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람을 써서 청소를 맡겨야죠. 라고 하고도 싶지만.. 내부적으로 돌아가며 청소를 할 수 밖에 없다면..과연 열외가 맞을런지는 판단이 잘 안서네요..ㅎ
IP 119.♡.224.47
08-17
2021-08-17 17:09:46
·
사장 : 넌 이제 우리 회사 직원이 아닌데요? ㅋㅋㅋ
오징어쥬스
IP 118.♡.246.225
08-17
2021-08-17 17:09:48
·
50 명 되는 회사에 탕비실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없나요..
노맙
IP 221.♡.145.73
08-17
2021-08-17 17:33:33
·
@오징어쥬스님 임원 탕비실 제외하고 따로 관리하는 직원이 있는 회사가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오징어쥬스
IP 118.♡.246.225
08-17
2021-08-17 18:10:22
·
@노맙님 음... 뭔가 제가 논점을 흐린거 같아요 그나저나 돌아가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면 마시는 사람들이 마시기전에 뭐.. 체크해서 청소 하던지 하는게 맞는거 같고 저 직원 태도는 태도대로 좀... 그렇네요. 저 문장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말한거라면 사회생활이 힘들듯..
mx_master
IP 183.♡.148.90
08-17
2021-08-17 17:09:54
·
우리때는 당연하게 생각했던게 어찌 보면 불합리한 측면도 있더군요 그래서 회사에서 90년생들 보면서 배우기도 합니다..ㅎㅎ
저런 말을 할 수는 있지만, 저런 사람한테 중요한 일을 맡길 수는 없겠네요. 세상일이라는게 그렇게 무 자르듯 날카롭게 구분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시키는 것만 불만없이 할 수 있도록 준 AI처럼 취급해주면 되겠습니다. 진급은 최대 대리까지로. 혹시 회사 와서 핸드폰 충전하면, 전기세도 받아야 겠습니다.
일전에 비슷한 글을 본 기억납니다. 프린터에 종이 떨어지면 자기가 출력할 분량만큼만 종이 채워넣는다는 신입직원. 그것과 비슷해보이네요.
커피 안마십니다만 좀 애매하긴 하네요. 저라면 마시지도 않지만 위치가 해야하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드는 생각은 굳이 손이 많이 가는 커피머신을 사무실에 두고 순번까지 정해서 청소할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커피 안마시는 입장이라 그럴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갈등의 소지는 무조건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자가사용 중단하고 소모품, 청소 및 유지보수옵션까지 포함된 렌트 상품을 이용하면 짠~ 해결됩니다. 역시 문제해결엔 돈이 최고져...
IP 116.♡.122.32
08-17
2021-08-17 17:15:09
·
아까 올라왔던 글이고 거기도 댓글을 달긴 했지만요 청소의 영역이고 본인 책상을 본인이 청소하거나 또는 돌아가면서 당번으로 사무실 청소를 하거나 할수도 있거든요 물론 외주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안상의 문제 라거나 회사 운영 비용의 문제 라거나 그 외 여럿 현실적인 문제로 직원들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회사 룰에 따르는게 좋아 보이네요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08-17
2021-08-17 17:17:42
·
매일 커파타라고 한것도 아니고 청소인데 ...
유스튜
IP 220.♡.22.66
08-17
2021-08-17 17:19:03
·
10명 미만 회사도 아니고 50명 회사인데.. 돌아가면 청소를 한다.. 그러면 쓰레기나 바닥청소도 나눠서 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여사님 계약해도 월 50내외일텐데...
kmaster
IP 1.♡.134.157
08-17
2021-08-17 17:21:55
·
@유스튜님 30명 좀 넘는 회사인데 사무실은 돌아가면서 합니다 특히 설계팀은 외부 인원 출입금지인지라 외부 청소를 안줍니다 화장실하고 공장 외부는 따로 관라하시는 분이 청소하고요
kmaster
IP 1.♡.134.157
08-17
2021-08-17 17:20:01
·
와 신입 이기심 쩌는 데요 저런놈한테 협업은 기대 못하겠고 협업 안되고 자기 일만 하는 인간은 조직에서 필요없으니 나가라고 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저런 인간은 회사의 암적인 존재라 저런행동 하는 사람 하나가 있으면 결국 그 이기적인 행동이 주위에 전염되죠 집에 보내야 하는 1순위 존재입니다
아무리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라도 조직에서 저런말 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살아왔고 부모가 어떻게 키웠는지 알만하네요
저라면 그 친구에게 우리도 너 필요 없는데요 라고 말하고 오너에게 저친구 해고 해달라고 건의 했을겁니다. 회사가 해고과정에서 피해를 보더라도 저친구가 계속 있음으로 해서 회사가 보는 피해보다는 적을거라고요
사무실 청소야 돌아가며 할 수 있겠지만... 커피 안마시는데 커피머신 청소까지 하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채용할 때 커피머신 청소가 업무범위에 포함되어 있다면 모를까... 이용하지도 않는 커피머신 청소 안하겠다고 해서 협업 안될거라고 몰아부치는 것도 이상하구요
kmaster
IP 1.♡.134.157
08-17
2021-08-17 17:23:34
·
@민트블루님 자기 자리만 청소하는건 아니죠 어짜피 분담이고 공동업무인데 내가 마시고 안마시고가 무슨 상관일까요 팀업무 공동업무 하면서도 이거 제 프로젝트 아닌데요 하고 안할건 아니죠 업무 범위를 결정하는건 관리자의 권리이지 본인이 마시고 안마시고 사용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죠
@민트블루님 다른 사람도 그런 걸 업무범위에 포함시켜 계약하진 않죠. 싫으면 회사 그만두면 됩니다. 제가 만일 팀장이라면 저렇게 말한 인원은 한 번정도는 훈계하고, 이후 같은 일이 발생하면 업무를 잘 하든 말든 1순위로 고과 산정시 등급 D줄 것입니다. 물론 보나마나 업무를 잘 할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죠. 누가 저런 사람하고 협업을 하나요. 그리고 협업이 안 된다는 건 업무를 못한다는 것이구요.
kmaster
IP 1.♡.134.157
08-17
2021-08-17 17:35:33
·
@민트블루님 근로 계약서상 어떻게 되어있는지 중요하죠 계약서상 포괄적인 업무 지시가 가능하다면 본인이 흡연을 하고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죠 어짜피 본인이 업무 선택해서 하는거 아닙니다 관리자 부서장 판단하에 업무 지시하는것이고 이게 계약상 위배되는 지시가 아니라면 따르는게 맞는거죠 업무 분담하고 지시하는건 관리자의 권리고 계약상 잘못된 업무가 아니라면 따르는게 고용인의 의무죠 그거 싫으면 나가서 본인 사업 하면 됩니다
상품이 상품 가치를 못하면 폐기해야죠
민트블루
IP 125.♡.68.10
08-17
2021-08-17 18:07:12
·
@kmaster님 네 말씀 보니 왜 우리나라 근로 여건이 동남아 수준도 안되는 지 알겠네요.
@님 단순히 커피머신에 관련된 얘기처럼 보이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안 보이네요. 커피머신 청소를 다른 업무로 대치하고, 담당자가 공석인 상태에서 저 사람 밖에 없는데, 그 사이에 10억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를 맞딱뜨려보면 얘기가 좀 쉬워지죠. 그런데 얘는 커피를 안 마셔서 청소하는 법을 모르네?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장은 내가 안 마시니 안 하는 게 맞는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일차적으로는 승진이 안 되고, 이차적으로는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리플만 봐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같은 게 말이 안 된다는 걸 확신해요. 분명히 같은 직장에서 같은 직급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누구나 "다르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더 많이 주고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편의를 주는 방향으로 흘러가죠. 그게 고과든, 승진이든, 하다못해 회사 생활하며 해주는 예쁜 말 한마디라도요. 회사에서 다소 부당하게 시키는 일이나, 시키지 않았지만 불가분하게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까지 주인의식이나 책임감을 가지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만, 등대지기처럼 좁은 분야에서만 기능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것을 거부하였을 때 암묵적으로 일어나는 차별에 대해서도 온전히 자기 몫이여야합니다.
뭐 추후에는 커피머신 청소를 담당해주는 사람을 고용하면 될 거예요. 근데 혹시.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아주 조금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그게 불합리하다고 외쳤던 그 쓰기 어려운 사람부터 먼저 짜르고 거기서 절약한 비용으로 청소 인력을 고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비밀댓글입니다
IP 223.♡.180.253
08-17
2021-08-17 17:22:07
·
복사기에서 끊임없이 a4용지가 나오는건 누군가 채워넣었기 때문이고, 한여름에 회사 에어콘 밑에서 찬바람 쐴 수 있는건 누군가가 창문을 닫아주었기 때문이죠.
센타우르스자리
IP 39.♡.46.69
08-17
2021-08-17 18:41:07
·
@비밀댓글입니다님 그건 함께 사용하는 범주이고 커피머신은 기호식품이기에 직원 모두가 사용한다가 아니라 사용할 사람만 사용합니다. 즉 사용할 사람만 분담해서 청소하면 되겠죠.
프로글램뭐
IP 210.♡.8.68
08-17
2021-08-17 17:23:43
·
그렇게 따지면 회사가 탕비실 자체를 운영할 이유가 없죠. 월급주니까 목마르면 니가 물 사오렴. 이라고 해야죠. 회사가 물도 안주냐 ? 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식이면 회사가 탕비실을 운영할 이유조차 없어지는 거죠. 회사가 커피 마시라고 했나요 ?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지... 그걸 나는 이용안하니까 관리도 안하련다 ? 그럼 넌 물도 마시지마! 라고 밖엔 할 수 없지요.
IP 223.♡.202.13
08-17
2021-08-17 17:25:04
·
같은 내용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죠. 커피머신이 "우리" 비품이다 라는 것을 인지시킬 수 있는지가 핵심이죠.
청소하라고 했지...
내부적으로 돌아가며 청소를 할 수 밖에 없다면..과연 열외가 맞을런지는 판단이 잘 안서네요..ㅎ
임원 탕비실 제외하고 따로 관리하는 직원이 있는 회사가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돌아가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면 마시는 사람들이 마시기전에 뭐.. 체크해서 청소 하던지 하는게 맞는거 같고
저 직원 태도는 태도대로 좀... 그렇네요. 저 문장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말한거라면 사회생활이 힘들듯..
그래서 회사에서 90년생들 보면서 배우기도 합니다..ㅎㅎ
화장실 청소...
자기 안마신다고 다들 안하더라구요
뭐라 말은 못하고 짜증만...
참고로 저도 안마십니다;;;
저도 신입때부터 재떨이나 흡연구역 청소는 해본적이 없어서..
아니라면 빠질 수 있지만, 저렇게 "전 안 마시는데요?" 하고 자리로 돌아가는 건 태도가 좋지 않죠.
혹시 커피 전혀 안마시는 사람도 해당되나요? : O
우리는 이것을 사회생활이라 부르기로 합의했다..
저런거 갖고 오는 사람이 청소하거나 먹는 사람이 청소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정도도 못하겟다고 하면 사회생활은 접고 개인프리랜서나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모두가 신입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요.
지금 회사는 캡슐로 바뀌면서 모두가 행복해졌습니다.
세상일이라는게 그렇게 무 자르듯 날카롭게 구분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시키는 것만 불만없이 할 수 있도록 준 AI처럼 취급해주면 되겠습니다. 진급은 최대 대리까지로.
혹시 회사 와서 핸드폰 충전하면, 전기세도 받아야 겠습니다.
일전에 비슷한 글을 본 기억납니다. 프린터에 종이 떨어지면 자기가 출력할 분량만큼만 종이 채워넣는다는 신입직원. 그것과 비슷해보이네요.
저라면 마시지도 않지만 위치가 해야하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드는 생각은 굳이 손이 많이 가는 커피머신을 사무실에 두고 순번까지 정해서 청소할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커피 안마시는 입장이라 그럴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갈등의 소지는 무조건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역시 문제해결엔 돈이 최고져...
청소의 영역이고 본인 책상을 본인이 청소하거나 또는 돌아가면서 당번으로 사무실 청소를 하거나 할수도 있거든요
물론 외주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안상의 문제 라거나 회사 운영 비용의 문제 라거나 그 외 여럿 현실적인 문제로 직원들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회사 룰에 따르는게 좋아 보이네요
그러면 쓰레기나 바닥청소도 나눠서 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여사님 계약해도 월 50내외일텐데...
특히 설계팀은 외부 인원 출입금지인지라 외부 청소를 안줍니다
화장실하고 공장 외부는 따로 관라하시는 분이 청소하고요
나가라고 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저런 인간은 회사의 암적인 존재라 저런행동 하는 사람 하나가 있으면 결국 그 이기적인 행동이 주위에 전염되죠
집에 보내야 하는 1순위 존재입니다
아무리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라도 조직에서 저런말 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살아왔고 부모가 어떻게 키웠는지 알만하네요
저라면 그 친구에게 우리도 너 필요 없는데요 라고 말하고 오너에게 저친구 해고 해달라고 건의 했을겁니다.
회사가 해고과정에서 피해를 보더라도 저친구가 계속 있음으로 해서 회사가 보는 피해보다는 적을거라고요
커피 안마시는데 커피머신 청소까지 하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채용할 때 커피머신 청소가 업무범위에 포함되어 있다면 모를까...
이용하지도 않는 커피머신 청소 안하겠다고 해서 협업 안될거라고 몰아부치는 것도 이상하구요
팀업무 공동업무 하면서도 이거 제 프로젝트 아닌데요 하고 안할건 아니죠
업무 범위를 결정하는건 관리자의 권리이지 본인이 마시고 안마시고 사용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죠
담배 안피우는 사람에게 흡연 장소 청소 맡기는 것도 당연한 일일까요?
계약서상 포괄적인 업무 지시가 가능하다면 본인이 흡연을 하고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죠
어짜피 본인이 업무 선택해서 하는거 아닙니다 관리자 부서장 판단하에 업무 지시하는것이고 이게 계약상 위배되는 지시가 아니라면 따르는게 맞는거죠
업무 분담하고 지시하는건 관리자의 권리고 계약상 잘못된 업무가 아니라면 따르는게 고용인의 의무죠
그거 싫으면 나가서 본인 사업 하면 됩니다
상품이 상품 가치를 못하면 폐기해야죠
네 말씀 보니 왜 우리나라 근로 여건이 동남아 수준도 안되는 지 알겠네요.
커피는 먹지를 않는데 왜 청소하냐는 것이죠.
흡연자의 재떨이를 닦아주는 것과 하등 다를바가 없는 불합리한 지시란 말입니다..
그리고 재떨이는 담배피는 사람이 돌아가면서 치우는 것이 '합리적인' 직장분위기인 것이구요.
폐기와... 인사고과가 들먹여 지는 걸 보니... 뭔가 한참 잘못되긴 하네요.
이하 의견은 민트 블루님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걸 안따른다고 조직화합에 저해될 것이고 일을 못할 것이라는 결론까지 도출되는 것을 보니 의식의 굴절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신입이라고 무조건 틀린건 아닙니다.
'불합리'하다는게 요점입니다.
원래부터 했고 안했고 혹은 회사문화니 뭐니를 떠나서 말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내가 안 마시니 안 하는 게 맞는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일차적으로는 승진이 안 되고, 이차적으로는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리플만 봐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같은 게 말이 안 된다는 걸 확신해요. 분명히 같은 직장에서 같은 직급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누구나 "다르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더 많이 주고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편의를 주는 방향으로 흘러가죠. 그게 고과든, 승진이든, 하다못해 회사 생활하며 해주는 예쁜 말 한마디라도요. 회사에서 다소 부당하게 시키는 일이나, 시키지 않았지만 불가분하게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까지 주인의식이나 책임감을 가지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만, 등대지기처럼 좁은 분야에서만 기능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것을 거부하였을 때 암묵적으로 일어나는 차별에 대해서도 온전히 자기 몫이여야합니다.
뭐 추후에는 커피머신 청소를 담당해주는 사람을 고용하면 될 거예요. 근데 혹시.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아주 조금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그게 불합리하다고 외쳤던 그 쓰기 어려운 사람부터 먼저 짜르고 거기서 절약한 비용으로 청소 인력을 고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월급주니까 목마르면 니가 물 사오렴. 이라고 해야죠.
회사가 물도 안주냐 ? 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식이면 회사가 탕비실을 운영할 이유조차 없어지는 거죠. 회사가 커피 마시라고 했나요 ?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지...
그걸 나는 이용안하니까 관리도 안하련다 ? 그럼 넌 물도 마시지마! 라고 밖엔 할 수 없지요.
커피머신이 "우리" 비품이다 라는 것을 인지시킬 수 있는지가 핵심이죠.
당연히 마시는 사람들이 순번 정해야죠
커피는 개인의 기호 식품인데 그걸 모두에게 관리하라고 적용하는 건 틀린 거죠.
라고 커피 안 마시는 1인이 손들어 봅니ㄷ...;;;
그리고 신입은 커피머신이 있는 탕비실을 전혀 이용하지 않겠다는 고백 정도는 하고 가야죠.
같이 회사생활은 하기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