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입대했다고 구타할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닐텐데요. 저런 놈들은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죠.
agelove
IP 124.♡.129.236
08-15
2021-08-15 0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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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새끼들 아니네요. 진짜 저런것들은 사형 시켜야합니다. 어찌 부사관까지 저럴수가 있는지? 다른 부사관 장교들은 몰랐을까요? 제 군대 동기도 상병때 훈련 중 사고로 제 눈앞에서 죽었습니다. 메뉴얼이 아닌 편법을 써서 안전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부사관들은 어떻하든 덮으려 말 맞추려고 했죠. 성과 내려고 편법 지시한것도 부사관 이였구요. 부대 해체 되도 좋으니 사고 조사때 저희는 있는 그대로 진술 하자 해서 있는 그대로 진술 했습니다. 제가 있던 자대는 전방이여서 훈련이 많은 부대 였는데요. 갈구긴해도 훈련 많이 하는 부대는 구타 할 시간이 없습니다. 훈련준비, 개인정비 할 시간도 빠듯하죠. 애초에 피곤해서 건들지 않거든요. 군 사고, 사망, ㅈㅅ 사고 볼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네요.
@최종병기하나님 16:44에 위병소 통과라고 나오는데, 정말 빨리 대처하면 가능하긴 할 것 같습니다. 위병소 통과시간은 출퇴영일지가 작성되고 cctv가 있어서 조작이 불가능할듯 해요. 아님 심정지 시간이 16:40보다 이르거나요.
economics
IP 116.♡.103.94
08-15
2021-08-15 0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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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당해도 시원찮을 색기들이 출소했다는개 더 소름이네요.....
낯선생각
IP 119.♡.220.145
08-15
2021-08-15 0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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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 장형으로 사형시켰으면 합니다.
귀태석열
IP 1.♡.144.167
08-15
2021-08-15 0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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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대했던 부대도 초반에 구타가혹행위가 심했었죠.. 97년도 강원도 화천 포병대대 였습니다. 일병 하나도 구타 당하다가 도저히 참다 못해 탈영까지 했는데 몇시간 안돼 헌병대에 검거되어 구타당한 사실을 그대로 헌병대에 얘기하여 부대 전체가 뒤집어 졌었죠.. 그 다음은 구타가혹행위가 많이 사라지더군요. 영창 간 인원들도 많았구요. 진짜 부대내에서 구타는 만연했지만 쉬쉬하고 넘어간거 정말 많을 겁니다. 사망사건도 그렇구요..
주인놈아밥줘
IP 58.♡.97.209
08-15
2021-08-15 0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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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런놈들이 사형 안당했나 모르겠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kburn
IP 121.♡.206.174
08-15
2021-08-15 0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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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공개했으면..
IP 218.♡.196.72
08-15
2021-08-15 0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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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에게 피해자가 받은 만큼 똑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고 있던 사건이지만 알고 봐도 너무 화나요. 휴..
한큐나리
IP 220.♡.107.51
08-15
2021-08-15 0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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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의 최대 피해자이시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 이후 국방부가 조직적으로 사건 축소하고 은폐하려 한 것도 기가 막힐 노릇이죠. 빌어먹을 노예 징병제는 끝나긴 할까요..?
잠만자
IP 205.♡.223.42
08-15
2021-08-15 0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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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전우를 때려 죽이다니, 총살로 사형합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명이나물
IP 210.♡.90.80
08-15
2021-08-15 0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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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사건.. 지금 가해자들은 뭐하고 있을려나요...
RIRACKUMA
IP 133.♡.230.198
08-15
2021-08-15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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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판정율 진짜 줄여야합니다. 가용자원 전부 끌어오면서 진짜 저런애들까지 막 현열으로 입대시키는거 자체가 너무 짜증나네요. 약간이라도 문제있음 현역에서 배제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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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사실 발생 당시, 다른 군내 사건사고처럼 묻혀 버릴 수도 있었지만 가족들의 노력으로 공론화 되어 저런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제 군대 동기도 상병때 훈련 중 사고로 제 눈앞에서 죽었습니다. 메뉴얼이 아닌 편법을 써서 안전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부사관들은 어떻하든 덮으려 말 맞추려고 했죠.
성과 내려고 편법 지시한것도 부사관 이였구요.
부대 해체 되도 좋으니 사고 조사때 저희는 있는 그대로 진술 하자 해서 있는 그대로 진술 했습니다.
제가 있던 자대는 전방이여서 훈련이 많은 부대 였는데요. 갈구긴해도 훈련 많이 하는 부대는 구타 할 시간이 없습니다. 훈련준비, 개인정비 할 시간도 빠듯하죠.
애초에 피곤해서 건들지 않거든요.
군 사고, 사망, ㅈㅅ 사고 볼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고보니 군대서 제가 겪은 부사관들도 70%는 병사들 괴롭히는 낙으로 살던.... 성격파탄 인간쓰레기들이었네요
제가 있던 부대는 그래도 부사관들 성격이 좋았습니다. 부대 난방비 매반 모잘라서 착출해서 내고 그랬거든요.
왜 저렇게까지 괴롭히는건지..
보통 사람들과 뇌구조가 다른건지 참..
저 벌레들은 인권 없으니 이름 나이 서식지 다 밝혀도 됩니다.
16:42분에 지휘계통 보고후 구급차 이동이라는데 신빙성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2분이상 훨씬더 지체되었을꺼 같아요)
엄청 딜레이 되었을꺼 같은데 일단 저리 올라오니;
위병소 통과시간은 출퇴영일지가 작성되고 cctv가 있어서 조작이 불가능할듯 해요.
아님 심정지 시간이 16:40보다 이르거나요.
일병 하나도 구타 당하다가 도저히 참다 못해 탈영까지 했는데 몇시간 안돼 헌병대에 검거되어 구타당한 사실을 그대로 헌병대에 얘기하여 부대 전체가 뒤집어 졌었죠.. 그 다음은 구타가혹행위가 많이 사라지더군요. 영창 간 인원들도 많았구요. 진짜 부대내에서 구타는 만연했지만 쉬쉬하고 넘어간거 정말 많을 겁니다. 사망사건도 그렇구요..
알고 있던 사건이지만 알고 봐도 너무 화나요. 휴..
사건 이후 국방부가 조직적으로 사건 축소하고 은폐하려 한 것도 기가 막힐 노릇이죠.
빌어먹을 노예 징병제는 끝나긴 할까요..?
가용자원 전부 끌어오면서 진짜 저런애들까지 막 현열으로 입대시키는거 자체가 너무 짜증나네요.
약간이라도 문제있음 현역에서 배제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