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타이핑 많이 하시는 분들, 카톡을 자주 한다거나 휴대폰으로 글을 남기시는 일들이 많으시면 폴드는 웬만하면 참으세요.
접었을 때 서브 액정은 너무 좁아서, 펼쳤을 때 메인 액정은 너무 넓어서 타이핑이 너무 힘듭니다. 오타 작렬이에요.
서브액정은 모두 이해하실텐데 메인 액정이 불편한가, 분할 키보드 쓰면 되지 않나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집에 태블릿 있으면 한 번 타이핑 해보세요. 딱 그 느낌 납니다.
손가락이 움직이는 궤적 자체가 많아져서 치기가 힘들고 오타도 많아져요.
폴드1을 1년 썼는데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
폴드3도 사려고 각 잡다가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마음 접습니다.
이젠 일반폰못씁니다.. 분할키보드가 너무 편해요 (간격같은거 세부조절 가능합니다)
서브액정은 좁아서 불편한건 맞습니다
전 단모음을 썼었는데 2벌식으로 쓰시네요.
단모음만 쓰셨다면 이 크기가 불편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펼친 상태에서 더 잘 치시는 분들도 계신터라 이건 좀 개취일수도 있습니다.
1,2,3 폴드의 패턴은 항상 동일했던것 같구요.
요즘은 주로 구글 보이스를 써서 사실 펼처 쓰나 접어쓰나 큰 차이 없고 dex연동하면 딱히 불편하진 않습니다.
주로 외부에서 이동중일 때가 문제라....
말씀하신데로 저도 펼치면 typing속도가 1/3로 떨어집니다. ㅠ_ㅠ;;
메인은 저는 분할로 쓰면 쓸 만 하더라고요. 적응 되었나 봅니다.
웹 페이지 기준으로 2는 27@px 정도 됐는데, 3는 320px 이더라구요 (옛날 아이폰 5 해상도)
그래서 웹페이지 보기에는 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두벌식도 시도해봤었는데 단모음에 익숙해지다보니 쉬프트 누르면서 치는게 적응이 안돼 포기했었는데요...
매장 가서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네요
메인화면에서 두벌식이 훨~~씬 편한건 당연하고요. 한번 써보세요 ㅎㅎ
적응되었다고 생각하고 쓰는데도 한번씩 집에 다른 폰 들어보면 무겁다는게 확 느껴집니다.
조금만 더 쓰다가 다시 폰 갈아타려고 생각중이에요ㅎㅎ
이 정도면 갤럭시 S4? 그 시절 액정 크기일거고, 그 때도 그 사이즈로 타이핑 잘 했었으니...
접으면 똥인것도 확실하구요
삼성은 이걸 펼치면 커지는 폰이아닌
접으면 주머니에 들어가는 태블릿으로 팔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어차피 무거울꺼면 그냥 가로를 더 늘려주거나..
모아키 익힐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요.
키보드 사이즈 마음대로 조정 가능하던데..
저는 노트10으로 쓸땐 오타 하나도 안나는데 노트10+로 쓰면 오타가 너무나서 키즈카페로 해결했습니다.
ㅡㅡㅋ
이게 꽤 불편하겠네요
전면액정은 모아키, 펼친액정은 쿼티 분할모드 간격 잘 조정해서 씁니다
분할키보드 사이즈 조절 잘 하면 안 불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