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모델입니다. 남들 2021년에 리프레시 모델 나올 때, 재고 차량 할인이나 개선된 신차 살 때 배 좀 아팠네요..
2020년도 모델은 스택 관련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1만 km'이 넘으니 가속 시,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출력 저하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항상 심하지는 않는데, 전용 도로 또는 고속 도로만 타도 잔 증상이 나타나니 주행이 피로합니다. 느낌도 불쾌하고요. 처음 구매할 때 카페 회원들 얘기 들으면서 현대차가 품질과 보증 대응을 형편없이 한다는 얘기를 익히 보았는데, 그대로 빼다 박을 줄은 몰랐네요.
'그래, 변속 차량처럼 변속 충격이라 생각하자!' 해도 이건 전기 차인걸요. 아예 주행감 자체가 다른데 이런 현상이 있으니 매우 거슬립니다. 느낌을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하면, "~~~~~~~~~~ ~~" ← 이게 변속기가 있는 차량이라면, 모터가 있는 전기차는 "____________ __" 이런 느낌입니다. (잘 설명한 건지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이런 스택 문제로 어렵게 사업소 예약을 했고, 얼마 없는 사업소 먼 곳 어렵게 가니, 담당 엔지니어가 턱스크 하면서, 과하게 자신감 부리면서 얘기를 합니다. 뭐 나쁜 거 없으니 일단 마음 놓고 2시간을 기다렸어요. 오라 해서 갔더니 수소가 많이 달아 있더군요. 스캐너 달고 정말 과격하게 운전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기분 찜찜해도 참고, 스캔이 잘 됐는지 물은 다음, 그 먼 곳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소를 처음 가봤는데, 일반 종합 블루핸즈 대리점 보다 친절하거나 꼼꼼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시설도 낙후되어 있고, 현대 블루핸즈 특유의 구식 느낌이 강합니다.(충남, 충북권만 가봤습니다.) 고객 대기실에 소파는 왜 이렇게 찢어져 있고 한 시간 동안은 '최수종'이 광고에 나오는 '프리*라이프'만 지겹게 들은 것 같습니다. 광고 발연기 보기 힘들어요. 마땅히 있을 때도 없고..
며칠 뒤, 그 담당 엔지니어한테서 연락이 오더니, 우물쭈물하면서 스캔에 오류가 생겼다고 하기에, 그때 제가 확인차 물었을 때 오류 없다고 확인한 거 아니었나, 당시에 오류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상한 일이 다 하니, 사실 본인이 작동기를 켜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간 날 때 저보고 다시 오라는 겁니다. 일단 너무 화가 났습니다. 오죽 화가 났으면, 한마디도 안 하고 끊었어요.
수소 충전 비용을 주는 것도 아니고, 오겠다는 것도 아닌,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현대차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으니 그제야 청주 사업소에서 다른 젊은 직원 둘을 보내 제 거주지 인근까지 와서 진행했습니다. 현장 온 젊은 직원 중 하나는 주행 내내 "여기랑 그렇게 멀지가 않은 것 같은데…."라고 중얼거립니다.(눈치 있는 선임이 열심히 말 돌리거나 묻으려고 시도하더군요.) 또 열심히 달리고, 인근 대리점에서 스캔 자료를 연구소 측에 보냈습니다.
하루 이틀 내에 답변이 온다고 했고, 처음 담당자도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 근데 한 달이 가까이 지나도 안 오네요. 주행 스트레스로 미치겠다 싶어, 고객센터에 민원 넣으니 청주로 이관해 책임을 돌립니다. 담당자는, 일방적으로 기다리라고(주행 중 구시렁댄 젊은 직원)만 합니다. 알아보지도 않아요. 이해라도 시켜야 하는데 이해도 안 시킵니다. 말투에 귀찮음이 가득해요.
테슬라를 안 타봐 모르겠지만, 수소 차 본적인 주행감은 부드럽습니다. 묵직하고 정숙한 느낌도 들고요. 근데, 가장 중요한 주행 성능이 문제라 탈락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광고에 보면.. 수소 1회 충전에 600KM이상 간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기차가 저 정도만 나왔다면...
괜히 흉기라고 그럴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59571CLIEN
업데이트로 해결하고 문제가 지속되면 스택교체 해주겠다라는 내용인데 아마 그 직원은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고있었을 겁니다. 다만 정책상 미리 설명을 못하니 시간끌기를 했을거고요.
상황이 이해는 가지만 기분좋은 상황은 아니네요.
리콜을 실시하겠죠. 그런 큰 문제는 OTA로 조용히 진행할 문제는 절대 아니고 통지서 오면 사업소 방문하시죠. 증상이 이미 나타난 사람은 조치를 추가로 한다고 (스택교체 등) 했습니다.
다만 방문당시 시점에서 사업소에서 실행가능한 대처방안은 신품으로 스택교체...밖에 없었기에(매뉴얼상) 시간끌어서 리콜절차대로 진행...이 회사 방침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ota 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만 되는거 아닌가요?
차량관련 수정 업데이트는 센터가서 장비로 업데이트해야 할듯 한데요.
EX 카페 회원분들중 이게 출고가 얼만줄 아느냐 소나타 장난하냐...라고 하셔서 제네시스로 대차받은 분도 있습니다.
사업소-전기차 탔을때 공업사에선 못고치던거 반나절만에 고치더라고요.-수준에서도 교체판정만 하고 연료전지 스택을 부품 통으로 교체하는것 밖에 못합니다.
결론은 그런 작업은 본사 정책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정책 발표시점 변환시점 즈음에 끼어서 고생하셨다고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넥쏘 디자인 좋더라구요
엔진 소음 진동이 없는건 큰 장점입니다. 변속충격같은 것도 없고 엔진오일 교체 등 유지보수가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에요.
이 장점은 전기차랑도 공유하는 것이지만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운행거리 대비 수소차가 또 우위에 있죠. 충전시설 보급은 아니지만요.
말이 길어졌지만 미래기술...이기 때문에 정말 무난하게 타시고 싶은 분들은 수소차랑 안맞는 부분이 있는게 맞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1세대 자동차중 괜찮은 차는 없던걸로 기억 됩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제 괜찮아 졌고 1세대는 안사는게 답입니다.
하지만 신규 고장모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해결 안하고 돈 안쓰고 덮고가려고 하죠
아직 우리도 잘 모르니 기다려 달라 가 베이스에 깔려서 a/s 가 시작되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