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순한맛이었죠...
허허허...다짜고짜 후려치는 네고 요청에...약속시간 5분 남겨두고 잠수, 차단에...
심지어...'아유...같은 동네 사람들끼리...'
무료 나눔 하면 오셔서 본인이 필요한것만 쏙 가지고 가시고...
전자기기는 본인 산 가격에 올리시는 분도 왕왕...(3년전 가격 그대로!!)
새벽에 다짜고짜 연락 오시는분 등등...
살것도 팔것도 없어서 그냥 지워 버렸습니다...
중고나라는 순한맛이었죠...
허허허...다짜고짜 후려치는 네고 요청에...약속시간 5분 남겨두고 잠수, 차단에...
심지어...'아유...같은 동네 사람들끼리...'
무료 나눔 하면 오셔서 본인이 필요한것만 쏙 가지고 가시고...
전자기기는 본인 산 가격에 올리시는 분도 왕왕...(3년전 가격 그대로!!)
새벽에 다짜고짜 연락 오시는분 등등...
살것도 팔것도 없어서 그냥 지워 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근에는 시간정해서 알람 끌수도 있고, 그래도 근거리 매칭이니 대부분 사려는 사람이 오거나
본인들이 리스크 안고 택배거래 요청합니다.
물건 사기에는 진짜 비싸게 파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잘 못사겠더라고요
파는 거야 내가 싸게 팔면 되니까...
뭐 집에 안쓰는 물건은 다 내보냅니다
팔리고 말고는 둘째 문제고 나는 내 물건에 이 가격을 매기고 싶다..
보다보면 그런 분들이 귀여워 보이는 경지까지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나라는 중고거래 경험이 많은 분들과 거래하는 느낌이라면, 당근은 정말 중고거래 처음 해보는거같은 사람들이 태반이더군요.
물론 안좋은쪽 얘깁니다. 말도 안되는 네고 요청은 기본이고 십중팔구 지 맘에 안들면 채팅하다가 그냥 씹더군요.
얼마전엔 메인보드+CPU+램 세트 올려놨는데 직거래 현장에서 본체조립 해달라는 사람이 있질 않나 부품 뭔지도 모르면서 살려는 분도 있고..
그래서 물건 팔때 중고나라/당근 둘다 올려두고 팝니다. 당근의 장점은 가까운데서 직거래로 바로 할 수 있다 말고는 없더군요.
이 유일한 장점이 강력해서 사용은 계속하고 있지만 중고나라보다 이상한사람들 월등하게 많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보다 더 잘 만들수 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 네고불가
- 예약은 선금 얼마입금
- 00 지하철 입구만 가능
이정도만 해도 편안합니다.
맘 내려놓고 사용하다보면 원칙을 좀 가지게 되더군요
무료 나눔은 안하게 되더군요. 상처를 받아서... 하게되면 가격은 무조건 1000 원 이런식으로 하게 되고
부피 큰 물건이나 비싼 물건은 예약금 미리 받아둡니다.
쳇 길어지면 그냥 다음분에게 팔께요 쿨하게 넘기게 되고
예약 펑크내면 바로 신고해 버리고
물건 살때도 그 자리에 확인하고 이 정도만 해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 세상 다양한 분들이 있어 이럴땐 이렇게 해 보세요 하고 가이드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때 있습니다.
모니터. 워킹트랙. 노트북. 감자 정도네요
그리고 오히려 물건 시세를 모르는 판매자가 많아서 거꾸로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