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막내아들이 아는 사람이 탄차라고 숨어있다???
달라들어?????? 사고가 났네요...
운전자분이 당황해서 급정거를 하였지만 아이 발등을
밟고 지나갔네요... 다행이 뼈는 문제 없네요.
지인이고 과실을 묻자면 아들이 더큰거 같아.
치료는 알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반깁스하고 차도를 보자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집에 요양중인데... 와이파이가 말하길
현재는 미친놈 마냥 뛰고있다고 하더니 10분후
형이랑 싸움놀이를 하는데..
나는 드디어 ...
진정한 파워업을 했다며 반깁스한 다리로 형을 차서????
형의 얼굴이 멍이들었네요..
한마디로 대환장의 파티입니다.. ㅠ
포니에 밟혔었는데 멀쩡했엇...
그래도 건강하니 다행으로..퍽
그러면 정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억 ㅋㅋㅋㅋ
애국자이십니다.!!
저도 아들 둘 아빠니까 웃어도 되죠?
아드님 빨리 완쾌하길 바랄께요!
따끔하게 주의주셔야겠어요
6차선이라도 학교 근처면 30키로 이하로 운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애들만 집에 두면 절대 안됩니다. 다 큰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들이며 충분히 대처할 급한 상황에서 애들은 정신을 못 차립니다. 중학교 1학년 정도인데 주방에서 불이 났는데 불끄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황해서 현관 문을 못열어서 중상 입은 일도 있습니다.
대환장 파티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ㅠㅠ
다행입니다.
별탈 없이 잘 낫길 바라겠습니다.
별일 없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아마 유연한 나이대라 괜찮을거예요.
저도 택시가 발등 타고 지나갔다가 학생 괜찮아 하고 가버린 기억이 나는데 20년이 지난 아직까지 문제가 없는 걸 보니 발목 쪽이 아닌 발등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병원에 정기적으로 가고 아이한테도 물어보면 좋겠네요.
그정도로 끝나길 다행입니다
크게 다치던 작게 다치던 마음에 스크래치 나는건 똑같더라구요 ㅠ,.ㅠ
그렇죠.
반깁스를 하면... 장갑 무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