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적자나 신규노선 투자에 대한 책임요 각 공사에 책임지울게 아니라 공무원처럼 지지체 자체적으로 처리하면 구조조정도 적자도 다 공공재로 처리되죠. 지금은 공사 내에서 해결해야 하니 적자때문에 안된다 소리가 나오는거고 서울매트로 공기업이 아니라 서울시 교통과 지하철부서화가 진짜 공공재화죠 일부지만 버스노선에 그렇게.적용한후 요금제를 없애버린 사례도 있죠
강짜맨
IP 221.♡.38.188
08-14
2021-08-14 12:36:48
·
@별입니다님 적자가 나면 신규 사업을 하기 쉽지 않고 신규 사업을 안하면 슈킹할께 없죠... 다른 예산을 땡겨 쓰는건 다른 슈킹을 못하는 거구요...
별입니다
IP 221.♡.151.205
08-14
2021-08-14 13:27:22
·
@아결님 현재 100% 서울시에서 운영하고있고 서울시에서 적자매꿔주고있습니다. 정부가 직접 개입못하는건 지역분권화와 정부가 직접지원하면 다른시도와 형평성문제등등 이런사항으로 정부가 직접 개입안하죠. 그리고 공사형태로운영하는이유는 공무원과 공사의 특성적차이때문에 공사형태로 운영하고있죠. 무조건적자를 매꿔주면 효율적으로 운영이안되서(공공성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운영되야하기에) 어느정도 적자가 크면 문제제기를하는건맞는데 적자난다고 구조조정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우주유랑객
IP 112.♡.70.119
08-14
2021-08-14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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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아...
삭제 되었습니다.
이세상사는데로
IP 1.♡.159.109
08-14
2021-08-14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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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저쪽을 찍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백식
IP 125.♡.241.145
08-14
2021-08-14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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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에 교훈은 사라지고 그저 이윤에 눈이 먼 공기업이 공기업인가요
생선가시
IP 49.♡.223.190
08-14
2021-08-14 09:30:03
·
적자나는 공기업 체질개선해야죠. 1500명 감축이 많은게 아닐거에요. 월급이나 축내고 하는일도 거의 없는 임원진 간부들 엄청 많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sMn
IP 182.♡.135.242
08-14
2021-08-14 09:48:44
·
생선가시님// 그 적자가 노인 무임승차+요금 통제 때문이죠. 노떼제과 12% 인상처럼 민간기업이면 적자 안나게 요금 올렸을겁니다.
@생선가시님 말만 공기업 체질개선 및 인력 축소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많은 기업이나 공기업의 인력 외주시 외주회사가 측근 회사일 가능성이 더 많지 않을까요?
생선가시
IP 49.♡.223.190
08-14
2021-08-14 10:20:21
·
@원근법님 말씀하시는 인력외주는 지금도 하고있어요. 구의역 사고때도 담당자놈들은 사무실에서 놀고있었다가 욕 엄청 먹었잖아요. 그런놈들 정리 당연히 해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원근법
IP 121.♡.46.141
08-14
2021-08-14 10:51:27
·
@생선가시님 인력 감축을 통한 적자 공기업 체질개선 말은 참 긍정적이죠! 그러나 보수라 불리는 정치인 행태들을 보면 외주기업들이 정치인 친인척회사나 그 관계자들에게 몰아주거나 민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바라는 인력조정의 끝은 다국적기업인 맥쿼리한국인프라 같은 곳에 지하철 일부노선 매각일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손 틀고 민자회사는 요금 인상 요구 및 수익보장 요청, 서울시 재정지원 요청을 통한 수익을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기업 체질개선의 시작이 인력감원인건 저는 반대합니다.
IP 211.♡.149.216
08-14
2021-08-14 11:14:50
·
@생선가시님 남의 일이라고 말 참 쉽게 하시네요 ㅋㅋㅋ
wildweasel
IP 112.♡.109.16
08-14
2021-08-14 11:24:04
·
@생선가시님 위에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놀면서 월급이나 축내는 간부들은 절대 안 짤려요. 500원 걸 수 있습니다 ㅋㅋ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누적된 적자의 해결책으로 구조조정 나온거고 해결할려면 노인 승차무료 폐지나 요금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 서울시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더 중요할꺼 같네요. 그리고 이게 사장바뀐거랑 상관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계속 누적된 적자이고 결국 해결하는 방식이 중요한데 저렇게 해결안하면 요금올리거나 세금 투입해야죠.
@방랑가님 서울시가 지원할 문제고 요금인상도 마찬가지죠. 아무 논의도 노력도 없이 바로 인력감축하고 일부 다시 외주화하라는게 말이 맞다고 봅니까. 과연 자신이 해당되는 일이라면 납득가능할것같나요. 정부지원타령도 웃기죠. 서울시가 이것저것 다하고 논의장 만들고 다해보고 얘기해야죠. 서울개발사업에는 돈쓰겠다고 막지르고있던데말이죠. 개발사업에는 돈쏟아부어도 이 문제는 사람잘라야 지원한다는게 앞뒤가 안맞죠. 돈을 어디다 쓰느냐의 문제죠. 서울시가 돈이 없나요 지방자치제이고 서울시가 얼마나 큰 돈과 힘이 있는데요. 박시장이 있었으면 이런 식으로 할것같나요? 시장문제맞습니다.
@콘토토님 저도 최선의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를 고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재무제표가 공개되는지는 봐야 알 듯 하지만 그래도 1500명 줄이면 적자개선은 되겠죠. 그리고 실제 인력이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저는 구조조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의 시스템화로 예전에 비해 필요인력은 줄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작정 인력감축을 나쁘게만 볼 게 아니라 정말 근거가 있는지, 그 효과는 어떠한지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공사 직원 중 절반 이상이 20-30년차 직원들이네요. 신입은 적고요. 그러면 이 직원들에 들어가는 급여만 해도 어마어마할건데요. 평균임금도 7천이고요.
민간기업에서는 택도없는 구조입니다. 공사니까 시민들 세금 빨아서 유지되고 있는거고요. 과연 교통공사 업무가 고임금의 고경력자 위주로 돌아가야하는 업무인지는 의문입니다. 연구업체도 아닌데 무슨..
콘토토
IP 111.♡.176.174
08-14
2021-08-14 11:33:20
·
@바앤홀님 자기가 과연 해당되면 그얘기가 나올까요. 게다가 이 적자구조는 인력문제가 아닙니다. 노동자들이 죄지은게 없죠. 해결 순서도 틀렸고 방향도 틀렸습니다. 그리고 국가지원얘기하는데 사실상 서울시민이 받는 그것도 서울 노인시민에대한 혜택이죠. 국가지원을 받으려면 서울시가 앞장서야하는 사항입니다. 인기없는거는 아무것도 안해놓고 인력부터 자르라는건 웃긴거죠. 인력잘라도 노령인구종가속도, 운임인상 없으면 곧 또잘라야합니다. 한번 천명자르고 외주화 다시 시작하면 결국 또 계속 그리 사람만 자르겠죠. 또 구의역사고나고요.
@바앤홀님 당연하죠. 서울노인들 혜택이니 안나서죠. 특정계층, 특정지역, 특정지자체 공기업 지원에 국가가 굳이 나설이유는없죠. 이건 서울시문제입니다. 단지 서울이 수도인게 문제라 국가가 엮여들어가는거죠. 그리고 회사따라 가는게 운명이면 시장이 더 욕먹어야죠. 시장이 결국 서울교통문제 총책임자입니다. 해결하는게 인력감축하고 끝? 이러면 개선됩니까. 개선안됩니다. 말장난이죠. 서울시가 다른방법찾은거 보셨어요? 그냥 사람자르라는게 끝입니다. 말그대로 사기업이 아니죠. 서울시의 공기업이죠. 돈을 누가 부어야합니까. 서울시가 부어야하는거에요. 게다가 이거는 뭔가 노동자가 잘못한것도 없습니다. 근데 벌은 직원들이 받나요. 천명들고가니 천오백자르라가 대꾸입니다. 무슨 점령군인가요. 운임인상 얘기는 꺼내는거 봤어요? 그 인건비 절약분이 해결책이라는게 제일 코메디죠. 자기 시장 인건비부터 헌납하라 해보세요. 누가하나요. 게다가 고정비개선하게 가장좋은건 비정규직쓰는겁니다. 구의역반복이죠
@바앤홀님 서울시 책임이 아니면 인력구조조정을 왜 지시합니까. 연원따지는건 의미없는 얘기죠. 초기 시행한 정부책임자, 정당, 세력들 찾아올수있는것도 아니고요. 서울시가 정부가 나설이유를 만드는 노력은 합니까? 오세훈시장이 자치강조하면서 방역도 난리치는데 유독 이건에는 정부에 항의없이 바로 인력감축으로 가네요? 그리 국가책임인데 왜 말이없을까요. 결국 요금인상하면 될일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노인무임승차관련 국힘당에 입법 협조요청하고요. 정부까기위해 잘만 국힘과 같이 움직이고 여론화하던데 또 이건 조용하네요. 왜인지는 다들 유추가능하죠. 그냥 사람자르는걸로 넘어가려는거죠. 사람자른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걸 알면서도요. 아무개선효과도 없을겁니다. 금방 다시 적자 누적될거에요. 남의 일자리가 날아가는걸 그것도 죄없는 노동자들이 잘리는걸 방관하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 이런일이 남의일이 아니죠.
@콘토토님 그동안 오세훈 포함 모든 전/현직 광역시장들이 노인 무임승차분 나라가 메꿔달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국토부에서 묵살중이죠. 왜 항의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결국 국회와 국토부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원인이고, 이건 특정 정당이나 정권과 무관한 오랜 문제입니다. 그리고 요금 인상 하면 오세훈 찍어서 지하철 비싸진다 찍은 인간들 니네만 더 내라고 난리칠 게 눈에 보입니다 ㅎ
콘토토
IP 111.♡.176.174
08-14
2021-08-14 12:56:13
·
@-r--r--r--님
삭제 되었습니다.
바앤홀
IP 114.♡.4.170
08-14
2021-08-14 13:30:55
·
@콘토토님 평소 무임승차 이슈에 관심이 없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서울시 뿐만 아니라 모든 지방정부는 무임승차 축소, 폐지를 위해 연구도하고 설명회도하고 국가에게 촉구도 했습니다
국가가 답이 없을뿐이죠. 이걸가지고 항의가 없었다 하기는.. 몇년째 해도 안들으니 결국 인력 구조조정을 하는거구요.
아무개선도 없다구요? 1000명 평균임금 6천 잡으면 600억 개선입니다. 퇴직금, 복지 하면 더 되겠네요. 개선이 없다고 하는건 거짓이죠.
@바앤홀님 이번일을 진행하는건 새 서울시장이고요. 임기초반에 어떤일을 했죠? 과거얘기는 의미없는 얘기시죠. 지금 서울시장이 과거에도 정부가 그랬으니 그냥 포기하고 인력감축한다는 말입니까? 무슨 그런얘기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문제는 그리 안하던데요? 새로 다시하던데말입니다. 앞뒤가 안맞죠. 그리고 역으로 서울만 따로 지원할수없는 이유를 얘기하신꼴이죠. 서울을 지원하면 결국 각지방단위 손실까지 지원해야하는겁니다. 서울은 돈도 많은데 손벌리면 안되죠. 그리고 한번에 잘라서 잠깐 일정부분 해소된건 소용없단겁니다. 눈가리고 아웅이죠. 적자국조가 해결이 안되는데, 인력감축한 분만으로 해소가 된다? 그럼 3천명자름 아예 벗어납니까. 말도 안되는얘기죠. 근본은 손도안되면서 계속 적자가 쌓이면 사람 자를건가요? 개선인척하는거죠. 운임인상없이는 소용없는 얘기에요. 다들 아는거 피해가려고 쇼하는거죠. 입이라도 떼고 논의도 안하고 바로 인력감축가는걸 지적하는겁니다. 순서도 방향도 태도도 다 틀린거죠. 서울시가 지원과 운임인상 선두에서 서서 논의이끌면서 노동자들한테도 인력조정을 요청해야죠. 이게 무슨 노동자 잘못으로 일어난일입니까. 자구노력만큼이나 서울시도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여야죠. 임금동결하고 복지축소하고 기존인원 1500자르라는게 해결책이라고 내놓는게 이해가 갑니까. 이게 적자구조 해소 안되는거 압니다. 게다가 생계걸린거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얘기하는거 아니죠.
나또어묵
IP 106.♡.220.219
08-14
2021-08-14 13:45:44
·
@콘토토님 국가에서 무임승차하라고 해놓고 땡전한푼 안주면 알아서 하라는건데 서울시는 돈이 많으니 괜찮다?...앞으로 서울시 부채에 대해서는 얘기할 필요가 없겠네요.
@바앤홀님 결국 비정규직화하는겁니다. 순진한 얘기죠. 1500자르면 효율화되는게 아니라 비정규직을 우겨넣고 일부는 외주 주는걸로 바뀌는겁니다. 결국 1500까진 아니여도 사람자르겠죠.근데 다빼고 사람자르는것만 얘기중인데요. 딴거 못건드리면 계속 시간차면 자르고 비정규직으로 떼우고 반복입니다. 지금하는건 타협할 자세도 없고요. 두고보세요. 자르고난뒤에 빈자리 비정규직과 외주노동자가 차지할겁니다. 그 적자폭 규모 조금 줄이고 그 부족한 인력은 다시 외주줄테니까요. 그게 일력감축의 본모습입니다. 아닐것같나요. 그리고 노동자를 전부 인력감축하지 말란게 아니죠. 계속 순서도 태도도 방향도 틀렸다 말하는게 제 주장입니다.
바앤홀
IP 114.♡.4.170
08-14
2021-08-14 14:00:46
·
@콘토토님 아웃소싱은 비용효율화를 가져옵니다. 물론 안전문제 등 해결해야할 부분이 있지만요.
현재 수준의 서울지하철의 안전성 청결성 편리성을 유지하면서 적자폭을 줄이려면 인력감축이 아니라 1.요금인상 2. 노인층 무료승차혜택 대폭축소 두 가지 대책을 빠르게 실행해야 하는 것 밖에 없죠. 대다수 시민들도 요금인상과 어르신 무료혜택 축소에 대해 수긍하고 있어서 추진할 명분도 있는데, 내년 선거때문에 직원을 잘라서 생기는 문제는 선거 이후에 천천히 터지니까 저런 꼼수를 쓰는 거죠.
개비기
IP 182.♡.31.238
08-14
2021-08-14 10:21:03
·
뭐 어쩌겠습니까 서울시민 선택이니... 공사의 적자가 시민을 위한 결과이냐 아니냐를 판단해서 시민을 위한 거면 유지를 해야죠. 일자리를 잘라버리는게 말이 되나요.. 클량에도 적자 얘기만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travelplan
IP 121.♡.102.6
08-14
2021-08-14 10:41:15
·
대중교통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수송원가보다 요금이 낮은데 있습니다. 인건비와 방만한 경영은 적자 규모에 비하면 사소한 요인에 불과해요. 버스도 마찬가지.
moonliter
IP 211.♡.85.171
08-14
2021-08-14 10:55:44
·
사실 구조조정 해도 큰 효과는 없습니다. 일종의 정치적 시그널이라고 보입니다. 저런 큰 사단이 한 번 나면 요금인상 정당성 부여나 무임승차 대상 축소 같은 정책을 검토해볼 여지가 생기거든요. 일종의 기회의 창이 만들어지는 수단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바앤홀
IP 114.♡.4.170
08-14
2021-08-14 16:03:27
·
@moonliter님 그렇죠. 서울시 입장에서는 좋은 선택입니다. 못해도 인력감축으로 단기적 효과는 거두고,
투입되는 재정아껴서 뭐 할까 걱정되네요. 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건설비 5000억+운영비 매년 300억) 같은 거 짓는다고 헛짓거리 할려고 1500명이나 실직자를 만든다면 저런 걸 뽑은 서울 시민도 죄진 거죠.
지하철은 상가 임대료를 낮춰 공실률을 줄이고 상가를 더 확장하면 서울 땅값 비싸고 임대료 높을때 자영업자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고 그걸로 적자 손실을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처 건물주들이 반대하겠지만...건물주들 생활형편 고려해야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구조조정 큰 의미있나 싶은게 어짜피 저 1500명중 대부분은 교통공사시절 받는 임금 그대로 보전받으면서 자회사로 넘어갈겁니다. 자회사가서 교통공사때 받던 월급 그대로 받으니 저는 그냥 오세훈의 생색내기정도로밖에 안보여요. "시민 여러분 보세요 내가 여기 적자 ㅈㄹ나는 공기업 인원 조정했어요. 칭찬해주세요"
연유
IP 121.♡.183.98
08-14
2021-08-14 11:46:11
·
서울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경기권이나 다른데는 이미 거의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는 느낌이던데 자를 인력이 있나요? -_-??
건강보험 복지관련으로도 노인 등 건강유지 관련을 위해 무임승차 제도를 유지하자는 주장도 있고,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비율이 꽤 되기에 노령자에 대한 복지 예우로써 무임 제도를 존치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100원이라도 사비를 징수하자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소년
IP 223.♡.72.42
08-14
2021-08-14 12:21:06
·
회사 입장에선 구조조정 당연히 할 수밖에 없죠. 요금통제하는데 무슨 수로 적자를 줄입니까. 관리해야 할 역과 열차는 계속 늘어나지만 요금수입은 늘지 않죠. 그러면 인력 줄이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죠. 지금 이건 30~40%에 달하는 무임수송을 폐지해서 정부가 욕먹느냐 vs 지하철 요금을 50% 인상해서 서울시가 욕먹느냐의 대립이예요. 사실 언젠가 터질 폭탄이긴 했죠.
그리고 서울교통공사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가장 꿀같은 노동강도로 소문이 난 회사입니다. 그게 직원들이 나태하단 소리는 아니고, 인력이 과잉이란 소립니다. 기존 직원 명퇴 희퇴 해고는 구조조정안에 없습니다. 신규채용 줄이고 단축근무 같은 걸로 임금 줄이고 직원 퇴직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아웃소싱하는 계획이죠.
구조조정 타당하다고 봅니다. 호봉만 높고 연봉은 높으면서 일 안하고 노는 인력이 너무 많아요. 현장에 있는 젊은 인력들만 갈려나가는 현실이니.. 구조조정과 함께 요금 인상, 무임승차 이런거 같이 논의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보면 민영화, 맥쿼리 이런 얘기 나오는데 그런거 못하게 잘 지켜보면 되지 :그럴꺼 같습니다" 라고 궁예질 하면서 경영개선에 필요한 모든 걸 다 막아버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28.3
08-14
2021-08-14 15:36:07
·
@마지막이다님 문제는 구조조정을 해도 젊은 인력 갈려나가는게 좋아지지도 않고 더 심하게 갈려나가는거죠.
마지막이다
IP 1.♡.59.89
08-15
2021-08-15 00:59:21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해도 안된다고 지금 그대로 있기 보단 뭐라도 하면서 바꿔가는게 진보 아닌가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211.♡.122.164
08-15
2021-08-15 04:23:32
·
@마지막이다님 제가 답했듯이... 바뀌는게 오히려 젊은 인력을 더 갈아버리니 문제죠. 오세훈이 젊은 인력 생각할 위인도 아니고...
마지막이다
IP 1.♡.59.89
08-15
2021-08-15 18:05:38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저도 답했듯이... 젊은 인력을 더 갈아버리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바꿔 가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안되니까 가만히 있자..는 생각이신가요? 지금 저기 내부에서 구조조정 반대하는 사람은 호봉 높고 일 별로 안해서 본인이 생각해도 짤릴것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고 확신합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저는 그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동의를 구하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님께서 그렇게 생각해서 반대하신다면 그것도 님 생각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누가 됐든간에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리고 그게 제 생각하고도 일치한다면 일단 하도록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은 내 생각과 일치하는데 X가 하니까 일단 반대.. 이렇게 하고 싶진 않네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75.♡.32.154
08-16
2021-08-16 12:52:11
·
@마지막이다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닙니다. 좋게 바꾸는게 아니라서 반대하는겁니다. 전 저 구조조정후 사고가 없기만 바랍니다.
@키움화이팅님 공기업은 사회공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소유권을 갖거나 통제권을 행사하는 기업을 말한다. 공기업과 사기업 모두 수익성을 요소로 하는 점은 같으나 사기업에서 맡을 수 없는 사회공공의 복리향상이라는 공공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공기업은 본질적으로 사기업과 구분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공기업(公企業))]
키움화이팅
IP 211.♡.68.254
08-14
2021-08-14 12:41:05
·
@님 백과사전은 왜가져오셨어요?ㅎㅎ 공기업이 사회공공복지를 위한 조직인걸 누가 모릅니까? 최대적자 운운한다고 기레기라고 하셨자나요 ㅎㅎ 공기업이 무한정으로 적자내도 되는 사회복지만을 위한 꿈같은 조직아닙니다 ㅎㅎ 공기업의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것 같네요 사기업과 마찬가지로 이익창출하는게 기업운영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님 그게 포퓰리즘이죠. 누군가는 해결하고 갚아야 할 빚이고요. 다른 사람의 세금이나 젊은이들에게 갚으라고 떠넘기는 행위입니다. 수익은 추구하지 않아도 적자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공기업이니 적자가 당연하다고 보는 건 젊은이들이나 납세자들에게 사기치는 건 괜찮다는 도덕성의 고갈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꿀같은 노동강도', '방만한 경영' 이라는 이미지가 실체와 얼마나 닿아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람을 굴려 돌리는 회사이니, 비용을 줄이는데 인건비 만큼 당장 눈에 띄는 건 없겠지요. 1500명이면 연봉4천만원으로 잡으면 600억인가요?
인력해고까지도 동의하기에 서울시민들은 오세훈 시장을 뽑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만,
여기가 16700명이라고 하는군요. 1~9호선까지 300개가 되는 역을 관리하는 만큼 인원은 당연히 많을 겁니다. 8, 90년대 지어놓은 발전소나 토목시설물들은 인력을 갈아넣는 형태로 지어졌는데, 자동화시설을 넣는 것은 이미 설계상 불가능한 경우도 많구요. 지하철도 다르진 않겠지요.
그런데 여기 조지고 나면 다음은 어디가 될까요?
항상웃기
IP 223.♡.8.100
08-14
2021-08-14 13:00:07
·
@Q___님 연봉 4천이면 신입사원수준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정답입니다형
IP 125.♡.33.195
08-14
2021-08-14 12:55:23
·
이게 오세훈 문제면 지금까지 적자난건 그 전시장님 탓입니까? 서울시가 지금 적자 해결 할 수 잇는 방법이 뭐가 잇나요? 요금인상, 무임승차 개편 둘 다 서울시에서 못 건드리는건데 어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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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0만원 정도 무료 사용가능한
노인 패스 지급해야죠
추가 요금은 본인이 지불!!
외국에 비해 낮은 요금도 인상해야 합니다.
구조 조정도 필요하구요.
세가지 다 해야 합니다.
5세 훈이를 뽑은 댓가는 지불 해야지요!ㅠ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51002CLIEN
근데 중앙정부가 제원 확보는 안해줘요. 지자체가 떠안는 구조....
근데 또 중앙정부에서는 노인 무임승차 명목으로 한국철도공사에게는 보조금을 줍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1105?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서울매트로 공기업이 아니라 서울시 교통과 지하철부서화가 진짜 공공재화죠 일부지만 버스노선에 그렇게.적용한후 요금제를 없애버린 사례도 있죠
정부가 직접 개입못하는건 지역분권화와 정부가 직접지원하면 다른시도와 형평성문제등등 이런사항으로 정부가 직접 개입안하죠.
그리고 공사형태로운영하는이유는 공무원과 공사의 특성적차이때문에 공사형태로 운영하고있죠.
무조건적자를 매꿔주면 효율적으로 운영이안되서(공공성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운영되야하기에) 어느정도 적자가 크면 문제제기를하는건맞는데 적자난다고 구조조정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인력 축소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많은 기업이나 공기업의 인력 외주시 외주회사가 측근 회사일 가능성이 더 많지 않을까요?
오세훈 시장이 바라는 인력조정의 끝은 다국적기업인 맥쿼리한국인프라 같은 곳에 지하철 일부노선 매각일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손 틀고 민자회사는 요금 인상 요구 및 수익보장 요청, 서울시 재정지원 요청을 통한 수익을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기업 체질개선의 시작이 인력감원인건 저는 반대합니다.
“적자나는 공기업 체질개선” 이라니 정말 소름이 돋는군요.
해결할려면 노인 승차무료 폐지나 요금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
서울시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더 중요할꺼 같네요.
그리고 이게 사장바뀐거랑 상관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계속 누적된 적자이고 결국 해결하는 방식이 중요한데 저렇게 해결안하면 요금올리거나 세금 투입해야죠.
서울시보다 정부지원이랑 의지가 더 중요한 문제로 보입니다.
타이밍의 문제죠
원래는 작년에 요금인상할 타이밍이죠
시장임기도 끝나고 적자도 해결해야하고 말이죠
그런데 코로나시국에 요금인상이냐 구조조정이냐 중에 선택한거죠
구조조정해도 1년에 몇천억이나 되는 적자를 막기에 부족하죠
임직원 가족들 무상승차 폐지도 방법이고요
요
재무제표가 공개되는지는 봐야 알 듯 하지만 그래도 1500명 줄이면 적자개선은 되겠죠. 그리고 실제 인력이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저는 구조조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의 시스템화로 예전에 비해 필요인력은 줄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작정 인력감축을 나쁘게만 볼 게 아니라 정말 근거가 있는지, 그 효과는 어떠한지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공사 직원 중 절반 이상이 20-30년차 직원들이네요. 신입은 적고요. 그러면 이 직원들에 들어가는 급여만 해도 어마어마할건데요. 평균임금도 7천이고요.
민간기업에서는 택도없는 구조입니다. 공사니까 시민들 세금 빨아서 유지되고 있는거고요. 과연 교통공사 업무가 고임금의 고경력자 위주로 돌아가야하는 업무인지는 의문입니다. 연구업체도 아닌데 무슨..
어쩌겠습니까 직원은 회사따라 가는거죠.회사가 수익이 안나온다는데 어쩔까요. 애초에 민간이었으면 파산입니다.
국가지원이요? 수차례 간담회 해도 보건복지부, 국토부는 참석도 안합니다. 결국 교통공사가 다 떠안아야하는데 이건 과하죠. 국회차원에서 논의가 없으면 무임승차 축소도 힘든데요. 님 말씀은 손 발 묶어놓고 너 알아서 해 하는거랑 같습니다.
인력 감축 후 유지하면 고정비가 빠지는데 개선되죠.
그리고 교통공사측에서 10프로 감축안을 5월에 들고온 겁니다.
하다 못해 할인대상 연령이라도 올려주면 가만히 있겠는데 그런 움직임은 하나도 없죠?
그런데 서울시가 책임을 진다구요? 시작은 정부가해서 국민들 bias 시켜놓고 이제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라고 하니 구조조정 하는거죠. 애초에 정부가 시작한 제도, 보상금도 안주는게 어불성설입니다.
서울시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모르시겠지만, 제도의 기원부터 보시는게 책임소재를 명확히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결국 국회와 국토부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원인이고, 이건 특정 정당이나 정권과 무관한 오랜 문제입니다.
그리고 요금 인상 하면 오세훈 찍어서 지하철 비싸진다 찍은 인간들 니네만 더 내라고 난리칠 게 눈에 보입니다 ㅎ
국가가 답이 없을뿐이죠. 이걸가지고 항의가 없었다 하기는.. 몇년째 해도 안들으니 결국 인력 구조조정을 하는거구요.
아무개선도 없다구요? 1000명 평균임금 6천 잡으면 600억 개선입니다. 퇴직금, 복지 하면 더 되겠네요. 개선이 없다고 하는건 거짓이죠.
그리고 적자규모가 커지는걸 일단 줄여야 하니 인력감축이 우선인거고요. 존속이 안되는데 대안 내고 논의하다가 세금만 빨리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서울시만 지원을 못하니 서울시 자체적으로 개선하는게 구조조정이죠. 개인적으로는 무임승차제도 손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국가는 논의가 없죠? 과거부터 안됐었으니 다른 방안을 생각하는거죠. 왜냐, 서울시 자체적으로 폐지하거나 할 순 없을테니까요.
서울시민 입장으로 저는 구조조정안 찬성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죠.
1.구조조정이 되면 적자개선이 되며 고정비 감소하는 효과
2. 정부측에게 보조금, 혹은 제도개선에 대한 압박 가능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방책중에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인력감축하는거 동의하고, 사람들 반발이 있더라도 밀어부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정부든 국회든 들어주겠죠.
지금 상황은 정부가 생색내고 서울시가 독박쓰는구조인걸요.
근데 지금 정부나 국회는 인상을 원하지 않으니 구조조정안이라도 해야죠. 그리고 프레임 노인무임승차 폐지가 불가능해 구조조정 하는 식으로 짠다면 정부, 국회가 반응할 수도 있겠고요.
저는 인상가능하먼 인상하자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무임승차 없애구요. 65세가 이젠 노인도 아니죠. 이걸 지방자치단체도 나서야겠지만 애초에 이런 복지를 시작한 국가가 해결해 줘야죠.
아무런 논의도 없이 1500명 구조조정 하면 잘하는겁니까? 필수인원 1500명 자르는거면 어쩌실렵니까? 1500명이 실직되는 일인데 이렇게 성급하게 결정해도 되는 일일까요?
그리고 당장 하겠습니까 그냥 뉴스에 풀고 요금 올리는 용도로 쓰겠지요
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00076CLIEN
이 신문은 18일 김민철 사회부장이 쓴 “철도 파업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도 서울 지하철의 사례를 들어 철도 경쟁체제의 장점을 강조했다. 김 부장은 “1994년 굳이 서울메트로를 놔두고 5~8호선을 도시철도공사에 맡길 때도 서울지하철 노조는 지금 철도노조 같은 논리로 강하게 반발했다”면서 “철도 파업의 진짜 이유는 민영화든 자회사든 경쟁체제가 싫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google.co.kr/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13882
제가 틀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SRT와 헛갈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5, 6, 7, 8호선은 서교공 통합 이전까지 1, 2, 3, 4호선과 한 지붕에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1105?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그외 시간은 거의 이용자가 별로 없으니
무임승차에 따른 적자금액을 계산한 방식은 뭔가 확실한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에걸면 귀거리 코에걸면 코걸이 같은 상황이죠
요금인상도 필요하고요
/Vollago
애초에 지하철 타는 사람중 역세권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된다구요.
지하철 타는 대다수의 사람은 역세권 아파트 소유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들일텐데요.
1500명으로 늘리라고 한고죠
요
1.요금인상 2. 노인층 무료승차혜택 대폭축소 두 가지 대책을 빠르게 실행해야 하는 것 밖에 없죠.
대다수 시민들도 요금인상과 어르신 무료혜택 축소에 대해 수긍하고 있어서 추진할 명분도 있는데,
내년 선거때문에 직원을 잘라서 생기는 문제는 선거 이후에 천천히 터지니까 저런 꼼수를 쓰는 거죠.
바람직하게는 이슈몰이해서 무임승차축소, 요금인상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죠.
오세훈 뽑으면서 예상 안됐나?
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건설비 5000억+운영비 매년 300억) 같은 거 짓는다고 헛짓거리 할려고 1500명이나 실직자를 만든다면 저런 걸 뽑은 서울 시민도 죄진 거죠.
지하철은 상가 임대료를 낮춰 공실률을 줄이고 상가를 더 확장하면 서울 땅값 비싸고 임대료 높을때 자영업자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고 그걸로 적자 손실을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처 건물주들이 반대하겠지만...건물주들 생활형편 고려해야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회사가서 교통공사때 받던 월급 그대로 받으니
저는 그냥 오세훈의 생색내기정도로밖에 안보여요.
"시민 여러분 보세요 내가 여기 적자 ㅈㄹ나는 공기업 인원 조정했어요. 칭찬해주세요"
경기권이나 다른데는 이미 거의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는 느낌이던데 자를 인력이 있나요? -_-??
그저 갈등을 조장하며 자신들의 이권만을 추구하는 기득권 정당임은 만 천하에 드러나 있구요
남녀갈등 논리에 몰입해 온갖 부동산 관련 권력형 비리 의혹이 다분한 후보를 선택했을 땐, 이런 결과가 예정되어 있는 것이었죠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저 시장이 시장이 되고나서 한 일이 코로나 방역수준을 낮추고, 공기업 구조조정하고, 세월호 추모 공간 지우려는 것이죠
.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건강보험 복지관련으로도 노인 등 건강유지 관련을 위해 무임승차 제도를 유지하자는 주장도 있고,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비율이 꽤 되기에 노령자에 대한 복지 예우로써 무임 제도를 존치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100원이라도 사비를 징수하자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서울교통공사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가장 꿀같은 노동강도로 소문이 난 회사입니다. 그게 직원들이 나태하단 소리는 아니고, 인력이 과잉이란 소립니다. 기존 직원 명퇴 희퇴 해고는 구조조정안에 없습니다. 신규채용 줄이고 단축근무 같은 걸로 임금 줄이고 직원 퇴직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아웃소싱하는 계획이죠.
호봉만 높고 연봉은 높으면서 일 안하고 노는 인력이 너무 많아요. 현장에 있는 젊은 인력들만 갈려나가는 현실이니..
구조조정과 함께 요금 인상, 무임승차 이런거 같이 논의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보면 민영화, 맥쿼리 이런 얘기 나오는데 그런거 못하게 잘 지켜보면 되지 :그럴꺼 같습니다" 라고 궁예질 하면서 경영개선에 필요한 모든 걸 다 막아버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구조조정을 해도 젊은 인력 갈려나가는게 좋아지지도 않고 더 심하게 갈려나가는거죠.
해도 안된다고 지금 그대로 있기 보단 뭐라도 하면서 바꿔가는게 진보 아닌가요?
제가 답했듯이...
바뀌는게 오히려 젊은 인력을 더 갈아버리니 문제죠.
오세훈이 젊은 인력 생각할 위인도 아니고...
저도 답했듯이...
젊은 인력을 더 갈아버리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바꿔 가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안되니까 가만히 있자..는 생각이신가요?
지금 저기 내부에서 구조조정 반대하는 사람은 호봉 높고 일 별로 안해서 본인이 생각해도 짤릴것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반대하는건 오세훈이 하는걸 반대하는겁니다.
가만 있는것보다 더 안좋게 만들거니까요.
저는 그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동의를 구하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님께서 그렇게 생각해서 반대하신다면 그것도 님 생각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누가 됐든간에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리고 그게 제 생각하고도 일치한다면 일단 하도록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은 내 생각과 일치하는데 X가 하니까 일단 반대.. 이렇게 하고 싶진 않네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닙니다.
좋게 바꾸는게 아니라서 반대하는겁니다.
전 저 구조조정후 사고가 없기만 바랍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공기업(公企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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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량 병목현상도 줄이고, 재원도 늘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교통공사가 시작이지 여기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전기료 등등 앞으로 계속 터질 문제라고 봅니다.
위 세가지 중 어떤 것도 건드리면 표가 달아나니 별 수 있나요 직원 자르고 월급 깎는 수 밖에요
2. 무임승차는 법으로 정해져 있고 국회에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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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해고까지도 동의하기에 서울시민들은 오세훈 시장을 뽑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만,
여기가 16700명이라고 하는군요. 1~9호선까지 300개가 되는 역을 관리하는 만큼 인원은 당연히 많을 겁니다. 8, 90년대 지어놓은 발전소나 토목시설물들은 인력을 갈아넣는 형태로 지어졌는데, 자동화시설을 넣는 것은 이미 설계상 불가능한 경우도 많구요. 지하철도 다르진 않겠지요.
그런데 여기 조지고 나면 다음은 어디가 될까요?
요금인상, 무임승차 개편 둘 다 서울시에서 못 건드리는건데 어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