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예약안되고 b는 싫으니 대안으로 c를 준건데 그게 싫으면 둘러말하지말고 얘기하거나 a를 직접 예약하거나 답답하네요
짱구야노올자
IP 223.♡.30.72
08-17
2021-08-17 17:55:34
·
남잔 전생에 무슨 대역죄를 지었길래 저런여잘 만나냐
휴지전용
IP 223.♡.29.206
08-17
2021-08-17 17:55:47
·
글쓴이에게서 진상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약한김군
IP 218.♡.223.68
08-17
2021-08-17 17:56:00
·
남친아, 빨리 도망쳐라.
TheBits
IP 112.♡.164.42
08-17
2021-08-17 17:56:17
·
앞날이...............
삭제 되었습니다.
두치랑뿌꾸랑
IP 223.♡.203.182
08-17
2021-08-17 17:56:26
·
이건 뭐 ㅂㅅ도 아니고. 하...
라면N계란
IP 118.♡.12.117
08-17
2021-08-17 17:56:38
·
유부님들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편범불반
IP 110.♡.59.177
08-17
2021-08-17 18:02:19
·
@혜피님 이게 정답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minjun1022
IP 58.♡.169.232
08-17
2021-08-17 18:00:16
·
네가 원하면 네가 좀 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해라 남친 노력하는 동안 옆에서 autok만 외치고 있던 건 아니겠지?
IP 39.♡.231.81
08-17
2021-08-17 18:06:03
·
방생금지
Edward98
IP 125.♡.155.45
08-17
2021-08-17 18:08:06
·
유부입니다: 회사 생활이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어려운 목표가 주어졌을 때 목표보다 별로인 대안을 제시하는 직원이 아니라, 으샤으샤 하며 성취에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할 때가 있죠. 유부님도 마눌님이 제시한 어려운 목표에 대해 자기일 처럼 공감하며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자며 alternative가 아니라 agressive 하게 액션 아이템을 구체화 했다면 마눌님의 기분이 좀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결국 실패하더라도 그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는 시간과 빌드업이 필요한 것이라서요. 하지만, 결혼 전엔 절대 못할 것 같고, 신혼 때도 어렵고, 한 10년은 지나야 저런게 되는 듯 해요. 그러고 보니 회사 조직 생활도 10년 넘게 지나야 겨우 저런 태도로 회의가 되긴 했었네요
예약이 다 차서 불가능한데 왜 "A호텔에 꼭 가자. 가게 해줄께" 라는 말이 듣고 싶은거지? 불가능한걸 해내게 하란 말인가? 어거지도 정도가 있지... 애도 아니고...하...
믿음행복
IP 222.♡.2.1
08-17
2021-08-17 18:14:24
·
이해가 안되죠 ㅜㅜ 남자힘들게 하는 타입이네요 저라면 헤어질꺼 같은데 ..
젤리콥캣츠
IP 182.♡.167.64
08-17
2021-08-17 18:15:41
·
극혐이네요
MC도날드
IP 182.♡.49.181
08-17
2021-08-17 18:16:37
·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데 어떻게 하죠?
센타우르스자리
IP 39.♡.46.69
08-17
2021-08-17 18:22:13
·
여시글이고 욕 먹었는지 삭튀했네요.
IP 223.♡.35.154
08-17
2021-08-17 18:25:53
·
지가 하면되지.. ㅡㅡ ㅂㅅ 같네요
누가개소리를내었는가
IP 58.♡.232.109
08-17
2021-08-17 18:31:43
·
욕 밖에 안나옵니다 솔직히
Retribution
IP 122.♡.185.64
08-17
2021-08-17 18:34:10
·
우리는 저런걸 답정너라고 하기로 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라스란도
IP 222.♡.88.71
08-17
2021-08-17 18:45:05
·
깊은 빡침이 올라오는군요
신나부러
IP 223.♡.81.10
08-17
2021-08-17 18:46:58
·
제 여친이 저러면 바로 꺼지라고 합니다...
A-Chan
IP 39.♡.46.68
08-17
2021-08-17 18:54:02
·
남친이가 제발 탈출했으면 좋겠네요
수증기3
IP 39.♡.80.90
08-17
2021-08-17 19:00:59
·
음 답답한건 남자지만 공감이 가네요. 돈을 남자가 다 낸다면 남자가 c호텔을 가고 싶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경우 남자분도 기분 안상하게 대안을 제시한게 맞지만 클라이언트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조금더 요구에 대해 상의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여자분이 비용을 안댄다면 너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같네요...
--> 뭐가 문제인지 조금씩 깨닫고 있군요.
여기서 상황 끝 아니예요??? ㅋㅋㅋㅋ
언제 글인지 모르지만.. 이걸 떠나.. 헤이져야죠. 남자가 잘못햇네. 여자를 위해서라도 남자분이 빨리 꼭 헤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방생을 추천드려요
어쩌라고~!!!
나중에 A호텔 못가게 되면 다 남친 책임 되는거...
인 스타일의 여성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ㅎ
A호텔 못가면 다 남친 탓 하겠죠. 가면 그냥 응 고마워 하고 끝.
보통은 꼭 가게 해준다했다가 결국 예약 못하면 그 실망감 더 클것이므로 미리 대안을 제시한것인데 말이죵.. 이렇게 어렵습니다.
그래요... 그 갑질 먹힐 때 열심히 해야지... 몇년 지나면 써먹지도 못할거
손안데고 코풀고 싶나봅니다.
넌씨눈 : 쓰니가 잘못했네
그게 싫으면 둘러말하지말고 얘기하거나 a를 직접 예약하거나 답답하네요
우리의 목표가 어딘지 분명할 때나 가능한 거죠. 본문의 대화는 우리가 공통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안 되어있고 심지어 한쪽은 본인의 목표를 제대로 말을 하지 않는 상황.
이런 경우 회사로 따지면 회장만 아는 목표가 있는데 사장과 직원들은 대체 그게 뭔지 모르는 상황에 가깝다고 봐야 ㅋㅋㅋㅋㅋ 으샤으샤는 커녕 회장 놈 뭔 생각하는지 답답한 상황이라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알아서 알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솔직히 많이 심각한 상태 같아요..
저라면 헤어질꺼 같은데 ..
돈을 남자가 다 낸다면 남자가 c호텔을 가고 싶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경우 남자분도 기분 안상하게 대안을 제시한게 맞지만 클라이언트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조금더 요구에 대해 상의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여자분이 비용을 안댄다면 너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같네요...
여자보다도 남친이란 사람이 센스가 없는건지… 말귀를 못알아듣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저러는건지… 모르겠네요 ㅡㅡ 좀 답답한 느낌이….
물론 저거 때문에 결혼하네 마네 이러는건… 뭐 말할 필요가 없는 ㅋ
그래서 남자가 일부러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다는겁니다. 그냥 말투자체가 뭔가 순진하게 말하는거 같아서..
원하는건 스스로 쟁취해야지 뭘 남한테 기대고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