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들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만.. 의대 들어가서 전문의 선택하는 과정인데 드라마에 휘둘리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뭐랄까 의대생들 하는 꼬라지보면 악착같이 지들 좋은데만 몰릴거라 생각합니다.
TheSam
IP 211.♡.130.73
08-17
2021-08-17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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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바이타뮌
IP 223.♡.35.29
08-17
2021-08-17 1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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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갈걸요?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파라블럼
IP 59.♡.79.200
08-17
2021-08-17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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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의사드라마나 영화 보면 외과나 응급쪽 비중이 높은데 실제론....아시죠?
렌탈보더
IP 1.♡.54.245
08-17
2021-08-17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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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할것 같은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의협이나 의대생들 하는거 보면...
MilksWaffle
IP 220.♡.227.33
08-17
2021-08-17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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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사촌형이 흉부외과 의사인데, 수술한다고 열시간씩 들어가는거 보면 사람할 짓이 못되더라고요.
IP 39.♡.28.243
08-17
2021-08-17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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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삭제 되었습니다.
ZOMG
IP 74.♡.205.224
08-17
2021-08-17 11:31:36
·
드라마는 드라마로..
[Und3r9r0unD)
IP 121.♡.89.135
08-17
2021-08-17 11:31:57
·
어차피 학교 다니면 이미 알대로 알고, 드라마 같지 않다는 것도 익히 들을텐데… 드라마 때문에 마음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kaitani
IP 210.♡.38.20
08-17
2021-08-17 11:32:37
·
요즘 애들 똑똑하죠 여러의미로..
median
IP 211.♡.95.13
08-17
2021-08-17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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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은 계산이 교수/전공의보다 더 빨라서.. 무조건 편하고 돈 많이 버는 과로 몰립니다.
지조
IP 114.♡.6.13
08-17
2021-08-17 11:33:32
·
그럴 일 없습니다 그 동안 히트친 의학 드라마가 몇개인데.. 말도 안되죠
IP 210.♡.41.89
08-17
2021-08-17 11:34:47
·
흉부외과는 과장인 이유는 군대 면제에 다른교수들이 안한다고 해서 인데요
elfhunt2000
IP 211.♡.60.67
08-17
2021-08-17 11:34:57
·
의사 입시 점수가 높아질 순 있습니다. 의대 6년 인턴 1년 하고 나서는 성적순으로 갑니다. 7년간 그 꿈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자기인생 50년? 외과의는 손떨려서 20년? 하겠다고 그과를 갈수는 없죠... 교수자리 무조건 보장해줘도 힘들어서 안가려고 할텐데... 있는 교수들도 나가면 백수되거나 요양병원 뒷방늙은이 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부모처자식 버리고 할수 있을까요?
미식한고독가
IP 175.♡.37.136
08-17
2021-08-17 11:35:30
·
글쎄요... 의대생이면 저희 같은 일반인보다도 현실을 잘 알텐데요...
IP 58.♡.60.233
08-17
2021-08-17 1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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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뿐 아니라 환자 인생도 걸린 선택이라 깜냥도 안되는데 기피과 선택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기피과 전공의 전문의 들은 일부 장사꾼 의사와 달리 존경받을 만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피과인 이유가 과잉공급으로 인해 전문의 취득 후 일자리가 없어서 이거든요. (과잉공급도 사실 공급이 많다기보다 공급도 적긴한데 그것보다 수요가 더 적다에 가까운 거죠. 흉부외과 환자가 늘어봐야 병원에는 이득이 안되니 비용을 줄이기위해 고용도 줄이는거니까요 ) 선후관계 분석이 반대입니다. 인기과들 중에도 흉부외과처럼 힘든 과들 많아요. 그래도 거긴 취득 후 일자리가 있으니 인기가 있어요..
국내 흉부외과 전문의 취득자의 약 1/3만 본업 일자리를 구해서 일하고 있고, 나머지는 흉부외과로는 취직 못해서 다른일 해요. 바로 위 김낄낄님 댓글이 비슷한 이야기네요.
저 2005년 기사만 봐도 댓글에 해당 연구에 대해 현장을 모른다라는 이야기와 수요책정에 대한 비판댓글이 여럿 있었네요..
이슬이님과 같은 여러 분들이 흉부외과 의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형병원 경영진들은 제값주고 고용해야하는 흉부외과 전문의가 아닌 전문의 타이틀을 위해 헐값으로 2~3인분 노동시간으로 단기간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 있는 전공의가 공급이 안되니 이거 부족하다고 하도 언플해서 그래요.
더임
IP 218.♡.117.170
08-17
2021-08-17 12:11:24
·
과 선택은 인턴 2년하고나서 정할텐데요. 드라마 보고 진로를 정하기엔 이미 현실에 발을 담근 후죠.
REVENTON
IP 223.♡.173.91
08-17
2021-08-17 12:13:06
·
멋모르는 고딩이 허준보고 한의대 지원하는거랑 볼거 다보고 들을거 다 들은 의대 본과생이 외과 지원하는건 많이 다르죠
MakeBetter
IP 211.♡.53.45
08-17
2021-08-17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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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지난번 의사 시험 집단 행동하는 거보면, 무조건 자기 유리한 것만 취하려고 하는 집단 같은데요. 드라마는 말 그대로 환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이유로 큰병원에서 그런과를 만들지않거나 없앱니다.
그래서 하고싶어도 일자리가없으니 그 세부 전공을 못하는거죠. 전문의들이 세부전공을 하는게 일자리가 없으면 할수가없는 시스템입니다.
결국 국가적으로 뭔가 손을 대야만합니다.
그 어떤 정부도 손 못 댔습니다.
진짜 표 떨어지고 욕 쳐먹을 각오로 하지 않는 이상 못 합니다.
문제가 생기기전에 손쓰기를 바래야겠죠.
허준이 한의대를 의대 입결수준으로 올려놓고
커피프린스가 바리스타 열풍 만들고 그런거죠
허준 열풍이 경희대 한의대 입결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아신다면..
의대 들어가서 전문의 선택하는 과정인데 드라마에 휘둘리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뭐랄까 의대생들 하는 꼬라지보면 악착같이 지들 좋은데만 몰릴거라 생각합니다.
의협이나 의대생들 하는거 보면...
드라마 때문에 마음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히트친 의학 드라마가 몇개인데.. 말도 안되죠
기피과 전공의 전문의 들은 일부 장사꾼 의사와 달리 존경받을 만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90317CLIEN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실을 보게되고
희망도 미래도 없단걸 알게되어 다 피하게 되죠
기피과를 지원을 하네 마네 윤리관이 어쩌네 하기전에.
흉부외과가 기피과로 알고 있는데요..
http://m.medicaltimes.com/NewsView.html?ID=22545
수술 수가는 낮고 고소는 맨날 당하고 누가 할까요
기피과인 이유가 과잉공급으로 인해 전문의 취득 후 일자리가 없어서 이거든요. (과잉공급도 사실 공급이 많다기보다 공급도 적긴한데 그것보다 수요가 더 적다에 가까운 거죠. 흉부외과 환자가 늘어봐야 병원에는 이득이 안되니 비용을 줄이기위해 고용도 줄이는거니까요 ) 선후관계 분석이 반대입니다. 인기과들 중에도 흉부외과처럼 힘든 과들 많아요. 그래도 거긴 취득 후 일자리가 있으니 인기가 있어요..
국내 흉부외과 전문의 취득자의 약 1/3만 본업 일자리를 구해서 일하고 있고, 나머지는 흉부외과로는 취직 못해서 다른일 해요. 바로 위 김낄낄님 댓글이 비슷한 이야기네요.
저 2005년 기사만 봐도 댓글에 해당 연구에 대해 현장을 모른다라는 이야기와 수요책정에 대한 비판댓글이 여럿 있었네요..
이슬이님과 같은 여러 분들이 흉부외과 의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형병원 경영진들은 제값주고 고용해야하는 흉부외과 전문의가 아닌 전문의 타이틀을 위해 헐값으로 2~3인분 노동시간으로 단기간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 있는 전공의가 공급이 안되니 이거 부족하다고 하도 언플해서 그래요.
드라마 보고 진로를 정하기엔 이미 현실에 발을 담근 후죠.
볼거 다보고 들을거 다 들은 의대 본과생이 외과 지원하는건 많이 다르죠
신생아 중환자실 현실은 어머니들이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고소고발이 매달 날아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