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에 오래 있을게 아니라서 많은 돈을 쓰기도 그렇고
에어컨 설치 할려면 벽을 두개나 뚫어야 해서 그냥 버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난 주말 가만히 있는데 뭔가 무릎에 톡 떨어져서 보니 땀...;ㅁ;
팔을 만지면 살짝 촉촉하게 젖어있고 ㅋㅋㅋ
바로 창문형 에어컨 구매
20만. 설치 가이드10...;ㅁ;
가이드가 비싸긴 한데 설치하다보면 그냥 사길 잘했단 생각합니다
걍 30만원짜리라고 생각하면 되고
설치는 처음에 우왕자왕인데 한번 해보니 다음엔 5분 ㅋㅋ
처음에는 베란다에 설치해서 나중에 베란다 창 닫아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중간층이 있으니 방이 선선해지긴 하지만 완젼 시원해지진 않아서
다시 방안 창으로 옮겨서 설치했습니다
단점. 시끄러움. 최근에 제습기도 사고 뭐 그런데 그런것보단 확실히 시끄럽네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정도
그리고 2중창이 열려있는 상태다보니 외부 소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장점 시원합니다
이걸로 끝 ㅋ
극한의 가성비 창문형이네요~ ㅋㅋㅋ 소음은 답이 없어도 가성비는 쩔듯
어쩔 수 없는 상황이나 가성비를 따지니 창문형이지 그게 아니라면 장점이 크지가 않은 제품군입니다
이 제품도 특가 나오면 17만원대까지 나오더라구요
거기다 가이드도 싼건 3~4만원짜리 사면 끝
베란다가 더워지면 거실로 뜨거운 온도가 다시 흘러나오는..반복이...
베란다에 설치할때도 베란다 창에 설치해서 외부 뜨거운 공기는 바깥으로 나가도록 했구요
다시 재설치때는 방안 외부 창문에 설치했어요
조금 시끄럽지만 딱 방하나에 맞아요
잘쓰고 있어요
원룸 정도는 커버가 되더라구요
진짜 더우면 진이 빠져서 ㅎㅎㅎ
사방을 막는건 스티로폼으로 괜찮은데
하단 부분 고정시키는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만 해결된다면 그냥 핑크색 단열 스티로폼이 더 좋다고 봅니다
잘 사셨습니다. :)
그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잘못 설치할때 진동이 좀 있었는데
지금 사진의 설치로는 문제 없습니다
그냥 시끄러울뿐 ㅋㅋㅋㅋ
중간에 검은색 문품지가 많이 커버해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