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리님 뭐 샤오미가 굳이 아니더라도, 중국 ODM 업체 뚫어서요. 요지는 제조가 아니라 상품기획 역량 및 셀링 포인트가 있는 특허라도 몇 개 가지고 사업 유지했으면 어땠을까.. 북미시장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고요. 뭐... 다 고려해봤겠죠ㅎ 대기업 머리 좋은 직원 한둘은 아닐테니.
Another
IP 153.♡.141.82
08-17
2021-08-17 17:05:06
·
@기링기님 엘지폰 후반에 나온 Q시리즈들 거진 ODM이었어요.. 그것들 장사 결과는 뭐..
IP 125.♡.211.29
08-17
2021-08-17 11:46:05
·
전반적으로는 잘 정리한 것 같은데 근거로 삼은 자료 중 S10 6개월 판매량이 3600만대가 아니라 당해년도 총 판매량인데 잘못되었군요.
상데쥬
IP 49.♡.183.74
08-17
2021-08-17 11:49:04
·
@님 정보 틀리는 건 실수일 수도 있고 의도적일 수도 있지요. 유투브 정보는 피어 리뷰 같은 건 그다지 안 하니까요.
바람처럼스쳐가는
IP 220.♡.103.240
08-17
2021-08-17 11:46:28
·
가장큰 장점으로 진핑이가 안본다는것이 빠졌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암음하
IP 222.♡.53.138
08-17
2021-08-17 12:54:23
·
SaveMyanmar님// 다만, 현재 삼성에서 적용한 UDC 는 폴더블 폰이라, 단순히 바형 스마트폰에 UDC 기술 적용한 중국과 해당 기술 비교 및 결론 도출은 조금 조심스럽지 않나 생각합니다.
@ASHPD님 글쎄요.. 위에 분들이 명확하게 다르다고 하길래 어떤 차이가 있나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ASHPD님께서 말씀하시는건 논점 비틀기에요. 삼성이 안쓰는지 못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첫 대댓글은 삼성의 폰은 폴더블이고, 샤오미의 것은 바형 폰이라 (기술적 난도가 다르기에) 비교가 적절치 않다였고, 저는 거기에 샤오미의 것도 어차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거라 다를 바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근데 거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다르다라는 반론이 들어와서 저는 그 둘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 궁금해서 다시 여쭌거에요.
편의기능을 이용하면서 동의 동의 동의 누르며 무의식중에 내주고 있는 데이터 들이긴 합니다.
저런거 가져가는건 구글도 만만치 않아요. 당장에 구글 키보드 쓰고 계시는 분들
고급 설정에 들어가면 "사용통계공유"라던지 "맞춤설정" "모두를 위한 음성과 입력기능 개선에 참여"
등등 몇가지 UX 개선 및 오류 리포팅을 위해 구글에 타이핑 데이터를 무의식중에 전송하고 계시는 분들
수두룩 하실겁니다. 신경써서 일부러 꺼주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옵션들도 많거든요.
다만, 중국 브랜드들의 이런 개인정보 데이터 전송들이 무서운건
중국 공산당에서 국가 보안이나 국익을 들먹이면서 개인을 식별화하고 검열하고자 한다면
회사에서는 무조건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무서운건데 우리같은 일반인을 타겟팅해서
개인정보를 가지고 뭐 어떻게 하고 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만약 본인이 국정원직원이거나, 군사 기밀을 다루는 프로젝트를 하거나, 고부가가치의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던가 하고 있다면 업무폰을 샤오미로 쓰는건 당연히 재고해봐야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FaceApp같은거로 얼굴 사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서
성별 바꾸고 수염 붙이고 하는건 아무렇지 않아하면서 샤오미폰에 마치 본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감시하고 해킹할수 있을법한 무시무시한 백도어가 설치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하다는겁니다.
GABOZAGO
IP 106.♡.213.141
08-17
2021-08-17 13:37:27
·
@InFinity님 공감합니다. 그냥 믿고싶은것만 믿는 영역으로 들어갔다고 봐야죠 삼성이라고 깨끗한이미지, 고객정보를 소중하게 다룬다고 볼수있을까요??
gigaid
IP 223.♡.28.88
08-17
2021-08-17 15:27:00
·
@InFinity님 이부분은 저도 정말 답답해요. 많은 분들이 중국 백도어를 지적하는데 통상 그런 백도어는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더 높을때 가능한거 아닌가요? 중국이 it 세계 최고라는건지. 또 기술력이 비슷하다고 해도 전 세계가 중국을 의심하고 1개만 걸려도 제재할 준비를 했는데 거기서 백도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고요? 솔직히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웨이 제재만 해도 다들 중국한테 불만이 있던걸 푼건 뿐이지 그게 중국이 불법적인 일을 한 증거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제가 무지해서 그런거면 누가 설명해주면 고마울것 같고요.
duda
IP 223.♡.131.250
08-17
2021-08-17 15:49:33
·
@InFinity님 저도 공감하는게 보안이 걱정되면 커스텀하면 되죠~ 글로벌버전은 글로벌 버전대로~ 중국내수용이면 eu롬 버전으로 나오는 순간 노예 학대 수준으로 안드 버전 업데이트와 보안 버전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삼성꺼보다 업데이트 주기도 길어지는데
시진핑이 따땃한 젖꼭지 이러면서 비꼬기나 하고....
결국 독자 os가 아닌 이상 예정된 수순인거였죠
테일러77
IP 123.♡.14.189
08-17
2021-08-17 11:47:39
·
내용잘못 있네요. S10 S20판매량 안좋습니다.
S21이 1350만대 팔릴 동안 동일기간 3500만대 팔린 S10이라고 적었는데 S10 3500만대는 1년간 판매량입니다. ㅎ
S21 1350만대 썰은 키움증권의 리포트가 출처인데 신빙성에..ㅋ
렌탈보더
IP 1.♡.54.245
08-17
2021-08-17 11:47:47
·
제 기준에서는 다 씹어 먹을만큼 페이가 편해서 못떠나요 ㄷㄷㄷ 그리고 노트를 쓰고 있는데 이 펜이 생각보다 편해서... 그래서 신형 나오면 그 전 세대 중고를 삽니다 ㄷㄷㄷ
IP 221.♡.144.86
08-17
2021-08-17 11:48:02
·
아니 광고 삽입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earday
IP 112.♡.174.14
08-17
2021-08-17 11:48:53
·
삼성폰 안쓰는 사람인데요. 글로만 봤을 때는 기본앱에 광고 들어간게 그게 그렇게 거슬리는 일일까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미친거 아닌가요? 광고를 저따위로 넣다니;;;
itzy
IP 1.♡.105.35
08-17
2021-08-17 11:55:20
·
@clearday님 진짜 볼때마다 헛웃음 나옵니다 ;;
꼬순내
IP 211.♡.99.17
08-17
2021-08-17 12:41:05
·
@clearday님
냅두면 전화 다이얼 배경에 광고 동영상 나올듯요
별무리---*
IP 223.♡.51.192
08-17
2021-08-17 14:44:01
·
@clearday님
이래요.. 삼성날씨 게임런처 갤스토어 삼성페이
clearday
IP 112.♡.174.14
08-17
2021-08-17 14:46:51
·
@별무리---*님 헐.. 광고 들어간 앱이 하나가 아니었군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네요 ㄷㄷㄷ
KeiGun
IP 125.♡.209.173
08-17
2021-08-17 16:36:38
·
@별무리---*님 미쳐버렸네요... 샤오미나 중국폰들은 마진을 극도로 줄여서 판매하기 때문에 광고 삽입으로 마진을 늘린다..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기라도 하지 가격은 두배 이상을 받으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짓.. -_- 거지같은 국내 a/s 정책 때문에 아이폰도 싫고, 중국폰도 싫어서 다음 대안은 갤럭시 밖에 없는건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겠네요 -_-
sbryu
IP 223.♡.165.114
08-17
2021-08-17 19:00:58
·
@clearday님 폴드 시리즈 갤럭시 스토어 들어가보면 화면 절반 수준으로 더 크게 들어간답니다..ㅎㅎ
IP 211.♡.142.14
08-17
2021-08-17 11:49:30
·
삼성이 하락세인건 벌써 몇 년 되었죠.
근데 샤오미는 '중국' 브랜드여서 언제든지 미국, 유럽에 철퇴 한방에 훅 갈수도 있죠.
밤밤돌이
IP 110.♡.51.92
08-17
2021-08-17 11:49:46
·
엘지가 죽어라 노력해도 한국에서 삼성 핸드폰을 못 이겼듯이, 삼성이 죽어라 노력해도 고가폰 시장에서는 애플한테 이제 안되죠. 결국은 중저가 시장은 화웨이랑 싸우다가 미국이 제지해 주니, 이제 샤오미, 오보, 비보 등과 싸움을 해야 하는거죠. 중저가 시장은 중국을 이길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처럼 중국도 자국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애플과 같은 럭셔리 워너비를 제외하고는 이길수가 없습니다. 애플은 다른 차원의 제품이고 (품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삼성이 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이 아직 내놓지 않는 제품군으로 더 먼저 나가는 방식, 즉 폴더, 플립 이런건데, 사실 이것도 중국이 금방 따라오죠. 애플은 패널 밴더만 한곳 더 나타나면 폴더, 플립으로 갈거라 봅니다.
이미 동남아는 3~4년전부터 중국폰 시장으로 전략했고, 삼성, 엘지폰의 마지막 희망은 북미와 남미죠. 특히 북미. 돈많은 애들은 중국꺼 잘 살려고 안하는 지역이죠. 유럽이 의외로 가난한 국가들이 많고 짠돌이도 많고 해서 가성비 많이 따지는 나라이고, 북미, 남미는 플렉스 하는 나라들이고
napddagi
IP 59.♡.112.221
08-17
2021-08-17 17:24:10
·
@밤밤돌이님 돈많은 분들은 다 아이폰 삽니다...무슨 삼성폰입니까?
밤밤돌이
IP 110.♡.51.92
08-17
2021-08-17 17:28:29
·
@napddagi님 미국이 국민소득 6만달러의 잘사는 나라여서 굳이 중국폰을 안사고 삼성폰을 산다라는 의미입니다. 잘사는 나라여서 값싼 중국폰이라고 흥미가 아직까지 없다는 의미죠.
@글쎄요님 별거있어서 10대들은 무조건 아이폰인가요? 결국 브랜딩이죠. 브랜딩은 잘팔리고 돈이되고 비싸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yul1108
IP 59.♡.183.3
08-17
2021-08-17 15:20:28
·
@글쎄요님 삼성은 왜 애플처럼 그 별거 없는 충성스러운 팬이 없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0.73
08-17
2021-08-17 16:48:59
·
@글쎄요님 "그 가격 주고 살 이유 없는 별 거" = 스마트폰 매출 전세계 1등 입니다.
ㅎㅎㅎ;; 이건 많이 아니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2.♡.75.31
08-17
2021-08-17 20:21:31
·
@글쎄요님 아이폰은 그 가격을 주고 살 이유를 가지고 있죠. (저도 안드긴 합니다만....)
리버풀
IP 210.♡.41.89
08-17
2021-08-17 11:53:29
·
샤오미는 안 써봤는데, 갤럭시는 출시하고 대략 1~2년 지난 모델을 중고로 사는게 가성비가 제일 좋더라구요... 지금 쓰는 폰도 상태좋은 중고로 구매함...
산돌이
IP 117.♡.1.30
08-17
2021-08-17 15:14:09
·
@리버풀님 젊은세대는 모바일게임을 많이 하는데 갤럭시는 이부분에서 실패하고 있죠! 샤오미는 저렴하면서 모바일게임에도 뛰어난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으니.....^_^ 그래서 투폰을 많이 하긴 하는데....이럼 굳이 갤럭시를 비싼돈주고 투폰할 이유가 없어지죠! 메인폰은 아이폰.....서브 모바일게임폰은 샤오미폰이 되는 구조가 됩니다. 결국 현재의 판매량을 보면 납득이 가게 되죠! 삼성은 둘다 대응이 제대로 안되고 있어요!
근데 중국폰이 좀 놀랍긴 합니다. 삼성도 공장을 해외에 두고 생산하면서 가능한 싸게 만들려고 할 텐데 저 가격을 못 따라가잖아요.
모닝9
IP 223.♡.21.185
08-17
2021-08-17 12:36:09
·
@니히리님 일반 샤오미 선풍기만해도 같은 모델의 해외 내수가 차이가 있죠. 내수에서 버는돈을 해외에 붓고 있을겁니다.
삼성이 세그먼트 설정 및 분리를 잘 못하는것과는 별개로요
itzy
IP 1.♡.105.35
08-17
2021-08-17 13:03:58
·
@니히리님 중국은 국가 지원이 쎄져..
아라굴드
IP 124.♡.88.93
08-17
2021-08-17 14:43:34
·
@MorningU님 한국이 한창 발전하면서 써먹전 전략이네요. 결국 하던 방식 그대로 하다가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공룡에게 떠밀리는 꼴.
모닝9
IP 114.♡.127.89
08-17
2021-08-17 16:45:07
·
@아라굴드님 그렇긴한데, 중국 내수는 지적재산권을 많이 무시하면서 기술을 카피해서 쓰거나 하는게 좀 심하기도 하고 중국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 것도 어마무시하기도 하다고 해서
꼭 같은 상황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예전에 타 기업의 소스를 그대로 베껴서, 기업명이 노출된 적도 있으니까요. (샤오미는 아니지만요)
아라굴드
IP 124.♡.88.93
08-17
2021-08-17 17:41:28
·
@MorningU님 그게 참.. ^^; 우리도 이천년 이전, 구십년대엔 사실 그렇게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여러 산업분야에서 지재권을 못본척하면서 일을 해왔쟎아요. 그걸 지키게 된 게 우리 산업역사에서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지 않나요? 어느 나라, 특히 제삼세계에선 지재권 지키면서 산업 키워내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이미 선진국이 간 길을 피해서 독창적인 방식으로 장사를 하면서 커가라는 건, 애들 혼자 자기 기저귀 갈면서 크라는 말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중국이 더 이상 그런 어리광 부리며 어물쩍거릴 위치가 아니긴 하죠.
pozzi00
IP 182.♡.46.139
08-17
2021-08-17 11:56:39
·
s 시리즈 초기부터 매 시리즈, 노트를 꾸준히 사던 제가 중국산폰으로 갈아탄 것만 봐도 뭐.. 매력이 없어요.
IP 106.♡.187.133
08-17
2021-08-17 11:57:35
·
중국 백도어만 아니었으면 훨씬 더 차이가 줄어들었을테죠. 삼성은 핑핑이에게 감사를 해야..
옥천
IP 203.♡.179.63
08-17
2021-08-17 11:58:10
·
뭐 어떻게 알아서 잘 하겠죠~
gaiago
IP 39.♡.24.68
08-17
2021-08-17 11:58:14
·
그런데 삼성은 폰에 광고 심는걸 누가 ok한것일까요
고멍
IP 222.♡.218.224
08-17
2021-08-17 12:05:35
·
@gaiago님 구글 출신 우수 임원이 있다고…
gaiago
IP 203.♡.217.230
08-17
2021-08-17 12:07:03
·
@고멍님 자기들 스스로 자기 제품 가치를 떨구고 있으니..참..
멀티드라이버
IP 220.♡.165.179
08-17
2021-08-17 12:00:38
·
하드웨어 스펙은 거의 상향 평쥰화 된 것 같고 결국 생태계와 가성비 싸움인데 삼성은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네요. 그동안 삼성에서 여러 소프트웨어들을 만들었지만 관리도 잘 안되고 Fancy하지도 않더군요. 어느 메인 캐시카우를 들고 있는 대기업이나 비슷한 것 같은데 굳건한 반도체 앞에 다른 사업부는 무시당하기도 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보지도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삼성이 현재 상황에서 더 확장하려면 엄청난 유보금을 어떤 방향으로 쓰느냐인데 과연... 앞으로의 향방이 궁금하긴 하군요.
헤에
IP 211.♡.167.52
08-17
2021-08-17 12:04:01
·
저기 점유율 그래프만 보면 삼성 애플은 패턴 유지고, 샤오미만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네요. 마진은 주로 프리미엄에서 나오는데, 삼성은 원 전략을 유지하다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샤오미는 애초에 프리미엄 포기하고 박리다매 마진만 챙긴다는 느낌입니다. 애초에 샤오미 폰이랑 애플 폰이랑 프리미엄 경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에 반해 삼성은 애플과 대척을 지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했었죠. 저의 이 느낌적인 느낌은 틀린 걸까요?
레이맥
IP 106.♡.130.64
08-17
2021-08-17 12:17:22
·
@헤에님 원래 삼성폰 주력시장은 중저가였어요
봉열
IP 121.♡.211.70
08-17
2021-08-17 12:07:40
·
삼성의 남은 경쟁력은 폴더블과 s펜 그것을 애플과 비슷한 가격에 맞춰내는게 관건이라봅니다.
CallsignN
IP 121.♡.227.126
08-17
2021-08-17 12:13:19
·
외국 유투버가 보는 삼성은 저런가 보다 생각합니다 .그냥 수많은 의견 중 하나겠죠. 한국 사용자인 제가 보는 삼성은 플래그십 포기하고 저가형에 올인하는 결과라고 봅니다. +플래그십의 수준을 낮추고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것만 = 대신 이윤 높이는것만 = 하고 있는겁니다.
애플의 문제는 사용자가 원하는걸 안 해주는거죠.ㅎㅎ
ykhs
IP 1.♡.172.71
08-17
2021-08-17 12:16:30
·
유럽이나 미국에 파는 샤오미는 개인정보 유출이 없으니 잘 팔리겠죠?? 시진핑이 지시로 한국에서 팔리는 폰에만 특별히 뭔가 심어 놓은것 같아요.
redmonkey
IP 117.♡.2.13
08-17
2021-08-17 12:17:53
·
LG 가격 욕들어먹던 것 만큼 국내서 삼성도 욕들어 먹었으면 가격 어떻게든 더 낮춰보려 했을텐데요. 이런거 보면 LG는 모바일 사업 잘 빠져나온 거 같네요.
fmrl
IP 118.♡.99.232
08-17
2021-08-17 12:29:39
·
삼전 하락세긴 합니다. 휴대폰이도 이제 끝물, 반도체 내년도 안좋을예정이고 사실 망해야죠 도덕적으로 최악인 회사인데
스트릭
IP 39.♡.187.183
08-17
2021-08-17 12:36:23
·
삼성폰도 이제 막차라고 봐야죠.
미친공대생
IP 223.♡.175.232
08-17
2021-08-17 12:44:21
·
저기 홈생태계는 나중에 꽤 크리티컬 할거에요. 가전 쪽 전체가 먹힐 수 있는 구조라…. 엘지도 그래서 끝까지 고민했다고 하더라고요.
나어떠케요
IP 121.♡.51.37
08-17
2021-08-17 12:44:43
·
샤오미 저 가격이 단순히 유통과정때문에 싸게 나온단 생각자체부터 에러이긴한데... 샌숭도 가격문제 생각해봐야..
생이새우
IP 211.♡.142.42
08-17
2021-08-17 12:45:22
·
안드 진영들 밑에서부터 하나하나 망해왔고, 그 차례가 엘지를 넘어 삼성까지 도달한거죠. 엘지가 있어 삼성이 잘나간겁니다. 삼성폰에 대한 평가 잣대가 엘지보다 좋다였는데, 이젠 아이폰 보다 좋다로 바뀌니
아트루팡
IP 222.♡.242.35
08-17
2021-08-17 12:45:30
·
몰락은 너무 간것 같고 하락세는 맞죠 요즘 광고 넣는 꼴이나 이런걸 보면 하락할만한 이유도 보이죠
클라우스
IP 115.♡.181.114
08-17
2021-08-17 12:49:31
·
플래그십 취급 받고 싶으면 애플처럼 부품을 팔지 말던가 중국이 부품 가져가고 구글이 UI랑 워치 가져가면 갤럭시는 남은게 없죠
@예스맨1님 화웨이는 철퇴 맞았구요 샤오미는 미국한테 인정(?) 받았어요 그래서 샤오미는 별 탈없이 해외에서 잘 팔리는 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xda를 다 오픈해둬서 백도어가 있는 지 아무나 다 들려다 볼 수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낮달.
IP 121.♡.51.133
08-17
2021-08-17 13:09:02
·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는 아직 유효하다고 봅니다. 이제 저가형으로 점유율을 늘리기 보다 폴더블을 통한 고급화 전략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기본앱에 광고를 넣는 것을 대표로 하는 사소하지만 싼마이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선택들이 쌓여서 고급화 전략과 충돌한다는게...문제라고 봅니다.
작성자분처럼 삼성의 장점은 삼성페이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Raul
IP 121.♡.140.109
08-17
2021-08-17 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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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이 이제는 갤폴드랑, Z플립이고 S시리즈랑 노트는 그냥 (사용자 체감 상) 그냥 중급기기인데, 중급기기에 무슨 가격을 계속 100만원 넘게 책정을 하니 안 팔리죠. 폰 스펙이 약간씩 차이나더라도 실제 사용자경험상 화웨이 아너를 쓰든 홍미노트를 쓰든 S시리즈랑 가격 차이만큼 크게 차이도 안 나는데 가격은 넘사벽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소나무처럼
IP 121.♡.23.226
08-17
2021-08-17 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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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품질이 문제 비싸도 살만하고, 제품 만듦새가 좋으면 명품처럼 취급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삼성은 원가절감하는 모습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꼰대들이 디자인 하는 느낌이랄까? 절음사람들의 젊은 감각으로 최신 트랜드를 주도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스프리건
IP 202.♡.156.13
08-17
2021-08-17 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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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만이 아니라 가전까지 그 많은 TV 광고 비용도 원가 아닌가요? s21 출시 했을땐 무슨 보험 광고도 아니고 채널만 돌리면 나온더데...차라리 국내만이라도 광고 비용빼서 싸게 팔지..;;;
저들 시점에서 중국산은 결국 일본 -> 한국 -> 중국의 테크를 타는 일련의 과정에 있는 제품일 뿐이죠. 신뢰도도 마찬가지고요. 일본도 처음엔 파쿠리에서 시작해서 추후 그 퀄리티를 인정받았고, 국산도 과거엔 조악했다가 요 10 년 사이에 크게 인정받은거고 이제 중국 차례가 왔을 뿐입니다.. 다만 중국은 규모가 엄청나니 그만큼 파급력이 클 뿐.
IP 112.♡.131.165
08-17
2021-08-17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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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네요. 저도 폰은 S21U쓰고 폰이외 악세는 샤오미 저가 제품들을 사용중인데 샤오미 생태계 연결성은 정말 대단합니다. 가성비도 매우 뛰어나구요.
푸하핫
IP 173.♡.214.160
08-17
2021-08-17 1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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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개판난 UI의 스트레스 덕분에 엇그제 10여년 만에 온가족 갤러기 6대를 아이폰12 프로와 프로맥스로 바꿔버렸네요. ㅡㅡ;;;
업무용 모니터로도 사용하는 삼성TV에 멋대로 푸시형 광고를 넣는다던가, 날씨, 삼성헬스와 같은 주요 서브앱에 광고를 넣는다는 발상이 중간에 커트되지 않고 실제 상품에 반영되고 있다는 건 삼전의 UX개발팀의 상당부분이 썩어서 똥오줌을 못 가린단 말이죠. 구글포토서 사진 하나 변경하는 것도 재확인을 하게 만들어버린 UI업데이트는 정말 손님 다 쫓아내는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푸하핫님 구글 포토 부분은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재확인을 한다는게 뭘 말씀하시는거죠? 지금 구글 포토로 사진 편집하고 저장해봤는데 예전과 다를 바 없던데요..
앗싸조쿠나
IP 59.♡.202.103
08-17
2021-08-17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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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 안드로이드 중에는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비싸죠. 스펙이나 성능에 예민한 분들이야 바꾸시겠지만 그냥 저냥 쓰는 저같은 사람은 굳이 저 돈 주고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아직도 노트8 잘 쓰고 있습니다)
정인_
IP 125.♡.81.70
08-17
2021-08-17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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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가 따라오는것도 있고, 스스로 브랜드이미지 깍아먹는것도 있고, 너무 비싸죠. 모두가 부자도 아니고 돈없는데 비싼 제품 구입할수 없죠. 비슷한데 저렴한 중국브랜드에 손이 갈수밖에.. 이건 폰만 그런게 아니라 가전제품도 삼성LG좋은줄 알지만 비싸서 다른거 사더군요. 우리나 시진핑핑이 이러면서 보안문제 인식하지만, 지리적으로 떨어진 나라들 개개인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거 같더군요. 국내도 선택권 많으면 삼성 안삽니다. 안드로이드폰들 보면 딱히 특출날것도 없어보이는데 뭐하러 비싼 삼성폰 산답니까.
바투플러스
IP 175.♡.155.125
08-17
2021-08-17 1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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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삼성이 스마트폰 사업을 경쟁이 포화상태인 시장의 cash cow로 세팅해 버리고 손해 안 나도록 관리만 하겠다는 식으로 너무 빨리 세팅해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의 아이콘으로 진화한 아이폰 대비(샤오미를 아이폰과 비교하는 사람은 없죠) 어떻게든 따라잡겠다는 생각 보다는 그냥 싸움에 진 개의 길을 택한 거 같네요. 이렇게 얘기하는 저도 지난 10년간 3년 빼고는 삼성 폰만 썼던 사람이라 아쉬움이 많네요 한국 기업들이 너무 사업을 roi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광고 삽입, sd카드 제거 모두 이익만 생각한 관점에서의 결정이죠) 미래에 벌어질 소프트웨어 대전을 대비한 기초체력을 쌓는 투자라고 생각하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힘들지만 따라가기라도 하는 거랑 대놓고 손 놓아버리는거랑은 완전 다른 얘기죠
삼성 갤럭시는 플레그쉽 제품으로 온갖 광고 마케팅을 도배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하위 제품 중심으로 판매합니다. 모델명이 복잡한 이유가 그런 이유죠... 광고와 마케팅으로 삼부심 또는 갤부심을 한껏 부추겨놓고 실제는 저가형 판매를 독려하는 식이죠. 이런식의 실제 구입한 제품과 괴리감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마케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삼성이 선택할 방법은 별로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어..부장님 핸폰 바꾸셨네요. 엉 쓰던거 오래되서 갤럭시로 바꿨지. 좋아~
갤럭시란 브랜드 하나로 저가형과 플레그쉽까지 관통하다보니 갤럭시에 대한 이미지는 점점 하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애플의 경우 모델을 명확히 나눠서 용도에 따른 구입을 유도하지만 갤럭시는 생긴건 거기서 거기지만 가격이 수배 차이나는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란 브랜드에 대해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사업부를 별도 회사로 독립해서 갤럭시를 유지하고 새로운 플레그쉽 브랜드를 런칭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삼성은 정신차리고 ㅇㅂ나 어버이연합 같은 지원을 끊어야 합니다. 국내 정치에 그만 관여하고. 2. 샤오미는 냉장고 컴퓨터, 티비 에어컨, 청소기 등 다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티비와 청소기는 만들죠. 삼성은 진작부터 각 가전기기를 묶는 작업을 했어야 했습니다. 핸드폰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지금 다 따로 노는 느낌인데...대체 언제 IoT 생태계 만드나요? TV, 냉장고는 사면 10년 이상 쓰는데. 3. 고작 중국폰 싫어하는 이유가 핑핑이? 타령인데... 삼성은 안그러나요? 거기에 안주하고 있는거에요? 설마? 삼성 스마트 TV에서 뭔짓을 했더라... 4. 예전의 잘나가던 때 시절 좀 잊고, 되도않는 애플하고 고가로 경쟁할 생각 말고 가격으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뤘잖아요. 좀 있으면 그 규모도 사라질 판입니다. .
IP 175.♡.19.177
08-17
2021-08-17 14: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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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세번째 의견에 동감합니다. 핑핑이 타령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MarshmellO
IP 182.♡.7.188
08-17
2021-08-17 1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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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착한 팩트폭력 인정합니다...특히 3번째는 그냥 이젠 깔게없으니 핑핑이 타령밖에 못하는거같더군요..기술적으론 모르겠으나 가격대비 성능으로 이미 플래그쉽 수준의 성능에 보급기 가격으로 내놓는 중국에 판매량도 역전되고 본인들이 좋아하는 삼성의 제품평까지 안좋으니 더더욱 그런 성향이 강한거같습니다...
.박하사탕.
IP 125.♡.57.201
08-17
2021-08-17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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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도 핑핑이 타령 보고 있으면 정신승리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중국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도 동일한 스펙으로 가성비 좋게 잘 뽑아내고 있다는 게 문제인 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bcgcj
IP 175.♡.91.253
08-17
2021-08-17 14:09:57
·
LG가 계속 했었으면...ㅠㅠ
완두앙금마니아
IP 220.♡.61.154
08-17
2021-08-17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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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고가 떨어지는건 소프트웨어 지원기간이 짧은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넥서스s 업데이트할 때 갤럭시s1은 그런거 없다고 하는거 보고 치를 떨고 나중에 아이폰으로 갈아탔었습니다. 최소 5년은 업데이트 해줘라 이놈들아.
펭라뷰
IP 112.♡.222.159
08-17
2021-08-17 1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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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서브폰이 너무 구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산토끼
IP 221.♡.244.206
08-17
2021-08-17 14: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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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시장과 기술을 선도했던 갤럭시의 현재 위상도 앞으로 1~2년 정도겠죠... 국내외 소비자들의 선택이니 어쩔 수는 없지만, 극심한 경쟁 끝에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가 모두 사라지거나 약해진 날이 왔을 때 사람들이 국내 개발사/제조사들을 너무 탓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대단한 애플과 중국 업체들을 상대하여 이 정도로 싸울 수 있는 업체가 국내에는 이제 얼마 안남은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ㅠㅠ
앱등이인 제가 보기에 바로 보이는 아쉬운 점은 한손 사용시 펴고 닫고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런게 참 사소해보이지만 애플은 이런걸 기가막히게 잘하거든요 900그람짜리 맥북도 밑판 뜨는것 없이 잘 열고 닫히구요.
기술적으로 가능/불가능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좀 아쉬워요.
시균
IP 182.♡.167.243
08-17
2021-08-17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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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노동자님 애플은 절대로 폴더안쓸겁니다 접히는부분 완전 빤딱해지기 전까지요 ㅎㅎ
카야s
IP 218.♡.21.21
08-17
2021-08-17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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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5를 아직도 잘 쓰는 1인..
두리
IP 220.♡.146.68
08-17
2021-08-17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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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0짜리 폰 중고가 280 될 동안 샤오미 280짜리가 240이 되었다고요? 이상한데...
lache
IP 59.♡.150.141
08-17
2021-08-17 14: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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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재용이죠. 이재용 감옥에서 빼내고, 이재용 재판 준비하기 위해 삼성의 미래를 기획할 인력 전체가 수년 째 이재용 리스크에만 수백억 씩의 돈을 쓰고 있죠. 아무리 거대한 댐도 자그마한 균열이 생기면 금새 맛이 가죠. 하물며 최상층 의사결정자의 리스크는 가면 갈수록 삼성에게 치명적일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뱀브레이스
IP 125.♡.129.9
08-17
2021-08-17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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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를 보면 느끼는것
혁신 ㅈㄲ. 가격이 곧 혁신이다.
카프리썬
IP 59.♡.132.140
08-17
2021-08-17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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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국폰 제외하고 안드로이드를 선택한다면 삼성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지 않나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욜로합시다
IP 106.♡.142.79
08-17
2021-08-17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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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문제는 많은거 맞는데 저 유튜버는 그냥 샤오미 광고하는거 같은덴요. 원래 유럽에서는 아이폰과 화웨이가 투탑이었어요
duda
IP 223.♡.131.250
08-17
2021-08-17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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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합시다님 유럽에서 삼성이 탑이었다가 내리막은 얼마 안됐을거예요
플리커
IP 223.♡.17.213
08-17
2021-08-17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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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폰 항상 엘지것 사드렸는데 곧 바꾸실 때거든요. 그냥 아이폰으로 바꿔드려야하나 싶습니다.
아라굴드
IP 124.♡.88.93
08-17
2021-08-17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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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파죽지세로 무너지기 전에 위태롭게 하나 겨우겨우 지켜내고 있는 산성을 보고 있는 느낌이네요. 한국인들에게 삼성이란 브랜드 하나는 그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각인되 있는 상태인데...
라쿠니
IP 147.♡.237.118
08-17
2021-08-17 1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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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굉장히 불리한 시장에서 그나마 선전하는 거라보 봅니다. 초기 선점자이자 리딩 부품 생산업체였으니까요. 전략의 문제도 있겠지만, 시장 환경이 그리 좋지 많죠.
June!
IP 202.♡.244.5
08-17
2021-08-17 1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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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리즈로 샤오미의 가성비를 따라잡고 싶지만, 가격을 낮추자니, 한계도 있고 갤럭시라는 브랜드 가치가 같이 떨어지고, 성능을 올리자니 S시리즈와 차별화가 줄어 카니발리즘이 일어나고... 삼성도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갤럭시는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S와 Z만 남기고, A시리즈 이하는 브랜드 분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가 브랜드는 수익보단 샤오미처럼 공객적인 확장 정책으로 가야한다고 생각 되네요.
원랜 삼성폰은 안드폰중 원탑이였죠
중국폰이 중국 너프 이미지만 벗어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싶긴 합니다.
LG가 마지막에 하려던 상소문 에디션도 도전해봤으면...ㅎㅎ
아 그리고 저 사람이 구글과 삼성의 관계에 대해서 만든 영상이 있는데 삼성전자 휴대폰 관련 의사결정자들이랑 일하다 퇴사한 친구한테 보여주니 너무 정확한 분석이라고 하더라고요.
회사 차원에서도 인식하고 진단한다니까 개선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미 일반 스마트폰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고가는 애플에게 중저가는 중국산 폰에...
그런데 이마저도 애플이 폴더블폰을 만들기 시작하면..
아마 시장 상황이 재밌어질거예요.
어떤 기막힌 사용자 경험을 주는게 아니라면
엘지 윙과 별 다를바 없을 거 같아요.
안그랬던 적이 없잖아요.
아이폰이던 아이패드던 심지어 애플워치던..
사실상의 업계 표준이죠. 다 따라하니까요.
어찌보면 예정된 결과인듯 하네요..
그럼 차라리 70년전에 다이긴 전쟁 참전해서 국민들 학살한 중공폰쓸까요?
삼성이 아무리 한국에서 몹쓸짓을 했어도 중공만합니까? ㅎㅎㅎ
+ ThinkQ 강화해서 IoT 플래폼 먹고요.
북미시장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고요. 뭐... 다 고려해봤겠죠ㅎ 대기업 머리 좋은 직원 한둘은 아닐테니.
유투브 정보는 피어 리뷰 같은 건 그다지 안 하니까요.
폴더블 패널은 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분야입니다.
삼성이 안쓰는지 못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첫 대댓글은 삼성의 폰은 폴더블이고, 샤오미의 것은 바형 폰이라 (기술적 난도가 다르기에) 비교가 적절치 않다였고, 저는 거기에 샤오미의 것도 어차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거라 다를 바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근데 거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다르다라는 반론이 들어와서 저는 그 둘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 궁금해서 다시 여쭌거에요.
아직은 udc기술이 카메라가 쓰래기가 되느냐, 구멍이 모기장이 되느냐 사이의 트레이드오프 상태라 봅니다.
중국폰 처럼 화면에선 덜 티나지만 사진 품질이 진짜 한숨 나오는 상태로 갈건지
아니면 구녕이 모기장이 되는데 사진은 봐줄만한 상태로 만들건지 선택했어야 되는거죠
화웨이나 샤오미, 오포 등 꽤나 리뷰 많이 하고
호평하는 성향이라서요.
다만 내용은 일리가 있기는 합니다.
삼성폰들 프리미엄에는 납득이 갈만한 기술력과 UX가좀더
뒷받침되어야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야 반중정서가 강하고 샤오미 폰이라고 하면 무조건
시진핑 어쩌구 얘기 나온다만 진짜로 백도어 같은게 있었으면
이미 XDA 포럼에서 이슈 됐겠죠. 그냥 드립으로 시작되기는
했다만 진지하게 믿는 분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찝찝하다고 하시는 분들 이미 빅스비나 여타 부가기능
사용하시면서 최종단계에서 비식별되기야 하겠지만
각종 개인정보랑 이동동선, 와이파이 SSID, 체중, 키 등등 수십가지
빅데이터를 넘기면서 쓰고 있다는거 아실런지요ㅎ
글로벌하게 보면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갤럭시대신 매력적인 선택지들이 너무나도 많죠
https://www.forbes.com/sites/thomasbrewster/2020/04/30/exclusive-warning-over-chinese-mobile-giant-xiaomi-recording-millions-of-peoples-private-web-and-phone-use/?sh=b34bce21b2a7
편의기능을 이용하면서 동의 동의 동의 누르며 무의식중에 내주고 있는 데이터 들이긴 합니다.
저런거 가져가는건 구글도 만만치 않아요. 당장에 구글 키보드 쓰고 계시는 분들
고급 설정에 들어가면 "사용통계공유"라던지 "맞춤설정" "모두를 위한 음성과 입력기능 개선에 참여"
등등 몇가지 UX 개선 및 오류 리포팅을 위해 구글에 타이핑 데이터를 무의식중에 전송하고 계시는 분들
수두룩 하실겁니다. 신경써서 일부러 꺼주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옵션들도 많거든요.
다만, 중국 브랜드들의 이런 개인정보 데이터 전송들이 무서운건
중국 공산당에서 국가 보안이나 국익을 들먹이면서 개인을 식별화하고 검열하고자 한다면
회사에서는 무조건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무서운건데 우리같은 일반인을 타겟팅해서
개인정보를 가지고 뭐 어떻게 하고 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만약 본인이 국정원직원이거나, 군사 기밀을 다루는 프로젝트를 하거나, 고부가가치의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던가 하고 있다면 업무폰을 샤오미로 쓰는건 당연히 재고해봐야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FaceApp같은거로 얼굴 사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서
성별 바꾸고 수염 붙이고 하는건 아무렇지 않아하면서 샤오미폰에 마치 본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감시하고 해킹할수 있을법한 무시무시한 백도어가 설치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하다는겁니다.
공감합니다.
그냥 믿고싶은것만 믿는 영역으로 들어갔다고 봐야죠
삼성이라고 깨끗한이미지, 고객정보를 소중하게 다룬다고 볼수있을까요??
이부분은 저도 정말 답답해요.
많은 분들이 중국 백도어를 지적하는데
통상 그런 백도어는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더 높을때 가능한거 아닌가요? 중국이 it 세계 최고라는건지.
또 기술력이 비슷하다고 해도 전 세계가 중국을 의심하고 1개만 걸려도 제재할 준비를 했는데 거기서 백도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고요?
솔직히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웨이 제재만 해도 다들 중국한테 불만이 있던걸 푼건 뿐이지 그게 중국이 불법적인 일을 한 증거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제가 무지해서 그런거면 누가 설명해주면 고마울것 같고요.
글로벌버전은 글로벌 버전대로~
중국내수용이면 eu롬 버전으로 나오는 순간 노예 학대 수준으로 안드 버전 업데이트와 보안 버전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삼성꺼보다 업데이트 주기도 길어지는데
시진핑이 따땃한 젖꼭지 이러면서 비꼬기나 하고....
결국 독자 os가 아닌 이상 예정된 수순인거였죠
S21이 1350만대 팔릴 동안 동일기간 3500만대 팔린 S10이라고 적었는데 S10 3500만대는 1년간 판매량입니다. ㅎ
S21 1350만대 썰은 키움증권의 리포트가 출처인데 신빙성에..ㅋ
그리고 노트를 쓰고 있는데 이 펜이 생각보다 편해서...
그래서 신형 나오면 그 전 세대 중고를 삽니다 ㄷㄷㄷ
세상에.. 미친거 아닌가요? 광고를 저따위로 넣다니;;;
냅두면 전화 다이얼 배경에 광고 동영상 나올듯요
이래요..
삼성날씨 게임런처
갤스토어 삼성페이
헐.. 광고 들어간 앱이 하나가 아니었군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네요 ㄷㄷㄷ
거지같은 국내 a/s 정책 때문에 아이폰도 싫고, 중국폰도 싫어서 다음 대안은 갤럭시 밖에 없는건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겠네요 -_-
근데 샤오미는 '중국' 브랜드여서 언제든지 미국, 유럽에 철퇴 한방에 훅 갈수도 있죠.
결국은 중저가 시장은 화웨이랑 싸우다가 미국이 제지해 주니, 이제 샤오미, 오보, 비보 등과 싸움을 해야 하는거죠. 중저가 시장은 중국을 이길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처럼 중국도 자국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애플과 같은 럭셔리 워너비를 제외하고는 이길수가 없습니다. 애플은 다른 차원의 제품이고 (품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삼성이 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이 아직 내놓지 않는 제품군으로 더 먼저 나가는 방식, 즉 폴더, 플립 이런건데, 사실 이것도 중국이 금방 따라오죠. 애플은 패널 밴더만 한곳 더 나타나면 폴더, 플립으로 갈거라 봅니다.
이미 동남아는 3~4년전부터 중국폰 시장으로 전략했고, 삼성, 엘지폰의 마지막 희망은 북미와 남미죠. 특히 북미. 돈많은 애들은 중국꺼 잘 살려고 안하는 지역이죠. 유럽이 의외로 가난한 국가들이 많고 짠돌이도 많고 해서 가성비 많이 따지는 나라이고, 북미, 남미는 플렉스 하는 나라들이고
결론 비쌈
결국 브랜딩이죠. 브랜딩은 잘팔리고 돈이되고 비싸거든요
ㅎㅎㅎ;; 이건 많이 아니에요.
지금 쓰는 폰도 상태좋은 중고로 구매함...
폐착은 뭔가요??
일반 샤오미 선풍기만해도 같은 모델의 해외 내수가 차이가 있죠.
내수에서 버는돈을 해외에 붓고 있을겁니다.
삼성이 세그먼트 설정 및 분리를 잘 못하는것과는 별개로요
결국 하던 방식 그대로 하다가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공룡에게 떠밀리는 꼴.
그렇긴한데, 중국 내수는 지적재산권을 많이 무시하면서 기술을 카피해서 쓰거나 하는게 좀 심하기도 하고
중국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 것도 어마무시하기도 하다고 해서
꼭 같은 상황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예전에 타 기업의 소스를 그대로 베껴서, 기업명이 노출된 적도 있으니까요. (샤오미는 아니지만요)
여러 산업분야에서 지재권을 못본척하면서 일을 해왔쟎아요. 그걸 지키게 된 게 우리 산업역사에서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지 않나요? 어느 나라, 특히 제삼세계에선 지재권 지키면서 산업 키워내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이미 선진국이 간 길을 피해서 독창적인 방식으로 장사를 하면서 커가라는 건, 애들 혼자 자기 기저귀 갈면서 크라는 말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중국이 더 이상 그런 어리광 부리며 어물쩍거릴 위치가 아니긴 하죠.
마진은 주로 프리미엄에서 나오는데, 삼성은 원 전략을 유지하다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샤오미는 애초에 프리미엄 포기하고 박리다매 마진만 챙긴다는 느낌입니다.
애초에 샤오미 폰이랑 애플 폰이랑 프리미엄 경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에 반해 삼성은 애플과 대척을 지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했었죠.
저의 이 느낌적인 느낌은 틀린 걸까요?
원래 삼성폰 주력시장은 중저가였어요
한국 사용자인 제가 보는 삼성은 플래그십 포기하고 저가형에 올인하는 결과라고 봅니다.
+플래그십의 수준을 낮추고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것만 = 대신 이윤 높이는것만 = 하고 있는겁니다.
애플의 문제는 사용자가 원하는걸 안 해주는거죠.ㅎㅎ
엘지가 있어 삼성이 잘나간겁니다.
삼성폰에 대한 평가 잣대가 엘지보다 좋다였는데, 이젠 아이폰 보다 좋다로 바뀌니
중국이 부품 가져가고 구글이 UI랑 워치 가져가면 갤럭시는 남은게 없죠
중국폰 백도어나 정보유출 등의 이슈 등의 이유 때문에 중국폰에 반감을 갖고 있는 건 한국 뿐인가요?
중국폰이 한국에서만 안 팔리지 중국 제외하더라도 글로벌 판매량도 어마무시한 거 같아서요.
유럽이나 북미 쪽에서 중국폰을 보는 시각이나 여론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화웨이는 철퇴 맞았구요
샤오미는 미국한테 인정(?) 받았어요
그래서 샤오미는 별 탈없이 해외에서 잘 팔리는 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xda를 다 오픈해둬서 백도어가 있는 지 아무나 다 들려다 볼 수 있어요
이제 저가형으로 점유율을 늘리기 보다 폴더블을 통한 고급화 전략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기본앱에 광고를 넣는 것을 대표로 하는 사소하지만 싼마이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선택들이 쌓여서 고급화 전략과 충돌한다는게...문제라고 봅니다.
작성자분처럼 삼성의 장점은 삼성페이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도 살만하고, 제품 만듦새가 좋으면 명품처럼 취급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삼성은 원가절감하는 모습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꼰대들이 디자인 하는 느낌이랄까? 절음사람들의 젊은 감각으로 최신 트랜드를 주도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일본 -> 한국 -> 중국의 테크를 타는 일련의 과정에 있는 제품일 뿐이죠. 신뢰도도 마찬가지고요.
일본도 처음엔 파쿠리에서 시작해서 추후 그 퀄리티를 인정받았고, 국산도 과거엔 조악했다가 요 10 년 사이에 크게 인정받은거고 이제 중국 차례가 왔을 뿐입니다..
다만 중국은 규모가 엄청나니 그만큼 파급력이 클 뿐.
업무용 모니터로도 사용하는 삼성TV에 멋대로 푸시형 광고를 넣는다던가, 날씨, 삼성헬스와 같은 주요 서브앱에 광고를 넣는다는 발상이 중간에 커트되지 않고 실제 상품에 반영되고 있다는 건 삼전의 UX개발팀의 상당부분이 썩어서 똥오줌을 못 가린단 말이죠. 구글포토서 사진 하나 변경하는 것도 재확인을 하게 만들어버린 UI업데이트는 정말 손님 다 쫓아내는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모두가 부자도 아니고 돈없는데 비싼 제품 구입할수 없죠. 비슷한데 저렴한 중국브랜드에 손이 갈수밖에..
이건 폰만 그런게 아니라 가전제품도 삼성LG좋은줄 알지만 비싸서 다른거 사더군요.
우리나 시진핑핑이 이러면서 보안문제 인식하지만, 지리적으로 떨어진 나라들 개개인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거 같더군요.
국내도 선택권 많으면 삼성 안삽니다. 안드로이드폰들 보면 딱히 특출날것도 없어보이는데 뭐하러 비싼 삼성폰 산답니까.
시대의 아이콘으로 진화한 아이폰 대비(샤오미를 아이폰과 비교하는 사람은 없죠) 어떻게든 따라잡겠다는 생각 보다는 그냥 싸움에 진 개의 길을 택한 거 같네요.
이렇게 얘기하는 저도 지난 10년간 3년 빼고는 삼성 폰만 썼던 사람이라 아쉬움이 많네요
한국 기업들이 너무 사업을 roi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광고 삽입, sd카드 제거 모두 이익만 생각한 관점에서의 결정이죠)
미래에 벌어질 소프트웨어 대전을 대비한 기초체력을 쌓는 투자라고 생각하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힘들지만 따라가기라도 하는 거랑 대놓고 손 놓아버리는거랑은 완전 다른 얘기죠
아무리 시장이 커진다고 해도 접는 건,
어차피 부차적으로 요긴할 수 있는 기능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재구매율까지 많이 떨어지고 있구요..
흠.. 사전예약에 공홈 다운된거 보니 그닥 설득력은 없어보이네요.
어차피 사람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에 결제를 하니까요
그리고 좋으니 사면 뭐 어떠냐 하시면 일본 불매운동도 남이사 하든 말든 상관 없지요.
유니클로가 위구르산 소재 쓴다고 뭐라 할수 없조.
지금도 아이폰 11을 세컨으로 쓰고있는데,
저는 반대로 애플페이 없이 통화녹음만 되면 넘어갈용의 있습니다....
애플페이되더라도 통화녹음 안되면 힘들거같아요 ㅠㅠ
유럽은 핑핑이 별로 신경안쓰나봐요
모델명이 복잡한 이유가 그런 이유죠...
광고와 마케팅으로 삼부심 또는 갤부심을 한껏 부추겨놓고 실제는 저가형 판매를 독려하는 식이죠.
이런식의 실제 구입한 제품과 괴리감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마케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삼성이 선택할 방법은 별로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어..부장님 핸폰 바꾸셨네요.
엉 쓰던거 오래되서 갤럭시로 바꿨지. 좋아~
갤럭시란 브랜드 하나로 저가형과 플레그쉽까지 관통하다보니 갤럭시에 대한 이미지는 점점 하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애플의 경우 모델을 명확히 나눠서 용도에 따른 구입을 유도하지만 갤럭시는 생긴건 거기서 거기지만 가격이 수배 차이나는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란 브랜드에 대해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사업부를 별도 회사로 독립해서 갤럭시를 유지하고 새로운 플레그쉽 브랜드를 런칭할 필요가 있습니다.
cpu리스크에 퉁쳐져서 모델전체 판매량이 하락하죠.
IOT 잘만 돌아가면 편리한거 다들 아는데...
공격적으로 투자해놓고 그냥 놔두고 있는것도 한몫하네요.
IOT가 플랫폼 종속이 심해서
처음에 싸게 1년정도 풀어버리면
나중에 살짝 가격올렸을때 따라가긴 하는데 말이죠...
그게 스마트폰 판매로 연결되는건데 ㅎㅎ 회사가 따로놀다보니 뭐 ;;;
보안강화한 IOT 매니징용 빠릿한 독립 서버 (with공유기) 만들어 팔고 다 묶어버리면 돈될텐데...
짜잘한 사업이고, 초기 개발비용 뽑아내는데 오래걸린다고 안하고있는거겠죠.
2. 샤오미는 냉장고 컴퓨터, 티비 에어컨, 청소기 등 다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티비와 청소기는 만들죠.
삼성은 진작부터 각 가전기기를 묶는 작업을 했어야 했습니다. 핸드폰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지금 다 따로 노는 느낌인데...대체 언제 IoT 생태계 만드나요? TV, 냉장고는 사면 10년 이상 쓰는데.
3. 고작 중국폰 싫어하는 이유가 핑핑이? 타령인데... 삼성은 안그러나요?
거기에 안주하고 있는거에요? 설마? 삼성 스마트 TV에서 뭔짓을 했더라...
4. 예전의 잘나가던 때 시절 좀 잊고, 되도않는 애플하고 고가로 경쟁할 생각 말고 가격으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뤘잖아요. 좀 있으면 그 규모도 사라질 판입니다. .
세번째 의견에 동감합니다.
핑핑이 타령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폰은 성능의 여부를 떠나서 절대로 사면 안되는 이유가 어짜피 중국의 모든 기업은 중국 공산당에서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바로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그냥 어느날 사라지는 겁니다. -_-;;
뭐 화웨이는 위험하고 샤오미는 안위험하고.. 이게 코미디란 거죠.
중국식 자본주의란 결국 공산당이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 하는 시스템입니다. 국진민퇴가 괜히 일어나는게 아니죠.
그를 위해 무차별적으로 시장경제의 룰따위는 무시하고 반칙행위를 일삼죠.
중국폰이 이러네 저러네 하시는 분들은.. 항상 홍콩이 어떻게 작살났는지 잘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대만이 넘어가면 그 다음에는 바로 한국입니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품질이 나빠서 작살난게 아닙니다.
한국에 대한 중국 공산당이 가지는 이미지는 그냥 예전에 우리 속국입니다. 속국회사가 아무리 잘나가봤자..
중국내에서 프리미엄 이미지 절대 못가지게 합니다. 뭐 기술 빼먹을 것이 있을 때 까지는 봐주긴 하죠.
때문에 자국 업체 띄워주기 위해서라면
인터넷에 공산당 산하 조직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동원해서 작살을 내 놓습니다. 삼성폰 부터 현대차까지
이렇게 중국 기업 성장의 제일 타겟이 되면 별의 별 짓을 다해서 국내 시장에서 몰아냅니다.
한류가 흥하면 그냥 차단해 버리죠. 미국 플랫폼 기업들도 공산당에 협조 안하면 그냥 내쳐버립니다.
삼성에 반감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나 본데 그래도 공산당 보다는 낫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_-;;
그래서 절대 중국 기업 제품은 구매 안합니다. 차라리 돈 좀 더 주더라도 삼성을 사면 샀죠. 아니면 애플사거나..
노예가 되기는 싫거든요.
샤오미는 부트로더를 공개하기 때문에 xda 포럼에서 지지고 볶고 커스텀 한다고 위에서부터 얘기하잖아요~
그리고 공산당 공산당 실제로 요즘 시대에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라떼 취급 당해요.....
21세기에도 '신토불이' '국산품을애용합시다' 는 좀 아니지 않나요? ㅎㅎ
앱등이인 제가 보기에 바로 보이는 아쉬운 점은 한손 사용시 펴고 닫고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런게 참 사소해보이지만 애플은 이런걸 기가막히게 잘하거든요 900그람짜리 맥북도 밑판 뜨는것 없이 잘 열고 닫히구요.
기술적으로 가능/불가능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좀 아쉬워요.
애플은 절대로 폴더안쓸겁니다
접히는부분 완전 빤딱해지기 전까지요 ㅎㅎ
샤오미 280짜리가 240이 되었다고요? 이상한데...
혁신 ㅈㄲ. 가격이 곧 혁신이다.
그냥 아이폰으로 바꿔드려야하나 싶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삼성이란 브랜드 하나는 그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각인되 있는 상태인데...
삼성도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갤럭시는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S와 Z만 남기고, A시리즈 이하는 브랜드 분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가 브랜드는 수익보단 샤오미처럼 공객적인 확장 정책으로 가야한다고 생각 되네요.
기업의 힘을 쓰는 우선 순위가 탈옥(가석방?!) > 마게팅 > 제품 이 되어 버린지 오래죠.
오너 리스크 입니다. JY는 능력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