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추천글에 올라온 현 고딩이 느끼는 분우기 글 보고 저도 한번 제가 느낀 분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학교랑은 분위기가 아주 많이 다른거 같아서 사람 사는게 다 다르다는것을 느낍니다.
일단 학교 환경을 소개하자면 충남에 위치한 전국단위 자사고이며 학년은 3학년입니다. 그리고 남고입니다.
저희반 기준 갤럭시:아이폰 비율은 1대 1정도 되는거 같고,
중간에 작성자 본인이 쓰고있는 블랙베리도 한대 껴있습니다. 키보드 쫀득쫀득 좋은데 왜 아무도 안쓰는건지...
아이패드대 갤탭은 약 3:1로 확실히 아이패드가 우세합니다.
그리고 전자기기는 따로 한쪽으로 몰린다기 보다는 그냥 자기가 쓰고 싶은거 쓰는 경향이 강합니다.
삼성이라고 아재라고 까이고 그런 분위기는 없습니다.
애플이라고 허세충이다 뭐다 이렇게 하는 분위기도 당연히 없구요.
블랙베리는 키보드 덕분에 어그로가 잘끌리기는 합니다.
그리고 작성자 본인에 대해서 잠깐 써보자면
곧 클리앙 서식 1년차이며 글은 150개정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게시글을 보면 아시겟지만 이재명지사님 지지합니다.
탄산안먹는 저에게 유일하게 음용 가능한 사이다
그리고 추장군님도 이지사님만큼은 아니지만 지지하고, 이낙연은 마이너스의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저번에 클리앙을 달구었던 그 주제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힘은 민주당보다 더 지지하지 않습니다.
보수쪽에서 지지하는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하루에 최소한 2번은 맞는다는 홍준표나 정치 사상은 지지하지 않지만 젊은정치의 시작을 끊은것으로 (어쨋든 표면적으로는) 보이는 이준석정도 일거 같습니다.
물론 저라고 해서 클량분들과 모든 의견이 같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옛날에 글을 쓴적이 있던 가덕도신공항이라던지요....
일단 촛불집회 그 당시에는 확실히 진보지지가 많았던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하게는 진보지지라기보다는 국정농단의 주축인 새누리당에 반대를 한게 맞았죠.
이재용에 대해서는 그사람이 풀리던 말던 내가 무슨상관?이라는 반응이 주도적이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원자력에 대해서는 탈원전 기조 자체에는 동의를 하나 그에 대한 대비책이 정확하게 없어서 아직은 무리수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거 같습니다. 태양광에 대해서 환경 파괴의 시선보다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한것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 많구요.
천안함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이 없구요. 다만 민주당이 군인을 홀대한다?라는 인식은 확실히 없는거 같습니다.
일베하는 사람은 완전히 개객기라는 인식이 강하며
디씨에 대해서는 (적어도 대놓고는 안하고) 부정적인 시선이 강합니다.
반대로 클량에 대해서도 대깨문/틀딱사이트라는 인식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직접 들은말이며 제 생각이 아닙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집값/무능함등을 이유로 욕하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대통령에 대해서는 집값이 아무래도 큰 이유로 비판적 여론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학생들이 다 일베고 보수지지자냐?
그거는 절대로 아닌거 같습니다.
저번에 친구들이 모여서 어쩌다가 내년 대선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진보/보수 상관없이 어떤후보던 다 별로다라는 결론이었습니다.
후보별로 언급된 키워드를 잡아보자면
이낙연(언급도 안됨)
이재명(논란거리는 있지만 행정능력은 킹정)
윤석열(할줄아는게 뭐야?)
허경영(차라리 여기가 나을수도 (장난식))
이정도로 정리되며 대충 여론조사 해보니 이재명 우세였습니다.
그리고 차차기 대선 (2027)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는데
그때는 이준석에 대한 지지가 두드러지는 편이었습니다.
같은 민주당인 현 대통령과 차기대선 유력주자 이재명에 대한 분위기가 다르고, 차기대선/차차기대선에 대한 지지하는 진영이 완전 다르죠.
여기서 알아낼 수 있는것은 요즘 친구들은 진보/보수 다 따지지 않는다는거에요.
진보/보수 다 때려치고 나한테 이득을 주는/줄 수 있는 사람 뽑겟다는거에요.
자신이 생각하는 이득이 국가/사회개혁과 같은 간접적이득(?) 일수도 있고 재산과 같은 직접적 이득일수도 있겟네요.
이거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서 근본적으로 봤을때 이게 투표하는데 맞는 방식이 아닐까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당/후보에게 표를 주는것
그리고 당연히 내가 뽑은 후보에 대한 책은 당연히 본인이 져야겟지요.
예를 들어볼깨요.
문재인정부에서 (여러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그 원인이 어디에 있던 간에) 어쨋든 집갑을 못잡은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집값을 잡겠다고 공약을 했고, 결론적으로 지키지 못한 공약이 된것은 사실이니까요.
만약에 차기정부가 이재명정부가 된다면 같은 민주당이지만 이지사님 공약대로 기본주택 100만호 만들고 정말로 주거안정의 실현이 더 쉬워진다면 지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요.
요즘 친구들을 아예 진보/보수로 나누어서 볼려고 하는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친구들은 그런거 생각 안하거든요.
진영논리같은거 던지고 그 국민 개개인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 국민에서 행복을 주는 정책을 피는 당이 진보/보수 상관없이 표를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당이 추진하는 정책이 과연 내의 생각과 일치하느냐가 표의 기준이 될것입니다.
다만 민주당 요즘 하는 일 보면 정말 국민이 원하는 /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 국민에서 행복을 주는 정책을 피고 있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하는 경우도 꽤 있죠...? (재난지원금이라던가, 재난지원금이라던가, 재난지원금이라던가...)
민주당이 삽질을 하면 할수록 (최소한 요즘 세대들의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쪽에 표를 던진다는 경향을 보았을때) 차라리 가만히 있는 국힘에게 지지율은 넘어갈것입니다.
민주당이 삽질해서 날려먹은 지지율이 당연히 그 반대인 보수로 넘어가는건 당연한 논리 아닐까요?
이런 당연한 논리를 가지고 요즘 세대가 일베니 뭐니 하는거는 글세요.... 너무 무리아닌가 싶습니다.
단적으로 봐도 민주당이 삽질하기 전 / 코로나 방역 성공적일때 민주당 욕하는 친구들 못봤습니다.
그냥 민주당이 삽질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지지율이 넘어갔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한줄로 요약하자면 (적어도 요즘 세대들은) 민주당이 삽질하니까 당연히 그 지지율은 그 반대로 간것이고, 민주당이 제대로 일 한다면 충분히 다시 가져올 수 있는 지지다. 입니다.
오른쪽 아래 학생증도 있어요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중에도 페미라는 이유도 많습니다.
리로스쿨 추억이네요ㅋㅋ 제가 쓰던 때에는 사이트도 그렇고 앱도 쓰레기(...) 같았는데 말이죠
개인의 정치적 가치관은 각자 판단을 해나가는 것이죠. 우리가 할일은 그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언론개혁 등으로..
진보/보수 다 때려치고 나한테 이득을 주는/줄 수 있는 사람 뽑겟다는거에요.--> 여기서부터가 시작인거 같습니다. 나에게 어떤게 이득인가을 따지다 보면, 진보/친일의 진영논리로 가게되는거 같아요.
할아버지가 친일을 해서 불로소득이 많은 사람은 보수가 이득이 될텐고, 독립운동을 했던 분은 진보가 이익이 되겠죠.
정치가 원래 이익집단을 대표해서 만든거죠.
나에게 이익을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많이 고민하고, 검증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