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본인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10 차례 정도 투약받음
검사가 약식기소로 끝내려고 했는데 판사가 정식재판 하려고 하자 드림팀 변호사 10명 선임
부장 판사 출신 2명 대검찰청 강력부 마약과 부장검사 출신 1명 선임해서 1000만원 벌금형 나왔죠
기사에서 변호사비로만 5억 이상 쓴것 같다고 예상합니다.
하정우 프로포폴 기사 맨처음 나온게 작년 2월입니다.
근데 기사 뜨고 난후에 주인공으로 야행 이라는 영화 상반기에 주인공 캐스팅 , 하반기에 촬영 다 끝냈습니다.
사고 터지고 나서 개봉날짜 조율중 , 사고쳤는데 제작사는 무슨깡으로 캐스팅을 하고 영화촬영까지 다했는지 이해불가
김성훈 감독의 피랍이라는 영화 코로나 때문에 연기됐는데 여기도 주인공 이지만 배우 바꿀 생각은
아직 안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라이 막스가 넷플릭스 윤종빈 감독이 만드는 수리남입니다. 5월달에 제작발표회 하고 현재 촬영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사고를 친 배우들도 그냥 캐스팅 하고 영화찍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봅니다.
항정은 마약류지 마약은 아닙니다.
마약류가 항정,마약,대마로 구성되기에
항정과 마약이 법리적으로 구별되는건 맞는이야기입니다.
단, 실생활에선 별로 구분하진 않지만요
무슨 약으로 쓸수있는 마약을 향정으로 분류했다는 해괴한 소리를 하십니까….?
물론 먀약인데 제한되게 의약품으로 쓰이는 것도 포함이고요.
의약품으로 쓰이지 않고 안정성이결여된것들도 포함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뭐 가목에서 라목까지 다 세세하게 구분할수있지만 제 이야기가 틀린 것도 아니죠. 왜요? 목을 안 짚어드려서 해괴하게 들리셨습니까?
대한민국에서는 일부 오남용 사례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탓에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향정신성의약품”의 법적인 정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그 시행령에서 지정되어있는데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3. "향정신성의약품"이란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서 이를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
가. 오용하거나 남용할 우려가 심하고 의료용으로 쓰이지 아니하며 안전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서 이를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 또는 이를 함유하는 물질
나. 오용하거나 남용할 우려가 심하고 매우 제한된 의료용으로만 쓰이는 것으로서 이를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 또는 이를 함유하는 물질
다. 가목과 나목에 규정된 것보다 오용하거나 남용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의료용으로 쓰이는 것으로서 이를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그리 심하지 아니한 신체적 의존성을 일으키거나 심한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 또는 이를 함유하는 물질
라. 다목에 규정된 것보다 오용하거나 남용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의료용으로 쓰이는 것으로서 이를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다목에 규정된 것보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킬 우려가 적은 약물 또는 이를 함유하는 물질
마. 가목부터 라목까지에 열거된 것을 함유하는 혼합물질 또는 혼합제제. 다만, 다른 약물 또는 물질과 혼합되어 가목부터 라목까지에 열거된 것으로 다시 제조하거나 제제할 수 없고, 그것에 의하여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지 아니하는 것으로서 총리령으로 정하는 것은 제외한다.]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을 보면 메스암페타민 암페타민 라목에는 GHB 가 있죠.
향정신성의약품항목에 물뽕이 있는 겁니다.
어렵게 보실거없어요. 향정신성의약품도 마약이라고 해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는 것들이 많죠.
그래서 향정이라서 마약은 아니다 라는 건 틀립니다.
여기서 향정이라 마약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나는 히로뽕(메스암페타민)하는데 향정이라 마약은 아니야 라는 헛소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적어도 그런식의 헛소리는 하지말아야 겠죠. 본질적으로 법률용어인 마약류라고 하면 일반 용어로서의 마약이 맞는 겁니다.
제 첫댓글을 잘 보세요. 향정이라서 마약이 아니다 뭔 헛소리인가 마약류에 포함하는 건 마약이라고 봐야한다 정확하게 잘 적어두었습니다.
약 자체가 애초에 법에 의해서 통제되는 분야이기도 한 만큼
뭐가 마약이고 뭐가 향정인지도 법에 의해 정해지는 건데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마약의 정의.. 무슨 말씀이신지요?
향정으로는 졸피뎀 등 수면제, 디아제팜 등 신경안정제 등이 있는데
이것들, 실생활에서 마약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포폴은 그 난리가 있지만 여전히 향정이고, 마약은 아직까지도 아닙니다.
다만 특출나게 마약처럼 빡빡하게 관리되고 있기는 합니다.
뭔소리에요 ㅋㅋ 해당법령 확인하고 답글단건데
법률상 마약의 정의대로라면 프로포폴은 대통령령으로 따로 지정되지 않는이상 마약이 절대 될수없습니다. 제가 뭘 맘대로 정의 했다는거죠
마약류에 들어간 이상 마약이라고 보면됩니다 어지간한 사건 터져서는 거기 입장도 못해요.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정도가 나야 들어가는 곳이죠. 프로포폴이 그래서 마약류에 향정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법률적으로 분류되어서 마약 아니다 이런 소리는 그냥 헛소리에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향정이라서 마약은 아니라고 하면 물뽕 히로뽕도 마약 아니게 됩니다.
그냥 마약류에 들어간 모든 것들은 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마약이구나 하시면 됩니다. 어려울 게 없죠?
마약류 지정되는 과정도 쉬운 게 아닙니다. 의존성 유해성 오남용 실태 조사 이거 싹다 거치는 거에요.
본인부터가 자기가 찍고 싶은 영화 군대 배경으로 찍으려고 국방부 대상으로 사기를 쳤으니…
생각보다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영향력이 무의식에 미치는게 큽니다.
예를 들어 문신 같은 경우도 요새 1020대는 많이 친근하다고 하더군요. 그게 옳고 그름을 떠나.
위에도 썼다시피 문신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대중의 인식을 바꿀수 있는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핀트가 벗어난거 같네요
옳고 그름에 대한 대중 인식에 미치는 유명인의 영향력을 얘기하는 외중에
옳고 그름을 떠나(응?) 문신을 예로 드는 게 더 핀트에 안맞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 문장만 아니면 다른 문장은 공감합니다
문신도 연예인들이 많이 하고 방송을 타 이미지가 많이 괜찮아진 것 중에 하나입니다
방송인 유명인의 영향 중 하나죠. 그 전 이미지는 조폭이나 하는 이미지 였죠
문신이 옳고 그름을 떠나 유명인의 영향력에 대한 예입니다. 방송의 영향력은 옳고 그름에 대한 것을 넘어나 사회인식까지 바뀌게 할정도로 강력합니다.
패션의 흐름 음식의 유행까지. 옳고 그름을 넘어서 취향까지 바꿀정도의 영향력 입니다.
의식의 세계를 (법)을 넘어 무의식 까지 변화 시킨다는 거죠
문신도 예전의 조폭 이미지에서 연예인들이 하니까 패션 아이콘이 되어간다는 얘기인데
"지금 문신을 마약과 동일시 하느냐" 라니..... 한국인 문해력 정말 심각해져가네요.....
그래요, 조폭의 이레즈미랑 연예인의 타투는 많이 다르죠. 왜냐면 연예인들이 공중파에서 보여줄만큼 변화했으니까요.
그럼,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레즈미랑 레터링은 그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보시는거죠? 마치 보톨리눔톡신과 보톡스가 다른것처럼요?
그럼, 프로포폴도 지금 투여량의 0.01%만 넣어서 점심시간에 30분쯤 꿀잠자게 해주는 '직장인 낮잠팩'처럼 변해서 걸그룹들이 차 안에서 맞고 그러면 이재용 용서해주실래요? 필로폰도 정량의 0.00001%만 먹어서 10초 느낄 오르가즘 30초로 늘려주는 (팔팔정, 구구정에 이은) 십십정 처럼 팔리면 황하나 용서해주실래요?
참고로, 작은 레터링이나, 하트, 클로버같은 작은 문신류로 시작된 나비날개짓이, 최근에는 문신근돼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나 웹툰에서 서서히 퍼지면서 이레즈미도 희귀한게 아닌게 되가고 있죠. 쇼미더머니에서도 슬슬 문신 가리는걸 대충하고 있고요. 어떤 국회의원도 힘을 실어주는판에, 이레즈미가 과연 공중파에 안나올까요?
바로 이 "혐오대상을 대중매체에 서서히, 그리고 점점 자주 노출을 시킴으로써 그 인식의 변화" 를 우려하는 얘기잖아요.
"마약은 불법인데, 왜 문신에 비비나??"
그걸, 누가, 몰라요?
중요한건 "대중매체의 잦은 노출"이라고요.
담배는 뭐 불법이라 영화마다 모자이크칩니까? 자살은 얼마나 불법적인 행위길래 '극단적 선택'이라고 이름까지 바꾸나요?
윗분들 생각도 이해는 합니다.
(자고있던 배제대생처럼) 갑자기 공격당한 문신에 대하여, 그 무해성에 대해 훈화말씀을 하며 본인의 PC등급을 드높이고 싶으신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달을 보시라고요. 손가락 보지말고.
마이클 잭슨도 과다투여로 죽었습니다.
기분좋아지는 부작용(?)을 계속 즐길수 있도록 잠들지 않을 정도로만 소량으로 투여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에 중독된다고 하네요
프로포절정도야 하는 흐름이 보이긴 하죠
커뮤니티에. 이재용이 관련 되어 있어서 그런가
이런거 보면 굳이 이재용 뿐만 아니라
높으신분들이 많이 하는 것들은 나중에 교묘하게 자기들이 걸렸을 때 법망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판례를 이렇게 만들어 두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연기로는 깔게 없고, 노래는 참 좋고 그런거죠.
불면증이 심해서 1년에 한번하는 내시경시간을 기다리는 저로서는…프로포폴은 접근하기 쉬운사람들같은 경우라면…조~~~금 이해가 가요
그래도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하정우 영화는 보고싶네요…
영화 조연으로 맨날 나오는 송영창인지 그 아저씨 써주는거 보면 도덕불감증 같은건 원래 없던거 같아요.
전에는 대장내시경 할 때 계속 프로포폴이었는데
요즘은 다른걸로 맞은 듯 하네요
이수근이 강간했어요?
이수근 아니고 이수 지 않나요?
그것도 정확히는 강간이 아니고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
이수근은 불법도박이고 꽤 오래 자숙기간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이수는 뭐... 자숙이 아니라 퇴출되야할 문제였구요.
퇴출된줄 알았더니 슬금슬금 나왔죠.
요런건 사실관계가 틀리면 큰일납니다. ㅋ
오... 검색해보니 관련 건이 있긴 있었군요.
다만 특수강간은 무혐의, 공동상해부분은 기소유예.
어쨌거나 강간 관련 건은 무혐의 받은거라 강간범이라고 말하면 사실관계가 아에 틀린 셈이라...
이수를 말씀하신다는게 실수로 이수근을 두드린줄 알았는데... ㅋ
이수근의 성관계=사실
이수근의 성폭행=무죄
이수근과 매니저 공동 성관계=추정
매니저의 성폭행=유죄
이수근의 폭행=사실
제가 느끼기엔 그닥 임팩트가 없어보여요. 그래서 그냥 고 한거 아닐까요
사실 일반적인 마약과는 좀 다른 수면 마취제라서 애매합니다.
물론 이거 오남용하면 죽을 수 있어요.
대부분 수면 마취제가 그렇듯 의사나 전문가가 옆에 없으면 그대로 골로 갈수가 있죠.
다만 쾌감 같은 게 별로 없다는 게. 일반 마약과는 조금 다른 경우죠.
아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쾌감을 크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약한모습 보이면서 석고대죄하고 물러난 연예인은 10년이 넘도록 쫓아다니면서 비난하지만
뻔뻔하게 활동 강행한 연예인은 무슨 사고를 쳤는지 금새 다 잊고 받아들이더군요.
씁쓸하지만 대중의 특성을 고려하면 그냥 강행하는것이 훨씬 이익인게 현실이죠..
큰소리치는 놈이 장땡인 세상이네요...
무한도전도 정준하 술집 이슈 꽤 컸는데 계속 같이 가는거 보고 같은 생각 들었고요
사람만 안죽이면..
지금은 잊혀졌지만 신화 신혜성도 2009년쯤 원정도박 걸렸다 잠정 활동 중단 선언(10월경) 하면서 포토에세이집 출간 (10월마쯤) 다음해 2월 일본에서 앨범 출시... 사고 치고 바로 군대가는 애들은 진짜 사대부 양반집 자제분입니다
주지훈 잘 나가죠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