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상콤합니다.
요새 아마존 프라임에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올라와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다양한글이 올라오고 있네요.
저도 애니/영화를 좋아한지라 디피나 익무에 자주가서 영화관련 소식을 보곤 하는데요, 물론 에반게리온 보고 소감을 적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눈물을 흘리면서 드디어 에반게리온을 보내주었다니, 일본애니의 걸작이 이제 정말 마침표를 끊었다니, 어렸을때 최고의 추억이 어쨌다느니... 이런글을 보면 참 😂.
그렇게 좋으면 옆동네 코로나국에 이사가서 살지...
이번 극장판에는 참여도 안하고 안노하고도 손절했다곤 하지만, 에반게리온이란 애니가 만들어지기까지 안노만큼 지분이 많은 사람이 "사다모토" 라고 소녀상 유명발언의 혐한에 넷우익으로 유명한 사람이지요.
물론 저도 드래곤볼, 슬램덩크, 북두신권, 친미(용소야), 시티헌터등등 어렸을때 보고 자란 세대입니다.
근데 굳이 광복절날 저런 글들이 올라온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신고를 해서 차단 시키는게 더 좋겠네요
일본 찬양? 사카모토 옹호? 이런 건 전혀 없는, 그냥 작품이 좋내 마내 하는 얘기였는데 이것도 못하나요?
대체 이렇게 까자 과민 반응하는 이유를 모르겠내요. 광복절에 오타쿠 다구리까면서 희열을 느끼시나봐요.
본문이야말로 어찌보면 소심하다면 소심한 아쉬움의 표현같은데 말이죠...
기분 어떠세요????
댓글을 작성할땐 매너도 지켜주시길…
자유를 좋아한다면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을 쓰는 것도 존중해야쥬. 욕 먹을 각오는 하고.
클리앙을 일제기기 팬싸이트라고 생각하고 오셨구나..
한번도 이런 생각 안해봐서 접근이 참신하시네요
네 맞습니다 클리앙의 시작은 클리에 PDA 사용자 모임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클리앙이 일제기기 팬사이트라고 볼수 있을까요?
여기가 일제기기 팬사이트 인줄알고 일본국뽕에 취하고 싶어서 온거라면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달력 쓰는 사람
여기 중고장터에서 소55좀 사볼려고 가입했던 사람도 이제와서 클리에랑 클리잉을 연관하려면 1초정도 걸리는 21세기에 참 대단하십니다 까르륵
근데 그런 논리면 현대 일본도 일제랑 관련없지 않나요?
단순히 일본애니란 문제보다 작가 이슈가 좀 센게 있죠
... : '에반게리온' 작가, "더러운 소녀상" "그래도 볼거잖아"
광복절 아침에 여러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이 말하는 바는 광복절에 일본게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혼자 즐기고 공용 공간에서는 자중하자는 이야기 아닐까요?
#ClienKit
#ClienKit
근데 사람마음이 다 같지 않으니 어쩔 수 없겠죠...
Clienkit3 Betatester/
잔인한 역사를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고 이용하려는 나라에 더는 이용당하지 않고 자립하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세계곳곳에 이용하는쪽보다 이용당하는쪽이 나쁘다는 느낌의 나쁜뿌리를 너무많이 심어둔 일본이 좀 밉습니다.
저도 그 중에 속하구요. 물론 저희세대도 일본 만화를 보고 자랐던 세대이긴 하지만 국산 만화도 종종 있었죠.
지금 10~30대는 윗세대 보다 일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편이 높더군요. 노재팬 일본불매 운동때도 확연히 드러놨죠. 국산 애니는 전멸한 상태이고 어렸을때부터 일본 애니를 보고 자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문화라는게 이래서 무섭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때 일본어 공부를 따로하며 원어로 일본애니보던 저인데더요. 건프라 취미는 10년넘게 했었구요.
문화상품인데 라고 취미를 계속 하기엔 일본 하는짓이 너무 간악해서요
요즘 클리앙 내에서 적어도 삼성 찬양글은 안보이는데요. 사실 신제품 관련 글도 이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더더욱이요.
이번에 갤럭시 언팩 이후로 삼성기기 글이 올라옴에 넌센스 같다는 반응의 글 꽤 올라왔었는데요.
일본에 대한 태도가 단순 개인의 문제이냐
사회적인 문제이냐로 보는 태도에 따라 다르겠네요.
전 최소한 혐한 쪽 인물이 참여된 일본 문화 작품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준이 있는거죠. 어느 선을 허용할건가
애플도 국내고객 호구로 보는 거 맞습니다만
한국을 대상으로 봤을 때 그 경중이 삼성이나
남양, 일본 기업 제품보다 심각하냐?
그건 아니거든요.
자본 주의에서 거대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기업들 다 거르려면 산에 들어가 살아야죠. 그게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든가요.
제 말은 그게 아닌데요.
경중이 있고 차악이 있고 사회적인 맥락이
있다 인데요.
오늘이 다른날도 아니고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혐한 인물이 참여한 일본 작품에 대해
칭찬하고 있는 글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게 안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기 사람들도
일본 제품을 사든 삼성꺼를 사든
글 쓰지 말고 혼자 즐겨라 그러면
아무말 하지 않는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얼마 전에 일본 공사가 한국 대통령이 자위 한다는 발언했죠? 일본 지도부가 보는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죠.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도 사회에서 다 허용되는게 아니라고요.
저도 어렵게 생각안합니다.
삼성이 여태 그난리를 치고도 이재용은 석방되었고 몇몇 사람들은 삼전주식 떨어지는것만 걱정하죠.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얼마나 위-대한지 볼 수 있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사회에서 다 허용되는게 아니니까 남한테 강요 안 합니다. 넘으면 안되는 기준은 법이라는 이름으로 다 정해져있구요.
저도 광복절에 일본찬양하는 글은 보기싫어요. 그래도 모공에 글 쓰고 하지는 않습니다
삼성전자가 뿌린 돈이 위대한거죠.
주식 좀 떨어졌다고 이재용씨 다시 넣어라 소리 나오는 마당에요.
자꾸 일본 혐한에 대해 얘기하는데
삼성 엮으시는데요.
삼성 문제는 결국 국내사회에서 재벌가문의 문제이지 삼성이라는 ‘회사’의 문제는 아니에요.
일본은 한국의 역사부터 현재까지 계속 부정해서 문제인거고요, 이게 같습니까?
더구나 여기서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가
이슈되는 건 혐한인물이 제작에 관여했기
때문이라고요.
이유없이 우리를 뭐 같이 보는 인물이
만든 상품에 대한 칭찬을 광복절에 보고
평정심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비정상입니다.
본인을 뭐 같이 봐도 상관 없다
생각하니까 저러는 거겠죠.
아니면 아예 이런 인지 자체가 없던가요.
근데 보통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뿌린 돈이 사회 전반에 퍼져서 더 이상 무시할수없죠
저는 재벌가문이랑 '회사'는 땔수없는관계이고 '회사'문제라고봅니다.
삼성이란회사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끼친 해악이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비교할수있을만큼 크다고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미존재하는별명입니다님이 일본관련글을 광복절에 보기 싫어하시는것처럼 광복절에 삼성관련글을 보기 싫습니다. 하지만 모공에 글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좋다고 하는 글을 저는 이해못합니다.
저는 일본관련제품을 보기싫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싫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비정상이라고 하시는게 이해됩니다.
그저 남한테 자기가 뭐라도 되는 양 이런거 싫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제제하려 드는게 싫은겁니다
근데 에반게리온 이 극우인사가 개입되있단건 이런글로 알수있는 저같은 사람은 좋네요 이 글이.
재벌가문이랑 회사는 왜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인거죠?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리고 일본과 삼성을 비교해요?
고등학생 이상 이시라면 조선 전기와 후기가 임진왜란 이후로 나뉜다는 거 아시죠? 강점기는 그냥 당연한거니까 스킵하고요. 현대 한국사회 문제점의 근본 원인은 한 마디로 줄이면 친일파 숙청 실패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죠.
공감합니다
저는 왜 재벌가문이랑 회사가 떼어놓고 볼수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본문내용에서 일본관련내용이 삼성이었으면 일본을 대입해서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을겁니다.
역사관련 말씀하신건 당연한거니까 해도 삼성이 현대사회문제에서 결고 작지않은 문제거리이고 근본까지는 아니더라도 밀접한 관계가있죠.
저는 나름 말이된다생각했는데 아니라고생각하시면 어쩔수없구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일본이건 삼성이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맘대로 선긋고 제제하고 강요하는게 싫다 이겁니다.
이재용씨의 문제는 경영권 승계 관련 뇌물이거든요. 오히려 삼성이라는 주식회사에 오너리스크인 샘이죠.
님이 나름 말이 된다고 생각한건 그야 말로 님 생각이고요.
일본에 의한 문제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이미 정리된 거에요.
님의 생각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고 님이 싫다고 해서 님의 의견이 맞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린거에요?
일본의 의한 문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한적없습니다. 그에 비견될만큼 삼성도 해악이 크다는거죠
지금 저랑 댓글주고받고하는것도 서로 의견이 다르니까 이러고있겠죠
맨 처음 '나라 갉아먹는 삼성 신제품글은 잘만올라오는데 그게그거같네요' 달때 생각했던거는
이 글 '작성자'분이 삼성은 잘만 쓰면서 다른거 관련해서는 내로남불해서 댓글달았던겁니다.
제가 제 생각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고 자기맘대로 선긋고 제제하고 강요하는게 싫다고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뿐 님이 틀렸다고는 안했습니다.
‘그에 비견될만큼 삼성도 해악이 크다는거죠’
이게 아니라고요. 이건 역사적 사실을 님이 부정하는 거라고요.
삼성에 비견되지 않을 정도로 일본의 해악의 크거든요.
임진왜란 때 사상자 수와 강점기 때의 사상자 수,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은 국민들 수를 따지면 비교가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해가 안된다고 얘기하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의 해악이 큰건 당연한거고, 삼성은 현대사에있어서 근본을 친일기업으로 시작해서 백혈병 사건등으로인한 피해자, 시신탈취, 민간인 사찰, 정권개입, 탈세 등등 현대에 있어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비교가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해악이 매우 큰건맞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결고 작지는 않습니다
일본의 해악이 큰 건 당연하다고 퉁치면 안되죠.
그렇게 큰 피해를 당했는데 뭐가 당연한가요?
그리고 현재도 독도문제 위안부 피해자문제
내정간섭문제 정부간 외교문제 수출규제 문제..
지금 현재 일본이 하고 있는 건데요.
심지어 수출규제로 인해 삼성도 물먹었죠ㅋ
시신탈취 민간인 사찰 이런건 일본이 강점기 때 국내에 있을 때 디폴트로 한거고요.
얼마전에 pd수첩 방송 내용 검색해보세요.
당연하다고쓴게 설명하시지않아도 안다는뜻이었고 퉁친다느니 멋대로 해석하지마세요.
삼성이 지금 착한짓만 하는것도 아닌데 물먹은건 뭔상관인지 모르겠고 일본이 강점기때 디폴트로했다고 삼성이한게 0이되는게 아닙니다. 일본도 현재진행형으로 하고있지만 삼성도 하고있지요
아뇨, 님은 퉁친거 맞아요.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 수준이면 삼성과 일본을 비교하지도 않죠. 혼자의 의견을 사실처럼 얘기하지 마시고요. 반박을 하려거든 저 말고 역사학자 분들께 하세요.
그리고 님이 말한 사건들은 결국
삼성에서 일해는 노동자들이 피해 입은
사건입니다.
이것만 봐도 삼성이라는 조직과
삼성가문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거 거든요.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 수준이면 삼성과 일본을 비교하지도 않죠' 이거도 결국 님 생각이죠
님이야말로 혼자의 의견을 사실처럼 얘기하지 말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탈세랑 정권개입같은게 삼성이라는 조직에서만 단독으로 한거라고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아니요. 제 생각이 아니라 수많은 자료들과 학자들과 아직은 살아계시는 피해자 분들이 말해주는데요?
그리고..시간이 분리되어 있나요?
과는 총량으로 누적이어야죠.
현재만 뚝 짤라서 비교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몇 년도 부터 비교할건데요?ㅋㅋ
그리고 님 말대로 현재만 따져도
우리나라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저쪽하고는
비교 불가에요.
마지막 한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 가능하게 쓰세요. 전 저런 말 쓴 적 없는데요.
역사학자가 평가한것 그건 그거고 저는 그만큼 삼성도 해왔다고하는건데 자꾸 이상하게 말돌리시네요
일본과 삼성이 끼친 악영향을 시간으로 구분한다는둥 자기 할말만 하시면서 대화를 이상하게 끌고가시는데 삼성이 일본보다 해온 시간이 짧으면 해악이 무조건 작을수밖에없다는 말인가요?
비교불가라는건 님 생각이시구요
사건들이 결국 삼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피해입은거고 삼성이라는 조직과 삼성가문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하셔서 탈세랑 정권개입같은것도 삼성이라는 조직이 가문과 상관없이 한 일이라고 쓰신줄알았습니다.
‘ 역사학자가 평가한것 그건 그거고 저는 그만큼 삼성도 해왔다고하는건데’ 네 그러니까 사실이 아니라 님 의견이라고요. 말 돌린거 없습니다.
님이 계속 그렇다는데 제가 뭐 어쩌겠습니까. 대신 왜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지 좀 생각 해보시고요.
‘ 일본의 해악이 큰건 당연한거고, 삼성은 현대사에있어서 근본을 친일기업으로 시작해서…’
=> 삼성이 현대사에 어쩌구는 님이 먼저 얘기 꺼내셨는데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
제 글 똑바로 보세요.
과거사는 물론이고 ‘현재만 따져도
우리나라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저쪽하고는
비교 불가’ 라고 말했는데 무슨 소리세요?
적어도 삼성 내 어느 고위 간부나 이재용씨도
대통령이 자위한다 같은 말은 하지 않아요.
적어도 영토권 문제로 분쟁일으키지도 않고요.
후쿠시마 산 식품 수출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삼성을 편드는게 아니라 일본이 삼성이랑
동급 레벨은 아니라고요.
자의적, 뇌피셜 해석이 너무 강하죠..
하물며 반성은 커녕 적극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이라면 경각심은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광복절이란 1년에 한 번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잊지 말자고 만든 날이기도 하니깐요.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찬양이라 ㅎㅎ 아침부터 기분 참 더럽습니다
자기자신이 어느 해당 작품을 좋아하면 좋아하고 그러면 그에대한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수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미국작품이건 일본작품이건 어떤날이건 상관없이 말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90548CLIEN
광복절에 올린 글이 아니라 괜찮은거라면 할말은 없지만 삼성....
대표적인 친일 기업 아닌가요. 거기에 친일뿐이가요. 울 사회 한쪽으로 제대로 썩어뭉드러지게
하는 선봉장 노릇까지 하고있는데.
님의 논리라면
에반게리온과 삼성이 아니라
에반게리온과 갤럭시 시리즈로 비교하는게 맞죠.
일본 대 삼성이면 당연히 일본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친 점이 아주 훨씬 크죠ㅎㅎ
고등학교 이상 나오셨다면 조선 전기와 후기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나뉜다는 거 아실거고요.
현대의 한국사회의 문제점
재벌의 탄생도 박정희 정권에 의해 나오게
된거고 박정희씨의 정신적 토대가
어디인지는 따로 설명 안해도 아시겠죠?
글에 대한 논평은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메신저 공격은 좋은 대화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에바는 오타쿠를 대표하는 애니중 하나에요. 국내에서는 인지도에 비해 영향력 같은건 별로 있지도 않고요.
그 위에 댓글들도 보고 얘기 하세요.
에바 보는 사람들 저런식으로 비아냥 대면서 정작 본인은 클량에서도 욕 많이 먹는 삼성 제품 관련해서
저렇게 열심히 썼는데 좋게 보이겠네요.
대표적인 친일 국가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도 있겠습니다.
/Vollago
그렇게 좋으면 옆동네 코로나국에 이사가서 살지...//
이게 뭔 말이죠? -.- 애니 하나 감동깊게 봤다고 황국신민이라도 된걸까요? 님은 얼마나 애국자기실래…
80년대 불온서적 읽었다고 빨갱이 소리 들으며 잡혀가던 그 시절 떠오르네요. 지금은 불온서적이 애니고 빨갱이가 토왜로 대체됐네요. 클량회원끼리 이러지 맙시다.
저 분들 다 일본 위안부 사건때 분노하고 불매운동에도 참여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냥 사람들이라고요.
선택적 노재팬인지... 내로남불쩔어요.
질질끌더니 결국 마침표를 잘못 끊은듯합니다.
하긴 에반게리온이 몬 잘못이에요 일본정부가 잘못이죠.
역시 삼성이 몬 잘못이겠어요. 이재용을 비롯한 경영층 잘못이죠.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으면 결국 의미마저 사라질테니까요.
왜 인지는 본인역시 쿨하지못하게 댓글을 남기시는 이유를 스스로 복기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쿨병 안걸려서요.
광복절에 눈치 못 챙기는 글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공감하거든요.
쿨내는 때와 장소를 가려서 챙기라는 뜻이였는데 알아듣지 못하게 이야기 해서 미안합니다.
일본 애니 한편 보는것과 삼성 제품을 수십 수백주고 구입하는 것중에 무엇이 더 부적절 한지요?
뇌절좀 해보자면 그냥 평소에 애니메이션이라는 오타쿠 문화에 대한 편협한 혐오적 시선을, 좀 더 대국적인 명제인 '노재팬운동' 에 결부시켜서 비겁하게 까 내리 시는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클리앙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위해 하고있는 소극적이거나 적극적인 불매운동 모두 존중하고 실행하시는 모든 분들을 리스펙 합니다만,
결국 개인의 선택이며 개인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점은 잊지맙시다.
내가 이런 불매를 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사회에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하는데 동참하지않는 사람을 흑백논리로 공격하기위한 수단으로 변질 되는것 같네요.
No Japan이지만 PS 새소식에는 열광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 씀쓸함을 느꼈죠.
닌텐도를 사는것도 개취지만 게시판에 자랑글 않쓰면 되는것 처럼 광복절 하루 정도를 에바얘기는 좀 자제하는것 찬성합니다.
심오한 철학도 일관된 메세지도 없는 그냥 만화 입니다.
이런 걸 갖고 세세하게 분석하고 나름 의미를 더하고 이런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대단한 거죠.
(아마 안노가 해설 들으면 더 놀랄듯.....아 그런 의미였나요? 하면서)
그냥 남들이 오타쿠든 뭐라 칭하든
본인들끼리 소수 모이고 행복하면 그만 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그들에게 관심도 없고
에반인지 에바인지 절대 다수는 그저 모르고 지나가기에...
비중이 워낙 코딱지라
광복절이라고 특별히 논할 가치도 없는 그런 미미한 존재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데 뭔 상관이야 라는 식의 대응에 대해서는, 나라 팔아 먹는 것도 니가 좋으면 그만인게 아니에요.
수구꼴통 짓 하는 것도 니가 좋아하면 그만인게 아닌거에요. 상식을 가지고 살아야 인간 대접 받는 나라가 빨리 와야 하는
겁니다.
너무 몰아붙이는거 아닌가 하는 미안함도 들지만 글쓴분에게 동의 하는 입장입니다. 적대국 구시대의 썪어빠진 이제 남은거라곤 애니뿐이 없는것을 굳이 오늘 끌고와서 쓸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어제쓰셨으면 그려려니 했을건데 말이죠.
저런 사람들도 그냥 아 에반게리온이라는 과거 임팩트 있던 만화가
드디어 완결이 되었네…. 있긴 한데…를
일본 만세 천황폐하 만세 전 일본 식민이 되겠습니다.
라고 한건 아니자나요.
저럴꺼면 옆나라 코로나국이나 가라는 비아냥은
글세요
정작 이렇게 적고 일본 타도 라고 하시는분
본인의 의식주에 일본의 잔재는 다 태워 없애셨습니까?
당신의 고객이나 친구가 일본인이면 소금뿌리며 내쫓으시나요?
저도 소신껏 매년 사던 유니클로 에어리즘, 감탄팬츠 안입고
할수 있으면 국내산을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방송 장비의 소니 에다 실제 엘피 같은 경우 일본 프레싱도 상당하구요.
그렇게 찬양하시던 항거 같은 영화도
삼성카메라가 아닌 소니 카메라를 썻다면
결과적으로 그런 영화는 저기 섬나라 가야겠네요.
(제 2-3년의 저바닥 경험상 대부분장비 소니 입니다)
본인 소신으로 난 일제 ㅇ 만들어가 다 손절이야 롯데 안감
라는건 뭐 그것도 멋지다 생각합니다.
저분이 헌데 일본 만세 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 작품에 대해
뭐라하는건 용인 해줘야 하지 않을지
더해서 에반게리온에는 한국의 김세준 감독님이 참여하셧습니다
이분은 친일 부역자죠? 그렇죠?
한중일 물론과거사가 있고
아직 풀어가야할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가까운지형만큼 서로 섞이고 관여한 것도 많습니다.
일본은 친일청산 못하고 식민지 잔재로
많은 기업의 지분이 일본에 가있어 대일적자로 이어지죠
이는 우리가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하는거고
한편으론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돈벌고 삶을 지탱하는분도 있습니다.
심지어 그런분들과 결혼한 분도 계시죠.
그분들에게는 위의말이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19년도 작가 발언듣고 에바는 손절 했습니다.
헌데 또 생각해보니 일부러 광복절에 공개했나 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지금 천황은 좋은분이라더군요.
노재팬이니 뭐니 하지만 여기 상주하는 많은 인원이 일빠입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국수주의 성향이 강한 네티즌들은 한류를 싫어하고 한류 팬들에 대해 매국노라고 한다죠.
네가 유니클로 사는건 친일이지만
내가 일본 애니 보고 플스 사는건 취향이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안하고 생업에 종사하거나 최소한 일제에 사소하게라도 부역한자들 많을겁니다
큰 티가 안나서 친일파로 공식 명명되지는 않았지만 그런사람들의 후손들이라고보여요
와우 일본제품을 하나라도 쓰거나 과격한 지적에대해 반하는 댓글을 쓰면 부모 조부모 윗대까지 친일 부역자라고 욕먹어야 되는거군요?
선 넘네 정말
정말 노재팬을 하고싶은건지 편가르기해서 이거 안지키면 매국노 쓰레기 지키면 애국자 흑백논리를 펴고싶은건지 이제 헷갈립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수가 대다수였다면
해방후 적폐청산도 해냈을겁니다
그 좋은 일본 혼자 하면 좋겠습니다.
혼자하면 이렇게 욕먹을 일도 불편할 일도 없습니다.
이런 일본에 대한 글이 불편한 것 처럼
일본 찬양글은 일반시민들이 불편 합니다
Made in japan 이라는 관점에서는 같습니다.
커뮤니티에 관련 글 올리는 것 자체가
홍보 입니다. 단식 투쟁 하는 곳에서
폭식 하는 것과 같으며 음식 작품이라 한들
불편을 끼치는 일은 같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단식투쟁 하는 곳이 아닌
음식점에서 맘껏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홍보로 보이는 것이 아닌 홍보가 맞습니다...
홍보의 뜻 자체가 널리 알린다라는 뜻 이죠.
홍보 라는 글은 일본식 한자표기 입니다.
홍보 하지 말자는 이런 의미 입니다.
즐거운 광복절 되세요.
https://www.newswire.co.kr/?ed=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