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라스푸틴,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9%
세일해서 한 캔에 5,500원이나 하는 비싼 녀석입니다.
달고, 시고, 짜고, 구수하고, 씁쓸하네요.
다소 산도가 있는 고급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는 느낌도 좀 들기도하고...
카카오 80%대의 다크초코렛을 먹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주 복합적인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레페마냥 끈적한 뒷맛도 인상적입니다.
9도나 하는데 그렇게 많이 알콜맛이나 냄새가 올라오진 않습니다.
뭔가 잘 만든 수제맥주 마시는 느낌이라 좋네요.ㅎ
다만 비싸서 자주는 못 사마실듯...
다 마시고 나니 알딸딸하네요;;
이쪽으론 문외한이라...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ㅎ
헐...그런 사례가 있었군요;;
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A6%AC%EA%B3%A0%EB%A6%AC_%EB%9D%BC%EC%8A%A4%ED%91%B8%ED%8B%B4
오...감사합니다.
그래서 최순실 얘기가 나왔었군요.
왜 이런 사람을 모델로 맥주를....ㄷㄷㄷ
이것 진짜 맛있죠.
이게 좋으셨다면 시메이 블루도 한번 드셔보세요. 좋습니다.
와인앤모어에서 샀어요. 시메이는 몇번 마셔봤는데...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시메이 블루는 못 마셔본듯...)
이래저래 강려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마셔보는 임페이얼 스타우트네여...저는 괜찮게 마셨습니다.ㅎ
(흑맥주를 못 마셔서 그냥 놓고 왔네요)
한 번 마셔는 보세요.ㅎ레페 브라운을 맛있게 드셨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실존인물은 잘 모르겠고.......월드히어로즈라는 게임에서 변태로 나온 캐릭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듀벨만큼이나 술술 넘어갑니다.ㅎ
며칠만 참으시고 한잔 하시지요.ㅎ
찾아보니 7도짜리 포터군요. 처음보는 맥주네요.ㅎ
흑맥주버전 쏘맥 마시는 기분으로 꿀떡꿀떡 마시면 됩니다!?
비싼 녀석이라 크게 추천은 못 드리지만...한번은 드셔보실만 한 맥주 같습니다.ㅎ
자랑스런 '순실맥주' 한번 런칭합시다!
나중에 진짜 나올지도 모르겠군요.ㅎㅎ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최애 맥주입니다!
헐...직접 만들어보셨군요;;;
비싼 이유가 있나보군요...
흑맥주니 맛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도 좋은 맥주이니 추천 드려봅니다.ㅎ
어떤 의미로...무시무시한 무기를 가졌군요;;
코로나로 동네 작은 마트만 다녀서 못 봤는데 큰 마트로 가야 할려나요?
마트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저는 와인앤모어에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