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던 채널 (취미로 하는)주인이
개인사정으로 그만둔다며 하는 말이
아주 복잡한 편집이 들어간 것 같지 않고,
거의 찍은 그대로인 것만 같은 영상 같은데
1주당 7분 내외 3편 정도에
주당 20시간 이상 썼다는군요.
이게 그렇게 오래 걸리는 일이었군요.
아! 물론 능숙함 차이도 있겠네요.
그럼 주 5회에 10분여가량에 온갖 편집이 들어가는
영상이면 노동강도가 굉장히 쎌것 같은 느낌...
구독하던 채널 (취미로 하는)주인이
개인사정으로 그만둔다며 하는 말이
아주 복잡한 편집이 들어간 것 같지 않고,
거의 찍은 그대로인 것만 같은 영상 같은데
1주당 7분 내외 3편 정도에
주당 20시간 이상 썼다는군요.
이게 그렇게 오래 걸리는 일이었군요.
아! 물론 능숙함 차이도 있겠네요.
그럼 주 5회에 10분여가량에 온갖 편집이 들어가는
영상이면 노동강도가 굉장히 쎌것 같은 느낌...
보통 원본 영상들이 꽤 길겁니다.
그거 다 보고 원하는 파트만 고르는 시간도 꽤 걸릴거라…
보고 또보고 또봐야 골라지기도 할거구요.
1시간 30분짜리 영상 30분으로 편집하는데 시간 엄처 걸리더라구요
물론 비 전문가이기도하고, 영상 자체가 난잡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걸 왜 하고 있나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화려한 이펙트 효과음 등 다양한거 박아넣으면 저세상으로 갈것같네요..
정말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공정은 어떻게 편집할까? 어떻게 구성해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등
테크닉적인 시간과 별개로 이런 고민이 가장 오래 걸린긴 합니다.
저의 과거 조연출이나 조감독들 중 테크닉적으로 뛰어났지만,
결국 중도에 그만둔 친구들의 가장 힘든 부분이 이런 것이었다고 하더군요.
실시간 방송때 편집점 찾아놓고 방송 끝나자마자 원본 전달받아 편집시작하는..
간단한건 진짜 간단한데…
뭐 초보가이드 이런거는 25분짜리가 한 달 걸리기도 합니다.
제일편한건. 게임하는거 1시간 통으로 올리는건데…
이것도 사실은. 실력이 좀 되야되고.
실력이 되더라도 연습을 3-5번정도 하고 올리는거라.
적은 시간은 또 아닙니다.
뒤집니다. 진짜. 편집 ㅠㅠㅠㅠ
집안행사 동영상 촬영분 2시간짜리 편집해서 10분이내로 줄이는데...
타이틀, 컷, 음악입히고, 자막넣고, 화면전환등
다시는 안합니다.
이제는 촬영의 노우하우가 쌓여 무조건 10초내외 컷으로 촬영 단순 이어 붙이기 신공으로.... ㅠ.ㅠ
진짜 익숙해져서 손이 안보이게 할 수 있다면 모를까..
위에 어떤분처럼 저도 5분짜리.영상에 일주일.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익숙해져도 3일이상 걸릴거같아요..
퀄리티에 따라 시간이 어마어마..
감상이 아니라 어느부분을 쓸지 골라내야하니깐 일단 정신적 피로도 크리티컬로 맞고 시작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