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owspin님 애초 부정부패정권을 미국힘에 의해서 타의로 만든 케이스입니다. 더구나,전국토를 탈레반,부족등으로 나누어진채로 살아가기때문에 부정부패한 정권에 대해서 아프칸국민들이 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그들 입장에서 유일한 돈벌이 양귀비재배지를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미군과 아프칸정부군이 악당처럼 여겨질수 있었습니다. 탈레반집권하든 미국이 지지하는 아프칸 정부든 별차이가 없어서 별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집권세력만 바뀐다는 것이 그들 생각입니다.
Elbowspin
IP 121.♡.128.238
08-17
2021-08-17 13: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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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님 남핑계만 대기에는 미국이 20년간 쏟아부은 노력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만 해도 파병대가 적지 않는 도움을 주고 왔다고 자부합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라고 생각한 것이 그들의 생각이라면 그 결과물이 지금의 현실이겠군요.
@Elbowspin님 애초 미국이 아프칸 민주주의를 위해서 침공했나요? 오직 빈라덴과 알카에다 제거목적였습니다. 막상 들어가서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렸는데 그 이후 어떻게 할지 몰랐다가 맞는 말입니다. 오늘 바이든 미국대통령 발표도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애초 미국목표는 빈라덴과 알카에다제거지 아프칸 민주주의 국가 성립이 아니였다고 자인했습니다.그래서,우리는 철수한다고....
@routeK님 소련을 떠나게 만들도록 자금과 무기를 제공해서 탈레반을 키운 장본인이 미국입니다. 탈레반 초기에는 미국에서 파견된 특수요원들이 교육까지 했습니다. 소련헬기를 잡기위해서 대공미사일까지 제공하고...
routeK
IP 182.♡.93.222
08-17
2021-08-17 2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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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님 글쎄요. 나쁘게만 봐야합니까? 일제시대에 독립군자금과 장비를 중국과 러사아에게서 조금씩 지원받았습니다. 당시 그들이 우리를 위해 그랬을까요? 일본에게 조금의 피해라도 유발할수 있도록 한것일텐데요.. 미국도 러시아에게 저항항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 자체를 비난할순 없지 않을까요? 탈레반이 종교에 미치기전에 대다수 국민을 위한 신념을 가졌더라면 저렇게 개판을 치진 않겠죠.
IP 24.♡.117.129
08-17
2021-08-17 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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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안타깝습니다
겨울그림
IP 112.♡.44.234
08-17
2021-08-17 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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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교비율이 60%라는 통계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순간 얼마나 안심했는지 모릅니다. 전 기독교가 막 40% 정도 되는줄 알았고, 미래의 큰 위협히 종교를 통한 우민화라고 생각했거든요.
@태결파파님 같다고 보진 못할것 같아요. 우린 가난해서 아들이라도ㅜ하나 잘가르쳐서 대를 잇고 집안을 새우면 나머지도 먹고 산다는 잘못되었을지언정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강요한케이스죠.. 저쪽은 그저 여성의 역할을 정해놓고 남자들의 소유물과 같이 생각한 끝에 교육을 못받게 하는거니까요..
Pics
IP 211.♡.251.17
08-17
2021-08-17 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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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님 과거 베이비붐 시절엔 남형제들 뒷바라지 한다고 여자들은 중학교 마치면 공장에서 가서 일하는게 많았고 심한 경우는 국민학교 졸업 이후로 일터로 내보내던 과거를, 굳이 '대의를 위한 희생'으로 미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림자가 얼마나 더 짙냐 연하냐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남아선호사상 풍조가 짙던(=여자 형제들이 상대적으로 교육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던) 어두운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그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꼈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콜로서스
IP 1.♡.37.192
08-17
2021-08-17 2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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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님 이 지적이 맞는거같네요... 어디 공장가서 일도 못하게 하는데요 저기는..
routeK
IP 182.♡.93.222
08-17
2021-08-17 2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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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s님 제 요지는 미화하자는게 아니지요. 다만 아프카니스탄에서 여성으ㅏ 교육을 금지하는것과 우리의 예전 여성들에게 양보를 강요하던 것을 동일선상에서 볼수는 없다는 말씀 입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해석될 부분이 있어요. 고린도전서 14:34 ~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이부분을 잘 못 해석하면 여자는 학교를 다니지 말라로 해석할 수 있죠. 이슬람도 기독교와 뿌리가 같아서 이런 비슷한 구절이 있을 듯하고 저부분을 여자는 학교를 다니면 안된다고 해석할 듯해요.
routeK
IP 211.♡.130.65
08-17
2021-08-17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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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님 기독교도 당연하지만, 어느정교든 오래된 경전이 완벽할리 없죠. 이걸 인정하고 오랜 잘못된 관습은 배제해야하는데 경전을 무오류라고 주장하면 어느 종교든 개판이 될슈있습니다.
에일리언
IP 92.♡.186.246
08-17
2021-08-17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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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공장가고... 막내 아들은 대학가던 우리네 얼마전의 초 강화판 같은 느낌이네요. 결국 저기선 저기 사는 다수가 저 시스템을 원한 것이니... 지금 저야 이해는 안가지만 저것도 자신들의 선택이고 삶의 방식인가... 싶네요. 자신들의 딸과 형제와 부인의 삶이 그러길 바란 것이겠죠. 그걸 위해 목숨 걸고 싸웠으니...
날러
IP 223.♡.72.150
08-17
2021-08-17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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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님 쟤네는 누나가 공장을 못가요. 막내아들도 기도하느라 신전가야되서 사실상 일을 못할정도래요. 탈레반 통치하에서는 남녀를 떠나 직업을 갖는게 힘들어 먹고사는 문제가 많대요.
낮은 자리에서 밟히는 역활이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그 자리에 한 자들과 함께하는게 그 역활입니다...
아랍국가들중에도 여성교육을 강조하는 나라도 있더라고요.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따라, 지도자가 어떤 성향이냐에 달려있는듯 해요.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이슬람에선 교리를 해석할 수 있는 일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외에는 교리를 해석했다가는 큰일 납니다.
그들의 해석 여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지금은 잘 이미지 세탁한 기독교가 믹스커피 수준이라먼 이슬람은 TOP죠.
애들은 무슨 죄입니까.
더구나,전국토를 탈레반,부족등으로 나누어진채로 살아가기때문에 부정부패한 정권에 대해서 아프칸국민들이 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그들 입장에서 유일한 돈벌이 양귀비재배지를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미군과 아프칸정부군이 악당처럼 여겨질수 있었습니다. 탈레반집권하든 미국이 지지하는 아프칸 정부든 별차이가 없어서 별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집권세력만 바뀐다는 것이 그들 생각입니다.
남핑계만 대기에는 미국이 20년간 쏟아부은 노력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만 해도 파병대가 적지 않는 도움을 주고 왔다고 자부합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라고 생각한 것이 그들의 생각이라면 그 결과물이 지금의 현실이겠군요.
미국 핑계댈 이유가 없죠. 소련이 떠난곳을 파괴적인 종교 근본주으ㅏ자들이 차지하고 있던 나라입니다. 그나마 미국이 개입해서 뭔가 변화할까 기대했지만 소용없었던 것이구요...
오늘 바이든 미국대통령 발표도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애초 미국목표는 빈라덴과 알카에다제거지 아프칸 민주주의 국가 성립이 아니였다고 자인했습니다.그래서,우리는 철수한다고....
탈레반 초기에는 미국에서 파견된 특수요원들이 교육까지 했습니다. 소련헬기를 잡기위해서 대공미사일까지 제공하고...
글쎄요. 나쁘게만 봐야합니까? 일제시대에 독립군자금과 장비를 중국과 러사아에게서 조금씩 지원받았습니다. 당시 그들이 우리를 위해 그랬을까요? 일본에게 조금의 피해라도 유발할수 있도록 한것일텐데요.. 미국도 러시아에게 저항항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 자체를 비난할순 없지 않을까요? 탈레반이 종교에 미치기전에 대다수 국민을 위한 신념을 가졌더라면 저렇게 개판을 치진 않겠죠.
전 기독교가 막 40% 정도 되는줄 알았고, 미래의 큰 위협히 종교를 통한 우민화라고 생각했거든요.
같다고 보진 못할것 같아요. 우린 가난해서 아들이라도ㅜ하나 잘가르쳐서 대를 잇고 집안을 새우면 나머지도 먹고 산다는 잘못되었을지언정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강요한케이스죠.. 저쪽은 그저 여성의 역할을 정해놓고 남자들의 소유물과 같이 생각한 끝에 교육을 못받게 하는거니까요..
그림자가 얼마나 더 짙냐 연하냐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남아선호사상 풍조가 짙던(=여자 형제들이 상대적으로 교육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던) 어두운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그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꼈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이 지적이 맞는거같네요...
어디 공장가서 일도 못하게 하는데요 저기는..
고린도전서 14:34 ~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이부분을 잘 못 해석하면 여자는 학교를 다니지 말라로 해석할 수 있죠.
이슬람도 기독교와 뿌리가 같아서 이런 비슷한 구절이 있을 듯하고 저부분을 여자는 학교를 다니면 안된다고 해석할 듯해요.
기독교도 당연하지만, 어느정교든 오래된 경전이 완벽할리 없죠.
이걸 인정하고 오랜 잘못된 관습은 배제해야하는데 경전을 무오류라고 주장하면 어느 종교든 개판이 될슈있습니다.
결국 저기선 저기 사는 다수가 저 시스템을 원한 것이니... 지금 저야 이해는 안가지만 저것도 자신들의 선택이고 삶의 방식인가... 싶네요. 자신들의 딸과 형제와 부인의 삶이 그러길 바란 것이겠죠.
그걸 위해 목숨 걸고 싸웠으니...
다만 남여 차별도 있었지만 그보다 장남주의?의 가족제도의 영향이 더 커서 그런거지만요.
우리 어머니들(50년 초 태생) 학력이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유교문화도 영향이 있고 그리고 6.25 이후 오빠들 뒷바라지 희생되신 분들이죠
위에 몇 분께서 오빠,남동생 뒷바라지 말씀하시는데,
탈레반 치하에선 여성노동은 가사에 한정되지 돈벌이되는 단순노동직도 허용이 안 됩니다.
하다못해 아편밭에서 아편재배도 못 하게 할거예요.
남아선호대상하고 비교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남아선호사상은 우리 문화에 더 중점된 요점이고 큰 틀 여자는 '희생' '소모품'으로는 공통점이죠
북부연맹 크루드쪽들은 is 하고 싸우느라 여성들도 총들고 싸우지 않았나요?
극단으로 흐르면 종교는 다 저 모양되는듯요..
하레디도 그렇고, 아미시도 그렇고
교육을 안 시켜야 우민화나 종교세뇌가 가능하고 순종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