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팀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신입 4명 중 다른회사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분들이 3분이나 되네요.
대학 졸업 2년 넘으면 신입 지원이 안됨!이 없어지면서 누구나 신입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입 면접 보러 가는 실무자들 말이... 이야기 해보면 당연히 대학 막 졸업한 사람보다 다른회사 경력 있는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고, 또 그러한 사람들이 외국어/자격증 spec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실무는 이렇게 경력 신입이 들어오면 좋습니다. 우선 예전에는 아무리 밖에서 좋은 대학 나왔다고 하더라도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을 가르쳐야 현업 투입이 되었는데, 요즘은 들어와서 바로 투입이 가능하거든요
근데 또 이게 대학 4학년생들 취업 준비생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정말 막막할것 같습니다. 경력이란게 다른 회사를 취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경력이 필요->취직이 필요->경력이 필요->취직이 필요....이 되버리거든요.
참 이 상황이 막막하네요.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스타트업이 활성화 되어서 일자리 수가 늘어나고, 그 안에서 고용/이직이 자유롭게 되는 환경이 되면 좀 나아질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인턴부터해서 실제 업무에 투입해보면 기존직원보다 나은경우가 많아요 ;;
문서하나 못만들지만 오래 다녔다고 사고쳐도 못자르는 직원들. 한둘이 아니어서요.
신입 키울 여력이 없습니다
신입 뽑아서 트레이닝 시키려면 어느 정도 규모와 체계가 있는 회사여야 해요.
/Vollago
(세금 부담을 올려서)
사회보장이 믿음직하던지
(자원이 많아서)
사회보장이 믿음직하던지
(내수시장이 커서)
일단 소소한 성공에도 기대보상이 크던지
아님, 아예 사회 문화정서가
도전정신을 인정해주고 실패에 관대하던지
우리나라는..
어차피 이직할꺼.
추가로 거긴 동일노동 동일임금도 우리나라보다 잘 지켜지는 편이구요.
울나라는. 반대죠, 기껏 키우면 위에서 냠냠.
심한곳은 10년차 경력직이 동종 대기업 신입보다도 연봉이 작은 경우도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