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왔는데 강수확률 20프로라더니 폭우왔어요 ㅋㅋㅋ
밤에 도착해서 텐트만 쳐놓고 있었는데
모공 기상대보니 비온다길래
불안해서 타프 꺼내고 있다가 비 왕창 맞았네요 ㅋㅋ
급한대로 텐트 위에 타프천 걸치고 스트링 땡기고 했지만 이미 비는 들이치고 내부는 홍수가 나서..
급히 차박 모드로 좌석 당기고 눕히고 애들 깨워서 새벽4시에 차로 보내고 난리도 아녔어요 ㄷㄷ
급기야 텐트에 개구리가 들어와서 잠시 애들이랑 웃고 떠들다가 다들 지쳐쓰러졌습니다 ㅋ
애들은 잘자는데 저는 빤쓰까지 다 젖어서 잠도 안오고 바닥이나 닦는데 완전 이재민 체험입니다 ㄷㄷ
평소 텐트치기 귀찮아서 플라이고 뭐고 안했더니 제대로 당했네요..
지금은 좀 잦아들었는데 슬슬 해뜨네요 ㄷㄷ
대신에 이번 캠핑은 기억에 남는 캠핑이실겁니다. 추억이죠, 뭐.
저의 꿈이네요.
고생은 하셨지만 아이들한테는 추억이 되었겠어요.
젖은 텐트에서 배낭위에
앉아서 잤던 기억이.. ㅜ
아빠화이팅입니다!
모델x 신모델 들어오면 그땐 무조건 지를겁니다.
차살때 돈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ㅎㅎ
아이오닉5 출고가 늦어져서 참다참다 결국 다시 테슬라를..
무서워서 무조건 내연기관모드 크립으로 두고 탑니다
한 30년은 된거같은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정말 너무 즐거웠어요. 아이들도 오래 기억할꺼에요 ㅋㅋ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강수확률 20%라는 말이 비 올 확률이 20%라는 말이 아니라
그 지역의 20%에 해당하는 구역에 비가 100%온다는 말이라네요.
개구리와 함께 날벼락 후 즐거운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