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해장국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부터 먹어봐서 익숙하기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따금 찾게되는데 맛있다고 소문난 곳임에도 맛을 보고 실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국물은 맛이 있으나 바로 선지 때문이죠.
선지 자체도 신선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신선한 선지로 국을 끓이면 응고된 선지가 입 속에서도 씹으면 탱글탱글 합니다.
반면 좀 시간이 흐른 선지의 경우에는 씹으면 입 속에서 푸석푸석한 것이 순대 간 씹은 맛이 납니다.
그 미묘한 맛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그리고 선지까지 탱글탱글하게 해장국을 내는 집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성남 쪽 회전율이 좋은 식당 정도에서만 그런 선지해장국을 경험해 보고 아직 수원, 용인, 군포 쪽에선 경험해 보지 못했네요.
유명 체인점도 국물은 시원하지만 선지는 역시 푸석,
수원의 유명 식당 역시 선지는 푸석하더군요.
(추가)
수정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용인시가 아니라 성남시로 들어가는군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로 3
이곳 입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업자들도 잘 모르지만, 그리고 구분해서 유통하지도 않지만 둘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날마다 들어오는 선지가 어떤건지 선별해서 받기도 어렵구요.
물론 소선지가 더 부드럽다고 합니다.
선지 별로 안좋아하던 저를 길들인 당시 근무지였던 강원도 횡성의 모식당만큼 탱글탱글한 맛을 못 느껴본듯하네요
적잖은 분들이 국물만 맛 보시고 시원하다며 만족하기는 분들이 많은데,
선지해장국은 선지까지 탱글탱글해야 진짜죠.
암요!
혹시 광주갈일 생기면 꼭 가보세요
헛. 지금 광주입니다.
좌표가 시급합니다.
반도족발선지국
광주 동구 독립로264번길 26-1
http://naver.me/xjeLLD6B
로컬맛집이고 참고로 선지국만 드세요 나머진 쏘쏘입니다
감사합니다 ^^
반대로 겉과 속 색이 같으면 오래된거… ㅎㅎ
18리터 식용유 깡에 선지가 담겨 있어서
거기에서 국자로 퍼주던거 생각나네요
언급한 식당이 도로변에 해장국집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좀더 안쪽에 있는 삼겹살집이라고 생각했던 곳이네요
고기동 갈때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저는 서현에 있는 솔밭만 가봤는데.. 거기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