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결제를 선진적이라고 보는 분들이
그게 기술적으로 진보했다거나
정말로 나은 기술이라는 이론적 기반이 있어서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더 나은 기술 = 폰으로 다되는 세상
뭐 이런거거든요
단적으로 삼성폰의 경우
아무리 AP가 상급이고
메모리가 두배라도
삼성페이 안되면 하급기인것 같은
느낌적 느낌같은거요.
여하튼 그래서 새소개나
다른 글에서 QR이 어쩌구 저쩌구
다투는건 서로 핀트 자체가 안맞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기술적 진보를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지갑리스 세상을 진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그건 그렇다고 치고 ㅋ
QR결제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하드웨어 종속성이 없다는거죠.
근데 그 이야기를 뒤집으면
그만큼의 하드웨어에 준비가
그게 QR이미지가 되었든 바코드리더기가 되었든
가맹점에 전가된다는 점인데
이게 어렵죠
이미 수십년간의 카드 인프라 구축으로
(최근에는 좀 다툼이 있지만)
결제, 통신, 매입, 수납 등의
중간유통시장이 정착되었고
그 과정이 주는 충분한 수익으로
밴사들이 역시 수십년간 신규 가맹점에
단말기를 공짜로 뿌려왔습니다.
(물론 대형가맹점은 논외로 ㅋ)
그래서 지금의 인프라가 정착한건데
QR의 경쟁구도는 기술적 레벨이 아니에요
그저 레가시 결제수단들의 기존 인프라고
그걸 꺾을 수 있을만큼의 편리함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가맹점주라도 안할거 같긴 해요.
지금은 현금과 카드만 있으면 되고,
현금은 현금대로, 카드는 바로 결제내역과
입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QR은 또 다른문제거든요.
포스라도 있으면 더 복잡해집니다.
새소게에 있는 제로페이방식
즉 QR이미지 거치방식이면
당연히 매출관리 따로 해야합니다.
QR 결제수단이 국가 단일화가 아닌한
심지어 그 안에서도 열라 갈라질텐데
그거 관리하는데
인건비가 더 들거에요.
(사장 혼자 정리해도 그것도 인건비 ㅋ)
그럼 아예 QR로 다 통일하면 되는거 아니냐?
사실 QR 찬성하는 분들은 결국
지갑(카드, 현찰)따로,
삼성페이 따로, QR 따로
이게 귀찮고 싫다고
그게 불편하고 미개(?)하다고
그걸 찬성하는건데
내가 불편하기 싫으니
가맹점 니들이 불편하세요.
라고 하는거랑 거의 동의어입니다.
그렇게 해서 매출이 늘어나면야
할 수도 있을텐데,
이 경우는...
누가봐도 제로섬이죠.
그리고 정작 그게 된다해도
그동안 뭐 되기만 하면
그거 쓸거처럼 이야기한 사람들도
카드 혜택만큼 뭐가 없으면
또 잘 안써요. ㅋ
(여기다 또 나는 쓰는데요. 이런말 금지 ㅋ)
아무리 페이들이 난립해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카드 비중이 압도적인걸 보면 알 수 있죠.
금감원 결제동향 같은걸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QR로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
대부분의 경우는 카드수수료 따로
QR결제 수수료 따로 나갑니다.
(지금도 일부는 그렇죠)
QR결제 솔루션 제공업체가
자선사업하는게 아니라면요.
(사실 자선 정도가 아니죠.
그런 전국 인프라를 운영하면 어우)
지금 현재시점에서
그 미친짓을 왜 하겠어요.
중국, 베트남은 다른 문제에요.
처음부터 방향이 그렇게 잡힌것뿐
94년에 출시된 QR이
우월한 기술이라 한번에 간건 아니죠.
그냥 그렇게 된 거뿐.
특히 중국같은 경우는
위조지폐 때문에 현금조차 믿을 수 없어
정말로 가맹점이 절실하고
필사적으로 움직여서 QR 세상이 된거구요.
뭐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바뀌어 가겠지만
현재, 당장만 놓고 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맹점에 실익이 될게 없어서
빠른 시간내에
QR결제가 주류가 될 일은
아마 없을거 같긴 하네요.
만원입니다 하면 손님이 qr찍고 돈 만원 지불처러하면 끝이에요
QR결제를 기본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결제일로 부터 약 2일 후
현금으로 수수료 없이 통장에 꼽아버립니다.
사용자는 좀 불편하네 하시는데
점주들은 엄청 좋아 하시더라구요.
카드처럼 1달후 정산이 아니니까요
단, QR이 가끔 훼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만약 QR결제가 대세가 되면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업체만 수십개가 난립할거고
그기들 규칙, 규정, 입금시기, 방법, 커뮤니케이션이 다 다를텐데
과연 편할까요?
점주 기준으로는
하나같이 카드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라고 합니다.
사용자 기준이면 몰라도 점주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충분하죠.
법령 때문이라도 아무나 진입 못 할겁니다.
현재도 관련 법령들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거든요
저희 플랫폼도 카드 결제가 지원되긴 합니다.
카드 수수료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사용자는 모르지만 점주들은 하나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슈인 QR은 카드까지 개방이 전제입니다. 자꾸 카드랑 비교하지 마세요.
그건 논점이 아닙니다.
결국.. 그 반대의 방식으로 가야하는데 그러면.. 포스랑 QR 리더기가 필요한건 매한가지라..
결국 안되서 이미지 20만개 뿌렸잖아요. 그래도 일정규모 이상 안 나오구요.
그게 잘 안되나봐요.
제로페이도 너무나 쉽게 연동될거고 지역화폐도요. 근데 현실은 안그래요.
솔직히 지금도 카톡(베이스 카카오페이)에서도 됩니다.
그 정도 인프라면 이미 더 나올것도 없어요.
매출관리가 안된다는건데 왜 자꾸 된다 안된다로 흐를까요.
뭐 그렇다고 해도 기존 포스보다 개발 복잡하고 비용이 큰 모델이 되지 않을거 같아요.
QR결재는 순수 온라인 서비스도 가능할것 같아서... 오히려 단말기보다 가격이 내려갈 수도...
이게 보급이 안될 이유라고 꼽는건 설득력이 약한듯 해서...
이건 입금 절차만 확인됩니다. 결국 그 사람하고 또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왜냐면 그 돈을 넣은 손님이 이 손님인지 모릅니다.
결국 손님의 qr을 읽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데 이러면 리더가 필요하죠.
그렇게 되면 본질적으로 말씀하신것과 차이가 없죠. 인프라는 압도적이고.
새소게에서 넘어오는 글타래에요. 카드 단말기 없어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지금도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등등 많은데, 이게 더 늘어나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대 혼란이 시작됩니다. 말씀하신 확인을 업체 수 만큼 반복해야해요.
그게 현실적으로 쉽게 될리가 없다는 거죠.
카드단말기는 이미 보급이 되어있는데.. 이거 없어도 된다고 해봐야 QR로 해서 득이 뭔가 하는겁니다.
수수료는.. QR이냐 플라스틱이냐에 따라서 발생하는건 아니니까요.
플라스틱카드로도 제로페이를 할 수는 있는거니까요. 결국 카드단말기가 없는게 편하냐? 하는겁니다.
카드사들도 6개인가 모여서 QR결제 보급하려고 여러가지로 해봤어요.
잘 안될 뿐.
게다가 카드로 들어오면 수수료도 내야하고 정산일에 들어와서 관리하기도 귀찮을거구요
+로 이미 QR결제는 이미 있던거라 흠 ㅋㅋㅋ
더 나아가, QR은 (특히 아날로그) 해킹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QR이 결제 방식의 대세가 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주소만 보고는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 없는 링크를 클릭해서 모종의 사이트에 들어가 줘야 하는데요. 위험하죠.
액션 기반이 아닌 패시브 방식의 비접촉 표준 결제방식이
목적지가 되어갈 거 같기는 해요. 근데 이쪽 문제는 진짜로 비용이죠.
캣단말기(일반 카드단말기)는 이해관계자가 존재하고
수익을 내는 층에서 인프라를 뿌려주는 방식인데
NFC는 그냥 방식에 불과해서 이 자체로 수익을 내는 자가 없어요.
그게 제일 큰 장벽입니다.
원래 카카오페이가 QR결제 활성화하겠다고 키트 잔뜩 뿌렸는데도 별 효과 없었는데...
제로페이는 재난지원금에 10% 혜택 주니 그나마 좀 늘어났어요.
대기업들은 제로페이랑 POS랑 연동되어서 보여주는 방식이더라고요.
편리해지거나 가맹점이 액션한건 아니죠. 세금으로 사용자를 강제로 늘린거...
QR이 혁신적이였으면 카카오페이와 제로페이로 QR맛을 본 후 너도나도 도입해달라는 소비자들 요구에 시장이 움직였을 겁니다. 업주들도 현금결제 사정하듯 QR로 해주세요 라고 했을테구요.
근데 현실은 일부의견일 뿐이죠...
QR이 활성화될려면 현 IC카드의 어마어마한 보안취약점이 발견되어 전 금융권이 IC카드를 교체해야만하는 상황이 와야 활성화되지않을까....
가맹점 입장에서는 POS 하나에 통합 관리되지 않으니 따로 관리해야하는 점과 결제자가 카메라 실행 후 스캔, 결제, 가맹점에서 확인하는 절차 감안하면 그냥 카드 꼽고 POS 조작하는 게 더 빠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카드만 주면 금방 끝나는데 QR은 폰으로 찍고 결제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삼성페이 결제 띄우고 마그네틱이나 NFC 가져다대는 시간과 QR 결제 시간 비교해 보세요~
결론은 POS에 QR이 통합 관리되는 상황도 아니고, 기존 카드 사용이나 NFC 페이류 결제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QR을 꼭 써야할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아요.
이런저런 결제 수단이 생기고 있지만 신용카드 이길려면 둘 중 하나만 이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더 편하든가. 더 혜택이 많던가.
이 둘 중 하나라도 달성 못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신용카드 이기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결제 수단중 삼성페이는 좀 다릅니다. 이건 신용카드의 연장선상에 있을 뿐이거든요. 삼페가 그래도 정착한 이유는 신용카드의 혜택은 그대로, 편의성은 플라스틱 카드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카드를 안가지고 다닌다는 추가 혜택이 있어서였다고 생각중입니다.
카드 꺼내고 건네고 긁고 다시 받고 지갑에 넣고 이거도 과정이 깔끔하진 않쥬
요즘에 편의점에서 익숙해져서 큐알로 스무스해여 미리 셋팅하면 더 빠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