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조선시기때 소개되었고
고대 중국(한나라 무제)에서 따라온 절기 구분입니다.
지금의 시안(삼국지의 장안)을 기준으로 정한 절기라서
사실 국내의 계절변화와는 조금의 차이점은 있다고 합니다.
시안의 위도가 제주도와 비슷..
시안에 있어보면 절기별로 계절변화가 국내보다 좀 더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안 기후도 고대 한나라시절과는 좀 다르고 합니다.
현재는 서쪽으로부터 사막화가 꽤 진행되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과거에는 현재보다 훨씬 비옥하고 농업하기에 알맞는 기후였다고 추정 한다 합니다.
태음력은 농사 활용이 어려우니 보완하고자 나온 게 24절기인데...
당연히 하지 동지 음력이 아니고 양력이죠
음력 절기가 있나요? 그리고 농사는 일조량에 좌우 되는데 음력이 농사에 무슨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석은 음력이라 오락가락 하니 햅쌀 햇과일이 나왔다 안나왔다 하죠
추석은 그냥 세레모니 명절 아닌가요?
막연히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것이라 음력이라 생각하는것이죠.
그러나 24절기는 태양력 기준이고, 태양에 대한 지구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즉, 지구의 공전에 따라 태양과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에 따라 하지와 동지가 정해지고
그 위하래 수직방향이 춘분과 추분이 되겠죠. 그리고 그 사이를 일정한 간격(15일)으로 6등분 하여
총 24등분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중국과의 기후 차이 때문에 우리 와는 잘 맞지 않다라고 할수는 없는것이죠.
지구 북반구 어디에서나 24절기는 동일합니다. (지구 공전에 의한 것이므로)
절기가 지구 기온과 맞지 않는 이유는 지구 자전축과 대기, 지표, 바다 수온등의 영향입니다.
즉, 공전 궤도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서 당연히 가장 더워야 하는 날이 하지 인데 왜 한달 남짓 지난
7월말 8월초가 가장 더운가..
반대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보다 한달여 지난 1월 중순이 가장 추운 이유는....?
바로, 지구의 대기와 땅과 바다의 수온이 덥혀지거나 식어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