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30km제한도 사실상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멈추고 쌩쌩 밟는차들 많은게 현실이던데 좀 어이없네요 ㅎㅎ
구삼이로
IP 220.♡.228.110
08-17
2021-08-17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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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들이 어디는 30 어디는 50 차등운행하기 힘드니.. 전부 30미만으로 달리는데... 기존의 30분 걸리는 거리를 요즘 1시간 넘어 시간이 걸리는데.. 매일 길바닥에 1시간 이상 불필요하게 내 시간을 버리고 있죠. 누군 연구결과로 별 차이가 없다고 했는데.. 지가 한번 버스타서 다녀 보라고 하고 싶군요. 신호체계는 이전체계에 속도만 줄여놓으니.. 조금 가면 무조건 신호등에 걸립니다. 그냥 통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그러니 .. 모든 신호 걸려버리고.. 에전보다 배이상 느려 져 버리죠.
파키케팔로
IP 218.♡.166.9
08-17
2021-08-17 1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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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이로님 버스운전기사들이 매일 하루 대엿번씩 다니는 도로인데도 30키로 50키로구간을 모르니 전부 30키로 미만으로 다닌다구요?
구삼이로
IP 220.♡.228.110
08-18
2021-08-18 13:15:01
·
@파키케팔로님 물론 모를리는 없겠지만. 어디 30 어디 50 신경쓰기 싫으니 전부 30미만이라는 소리입니다. 이해하셨기를.. 한번 타보시면.. 모르겠지만. 저는 속에서 천불이 올라옵니다.
외행성
IP 125.♡.148.217
08-17
2021-08-17 12:49:46
·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게 검증되고 있으니 계속 5030으로 가겠죠
내사랑곰팅
IP 203.♡.109.245
08-17
2021-08-17 12:49:54
·
화 안났는데....기레기들이 '너네 화 안내? 호구냐?' 이런 수준이네요.
-Nevermind-
IP 211.♡.172.116
08-17
2021-08-17 12:50:17
·
시내주행 50킬로에 적응 되어 큰 불편은 없긴한데 인간적으로 한강대교 같은곳은 60으로 해주면 안되나요?
나머지 구간은 속도계 있는 곳에서만 지키고 그 외 구간에선 다른 차랑 비슷한 속도로 달립니다. 길에 불법 주차를 많이 한 그런 구간에서는 아주 천천히 달립니다. 차 사이로 언제라도 애가 튀어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래서 저는 불편한 거 모르겠습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규정 속도 지키려면 무지 불편할 거 같은데 그런 운전자는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 속도계 앞에서나 지키지.
라프라브
IP 1.♡.227.194
08-17
2021-08-17 12:53:44
·
5030보다 1004로 가면 확실합니다. 사람 뛰는 속도와 겉는 속도기준이니 충돌해도 큰사고가 없겠죠. 안전만 높고본다면 그런데 사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이유가 목적지까지 빠른 속도로 가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왕복 6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속도제한을 좀 올려주면 어떨까요. 6차선 이상인 곳은 차량이 많이 몰리고 빨리 가기위한 도로일테니까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8-17
2021-08-17 13:56:09
·
@라프라브님 도로별 제한속도는 지자체가 결정할 수 있을겁니다. 간선도로급은 60으로 올릴수 있을거에요. 근데 그러다가 사고나면 지자체장이 욕먹는거니까 방어적으로 접근하는거 같아요.
헤에
IP 211.♡.167.52
08-17
2021-08-17 12:53:57
·
골때리는 게 고속도로는 경제속도 달리겠다고 80키로로 나란히 달려서 길막하는 차들 다수에 좀만 차 많아지면 90이상 안내는 차들 투성인데, 국도로 가면 과속 안하는 차가 오히려 적습니다... 5030는 그냥 그렇다고 치부할 수 있는데, 중앙 칸막이 다 새워서 자동차 전용 비스무리 하게 만들어서 80 달리던 차선들을 요즘 다 60-70으로 만들어놓고 있죠. 이게 한장하겠습니다. 제 속도로 달리는 차들도 없구요.
다 좋은데 법을 지키는 사람이 병신이 되고 불편한 마음을 안갖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고스란히 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에게만 전가시키죠. 저희 동네는 30km 구간이 3.5km에 달합니다. 제가 봐도 어쩔수가 없어요. 진짜 줄줄이 초중고가 있어서... 지키는건 문제가 안돼요. 뒤에 바짝 붙어 줄줄이 따라오는거, 붙어오다 보란 듯이 추월해서 앞에 칼치기하고 들어오는거... 쌩까도 되는데 솔직히 불편하거든요. 닳고닳은? 저도 불편한데 더 불편한 운전자들 특히 여자들은 심리적 부담감이 장난 아닐겁니다.. 거기서 30넘으면 잡힌다는 의식이 박히게 단속을 잘 해주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카메라라도 촘촘히 달아주면 좋겠는데 역시 없어요. 카메라가 비싸면 더미라도 달아놓던가요. 아까 자전거 글에도 그렇게 댓글을 달았지만 하드웨어만 신경써요. 우리나라는.
삭제 되었습니다.
Lithium
IP 39.♡.230.16
08-17
2021-08-17 12:59:41
·
저 기레기만큼은 꼭 소달구지 타고 출퇴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선동질 하는 꼬라지 참.
삭제 되었습니다.
ghbioss
IP 125.♡.106.19
08-17
2021-08-17 13:07:27
·
즐거운 운전 팁
급할땐 15분 일찍 출발 한다.
일찍 나올 생각은 쟤들은 죽어도 안하쥬
Kibi
IP 223.♡.141.209
08-17
2021-08-17 13: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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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지방 한적한 유료도로에 아우토반 이름 달아놓고 속도 규제안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 쏘고싶으면 거기 갔다오라고…
xkw118
IP 14.♡.176.213
08-17
2021-08-17 13: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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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합니다. 습관이 60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가, 잠시 멍하게 운전할 때는 나도 모르게 60 유지중이거든요. 50으로 줄이면 당연히 사상자가 줄겠죠. 40으로 줄이면 아마 더 줄거고요. 20으로 줄이면 아주아주 줄겠네요. 통계적으로 얼마나 줄었는지는 이 논쟁에서 중심논거로 쓰이긴 어렵습니다.
서울 시내주행이야 뭐, 60을 해줘도 60 못내는 구간이 많으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차선넓은 간선도로나 하이패스나 고속도로에서는 발전한 차량성능에 맞추어서 고삐를 풀어주든지요. 전국민이 교통사고 줄이는 대신 차량에서 10분 20분 더 보내자, 뭐 이런 사회적 합의인데... 하자니 합니다만 별로 동의하고 싶진 않군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8-17
2021-08-17 1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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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장님 차량은 눈부시게 발전했는데 정작 그 차를 조종하는 사람은 발전이 매우 더디거든요..
xkw118
IP 14.♡.176.213
08-17
2021-08-17 14:11:43
·
@파키케팔로님 해당 문제는 운전면허의 문제이지 차량제한속도의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운전면허는 더 어려워져야 한다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적어도, 1차선 정도는 차량제한을 지금보다 2~30KM 상향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파키케팔로
IP 218.♡.166.9
08-17
2021-08-17 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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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장님 과속으로 사고내는 사람들 보면 다들 운전경력 2년 이상의 초보는 벗어난 사람들이죠..운전을 얕잡아보거나 과한 자신감의 문제가 많고 이건 운전면허난이도보다는 운전자의 문제 일겁니다.
몇백m 30으로 간다고 도착시간 큰 차이도 없으니까요...
차선을 지그재그로 그린다던가 속도방지턱을 만든다던가 하는 등의 보완을 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지방도는 어차피 60~80이고 시내에선 마음비우고 다니면 있을 사고도 좀 피할수 있긴 한거 같습니다.
실제 도심 평균 속도는 1km/h 떨어졌다고 방송에서 본거같습니다
그리고 속도 낼만한 한적한 밤 늦게는 아주 5030 지키는 사람도 잘 없던데요.. 대로 나가면 60 이상 쏘는 차들이 태반이던데..
부산에서는 서울보다 먼저 도입했고, 그 결과도 나왔고요.
https://www.busan.go.kr/traffic/5030safe04
아마 기사에 보시면 코로나 시국으로 통행량 자체가 줄었을 때 연구용역한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저는 5년째 고양시에서 강남으로 자차 출퇴근 하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은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신천지 등으로 지금의 4단계보다 더 강력한 단계에서는 실제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차량이 줄었는데요. 고때 뿐이었습니다.
애매하거나 간당간당할 때가 많아요. 교차로라는 위험한 공간에 30km로 오래 머물러봤자 좋을 게 없죠.
사고건수는 원래도 3퍼센트 정도 감소했던건지 아니면 이 법으로 인해 감소했던건지도요 ㅎㅎ
운전면허시험 빡세져야합니다
실기뿐만 아니라 이론시험에서 도로교통에 기본이되는 에티켓이나
사고를 방지하는 운전법등 도 추가해서 시험봐야합니다
치사율이나 중상자 감소율 보면 확실하죠..
자동차 기술력의 상승으로
평균적인 세단 / suv도 브레이킹도 좋아지다보니
30에선 정말 코앞에서 들이닥친 돌발상황도 멈춰지더라고요.
규정속도 지키는 차들에게 재촉하는 몰지각자들이나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통행이 더 불편한거도 아니고
누군 연구결과로 별 차이가 없다고 했는데.. 지가 한번 버스타서 다녀 보라고 하고 싶군요.
신호체계는 이전체계에 속도만 줄여놓으니.. 조금 가면 무조건 신호등에 걸립니다. 그냥 통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그러니 .. 모든 신호 걸려버리고.. 에전보다 배이상 느려 져 버리죠.
이거 욕하는 사람들은 본인과 본인 가족들이 인도로 가다 차에 치일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고 욕부터함
5030한다고 인도로 돌진하는 차가 30으로 돌진하지 않습니다.
근데 30은 대부분 학교존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나머지 구간은 속도계 있는 곳에서만 지키고 그 외 구간에선 다른 차랑 비슷한 속도로 달립니다. 길에 불법 주차를 많이 한 그런 구간에서는 아주 천천히 달립니다. 차 사이로 언제라도 애가 튀어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래서 저는 불편한 거 모르겠습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규정 속도 지키려면 무지 불편할 거 같은데 그런 운전자는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 속도계 앞에서나 지키지.
5030는 그냥 그렇다고 치부할 수 있는데, 중앙 칸막이 다 새워서 자동차 전용 비스무리 하게 만들어서 80 달리던 차선들을 요즘 다 60-70으로 만들어놓고 있죠. 이게 한장하겠습니다. 제 속도로 달리는 차들도 없구요.
저희 동네는 30km 구간이 3.5km에 달합니다. 제가 봐도 어쩔수가 없어요. 진짜 줄줄이 초중고가 있어서... 지키는건 문제가 안돼요. 뒤에 바짝 붙어 줄줄이 따라오는거, 붙어오다 보란 듯이 추월해서 앞에 칼치기하고 들어오는거... 쌩까도 되는데 솔직히 불편하거든요. 닳고닳은? 저도 불편한데 더 불편한 운전자들 특히 여자들은 심리적 부담감이 장난 아닐겁니다.. 거기서 30넘으면 잡힌다는 의식이 박히게 단속을 잘 해주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카메라라도 촘촘히 달아주면 좋겠는데 역시 없어요. 카메라가 비싸면 더미라도 달아놓던가요.
아까 자전거 글에도 그렇게 댓글을 달았지만 하드웨어만 신경써요. 우리나라는.
급할땐 15분 일찍 출발 한다.
일찍 나올 생각은 쟤들은 죽어도 안하쥬
50으로 줄이면 당연히 사상자가 줄겠죠. 40으로 줄이면 아마 더 줄거고요. 20으로 줄이면 아주아주 줄겠네요.
통계적으로 얼마나 줄었는지는 이 논쟁에서 중심논거로 쓰이긴 어렵습니다.
서울 시내주행이야 뭐, 60을 해줘도 60 못내는 구간이 많으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차선넓은 간선도로나 하이패스나 고속도로에서는 발전한 차량성능에 맞추어서 고삐를 풀어주든지요. 전국민이 교통사고 줄이는 대신 차량에서 10분 20분 더 보내자, 뭐 이런 사회적 합의인데... 하자니 합니다만 별로 동의하고 싶진 않군요.
해당 문제는 운전면허의 문제이지 차량제한속도의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운전면허는 더 어려워져야 한다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적어도, 1차선 정도는 차량제한을 지금보다 2~30KM 상향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저정도 못참으면 운전 안하는게 맞죠.
30도로에서는 빵빵대고 하이라이트 키고..아 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