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서울대에만 이러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이런 글이 어떤 도움이 되는 거죠? 이런 의견도 학벌 주의와 엘리트 주의가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대 학생은 기득권층이고 엘리트들이니까 이런 거에 반발해야된다는 논리지 않나요? 다른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이재용 사면 가지고 항의 시위하고 있는 곳이 있나요? 전 왜 굳이 건드려서 대립을 하려고 하시는 지 정말 궁금합니다. 솔직히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추천글에 올라왔길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댓글로라도 남겨봐요.
http://www.edunctn.com/mobile/article.html?no=16296 서울대에서는 보수주의 청년단체 트루스포럼이 촛불집회와 관련 없이 '조국 교수 사퇴 촉구 서울대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조 장관 개인을 넘어 문재인 정권까지도 규탄하는 집회였다. 트루스포럼 측은 "조 장관의 도덕적인 문제를 넘어 이념의 문제까지 봤을 때 문재인 정권과 결코 뗄 수 없기 때문에 조국 교수 개인의 도덕적 민낯 만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있어 단독 집회를 열었다"고 했다.
궁금하시다고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woogler
IP 223.♡.145.146
08-10
2021-08-10 11:12:50
·
@쇼팽좋아님 저 말도 안되는 트루스 포럼이랑 스누라이프 좀 그만 가져오셨으면 좋겠네요... 저게 진짜 학생들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 저걸 지켜보는 것도 방관이고 동조자 인가요? 그냥 관심을 가질 가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언론이 저들을 키워준 것일 뿐 학생들은 그냥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요.
@woogler님 궁금하시다 길래 가져왔는데, 반증이 어쩌고.. 어쨌든 서울대는 서울대 잖아요.. 그리고 서울대가 괜히 서울대인가요? 당연히 모든 서울대생들이 저런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겠죠. 근데 대부분은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출신하면, 분명 사회의 엘리트로 보고 있고, 인정받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 중에 소수만 저런 행동을 해도 분명 외부에서는 설득력 있을 겁니다.
@BlueX님 보세요. 벌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성인 나왔죠. 이게 학벌 주의고 엘리트 주의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성인인 너희들이 왜 저거에 분노 안해? 분노하라고! 이거 잖아요. 특정 집단이 분노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시민 중 일부가 분노해야하는 겁니다. 물론 모두가 분노하면 좋겠지만 그걸 강제하면 전체 주의죠.불공정 내로남불 혐오하는 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 겁니다. 글쓴이 분도 그러시잖아요. 서울대만 그런가요? 대학생만 그래요? 20대만 그런가요?
@woogler님 네 댓글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공감하구요. 다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라는 이름이 큰 위력이 있는 건 사실이라 안타깝네요.
그리고 학점이 무서워 조용한다고 하시면... 님의 처음 하셨던 변호가 수포로 돌아가는 건데요..ㅎㅎ
woogler
IP 223.♡.146.171
08-10
2021-08-10 11:51:41
·
@쇼팽좋아님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그래요.. 제 원래 의견은 왜 서울대 학생들에게만 그런 잣대를 적용하냐는 것이었어요.
Clenn
IP 119.♡.97.58
08-10
2021-08-10 12:42:55
·
@쇼팽좋아님 트루스포럼은 유명한 대학내 극우단체 아닙니까? 그런 극우단체 활동을 가지고 전체 학교에 뒤집어씌우는건 좀 이상하네요.
david4ant
IP 112.♡.158.126
08-10
2021-08-10 12:51:20
·
@woogler님 진지한 글도 아닌 조롱과 질시만 있는 글일 뿐입니다. 조국 프레임에 갖혀 평생을 사는...
cvn6668
IP 223.♡.53.79
08-10
2021-08-10 12:56:01
·
@BlueX님 그러면 스무살 갓넘은 학생들한테 떠넘기지 마시고 서초동에 모였던 분들이 다시 모여서 뭐라도 좀 해보지 그러세요 왜 서울대생은 선택적 분노라서 비난받고 서초동 동지들은 선택적 분노 아닌데 아무것도 안합니까? 키보드로 세상 바꿔지나요?
Saint9938
IP 121.♡.163.103
08-10
2021-08-10 13:00:05
·
@david4ant님 조국프레임..... ㅋ 웃고 갑니다.
누구는 딸이 표창장 받았다고 시위에 시국선언하고, 누구는 불법승계작업 뇌물로 감방갔다가 불공정하게 가석방 받고 나올때는 입 싹 씻고......
대학생의 정의로움이란 먼지 굉장히 궁금해지는데, 조국프레임 하나로 도매급으로 넘기기는군요.
말로는 정의와 공정을 이야기 하지만 돈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면서 윗세대나 386은 작은 티끌 하나에도 부당하다 소리치지만 재벌에게는 먼지가 쌓여도 입 싹 씻는 우리나라의 젊은 지성의 내맘대로 공정, 내맘대로 평등, 내맘대로 정의..
나이가 많아도 젊은 사람들에게 배울게 많다는걸 오늘도 보고 갑니다. ㅋㅋㅋ
BlueX
IP 106.♡.224.18
08-10
2021-08-10 13:30:04
·
david4ant님//
BlueX
IP 106.♡.224.18
08-10
2021-08-10 13:33:45
·
메리핀님// 뭘 떠넘겨요. 그럼 그때는 자발적으로 한게 아니란 소린가요? 이전 글 댓글보니 이만하겠습니다.
noloyalty0000
IP 49.♡.120.93
08-10
2021-08-10 13:53:02
·
@woogler님 언론에서 서울대가 시위하면 대서특필 되니까요. 그리고 서울대가 이 나라 최고 지성이라 칭하고 그들 스스로도 엘리트적 의식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대부분 이 국가에서 주류가 될 가능성 높은 사람들도 서울대생들이 가능성이 높죠. 그들의 생각이 바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당연히 민감하고 언론이 그렇게 서울대생이 띄어주는데 국민들이 바라는 상식을 자칭 스스로 지성이라는 집단이 상식에 맞게 행동하길 바라죠.
제 말이 틀린가요? 본인들 스스로 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사회에서 이런 나쁜측면이 아니라 그들이 보기에 좋은 측면에서 인정받길 원하는데 국민들도 그만큼 학벌을 신성화 하여 인정해주고
그런데 그들이 하는 행위는 정상과 상식이 아닌 미래의 기득권 위해서인지 본인들 기득권을 계급화를 지키려고하는지 스누라이프 라는 작자들이 행동할 때 입닥치고 가만히 뭐하고 있죠?
과거 서울대생들이 그랬나요? 민주화 시절 앞장서던 그 서울대생들은 없어지고 다 저 모양인데요.
까놓고 말해서 서울대 뿐만 아니라 명문대들이 졸업 이후 파벌 만들어서 하는 행동들이나 서울대생 잘나가는 출신들 마인드만 보더라도 요즘 시선이 과도하다고 조금도 생각안하는데요.
반대로 언론이 그렇게 대서특필 해주고 본인들이 최고의 대학이고 엘리트라면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도 책임입니다. 뒤에서 계급적으로 누군가 누르면서 엘리트 뽑내는 미래의 기득권들을 누가 좋아 할까요?
cvn6668
IP 223.♡.53.79
08-10
2021-08-10 13:55:48
·
@BlueX님 기득권이요? 사회의 엘리트요? 서울대 다녀서 걔들이 무슨 기득권을 누리고 있습니까? 서울대 학생이라고 하면 오~엘리트다 하면서 버스 자리라도 양보했다는 건가요? 님께서 학비라도 보태주신거 아니면 기득권 얘기 하지 마셔요 걔네도 하루하루 살기 버겁고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보통사람 보통학생입니다
noloyalty0000
IP 49.♡.120.93
08-10
2021-08-10 14:00:47
·
@메리핀님 그런건 통계로 사는 형편이나 이런거 다 따지고 평가해야죠. “걔내도 하루하루 살기 버겁고 자신의 미래 걱정하는 보통사람” 글쎄요.. 그냥 일반화로 보이는데요.
@noloyalty0000님 님이 하고 있는 것도 일반화랍니다. 진짜 스카이캐슬이 인식을 엉망으로 만들었나 보네요. 집안이 그리 안좋고 지방에 살더라도 그냥 머리가 좋고 공부에 두각을 나타내서 서울대 가는 사람도 있어요. 지균 전형이 왜 있겠나요. 저 과학고 출신이고 제 친구 중에 서울대 간 사람 많습니다. 과고요? 돈 없어도 갑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사람의 비율이 높을 수 있겠죠. 저도 경제적으로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안 그런 친구들이 없진 않아요.
@woogler님 글쎄요. 그럼 왜 직장이나 이런 곳에 가면 유독 서울대 학벌 파벌들이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그리고 생각을 해보세요. 과거 서울대 출신들이 민주화에 앞서 행동 할때와 지금의 교육 과정이나 지금의 서울대나 명문대생들 출신들이 가정 형편에 따른 출신들 변화 이런 시대의 변화 흐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님이 머리속으로 혼자 뇌피셜 하는 생각으로 가정하고 기계적 중립론 말하시는거잖아요.
그럼 걔내보고 입닥치고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하세요. 스누라이프에서 그렇게 극성 떨고 언론이 대서특필 해줄때 입도 뻥긋도 안하고 그러는게 동조 아니면 뭔가요?
내가 위에서 말한 유독 서울대 출신 파벌이 많은건 뭔데요?
일반화 하지 말고요. 구체적인 근거가져오세요. 교육 과정이나 가정 형편으로 인한 사교육 증가로 인한 명문대 진학율이 더 부유층에게 많아지고 그로인해 현재 처럼 서울대가 과거 서울대상과는 극명하게 다르게 지금행보를 보인다는게 님이 보기에도 이상해 보이지 않으세요.
@noloyalty0000님 다른 곳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사는 분이라 제가 아무리 열심히 이야기 해봤자 소용이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어느 정도 당사자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사람들의 의견을 한 번 대변해보려고 했는데 어렵군요.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제가 졌습니다... 님이 맞아요...
noloyalty0000
IP 49.♡.120.93
08-10
2021-08-10 14:23:03
·
@woogler님 서울대에서 시위 한번 하면 기자들이 와서 대서특필해주고 서울대생들도 규탄한다 이런식으로 선동하고 조장하는데 이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나 이런 것들은 조금도 안느껴지시나요?
세상이라는게요. 좋은게 좋을수만 없는 것 입니다.
인간 사회의 조직이 제대로 모두가 공정하고 공동의 번영적으로 갈려면 마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조정하고 변화고 잘못된 점은 고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어떤 영향이나 파장력이 존재하는지도 고려해야하는거죠.
어설픈 정의감으로 기계적 중립론 펼치는 사람들 있는데 세상이 그렇게 될 거라 보세요? 제가 본 세상은 그렇지 않던데요.
지금도 조국 자녀 공격만 하더라도 서울대 시위로 기자들이 올리고 대표적으로 왜냐구요? 우리나라 최고 지성 최고의 대학이니 기자들이 그런식으로 선동하면 국민들에게 먹히기 좋으니까요.
대학이라는 곳이 무엇을 하는 곳 입니까? 출세하는 통로인가요?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곳 입니다. 학문이 단순히 출세를 위한 학문만 배우나요? 아니잖아요.
그럼 서울대생들도 어느 정도 책임의식은 가져야하는거에요. 그런거 하나도 없잖아요. 과거랑 전혀 다른 행보고 그런데 누가 좋게 보죠?
@noloyalty0000님 반박이 의미가 있겠나요... 서울대생이 책임의식이 없는 것, 출세를 위한 학문만 배운 것,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cvn6668
IP 223.♡.53.79
08-10
2021-08-10 14:27:28
·
@noloyalty0000님 님 말씀대로 스누라이프가 가려서 분노하는게 영 맘에 걸리신다면 스누라이프에 가서 해보시지요 제가 알기로는 거기 아무나 가입할수있고 정작 서울대생은 그거 잘 보지도 않습니다 스누라이프 하나를 보시고 이런 편견을 가지셨다면 우선은 스누라이프의 정체부터 다시 짚어오셔야겠는걸요
noloyalty0000
IP 49.♡.120.93
08-10
2021-08-10 14:28:39
·
@woogler님 저는 님 같은 분들 정말 싫어합니다. 어설픈 정의감, 기계적 중립론으로 세상을 잘못된 점을 안 보려고 하지마세요.
어차피 님도 제가 말하는거 반박 할 거리도 없잖아요. 현상이 반복되고 그것이 전체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현상이 반복되면 당연히 그렇게 보이는게 당연한 것 입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지 예전 같이 좋은게 좋을 수 없더군요. 그런 속지도 않구요.
세상에 명확한 것 명확한 것 입니다. 그런 걸 부정하려는 사람들의 중립론에 중립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마냥 옳은게 아니라는게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확실한 답이라는걸 느꼈습니다.
woogler
IP 143.♡.133.128
08-10
2021-08-10 14:31:02
·
@noloyalty0000님 전 나이가 적어서 그런지 세상의 잘못된 점만 보이기 보단 적을지라도 세상에서 더 나아질 수 있는 점, 긍정적인 점만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네요. 잘못된 점만 본다고 다른 사람과 연대하지 않는 이상, 특정한 지위에 오르지 않는 이상 그 잘못된 점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남들이 제 말을 들어줄 수 있을 정도의 지위에 먼저 올라야 겠습니다.
noloyalty0000
IP 49.♡.120.93
08-10
2021-08-10 14:32:15
·
@메리핀님 잘 알죠. 서울대 출신 일베나 극우성향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라는걸요.
그런데 거기 나와서 대표적으로 인터뷰하고 대표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다 서울대 출신이던데요. 왜 그런거죠?
그럼 역으로 묻겠습니다. 그렇게 서울대 명예를 더럽히고 기자들이 그런 집단들에게 대서특필로 보도해주면 왜 서울대생들은 가만히 있죠? 조국 장관 자녀 일이 꽤나 많이 보도 될때 서울대생들 중에 한명이라도 중립적으로 본 사람이 있어요? 그들이 주도 할 때 아무도 나서는 사람들 없던데
그 과거 서울대 독재에 앞서던 그 선배들 같은 사람들 없고 다 조용하던데요.
글쎄요. 굉장히 뻘소리에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목소리 하나 낼텐데 아무도 안낼까요. 전 납득이 안가는데요.
그리고 어느 집단이든 난 할 수 있어요. 죄송하지만 전 잃을게 없는 넘입니다.
woogler
IP 223.♡.131.141
08-10
2021-08-10 14:34:14
·
@noloyalty0000님 그런 것 같아요. 참 힘드시겠네요...
noloyalty0000
IP 49.♡.120.93
08-10
2021-08-10 14:35:25
·
@woogler님 "남들이 제 말을 들어줄 수 있을 정도의 지위에 먼저 올라야 겠습니다" 이게 엘리트 권위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말인데요.
그럼 님 말은 사회적은 영향력 없는 사람들은 말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인가요?
세상이 왜 이렇게 문제가 거듭되고 해결에 난관에 겪는지 아세요. 지금 님 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들 때문이에요.
좋은 점 긍정적인 점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긍정적인 점을 인식하려면 그에 걸맞는 책임이나 행동이 따라야하는 것 입니다. 말로는 누구나 다해요.
@woogler님 그래도 말이죠. 이재용이나 저기 알량한 기득권 환장한 부류들 보다는 떳떳해요.
이재용이 어떤 회유를 하더라도 전 안넘어갑니다. 그깟돈 풍요로운 삶 그런 인간들 따위한테 받을 바에 그냥 이렇게 사는게 더 편하거든요. 나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고 공평 사회를 만들 수 있는게 목표입니다. 그게 기술에 종사해야 할 이유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저는 정말 아니다 싶으면 할 말은 합니다. 괜한 변명거리 들고 오면서 자유론이나 기계적 중립론 가져오면서 실제로는 엘리트 의식 가진 사람들이 자기 숨기려고 중립론 꺼내드는 그런 짓은 안해요,
woogler
IP 223.♡.131.6
08-10
2021-08-10 14:37:33
·
@noloyalty0000님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런 뜻 아니니까요
겨울곰탱이
IP 223.♡.86.15
08-10
2021-08-10 14:39:55
·
@noloyalty0000님 SKY 절반이상이 8학군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행동을 했을뿐이지요...
건기
IP 175.♡.23.223
08-10
2021-08-10 14:59:02
·
@쇼팽좋아님 트루스포럼이란 단체부터가 실제 서울대생은 거의 없고, 기독교 단체에서 저 단체에서 학교 공간 대여해준 걸로 문제된 적도 있습니다. 학생들도 다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인식하는 곳입니다. 애초에 학생들은 스누라이프 같은 곳에 잘 가지고 않고, 그곳 글이 이상하단 것도 잘 압니다. 20대에서 현재 정부에 반감이 큰 건 비단 서울대 고대 같은 곳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의 문제인데 "지성인"이라고 그런 의무를 요구하는 게 정당한가요? 반대로 요즘 애들은 공부만 해서 지성은 없다고 욕하면서 말이죠...
이런 글 보면 조국, 이재용, 클리앙 셋다 관심없고 그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직장 가려던 서울대생이라도 최소한 클리앙 하나는 꼴사나운 곳으로 기억하겠네요 또하나의 갈라치기 탄생인가요? 아들딸같은 스무살 애들한테 니들이 앞장서라며 뭐라고 하실생각 마시고 서초동에 모였던 그 애국심, 다시한번 어른들이 보여주시죠 애들도 좀 보고 배우게요
우주제일미남
IP 222.♡.45.242
08-10
2021-08-10 13:24:26
·
@메리핀님 지금 이 비아냥은 일반 학생들이 시위 안해서 비아냥대는게 아니라 조국장관때 시위 주도했던 놈들한테 대한 비아냥이죠.
1) 조민 시위 할때 - 학생회가 구성되었으며 학생회가 존재했다. - 코로나가 없었고(2019년 10~11월 얘기임), 대면모임 및 집회시위가 가능한 상태였다
2) 현재 - 학생회가 구성되지 못했기에 학생회 자체가 없다 - 코로나 창궐로 인해서 4인 초과 및 18시이후 2인 초과 대면 사적모임이 불가하며 집회시위가 가능한 상태가 아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재용 사면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는 차치하고, 하고싶다고 해도 할사람도 할수도 없습니다. 서울대 학생회가 어떤상황인진 알수없으나, 서울대라고 해도 시위를 할 수 있을리 만무합니다. 지금 시위를 강행하겠다고 주장하는 민노총이 있는데, 당장 정부에서도 "8.15 집회 금지"한다고 했고 "지금 코로나 창궐 중 시위를 하는건 다들 살인자"라고 한 전력이 있거든요. 그정도로 시위 하는건 규탄받을 일이고 지금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란 얘기죠.
아 참고로, 정부가 사면기준 낮춘거고, 문재인정부의 문무일검찰총장 때 도입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재용에 대한 수사중단 권고, 이후 사면 하라고 한거고, 가심위의 결정이 내려진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백신과 반도체 문제 해결에 적극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굳이 이번에 이에 대한 반대 집회시위를 한다면 그 시위의 대상은 그걸 결정한 정부와 이를 수용하고 백신 반도체 해결하라고 한 민주당이 되겠군요.
woogler
IP 143.♡.133.128
08-10
2021-08-10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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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스트라님 당사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쓰는 이런 댓글이라도 봐줬으면 좋겠네요.
sisjwuw91je
IP 118.♡.11.83
08-10
2021-08-10 14:33:02
·
@woogler님 이 글에 집합하신 클리앙 분들은 이런거 관심 없을것같아요. 혐오 및 계몽의 대상이 필요한거지. 물론 정상적인 클리안 분들도 많죠!
태기륭
IP 223.♡.36.128
08-10
2021-08-10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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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스트라님 "문재인정부의 문무일검찰총장 때 도입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재용에 대한 수사중단 권고, 이후 최종 사면 결정된거고" -> 그럼 문재인대통령이 직접임명한 윤석열이 조국이후로 여권인사만 골라서 후벼파고 사퇴후 국민의힘 입당해서 태극기부대의 논리를 펴고 있는게 정부의 뜻이겠네요?
"더불어민주당이 "백신과 반도체 문제 해결에 적극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 그럼 하라고 하지 가만히 자숙하라고 합니까?
어디 문재인정부하고 엮인적 있다고 다 대통령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거면 총칼로 윽박지르던 박정희를 찾으시죠. 아니면 말안들으면 국정원으로 집요하게 괴롭히는 MB정부를 찾으시거나.
아데노스트라
IP 203.♡.85.103
08-10
2021-08-10 16:07:32
·
@태기륭님 글쎄요 저는 혹시 시위를 한다면 그 시위는 누굴 대상으로 해야할까 생각해본 것입니다. 시위 왜 안 하냐고 하기에요.
아 참고로 저는 이재용이 왜 사면돼야 하는지, 그리고 애초에 도대체 저 수사심의위원회는 왜 사면위원회로 기능하는지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이구요, 리명박패당은 싫어합니다. 내란범인 박정희도 싫어하고요.
그러는 님이야말로, 혹시 시위를 한다면 그 대상은 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따불로
IP 210.♡.233.2
08-10
2021-08-10 16:11:34
·
@아데노스트라님 진짜로 시위하라고 쓴 글이 아니죠. 과거의 말도 안되는 시위를 비꼰겁니다. 비꼰 글을 또다시 비꼬신 건 그냥 본인 정치성향을 나타낼 뿐인데, 참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따불로님 아, 저는 과거의 시위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 안합니다. 거짓말로 학생사회를 와해시킨(실제로 학생회가 학생회비 횡령한다는 무고를 함) 전력이 있는 사람이 "알고봤더니 위조된 서류를 가지고 입학을 했다"면, 그 입학을 취소하라는 요구를 하는게 어째서 왜 말도 안되는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플랫화이트님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수사심의위원회"의 비판 내용입니다. 사면 요구가 있네 어쩌네 하면서 기소중단 권고를 했죠. 가석방심의위원회 얘기가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의 문 검총 때 만들어서 유전무죄를 만들어내고 있는 수사심의위원회"의 비판 내용이라서요. 제가 그 가석방 얘기 한게 아닙니다.
@따불로님 그리고 님이 하신 말씀은 아닙니다만, 본문에 선택적 분노라니 그것도 굉장히 이상한 말입니다. "고대의 불의는 고대생이 시위하는게" 맞죠. 서울대의 불의는 서울대생이 하고요. 각각 그 시위의 대상 및 시위 사유가 달랐어요. 고대는 조민씨, 서울대는 조국씨. 고대는 조민씨의 부정입학 때문에 입학취소 시위를 한거고, 서울대는 제가 알기로는 조국씨의 임명반대 및 사퇴시위를 한건데요, 글쎄요 고대생은 세상의 모든 불의에 대해 자기와 관련된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위를 해야한다는게 참인 명제가 아니라면 그땐 시위하더니 지금은 왜 안하냐는 말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죠.
플랫화이트
IP 211.♡.202.13
08-11
2021-08-11 13:43:19
·
@아데노스트라님 용어를 잘못 사용한 건 그냥 그대로 인정하면 됩니다. 그게 뭐 큰 잘못도 아닌데 우긴다고 될 일인가요. 해당 댓글은 왜 고쳐요?
따불로
IP 210.♡.233.2
08-12
2021-08-12 17: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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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스트라님 말길을 못알아들으시네요. 그건 님이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글은 진짜 시위하라고 쓴 글이 아닌데, 진짜 시위를 하라는 의미로 이해하시고 반박하신 거에 대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해하려고 하질 않으니 대화가 불가능할 것 같네요. 20000)
역성혁명
IP 39.♡.54.196
08-10
2021-08-10 14: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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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의 문제때문에도 어려운데, 어쩔수없죠. 한국의 엄브렐라 코퍼레이션. 삼성의 간부양성기관으로 전락한 한국의 대학에서 민주적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쉬운건 아니죠. 더 이상 진리와 이성을 탐구하고 만민의 지식을 연구하며 가르치는 역활은 이미 막을 내렸습니다.
이건 바라는게 아닌
그냥 넘어가면 서울대 학생들의 선택적 분노인척 하는게 넘어가니
그걸 상기 시켜서 뷔페니즘처럼 니네 먹고 싶은거만 먹는 니네 의견은 앞으로 듣고싶지 않다는 완곡한 표현과
더불어 타 대중들이 아아 역시 저런식으로 선택적 분노 하는구나 하고 전파하는 비꼼인듯 합니다.
쌤쑹은 우리가 입사하고 싶은 꿈의 회사란말이에욧!
공정 정의 따위 못본척해야죠
표창장에만 분노하는 학교 아니였던가요?
성심성의것 충성을 바쳐 노예 생활을 하겠습니다...
마인드인 아가들이 잘도..분노를 할것같지는 않지 말입니다.
지금 이건희 평전 읽고있겠져
결국, 선택적, 편향적인거였군요,,,
경성제국대입니다.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성향이 너무 강해서 기대가 안됩니다.
부모세대부터 제대로 교육시켜야 하는데, 부모들도 이 가치관에 매몰되어 아이들을 키우니... 염려가 많아지는 나날입니다.
이재용이 무슨 표창장을 받은 것도 아니고...
무슨 큰 죄를 지었다고 그러십니까아~~~~~~~~~!!!!
저게 돈은 안되나 보네요... ㅎㅎ
http://www.edunctn.com/mobile/article.html?no=16296
서울대에서는 보수주의 청년단체 트루스포럼이 촛불집회와 관련 없이 '조국 교수 사퇴 촉구 서울대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조 장관 개인을 넘어 문재인 정권까지도 규탄하는 집회였다. 트루스포럼 측은 "조 장관의 도덕적인 문제를 넘어 이념의 문제까지 봤을 때 문재인 정권과 결코 뗄 수 없기 때문에 조국 교수 개인의 도덕적 민낯 만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있어 단독 집회를 열었다"고 했다.
궁금하시다고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가장 혐오하는게 불공정 내로남불이라면서요.
한둘이라도 반성하라구요. 이용당하지 말고...
그리고 서울대가 괜히 서울대인가요? 당연히 모든 서울대생들이 저런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겠죠.
근데 대부분은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출신하면, 분명 사회의 엘리트로 보고 있고, 인정받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 중에 소수만 저런 행동을 해도 분명 외부에서는 설득력 있을 겁니다.
특히 나이많으신 어른들이 볼 땐 더 설득력 있겠죠.
이 논리를 비판 하는게 해당 글 아닌가요?
실컷 뉴스가 띄워주고 신나서 시위하던 애들이 입꾹닫 하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웃긴일이냐는거죠.
서울대 다니는 사람이 공정을 외치는 것과, 유명하지 않은 대학교의 학생들이 공정을 외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그만큼 저 당시 시위가 큰 위력을 갖게 된 건 맞잖아요.
그리고 침묵은 동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비난하는 거 아닙니다.
근데 처음엔 서울대면 꼭 저런거에 반발해야하냐? 하셨는데.
과거 시위 내용을 가져오니 서울대면 비난 받아야 하냐?라고 말이 바뀌셨네요..
뭐 어떻게 하라는 거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서울대나 연고대 정도 되는 사회의 엘리트로 평가받는 분들이 다른 목소리도 좀 내줬으면 하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엘리트도 아니니 존중할 가치가 없는거고요.
네 댓글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공감하구요. 다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라는 이름이 큰 위력이 있는 건 사실이라 안타깝네요.
그리고 학점이 무서워 조용한다고 하시면... 님의 처음 하셨던 변호가 수포로 돌아가는 건데요..ㅎㅎ
그런 극우단체 활동을 가지고 전체 학교에 뒤집어씌우는건 좀 이상하네요.
그러면 스무살 갓넘은 학생들한테 떠넘기지 마시고 서초동에 모였던 분들이 다시 모여서 뭐라도 좀 해보지 그러세요
왜 서울대생은 선택적 분노라서 비난받고 서초동 동지들은 선택적 분노 아닌데 아무것도 안합니까?
키보드로 세상 바꿔지나요?
누구는 딸이 표창장 받았다고 시위에 시국선언하고, 누구는 불법승계작업 뇌물로 감방갔다가 불공정하게 가석방 받고 나올때는 입 싹 씻고......
대학생의 정의로움이란 먼지 굉장히 궁금해지는데, 조국프레임 하나로 도매급으로 넘기기는군요.
말로는 정의와 공정을 이야기 하지만 돈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면서 윗세대나 386은 작은 티끌 하나에도 부당하다 소리치지만 재벌에게는 먼지가 쌓여도 입 싹 씻는 우리나라의 젊은 지성의 내맘대로 공정, 내맘대로 평등, 내맘대로 정의..
나이가 많아도 젊은 사람들에게 배울게 많다는걸 오늘도 보고 갑니다. ㅋㅋㅋ
언론에서 서울대가 시위하면 대서특필 되니까요.
그리고 서울대가 이 나라 최고 지성이라 칭하고 그들 스스로도 엘리트적 의식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대부분 이 국가에서 주류가 될 가능성 높은 사람들도 서울대생들이 가능성이 높죠.
그들의 생각이 바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당연히 민감하고 언론이 그렇게 서울대생이 띄어주는데
국민들이 바라는 상식을 자칭 스스로 지성이라는 집단이 상식에 맞게 행동하길 바라죠.
제 말이 틀린가요?
본인들 스스로 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사회에서 이런 나쁜측면이 아니라 그들이 보기에 좋은 측면에서 인정받길 원하는데
국민들도 그만큼 학벌을 신성화 하여 인정해주고
그런데 그들이 하는 행위는 정상과 상식이 아닌 미래의 기득권 위해서인지 본인들 기득권을 계급화를 지키려고하는지
스누라이프 라는 작자들이 행동할 때 입닥치고 가만히 뭐하고 있죠?
과거 서울대생들이 그랬나요?
민주화 시절 앞장서던 그 서울대생들은 없어지고 다 저 모양인데요.
까놓고 말해서 서울대 뿐만 아니라 명문대들이 졸업 이후 파벌 만들어서 하는 행동들이나
서울대생 잘나가는 출신들 마인드만 보더라도 요즘 시선이 과도하다고 조금도 생각안하는데요.
반대로 언론이 그렇게 대서특필 해주고 본인들이 최고의 대학이고 엘리트라면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도 책임입니다.
뒤에서 계급적으로 누군가 누르면서 엘리트 뽑내는 미래의 기득권들을 누가 좋아 할까요?
기득권이요? 사회의 엘리트요?
서울대 다녀서 걔들이 무슨 기득권을 누리고 있습니까?
서울대 학생이라고 하면 오~엘리트다 하면서 버스 자리라도 양보했다는 건가요?
님께서 학비라도 보태주신거 아니면 기득권 얘기 하지 마셔요
걔네도 하루하루 살기 버겁고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보통사람 보통학생입니다
그런건 통계로 사는 형편이나 이런거 다 따지고 평가해야죠.
“걔내도 하루하루 살기 버겁고 자신의 미래 걱정하는 보통사람” 글쎄요..
그냥 일반화로 보이는데요.
요즘 사교육이 엄청나서 예전과 같은 그런 형태가 아닐텐데요.
글쎄요.
그럼 왜 직장이나 이런 곳에 가면 유독 서울대 학벌 파벌들이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그리고 생각을 해보세요.
과거 서울대 출신들이 민주화에 앞서 행동 할때와 지금의 교육 과정이나 지금의 서울대나 명문대생들 출신들이 가정 형편에 따른 출신들 변화
이런 시대의 변화 흐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님이 머리속으로 혼자 뇌피셜 하는 생각으로 가정하고 기계적 중립론 말하시는거잖아요.
그럼 걔내보고 입닥치고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하세요.
스누라이프에서 그렇게 극성 떨고 언론이 대서특필 해줄때 입도 뻥긋도 안하고 그러는게 동조 아니면 뭔가요?
내가 위에서 말한 유독 서울대 출신 파벌이 많은건 뭔데요?
일반화 하지 말고요.
구체적인 근거가져오세요.
교육 과정이나 가정 형편으로 인한 사교육 증가로 인한 명문대 진학율이 더 부유층에게 많아지고 그로인해
현재 처럼 서울대가 과거 서울대상과는 극명하게 다르게 지금행보를 보인다는게 님이 보기에도 이상해 보이지 않으세요.
책임은 없고 자유만 떠드는 것 처럼 쓸모 없는 소모도 없다고 보거든요.
서울대에서 시위 한번 하면 기자들이 와서 대서특필해주고 서울대생들도 규탄한다 이런식으로 선동하고 조장하는데
이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나 이런 것들은 조금도 안느껴지시나요?
세상이라는게요.
좋은게 좋을수만 없는 것 입니다.
인간 사회의 조직이 제대로 모두가 공정하고 공동의 번영적으로 갈려면 마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조정하고 변화고 잘못된 점은 고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어떤 영향이나 파장력이 존재하는지도 고려해야하는거죠.
어설픈 정의감으로 기계적 중립론 펼치는 사람들 있는데
세상이 그렇게 될 거라 보세요?
제가 본 세상은 그렇지 않던데요.
지금도 조국 자녀 공격만 하더라도 서울대 시위로 기자들이 올리고 대표적으로 왜냐구요?
우리나라 최고 지성 최고의 대학이니 기자들이 그런식으로 선동하면 국민들에게 먹히기 좋으니까요.
대학이라는 곳이 무엇을 하는 곳 입니까?
출세하는 통로인가요?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곳 입니다.
학문이 단순히 출세를 위한 학문만 배우나요?
아니잖아요.
그럼 서울대생들도 어느 정도 책임의식은 가져야하는거에요.
그런거 하나도 없잖아요.
과거랑 전혀 다른 행보고 그런데 누가 좋게 보죠?
반박해보세요.
님 말씀대로 스누라이프가 가려서 분노하는게 영 맘에 걸리신다면 스누라이프에 가서 해보시지요
제가 알기로는 거기 아무나 가입할수있고 정작 서울대생은 그거 잘 보지도 않습니다
스누라이프 하나를 보시고 이런 편견을 가지셨다면 우선은 스누라이프의 정체부터 다시 짚어오셔야겠는걸요
저는 님 같은 분들 정말 싫어합니다.
어설픈 정의감, 기계적 중립론으로 세상을 잘못된 점을 안 보려고 하지마세요.
어차피 님도 제가 말하는거 반박 할 거리도 없잖아요.
현상이 반복되고 그것이 전체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현상이 반복되면 당연히 그렇게 보이는게 당연한 것 입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지 예전 같이 좋은게 좋을 수 없더군요.
그런 속지도 않구요.
세상에 명확한 것 명확한 것 입니다.
그런 걸 부정하려는 사람들의 중립론에 중립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마냥 옳은게 아니라는게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확실한 답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잘 알죠.
서울대 출신 일베나 극우성향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라는걸요.
그런데 거기 나와서 대표적으로 인터뷰하고 대표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다 서울대 출신이던데요.
왜 그런거죠?
그럼 역으로 묻겠습니다.
그렇게 서울대 명예를 더럽히고 기자들이 그런 집단들에게 대서특필로 보도해주면 왜 서울대생들은 가만히 있죠?
조국 장관 자녀 일이 꽤나 많이 보도 될때 서울대생들 중에 한명이라도 중립적으로 본 사람이 있어요?
그들이 주도 할 때 아무도 나서는 사람들 없던데
그 과거 서울대 독재에 앞서던 그 선배들 같은 사람들 없고 다 조용하던데요.
글쎄요.
굉장히 뻘소리에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목소리 하나 낼텐데 아무도 안낼까요.
전 납득이 안가는데요.
그리고 어느 집단이든 난 할 수 있어요.
죄송하지만 전 잃을게 없는 넘입니다.
"남들이 제 말을 들어줄 수 있을 정도의 지위에 먼저 올라야 겠습니다" 이게 엘리트 권위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말인데요.
그럼 님 말은 사회적은 영향력 없는 사람들은 말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인가요?
세상이 왜 이렇게 문제가 거듭되고 해결에 난관에 겪는지 아세요.
지금 님 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들 때문이에요.
좋은 점 긍정적인 점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긍정적인 점을 인식하려면 그에 걸맞는 책임이나 행동이 따라야하는 것 입니다.
말로는 누구나 다해요.
지금 님이 중립론 내세우면서 그럴 지위라고 하시는게 얼마나 모순으로 보이는지 아세요?
그래도 말이죠.
이재용이나 저기 알량한 기득권 환장한 부류들 보다는 떳떳해요.
이재용이 어떤 회유를 하더라도 전 안넘어갑니다.
그깟돈 풍요로운 삶 그런 인간들 따위한테 받을 바에 그냥 이렇게 사는게 더 편하거든요.
나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고 공평 사회를 만들 수 있는게 목표입니다.
그게 기술에 종사해야 할 이유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저는 정말 아니다 싶으면 할 말은 합니다.
괜한 변명거리 들고 오면서 자유론이나 기계적 중립론 가져오면서 실제로는 엘리트 의식 가진 사람들이 자기 숨기려고 중립론 꺼내드는 그런 짓은 안해요,
SKY 절반이상이 8학군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행동을 했을뿐이지요...
그러니 당연히 서울대에 뭐라고 하는 게 맞겠죠.
전국 모든 대학에 반정부 성향 대학생이 있고, 그들이 실제로 시위도 했구요.
그리고 저같이 조용히 정부 지지하는 대학생도 서울대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 있구요.
클리앙에서 이재용 가석방 반대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글만 쓰시지 시위는 나가지 않는 것 처럼 대학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다수 학생들은 설사 그에 반대하는 경우라도 시위하긴 쉽지 않으니 그걸로 비아냥거릴 필요 없습니다
일부 대학생과 대학생인척 하는 작자들이 극우활동만 할뿐
하지만 이런 불공정 따위 눈감고 있는듯 합니다
정치라고 보는게 눈시퍼렇게 뜨고 불공정 감시하는쪽이 진보쪽이잖아요
조국, 이재용, 클리앙 셋다 관심없고 그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직장 가려던 서울대생이라도
최소한 클리앙 하나는 꼴사나운 곳으로 기억하겠네요
또하나의 갈라치기 탄생인가요?
아들딸같은 스무살 애들한테 니들이 앞장서라며 뭐라고 하실생각 마시고
서초동에 모였던 그 애국심, 다시한번 어른들이 보여주시죠
애들도 좀 보고 배우게요
그렇게 들리시면 그렇게 듣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하시는데요, 제가 그런 의도로 얘기한게 아니니, 저 들리게 말하지만 마십시오
혼자생각은 자유이나 그 생각을 저에게 말로 표현하는것은 저의 인권과 관계있는 사항입니다
제가 님 생각에 대해 말한적 없습니다
지나가시던 님께서 끼어드신거죠
항의하시려거든 님께서 쓰신 글이나 리플에 제가 리플을 달거든 그때 항의하세요
메모된 분과는 말섞고싶지 않으니 저에게 리플은 그만 써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본문을 쓰신 분과 대화하고 싶어서 리플을 쓴거예요
딴 생각있는 애들이나 하지 다들 평범한 대학생들처럼 먹고살 준비 하느라 바쁩니다
이나라에서 공정잣대는 민주계에만 들이대는게 공정한 겁니다. 아시겠어요?
: 전교 1-10등 = 좀 잘사는집
돈 있고 공부 잘하는 상류층으로 생각함
원래 조직의 1프로가 나라를 먹여 살린다니
그 1프로가 우리임… 그러니 저러한 특혜는
당연한 대우로 여기고 있음.
실제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웠고…
아마 쌍수들고 환영 할겁니다.
1) 조민 시위 할때
- 학생회가 구성되었으며 학생회가 존재했다.
- 코로나가 없었고(2019년 10~11월 얘기임), 대면모임 및 집회시위가 가능한 상태였다
2) 현재
- 학생회가 구성되지 못했기에 학생회 자체가 없다
- 코로나 창궐로 인해서 4인 초과 및 18시이후 2인 초과 대면 사적모임이 불가하며 집회시위가 가능한 상태가 아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재용 사면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는 차치하고, 하고싶다고 해도 할사람도 할수도 없습니다. 서울대 학생회가 어떤상황인진 알수없으나, 서울대라고 해도 시위를 할 수 있을리 만무합니다. 지금 시위를 강행하겠다고 주장하는 민노총이 있는데, 당장 정부에서도 "8.15 집회 금지"한다고 했고 "지금 코로나 창궐 중 시위를 하는건 다들 살인자"라고 한 전력이 있거든요. 그정도로 시위 하는건 규탄받을 일이고 지금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란 얘기죠.
아 참고로, 정부가 사면기준 낮춘거고, 문재인정부의 문무일검찰총장 때 도입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재용에 대한 수사중단 권고, 이후 사면 하라고 한거고, 가심위의 결정이 내려진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백신과 반도체 문제 해결에 적극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굳이 이번에 이에 대한 반대 집회시위를 한다면 그 시위의 대상은 그걸 결정한 정부와 이를 수용하고 백신 반도체 해결하라고 한 민주당이 되겠군요.
"문재인정부의 문무일검찰총장 때 도입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재용에 대한 수사중단 권고, 이후 최종 사면 결정된거고"
-> 그럼 문재인대통령이 직접임명한 윤석열이 조국이후로 여권인사만 골라서 후벼파고 사퇴후 국민의힘 입당해서 태극기부대의 논리를 펴고 있는게 정부의 뜻이겠네요?
"더불어민주당이 "백신과 반도체 문제 해결에 적극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 그럼 하라고 하지 가만히 자숙하라고 합니까?
어디 문재인정부하고 엮인적 있다고 다 대통령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거면 총칼로 윽박지르던 박정희를 찾으시죠. 아니면 말안들으면 국정원으로 집요하게 괴롭히는 MB정부를 찾으시거나.
아 참고로 저는 이재용이 왜 사면돼야 하는지, 그리고 애초에 도대체 저 수사심의위원회는 왜 사면위원회로 기능하는지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이구요, 리명박패당은 싫어합니다. 내란범인 박정희도 싫어하고요.
그러는 님이야말로, 혹시 시위를 한다면 그 대상은 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비꼰 글을 또다시 비꼬신 건 그냥 본인 정치성향을 나타낼 뿐인데, 참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아 오늘 재판 결과도 추가로 나왔네요. 위조 맞다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22303CLIEN
문프에게 기대치가 있던 사람들이 '이번에 실망했다. 정체를 알겠다' 하며 각성을 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
비꼰 글인 것 같군요
웃기지도 않는군요...역시.선택적 분노하는 쓰레기 답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