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단계 방역지침에 들어선 가운데 청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전주 콘서트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아침에 와이프가 맘카페에서 전주에서도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할거 같다고 "미x거 아니냐" 면서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콘서트를 강행한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주네요. 삼실 오자마자 부랴부랴 찾아봤네요.
무대에 서고싶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중하는 시점에 무슨 생각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전국에서 차량 대절해서 참석한다는데
수도권 집합금지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직접 보고싶은 팬 분들의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매사 대형모임 참석은 신중하게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러다가 확진자 늘어나면 정부 욕 하면 되니..
눈가리고 아웅인게 ...수도권사람들 버스대절해다 실어날랐답니다.
콘서트 강행하는 청주시청, 시장욕이 우르르있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청주시에서 주최한
콘써트인줄;;
티비조선이나 우르르 온 사람들이나
피해는 그곳 주민들이 받을까 걱정이네요
전북 전주에서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잇단 항의와 비판에 취소됐다.
전주시민들도 전주시와 전북도청에 '콘서트를 중단해 달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전주 콘서트 취소가 공지되자 팬들은 환영했다.
휴...
공연 주최하는 조선일보나 그거 좋다고 쫓아가서 보는 사람들이나 한심합니다.
콘서트 본 사람들 전부 2주 격리 시켜야 할 판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