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로켓배송이 도착했다고 배달완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박스 2개랑 이상한 비닐봉지 사진이 같이 찍혀있었네요.(17시 5분쯤)
퇴근 후 집앞에 와보니 제가 시킨 택배 2박스랑 아파트 주민 누군가가 배민을 통해 시킨 곱창 전골이 놓여 있네요.(19시30분쯤)
주문서에 동호수만 적혀있어도 그냥 연락해서 찾아줄텐데, 아파트 이름만 적혀있어서 찾아 줄 수가 없었네요. 그래서 쓰지고 않는 배민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해서 잘못왔으니, 찾아가라고 연락을 두번이나 했네요. 왜 두번이냐면.. 8시쯤에 연락했을때 담당상담사에게 전달해서 저에게 전화준다고 하더니..9시까지 연락이 없고, 그래서 9시쯤에 한번 더 했네요. 그런데도 연락한번 없네요.
그런데 아침에 출근길에도 그대로 있어서, 너무 늦어서 그런가했는데, 퇴근하고 집에와서보니 어제 그대로 있네요..
이거 제가 시키지도 않은거 음식물 쓰레기만 버리게 생겼네요.
그나저나 이거 시키신분은 3인분에 날치알주먹밥까지 추가 주문하셨던데.. 어제 저녁은 잘 드셨나모르겠네요..
보이면 바로 냉장고에 넣아놓고 안찾아거나 폐기해달라면
그냥 드시면 됩니디
보관비를 내놓으십시오 휴먼 하시면 됩니다
그런가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전화하고 기다리고 했는데, 다음부터는 연락없으면 일단 보관해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안건드는게 최고죠~
달라고 히면 냉장고에서 꺼내주면 됩니다
이날씨에 밖에 두면 반나절이면 상하니까요
냉장고에서 꺼내주면 고~맙다고 재활용할겁니다
괜히 내것도 아닌거 건들어봤자...
현관문 앞에 음식 쓰레기가 썩고있고 파리꼬이고 냄새나고 민원들어오면
어쩌실겁니까
가져갈까요? 이게 뭐예요?
아 예~ 보이시면 잘 보관하시고 잘주세요~
전 남에껀 안건들테니까요~
어쨌든 잘못배달한거 찾아가봐야 가게 입장에서도 쓰레기니까
굳이 찾아가지는 않는듯요
쓰레기 찾아오는데 배달부 인건비도 줘야돼고 ㄷ
그냥 먹을 수 있으면 먹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흘러야죠
바로 갖다주거나 할 수는
없는 상황일때..
돈아까와서 찾아가지도 않는 물건을
먹었냐고 따지지는 않을듯요
그래서 쿠팡도 신선식품은 반품신청 하면 그냥 먹어치우던지 폐기하던지 하라고 하죠;;
맞아요. 돈내고 버려야하는데.. 제가 시키지도 않은 음식으로 인해 제가 손해를 보네요ㅠㅠ
그래도 비싸게 돈주고 주문하신 동네 주민 누군가보다는 속을 더 끓이니, 좋게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려 하네요^^;;;
어찌어찌 알아서 중국집에 전화하니 먼소리냐는듯이 알아본다 하더니
전화와서 회수해간다 하더라구요 이게 약 20분정도 지나서구요
그리고 10분정도 더지나서 와서는 탕수육만 가져가고 짬뽕은 드시라구 주더라구요 물론 뿔긴했지만 맛은있었네요 ㅋㅋ
근데 궁금한게 탕수육 양도작았는데 그것만 회수를 해가셔셔 의야하긴 했네요 같이 할줄 알았거든요
아무튼 자체배달부? 중국집이라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근데 곱창이라면 단가도 높은데 업체에 전달이 안되었나.. 싶기도하네요
자체 배달부 사용하면 가능하겠네요. 배민은 자체 배달부가 아니라서 연락이 없거나 아니면, 그냥 안하나보네요.
그나저나 짬뽕.. 시간도 꽤 지났을텐데, 맛있었다고하시니 맛집인가보네요.
주문서에 3만 5천원인가.. 8천원인가 적혀있던거 같은데.. 주문하신분은 음식이 안와서 속 끓이고, 저는 회수를 은해서가서 속 끓였네요.
탕수육은 데워서 다른 손님한테도 내놓을만한데
불어버린 짬뽕은 갖고가봐야 팔 수도 없고 쓰레기니까 그렇겠죠
맛이 있어도 면이 많이 뿔었으면 곤란하겠죠
왔다갔다 단가보다 나은가? 싶기도햇구요
아무튼 누군가는 다시튀긴 탕수육을 먹긴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