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싫어하는 상대 순위를 조사하면 항상 오덕이 상위권에 있잖아요.
예전에는 왜 취미를 가지고 평가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의 덕질을 겪고나서 덕을 싫어하는 이유를 깨달았어요.
덕질을 하면 상대방에게 온전히 애정을 쏟지 않더군요.
덕질에 쏟는 시간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서운한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요.
그러니 덕질을 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주기 어려운거죠.
외모가 문제가 아니였어요.
잘생긴 사람과 만나도 결국 덕질을 하는 상대라면 지쳐 떨어지겠죠.
결론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잘생겨보신적 없죠?
잘생긴 사람이 하면 덕질도 멋있어보인답니다 ^^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그러니 여자들이 덕을 싫어한다는거에 공감하게되네요.
취미가 낚시인 사람, 자동차인 사람, 오디오인 사람, 운동인 사람과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과한 것을 덕질이라고 칭하고, 과하지 않을 걸 취미라고 칭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