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올라오는 길에 앞 차가 유리에 뭐가 붙었는지 막 워셔액을 쏘는데 이게 안 그래도 오르막인데다 속도가 좀 있다 보니 짤방마냥 차를 넘어서 제 유리창에 촤악 쏟아지는 거에요 짤방은 비교 안될 정도로 막 앞유리가 범벅 되도록..... 그래서 저는 와이퍼 켜고 '앗싸 공짜 워셔액이다' 하면서 열심히 유리를 닦으며 좋아했습니다. .....읭?
앞 차 유리 닦은 물이 오면 짜증나지만 쌩 워셔액이면 세차한 다음 아니고서야 땡큐죠 :)
와이퍼로 벅벅 닦는데
향기도 나는걸요 >_<
50원 50원 50원 50원 50원 50원
히야 개꿀
한 500원어치 닦은 것 같습니다 ㅎㅎ
코브라도 공짜로 주는 물은 못 참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바늘 꽂고 살살 움직이면 각도 조절 됩니다.
더 넓게 뿌려주는 애들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전 정차 시에만 꼭 필요할 때만 씁니다.
주행 중에 앞 차가 뿜어 대면 기분 나쁘드라구요..
정차때는 뒷차가 바짝 붙어있어서. 저는 반대로 해요
메모:긍정왕
왠지 두줄기->세줄기로 교체 하면서 각도 조절 안 한 득...
/Vollago
구 크루즈5 탈때 몇번을 교정했는지 모릅니다.
비싼차들은 히터가 달려 있어 풀고 조정하고 잠그고 또 풀고 조정하고 잠그고...를 해야 합니다.
그걸 혼자 다 드셨(?)어요? 췟-
근데 저정도면 남좋은 일인듯,
전 비오는날 제외하고는 이유없이 뒤에서 똥침 계속 찌르면 워셔액 뿌립니다.
테슬라처럼 와이퍼에 워셔액 출구 달린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