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류하님 아하! 직영점이 있었군요ㅎㅎ 근데 그런 직영점은 점포 단위든 직원 개별이든 본사의 실적압박이 전혀 없는건가요? 그렇다면 손님과 민원인 많아봐야 나한테 득될거 없고 업무 늘어나서 귀찮기만 한 알바나 공무원처럼 손님 자체가 싫을 수는 있겠네요. 수당이 얼마나 적은지 몰라도 그거 안받더라도 일이 편한걸 선택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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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3.♡.181.221
08-17
2021-08-17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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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일단 제가 지점 갔을 때 개, 소, 닭 보듯이 하는거 보고 말씀하신 부분이 별 영향 없겠구나 하는걸 체감 했어요 ㅎㅎ
장시간 상담은 상관없어요.
단지 차를 사려는 생각도 없으면서
견적 종류대로 요구 하고 시승 이것저것 해달라
(그것도 바쁜 시간에)
상관없어요.
그거 몇 푼한다고
직접 판매로 가는 것이 회사의 방향인데.
의외로 수당 인정하고 내차 서비스 잘 관리 해달라고
하는 고객 분들 많아요
이런 분들도 많죠.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뒷 머리가 간지럽지만,
책정된 영업사원 수당을 받아야 최저가 나오죠..
한편으로는 직판으로 간다고 해서
절약된 인건비( 각종 임금, 비용)이 소비자에게
가지는 않아요.
결론, 잉여물(남아 도는 차량이 많아야)
무조건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네, 카드사나 할부 업체에서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고 하네요..
- 이거 저거 인터넷 모든 정보 모아서 다 서비스 해달라
- 수당 다 달라하고 , 매출 직전에 또 서비스 달라
순서대로 좋아합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최고 손님인데?)
리베이트가 걸려서 그런건가?
싫어한다는 발언을 한없이 안좋게 생각해보면, 모든 손님을 호구로 보고 더 빼먹을 수 있었는데 아무것도 못벗겨먹은게 아쉽다 뭐 이런 뜻으로 읽힐 수도 있는거 같거든요.
사실 현대차 사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지점인지 대리점인지 여부마다 차이가 있더라구요
지점의 경우 현대 정직원이라 일정한 월급+적은 판매수당으로 손님이와도 그냥 신경 안 쓰는 경우를 겪었거든요. 그러면 본문처럼 싫어할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대리점의 경우 판매수당이 결국 본인 월급 결정하는지라 올리버님 말씀처럼 한대라도 더 팔면 이득이고 본인 수당을 서비스로 줘가며 파는 입장이니 싫어할 이유는 전혀 없구요
근데 그런 직영점은 점포 단위든 직원 개별이든 본사의 실적압박이 전혀 없는건가요? 그렇다면 손님과 민원인 많아봐야 나한테 득될거 없고 업무 늘어나서 귀찮기만 한 알바나 공무원처럼 손님 자체가 싫을 수는 있겠네요. 수당이 얼마나 적은지 몰라도 그거 안받더라도 일이 편한걸 선택하는...ㅎㅎ
그걸 카드 일시불로하면 포인트 쌓인다고
현금 일시불은 현대만 좋을거같은데요
고객에게 선택권이 있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