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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위혐의자를 고위직에...박형준 시장 ‘인사참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54577?sid=102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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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급 승진 21일 만에 직위해제
엘시티서 7차례 고가선물 수수 혐의
부산시 고위 간부가 승진한 지 21일 만에 비위 혐의로 대기발령을 받았다. 부산시 인사시스템에 구멍이 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시는 28일 “부산지검으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앞 대규모 아파트·레지던스 단지인 ‘엘시티’ 쪽으로부터 30만원짜리 선물을 7차례 받은 혐의로 김아무개 실장(2급)을 불구속기소했다고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김 실장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이 처음 단행한 지난 7일자 정기인사에서 2급으로 승진한 4명 가운데 한명인 김 실장은 21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부산시는 이날 김 실장 후임자 등 추가 인사도 단행했다.
이를 두고 부산시 안팎에서는 인사시스템이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실장은 정기인사 전에 부산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지만, 이를 거르지 못하고 승진 대상에 포함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인사가 끝난 뒤인 지난 20~22일 사이 두차례 검찰 통보를 받고서야 김 실장의 검찰 출석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한다.
이번에 기소된 김 실장의 선물 수수는 새삼스러운 내용은 아니다. 부산지검은 2017년 3월 엘시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엘시티 쪽에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12명을 구속기소, 12명을 불구속기소하면서 엘시티 쪽으로부터 30만원짜리 선물을 여러차례 받은 전·현 부산시 간부 등 18명과 부산시도시계획위원 28명도 기관통보한 바 있다.
기관통보는 기소할 정도는 아니지만 징계 등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공공기관에 통보해 처리하도록 하는 절차로 김 실장은 당시 기관통보 명단에 포함됐다. 부산시는 2019년 1월에야 기관통보된 간부 4명을 뒤늦게 인사위에 회부해, 현직이던 김 실장에게 견책, 조아무개 실장에게 감봉 1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1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4년 전 기관통보만 했던 이들의 처분을 논의했고, 그 결과 지난 20일 30만원짜리 선물을 5회(150만원)~12회(360만원) 받은 시청 간부와 공사 임원 9명을 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횟수·액수가 그에 못 미치는 8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7차례 선물을 받은 김 실장은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승진 인사가 나기 전에 김 실장이 검찰에 다녀온 사실을 알았다면 승진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이유 불문하고 뼈아픈 인사 참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부산지검의 4년 전과 다른 처분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달 4일 엘시티 수사를 지휘했던 부산지검 간부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하자, 검찰이 뒤늦게 ‘행동’에 나섰다는 얘기다.□
~~~~~~~~~[요약]~~~~~~~~~
▷“부산지검으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앞 대규모 아파트·레지던스 단지인 ‘엘시티’ 쪽으로부터 30만원짜리 선물을 7차례 받은 혐의로 김아무개 실장(2급)을 불구속기소했다고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김 실장을 대기발령했다”
▷부산지검은 2017년 3월 엘시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엘시티 쪽에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12명을 구속기소, 12명을 불구속기소하면서 엘시티 쪽으로부터 30만원짜리 선물을 여러차례 받은 전·현 부산시 간부 등 18명과 부산시도시계획위원 28명도 기관통보한 바 있다.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1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4년 전 기관통보만 했던 이들의 처분을 논의했고, 그 결과 지난 20일 30만원짜리 선물을 5회(150만원)~12회(360만원) 받은 시청 간부와 공사 임원 9명을 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횟수·액수가 그에 못 미치는 8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7차례 선물을 받은 김 실장은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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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엘시티♪♬♪♬
☞조현 서방 쭈니오빠, 아직도 엘시티 사라요?
☞쭈니오빠도 주군 MB를 곁에서 모셔야 하는거 아냐?
명명백백히 다 드러나도 선거끝나니깐 언제그랬냐는듯이 조용해졌죠.
제2의 제3의 엘시티 많이많이 챙겨가겠네요
그 기둔으로 본인은 직위해제안합니까?
팀웍 중요한건 알아가지구~ 오션스일레븐 같네요. ㅋㅋ
..ㅠㅠ
비리로 허가를 받으면 착공이 된다는 사례를 보여줬죠...컥
터널도 곧 뚫릴듯 하던데...
본국 드나들기 좋겠네 ㅋ
뭐 문제 되는거 있나요?
부산 시민의 수준이죠 뭐
부산의 경우는 그냥 도둑질과 비리질 하는 넘을 뽑아준거죠.
성범죄 사실은 뽑고 나서 발생한거구요.
그리고 김학의 같은 초변태 성범죄자들은 나몰라라 하는거구요.
고층허가가 불가능한 바닷가에 주상복합을 올리게 도와줄테니
오션뷰 아파트를 뇌물로 달라. 이런거였군요.
언론이 제대로 돌아갔었더라면 저런 사건이 아파트 짓기전에 다 까발려져서 건설이 취소되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뽑아 놓고 저따위로 하고 있는것 보면 자괴감 안드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저런 자가 수장이 되네요.
그리고 역시나 저쪽 부류 답게 수작질 하고 있구요. 쳇~
그와 별개로
해처먹어도 국힘당 강간해도 국힘당 북한공산당 출신이래도 국힘당 일본에 매국해도 국힘당
그래도 욕은 더민주가 더 먹는 세상이 우스울 정도네요...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저정도로는 딜이 박히지도 않을 듯 하네요.
피니쉬 블로우를 날려야 기스 정도 날까...
부패한 거악의 끝은 대체 어디일지...
우리나라에서는 한 시의 장이 될 수도 있다는게..
문제 있는 인간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기 때문에..
정치가 발전이 안되는거겠죠..
맨날 문제 일으켜도 3선 4선 5선 국회의원 되고.. 잠깐 쉬다가도 어디 자리 하나 맡고있고..
문재인도 한번 뽑았죠?
참사라고 불르는 건 부적절한데.... 공약대로 인사행보 이렇게 적어야할 것 같아요.
부산놈들이나 서울놈들이나 다 당해봐야.
(서울 사람입니다. 감안해주세요)
'이낙연 효과' 입니다.
180석 투표 동참했던 모든 중도층을 이탈시킨,
제 1 원흉. 이낙연
' 180석 찍어줬더니 개혁안하네. 투표 소용없네 '
어떻게..?? ..기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