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참으로 한심한 진흙탕 싸움으로 전락해가고 있어 답답합니다.
윤석열이 연일 헛발질로 스스로 수렁에 빠질만하면 어디선가 김두관같은 사람이 나타나 음주운전 관련 다 지난 얘기를 끄집어내 네거티브를 시전하니 저들은 얼마나 고마울까요?
언론과 포털에서는 고맙다는듯이 윤석열 관련 불량식품이나 페미논란은 싹 내리고 그 자리에 정세균 김두관이 알아서 던져준 네거티브라는 개껌을 물고 뜯고 즐기고 맛보고 있네요..
정책에 대해서 서로 검증하고 논박하는 경쟁은 왜 못하고 저런 네거티브로 민주당 경선 자체를 피곤한 집안싸움으로 몰고 갑니까? 이러니 아무도 관심없고
후지다는 느낌만 줍니다.
자멸이 아니라 연습이며 검증이죠
너무 모르시네요
일단 당내 주자 정해지면 일치단결하는게 민주당 지지자들입니다
윤석열이 술 쳐먹고 다니는거 고깝긴 한데, 거기에다가 '낮술' 운운하는 바람에 이준석이 음주운전 전과 얘기를 꺼냈고, 이재명 캠프에서 대변인이 그거 대응한다고 대리운전비 아끼느라 그랬으니 이해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죠. 대변인이 바로 사퇴하긴 했지만 그런 식의 대응은 하면 안되는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