선 하지 않는 "절대적인 공정함을 지닌 신적인 존재"가 되어야만 하는 기괴한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 클리앙은 공정하지 못한 것을 배척하고 공정한 것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 편이니까 옳고 내 편이 아니니까 옳지 않다는 논리네요.
길고 어렵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우리편이 하면 쉴드치고 다른편이하면 욕하는 이중성은 잘못된게 맞지 "원래 그런거다" 할게 아니라는거에요
"절대적인 공정함을 지닌 신적인 존재" 를 요구한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본인도 아시겠지만 비약입니다.
일본 아이들 극찬하며 우리나라 아이들 너프등등등
만약 정치성향이 국짐 쪽이었다면 벌써 토착왜구라고 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이번에 들어본 젤 웃긴 말이 '야~ 클리앙에서 황교익 실드를 보네' 였습니다.
아니, 무슨 최순실이에요? 국정농단 했습니까?!
놀랄 만도 하지 않나요?
예전에는 황교익 씨 까는 글이 100개 1000개 올라와도 실드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절반이 지지하는 글인 것 같으니까요
그게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
우리한테 비호감으로 찍힌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건 말건, 관광 분야 일을 잘 할 능력이 있건 없건 기관장 같은 거 하면 안 돼 하는 식의 거의 집단 구타 수준의 비토를 보고 있자니,, 거기서 나오는 반감이죠.
저는 꾸준히 쉴드 쳤습니다
저는 실드 쳤었습니다. 실드치신 분들 계셨구요. 본인이 못 보신 거죠.
문재인 정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윤석열, 최재형, 이낙연 같은 인물들이 임용되었듯,
이재명 경기도청에서도 인사에 누군가 장난질 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대충만 조사해봐도 대선 정국에 도지사가 유력 대선 후보라면 구설수 오를만한 인물을 올리면 안되는 일이거든요.
다만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개입을 안했듯, 이재명 도지사도 절차에 문제가 없으니 딱히 개입하지 않은 모양세입니다.
저는 차라리 이재명 도지사가 개입해서 없던일로 만들어버리는게 나을것 같은데, 문제는 낙엽이 이걸 물어서 쟁점화 시켜 버려서 이젠 개입도 못하고 황교익을 감쌀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게 안타깝습니다.
황교익씨의 발언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황교익씨를 대상에 올리면 어떤식으로든 구설수에 오를께 뻔한 상황에서 이를 추진한게 문제라는 거죠. 황교익씨가 아니면 절대로 안되는 그런 자리도 아니고요. 황교익씨나 이재명 지사 발언에서 보면 그 둘 사이에 무슨 보은이니 뭐니 이런것도 없습니다. 진짜 그냥 인사 프로세스 과정에서 황교익씨가 올라간거라 딱히 문제될게 없는것이지만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슈되지 않습니까... 대선 정국에서는 이런것도 고려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인것이지요.
이정도 코드인사에 같은 민주당인 이낙연이 난리치는게 진짜 웃긴일이지만 만약 황교익을 최종인선단계까지 가지도않고 낙마시킨다면 진짜 예상되어지는 앞날이 훤합니다.문정부 제일안타까운점이 인사 아니였습니까?
이런글이 있으니 참조하셔요.
저는 본문과 마찬가지로 맨날 까이던 황교익이 정치적 이유로 인해서 현재 쉴드 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지지자들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알고 계시다면서 이재명이 추천한것도 아니고 나름 전문가들이 골라서 선정한걸 .... 기자나 이낙연측이 논란거리로 만드니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황교익이라서 문제라고 하시면...
임용계약이나 보수를 경기도지사가 정할 수 있도록 해놨는데 경기도지사입김이 들어갈 수 없다는 건 수긍이 안갑니다.
18년 공고와 바교해보면 임용계약 보수에는 도지사가 결정 문구는 없죠. 저 문구를 넣는 것 자체가 문제이죠. 임용전부터 경기도지사의 오더가 들어갔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통상적으로 공구문에는 보통 18년도 공고문처럼 나오죠.
21년도 공고문 문구는 개인회사에서도 사용하지 않을텐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논란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정치가 껴버리니 쉴드치는 사람들도 많고ㅎㅎ
굳이 센세라는 표현을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나저나 빈댓글도 달릴정도로 황교익이 모공에서 쉴드받을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ㅎㅎ
이런 게 금융 치료 대상이죠.
황교익이 하겠죠.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황교익이 증거를 모은다면 제공해 줄 마음은 있습니다.
황교익, "일본과의 흑역사를 달리 생각해 볼 수 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758484
놀랍게도 대댓글 하나 없어서 제가 달고 갑니다.
이쪽 저쪽 모두 욕먹는 많지 않은 인간이에요.
굳이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논란 많은 인간은 방해됩니다.
우리한테 찍힌 너는 뭐든 해선 안 돼.. 하는 뒤틀린 심보들을 많이 보네요. 무슨 집단 이지매도 아니고.
그리고 제발 다음 대통령은 코드 인사 하시길... 바랍니다.
황씨는 욕먹얻ㆍ 됩니다
조장관급으로 부상하나요? 교이쿠상 ㅋㅋㅋㅋㅋ
마르고 닳도록 까여야 합니다. 이런 놈 때문에 귀한 시간 내어 글쓰는 것 아깝네요.
그게 왜 일베 용어에요?
교이쿠상 쉴더가 생각보다 많네요
여기서 검색해보세요
수요미식회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황교익이 일본 와규를 얼마나 까는데요 일본 사람들 고기 먹을 줄 모른다면서요
이것때문에 당시 문재인후보가 KBS출연 거부인가 하고했었습니다. 그냥 님에겐 이미 황교익이 친일파에 매국노네요 ㅋㅋ
직접 뉴스공장 이든 다른 채널에서 하는 이야기보면 친일이나 그런게 아니에요.
남들이 포장한 이야기만 듣지말고 정말 관심있으면 직접 들으세요.
유듀브에서 뉴스공장 황교익 치면 나와요. 님들이 이야기하는 매국노,국짐당처럼 국민들 병신으로 아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
동감입니다. 적어도 뉴스공장에서 한 말들은 용인이 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정치가가 친일하는것보다 더 나쁜가?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황교익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 강의 들을때 어민들이 목숨걸고 지키는 천일염을 깔때부터
강헌선생과 식신에게 물어봐를 할때,
자신의 음식은 가공되는 맛이 아닌 자연 스스로의 맛을 느끼는 것이라고 할때도
자신만의 소신은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지나치게 일본과 연결하려는 점이 있지만
실제로 우리 근대사에서 일색이 상당히 많이 차지한 부분이 있고,
우리의 한식이라는 것 또한 일제침략기의 황실이나 양반들의 식당들이 무너지면서
서민들이 더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된 부분도 있는 것이죠.
정치에는 친일과 애국이 있지만 문화는 국경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문화라고 다른 문화를 배척한다면 우리 문화 자체도 도태되어 버리고 맙니다.
일제침략기도 아니고, 우리 문화 중에서 일본에서 넘어온 것이 있다는 것이 분명함에도
우리는 일본이나 중국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 두눈을 감는것이 과연 최선의 선택일까요?
별 얘기가 다 나오는군요
그렇지만 동시에 친민주당 성향이고 문재인 지지자였던것도 기억합니다.
그러게요.. 제가 무심코 그렇게 적었네요. 그렇지만 황교익님이 현재 심하게 까이는 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윗 댓글은 수정하지 않고 두겠습니다.)
친일이 아니라 일빠라고 하더군요. 그 표현에 동의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일빠이기도 하구요.
활교익 두둔은 클리앙에서만 있습니다.
제가 여쭙고싶은걸 글로써봤습니다.
국힘당지지자였으면 이 정도로 이슈되지 않았을듯요.
지금 커뮤분위기는 SH사장 김현아 때 보다 더 이슈화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진영논리는 '자격미달'의 사람에게 자기편이라고 지지하는 행위를 말하는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80183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