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 입니다..
옆 동료가 아이들(초딩, 중딩) 학원비 관련 전화 상담하면서..
300만원 90만원 이런 이야기 나오길레..
물어봤더니..
영수 학원 3개월에 아이 둘 합쳐 300만원 넘게 줘야 한다고..
그것도 할인해서 ㄷㄷ
한과목에 한달에 30만원 넘네요..
중소도시 학원도 이런데.. 강남이면 장난 아니겠네요 ㅠㅠ
저희 아이들 학원비 나갈 생각하니.. 돈 어떻게 벌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ㅠㅠ
사교육 없는 나라 이민 가고 싶네요 진심...ㄷㄷㄷ
/Vollago
/Vollago
지방이 어려운 이유가 학원에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서울에선 집근처 학교근처 학원들 중에서 아이 성향이나 교육 방침이나 비용에 따라 골라 갈 수 있지만 경기도로만 가도 그게 안되더군요. ㅡㅡ; 세 가지 중에 하나만 보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저학년이 더 그렇습니다.
/Vollago
/Vollago
물론 1 대 1은 아닐 거지만 원장님이 아닌 다음에야 수업료에 월세, 선생님 월급 등등 다 포함이니 저 가격은 싸긴 하네요
지금은 불가능합니다...서울대 합격수기...이재명처럼 고시로 인생업그레이드등.....
학종 본인이 노력해도 돈써서 포트폴리오 만드는 애들 못 따라갑니다....
경제적으로 못사는 가정의 똑똑한 아이가 공부로 노력해서 성공가능한 시대로 바뀌어야 합니다...다른 재능을 살리면 되지않나 하는데 다른 재능살리는건 돈 더 많이 듭니다....
사다리 걷어차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쉽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Vollago
영수 둘 중 하나 독학 안되는것만 학원 가든가 해야겠네요
전 어렸을때 학원 거의 안갔었는데
요새는 독학이 그렇게 안되나요?
버는 돈에 쓰는걸 맞춰야죠
독학으로 공부로 성공하는 애들....정말 천재급만 가능합니다....거의 불가능한 제도입니다...현재 입시제도가....
단지 다양한 입시의 틈새를 잘 찾으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기성적보다 상위권 대학진학기회가 더 많긴한데 이 조합의 가짓수가 수백개인데
입시전문 학원에서 심지어 특별전형을 위한 집이사를 포함한 틈새의 경우의 수를 따져서 포트 짜주는 거 따라가는건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의 학생이 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현재 대치동 맨투맨관리 학원에서 학업수업말고 단순 학종 관리비가 보통 한달에 최소 300만원인데 이거 잘 따라하면 자기 성적보다 몇단계위의 학교 잘 보냅니다...물론 교과수업은 따로 학원 다녀야합니다...
학력고사나 수능만으로 하면 중대정도 갈 성적하는 애들한테 한달에 1천이상 투자하면 SKY충분히 갑니다...
심지어 자기네 포트 잘 따라왔는데 불합격시 환불 보장제 까지 합니다....현실입니다....
학력고사 수능만으로 가는 시대에도 사교육 심했지만 이런경우는 입시부정을 저지르지 않는한 힘들었죠....
지금은 그당시 입시부정이라고 여겨질만한 일들이 그냥 합법화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입시에 봉사점수 필요한데 난 막연히 봉사점수 필요해서 다들 거기 갈라면 100시간 채워야 한다해서 100시간 하는것과 타겟학교의 봉사점수가 5시간이상은 같은 점수라서 5시간만 채우는것...공개가 불가능한정보.. 그냥 알아낼수가 없죠....분석으로 유추해야 하는데 과연 학생이.. 학부모가... 학교선생님이... 가능한가요?
방학때 단지 내 대학생 과외알바 데려다
하는건 어떠냐고 얘기해봤네요.
영어, 수학, 논술은 기본으로 다니는거 같고..
교육비 부담이 엄청난거 같더군요.
학원수업을 못따라가더라구요.
막내조카가 초6 인데 이대로 가면
내년 수포 확정일거 같더라구요.
사교육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제가 보는 원인은 예전 저 때하곤 달리 학교교육이 너무 무심합니다.
선생님이 그냥 한번 설명해주고, 피드백없이 문재 몇 개 풀고 끝이에요
이해를 못 하는 아이는 집에서 알아서 해야되고요
그래서 학부모가 가르키던지, 학원을 다니든지 등등
맞벌이 등 이유로 부모가 여의치 않으면 당연히 사교육에 의지할 수 밖에 없으니
둘이 벌어도 사교육비로 사는게 빡빡해지고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공교육 후기 쓰면 별점 하나에
사명도 없고, 직업의식도 없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 서비스 입니다.
덤으로 학교에서 책임소재 따질 일, 가능성 있는 건 절대 안하고요
보통 아이 하나당 월 100정도 들어갑니다.
요즘 공교육은 그냥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선생도 학부모도 학생도 그 누구도 학교에서 뭘 배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학교에서는 학원에서 배워 온 것들 시험보고 체크하는 정도 되네요..
과거 선생님들이 언제부턴가 교사가되더니.. 이제는 그냥 교육공무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정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