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특가로 30만원에 뜨고 있는 싸구려 한일 창문형 에어컨.....
얼마전에 들여놔서 요긴하게 잘쓰고 있습니다.
근데....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일단 크기가 무지하게 크고요....
소음도 꽤 우렁찹니다.
그리고 에어컨 거치대가 무지 허접합니다. 밀폐를 위해 거치대틀에 붙어있는 고무재질 품질도 조악해서 에어컨 끼울때
주의하지 않으면 쓸려서 너덜너덜해집니다.
그리고 설치시 미리 나사 여러번 풀었다 조였다 해서 나사길을 미리 터놓으셔야지 그냥 조립하셨다가는 전동드라이버로도
빡셀만큼 고정나사 박기가 힘듭니다.
(설치할때 무지 힘들었습니다. )
다만 냉방성능은 꽤 양호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돈값은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물이 꽤 많이 나와요. 저같은 경우 응축수 배출호수 연결하고 생수통 큰거에다가 물을 받아놓고 있는데
하루만 빡세게 돌려도 생수통에 물이 꽤 많이 고입니다.
저는 한 32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덜덜덜 소리내면서 돌아가는거 듣고있으면
10~20만원 더주고 파세코꺼 살꺼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엘지는 창문형 에어컨 안 팔고, 이동식만 팔아요.
얼마전에 그 내용에 대해서 사용기 쓰신분이 있는데, 설명된거랑 달리 자연증발사용하면 물때끼고 냄새난다고
꼭 호스 연결해서 물 빼라고 하시더라구요
설명 읽어보니 자체적으로 증발시켜서 안나온다고 설명해놨던데 과대광고였네요
맥주에 겉에 물방울 생기는거랑 같은건데
그게 모여서 나오는셈이니
증류보단 위분댓글처럼 결로라고 봐야죠
배수 신경안써줘도 되니 너무 편해요
시원한컵에 물방울 맫히는것처럼
냉매근처에 물방울이 맫히고 그것들이
모여서 흐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