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파리들이 김용민이 진행하는 시방새 방송국 게시판을 초토화해 내쫓는 데 성공했고 이후 황교익이 나오는 수요미식회에 하차하라며 세를 과시했으며 그 이후 방송에 출연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얼마전 이동형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려울 때 선봉에서 민주당을 응원하던 스피커들은 정권을 잡자 도움은 커녕 반대로 방송에 나가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박근혜 정부 때 황교익 역시 블랙 리스트로 찍혀 고생했는데, 졸졸 따라다니며 공격하는 동파리들에 의해 논란이 부풀려지고 프레임이 형성되어, 많이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동파리들에게 공격받는 사람들을 보면
탁현민 김어준 주진우 전우용 황교익 박주민
최민희 추미애 정청래 이해찬 표창원
민주당의 최선봉 공격수들이었으며
진보인사들 역시 공격하며 루머 퍼트리고
김부선 띄우며 남경필 선거운동 했던 무리들이
문파. 문재인 대통령을 파는 동파리들입니다.
국짐당 오세훈 하는 거 보십시오.
LH공사 땅투기 문제로 변창흠을 그렇게 공격하고서도 권력을 잡으니 땅투 김현아를 그 자리에 앉히려고 애를 쓰잖습니까?
민주당 지지하면 결국 깡통 찬다는 게 현실이 되면
누가 민주당을 위해 일하겠어요.
오히려 그분은 만물일본설로 공격해오면 도움안되는분이라 생각합니다.
경기 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부패한 인간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경기 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어떤 성인군자를 원하십니까?
아마 야당지지하는 인물이 저런식으로 말하고 서울관광공사에 그자를 앉히면 그런가보다 하고 보고있을건가요?
제 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저 이재명 지사님 지지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경기도 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필요한 덕목에 막말도 들어갑니까? 여러 공식만찬 기획한 능력 있고, 비리부패 관련 논란 없고, 이정도면 되지않겠습니까? 아무 인지도도 없고 논란거리도 없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관광공사 공무원이면 만족하시겠습니까? 전 처음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라도 지명된 줄 알있습니다.
그 정도면 훌륭하죠.
황교익이 욕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지만,
좀 비겁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게요.
하얀색은 얼룩이 묻으면 더 잘 보이듯이
진보쪽은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난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쓰레기 야당놈들한테는 관대하고.
왜 그 에너지을 쓰레기 처리하는데 안쓰는지 안타깝네요.
유독 이 정치에서도 진보라고 하는 쪽에 지나치게 현미경 들이대며 흠을 보는걸 자주 봅니다.
보수라고 칭하는 극우들은 원래 똥 묻었으니 괜찮아 이런 시각이구요.
시팔 어떻게 똥 묻은게 괜찮냐고요!!!!! 먼지묻은 옷이야 좀 털어서 쓰고 입으면 되는데요!
하.... 진짜.... 좀 뻔뻔해집시다.....
우리편에 흉이 있으면 감싸주고 보듬어 줍시다. 문제가 있으면 고쳐 씁시다.
하나하나 다 잘라내려고 하지 말고.....
게다가 이시국에 민감한 만물일본설....
이걸 뻔뻔하게 눈감아 주자구요?
보수쪽이던 진보쪽이던 제 개인적 관점으론 친일성향의 인물에겐 떠꼬물 하나라도 주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아니 친일이라는것보단 매국으로 봐야하나요.
저도 진보인사로서는 황씨가 했던 좋은 발언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똥파리 공격은 제대로된 진보인사라는 인증 아닐까요?
사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황교익씨가 실언도 많이하고 전문성이 떨어지는것처럼 보일때도 많지만,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다 시피한 상황에서 한국음식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알아낸 사실들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리기위해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백종원씨가 간단한 레시피로 유명세를 타기도 전에 말이죠..
비록 틀린말도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인데..
불고기란 용어가 일본에서 넘어온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색안경을 쓰고 이 사람은 안된다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개별 말 하나하나 떼어다 놓고 까는데.. 실제로 블로그 글이나 인터뷰 전문을 보면 크게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윤서인이니 진중권 같은 사람들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발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 전에 황교익씨가 했던 말들의 전체 내용을 한 번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조국 전 장관이나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보면 솔직히 이런 게시판에 글 쓰는 것 자체가 나중엔 리스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애초에 김경수 지사 특검도 민주당에서 안받았으면 되는건데.. 아쉽네요.
“음식 얘기 빼곤 맞는 말만 하는 사람” 이라는 말도 마찬가지, 도대체 얼마나 알길래 오랜 시간 그 업에 종사한 사람의 커리어와 전문성을 깎아내리는 건지 궁금하구요.
네이버캐스트에도 글들 많이 남아있던데, 그 글들만 읽어봐도 황교익씨에 대한 만물일본설 어쩌고 지껄이는 공격들이 얼마나 근거없고 악의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인접한 나라간에 전혀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한다면 그게 오히려 말이 안되고, 그 정도 수준에서 일본에서 영향받았거나, 서로 독자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 정도 언급을 하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만물한국설을 주장하고 싶다면, 그게 더 말이 더 안되죠.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에서 영향받은 음식들이 있다는 얘기를 빌미로 공격한 것들은 일본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일베들이 주축이었고, 가장 한심하게 일베들 여론 몰이에 끌려들어간 사례중 하나가 황교익씨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입니다.
기관의 장으로서의 능력이야 검증이 필요하지만, 이분의 자기 영역에 대한 오랜 시간 봐온 열정을 보건데, 절대 월급만 축내진 않을 거고, 열심히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뭐든 음식쪽으로 당겨와서 생각하는 면이 많이 보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고집도 있어서.. 그게 걱정이 되네요..문화, 역사에 대한 지식도 있으시긴 하지만 그것들도 음식 중심으로 풀어나가시고..산업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도 필요할테구요.. 만약 된다면, 자기 전문 영역으로 모든 걸 수렴시키는게 아니라 본인을 확장시키는 쪽으로 열린 생각을 해 주시길..
전체적인 방향이 맞으면 품고 같이 가야죠. 하나의 흠만 있어도 내친다면 누가 여기 남겠습니까. 나중엔 내친 그 자신도 내쳐지고 부처나 예수만 남을겁니다.
흠집의 "유무"를 따지며 인물을 고르겠지만...
비상시국인 만큼...
흠집의 "대소"를 따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게다가, 칼 춤 출 망나니도 필요하고요...
이낙연이 잘나가다 사면발이로 자멸한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지만 이재명을 지지한다면 이재명의 선택도 지지를 해줘야 하겠죠
독일사람 한우?인가 그사람도 관광공사장 자리 했었죠
그둘보다 훨씬 나아보이는데요
그사람을 얼마나 안다고 비판하느냐. 조금 흠이 있어도 상대는 더한것들도 안고가는데 우린 조금의흠이라도 죽일듯이 달려든다. 아쉽지만 우리랑 같은편이니 써야한다.
이런 댓글들보며 참 서글프네요.
뭐 저도 조금의 흠 정도는 넘어갈줄알아야한다. 너무 깨끗한물엔 고기가 살지 못한다.
동의합니다.
그치만 요즘 클리앙분위기랑 너무 동떨어진 친일성향이라도 우리편이면 괜찮은건가 보네요.
엄중씨한테는 일본특파원에 기자출신이라고 까는분들도 많은데 황교익씨는 왜 쉴드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분이 불고기사건만 있나요? 자국음식을 까대면서 일본음식 찬양하고... 잘못된 정보로 전문가분이 딴지걸어도 자기말이 다 맞다는 독선적인 그런분 아니던가요?
그런분이라도 우리편이면 괜찮다구요?
아뇨 전 다른 사소한 죄는 그냥 넘어가도 친일성향인분은 위험하며 자신의 실수에대한 인정을 하지못하는분은 더욱이 위험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경기관광공사에 앉힐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그리고 황교익 까면 똥파리라 하실건가요?
제 댓글들 보고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