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글 썼다가 그냥 한숨 한 번 쉬고 지웠어요.
이유야 많은데 또 반박하다가 좋은 주말 힘 빼고싶지 않아서요…
클리앙에서 청년 관련 이야기 나올 때마다 자주 그러는 것 같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년은 언제부터 당연하게 집을 사면 안됐나요?
결혼 각 재면서 전세라도 살고 싶은데 그것도 너무 올라서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전세나 매매나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상황이라는 건 알고 계신거죠?
길게 글 썼다가 그냥 한숨 한 번 쉬고 지웠어요.
이유야 많은데 또 반박하다가 좋은 주말 힘 빼고싶지 않아서요…
클리앙에서 청년 관련 이야기 나올 때마다 자주 그러는 것 같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년은 언제부터 당연하게 집을 사면 안됐나요?
결혼 각 재면서 전세라도 살고 싶은데 그것도 너무 올라서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전세나 매매나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상황이라는 건 알고 계신거죠?
안녕하세요. 전자기기를 좋아하여 활동하는 유저입니다. 새롭고 전문적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가입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그 지식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일방적/공격적 토론보다는 배려를 통해 생산적인 결론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호기심이 많아 모든 일에 다채로운 변화를 주는 것에 재미를 느낍니다. 특히 그래서 기변을 자주하기 때문에 중고거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애플 생태계에 발을 담가 사과밭이 좀 큽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에도 관심은 아주 많습니다.
청년이 언제부터 당연하게 집을 살 수 있었던가요?
OECD 국가 중 그게 가능한 나라는 몇개국이나 될까요?
싱가폴이 아닌 이상에라야...
청년이 집을 산다는게 청년일"때" 산다는게 아니죠.
????
노무현 정부때 언론이 집값 비판하면 뉴스에 늘 나오던 멘트가
'연봉 이천 근로자가 한푼도 안쓰고 20년을 모아야 강남에 아파트를...' 이었죠.
지금은 이 멘트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근로자는 평생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강남은 물론이고 경기도에도 아파트 못삽니다...
그때도 힘들고 지금도 힘들다기엔 그때는 힘들었고 지금은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이 달라요.
집을 사긴했네요.....(현직 33세임)
저는 나이 30대 후반에 빚내서 집 샀습니다.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집을 살수있다는 시그널이 없다는거때문에 더 문제라는겁니다.
오히려 민주사회라서 폭동이 안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 결과 초초저출산 사회죠.
내몸 하나 챙기기 힘든데 누굴 챙겨요.
주거에 대한 높아진 시선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고, 당연한 거긴 하지만요.
그래서 재개발은 좀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수도권 볼수밖엔 없죠..
직장이 다른곳엔 특정산업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지방도 대도시나 대도시 안에서도 주요지 위주로 많이 오르죠.
하지만 거기에 덧붙여 '아파트'라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아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신축'도......
여기서도 예시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파트 기준인 걸요.
기운빼지 마세요
대화로 생각을 바꿀분이면 꼰대가 되지 않았겠지요.
댓글 참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09150CLIEN
헐... 모바일로 자세히 안보고 대댓글을 달았더니 좀 이상한분이군요.
근데 조국과 관련해서는 저는 댓글단게 없는데요...
무튼 이상한 댓글러에게 공감한건 사과드립니다. 워낙 원글이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글이라서요.
앞으로의 공급물량에 5,60대 감성과 추억을 섞어서 분양한다니까 지금있는거라도 사야할수밖에 없구요
어짜피 그런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글쎄요..
회사에서 지방발령내서 갔는데 결국 회사는 지방발령가는사람들을 챙겨주지 않던데요.
주위에서도 비슷한 경우 여럿 봤구요..
기본적으로 청년은 서울에서 먼 곳에 싸게 살아야하고 이미 서울 살던 나이드신 분들은 계속 거기 있어야한다는 생각이신 거 같은데
국민이 무슨 연어도 아니고 어릴땐 지방 살다가 나이되면 서울 가야하나요?
다만 자신들의 능력에 맞는 집을 사는건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죠
하지만 누구봐도 그렇지 않는 것을 징징대는 건 문제가 있겠죠
예전에나 임대든 전세든 들어가서 돈 열심히 벌어서 내집마련해야지 같은
꿈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당장 김포 운양도 호가가 5~6억 하는데 대출도 제한되어있는 상태에서 이걸 언제 모아서
언제 집을 사나요....
김포가 이정도인데 서울이나 다른 경기 수도권은 말할필요도없겠죠.....
그리고 심지어 전세가격까지 미친듯이 올리고
전세는 없어지고 대부분 월세입니다.
아직 사회적으로 자리잡지못한 젊은층이 월세 100넘게 집세로 내는건
엄청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그래서 주변에 월세 살바엔 월세보증금+@해서 주거마련한다고 하는겁니다.
패닉바잉이죠
구축은 돈이 더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전월세로 임시 사는 게 아니라면 구축은 비추합니다.
아예 자기가 건물 허물고 새로 지어올릴 수 있는 재력이 있는 게 아니라면요.
100% 나쁜 건 아니지만 폭탄 건물들이 있다는 거죠.
조금씩 손봐가며 전월세 놓자고 하다가 돈만 계속 소모하고 결국 GG치는 사례를 2번 봤어요.
' 위험부담이 있는 선택을 주변인에게 권유할 수 있는가? ' 의 문제인거죠.
랜덤 박스 열어봐서 좋은 물건 나오면 해피엔딩이지만, 해피 엔딩만을 생각하며 랜덤박스를 잡으라고 하긴 그렇잖아요.
변두리 구축 주공도 살만하다, 너도 돈 되는 집만 찾는구나 라고 하는 건 청년층에 대한 도발입니다.
해가 갈수록 같은 돈으로 서울 역세권 -> 변두리 -> 경기도 -> 빌라 로 바뀌는데
뭐 물론 옥탑방 여인숙도 사람 사는 곳이고 함부로 싫다하면 안되는 거겠죠?
왜 지금 젊은 사람들이 집값 떨어지면 아무도 안산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분들 많던데....
그리고 매년 청년층이 갈 수 있는 집의 위치 넓이 연식이 안좋아지고 있다는데 이게 왜 문제제기 거리가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북한 욕도 하면 안되겠어요 거기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 뭐가 되나요 ㅎㅎ
전형적인 문제회피입니다
너넨 떨어져도 안 살 거니까 두배가 되든 세배가 되든 불만 갖지 마라
같은 기간 모아서 갈 수 있는 집이 해마다 밀리고 있다는 게 문제인 것입니다 ~도 살만하다 하는 건 기만입니다
위험을 감수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거고, 또 위험 0%라는 선택은 이 세상에 존재하질 않으니까
구축을 사는 게 틀린 선택이다라고 말하지는 않겠어요.
하지만 저는 후배나 애들에게 권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구축에도 좋은 건물있고 나쁜 건물 있기 마련이고, 장단점을 감안해가며 적정 가격으로 네고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경험 많지 않은 젊은 사람들은 구축 건물에 대해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고...
따라서 그만큼 젊은이들이 덤탱이 당하기 쉬워서에요.
갈수록 살 수 있는 집이 멀어지고 작아지고 구려진다는 데
"너도 돈 벌고 싶은 거잖아"
네, 발 뻗고 잘 수야 있겠죠
앞으로 출산율 지지율 투표 다 박살나고 욕심많은 청년만 계속 탓하세요
근데 전월세 올라서 밀려나는 게 청년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집단 내 각자의 선택에 따라 신축이나 구축을 사게 되는 거랑,
집단 전체에 대해서 '구축을 사면 되지, 왜 자꾸 신축을 원하느냐' 라고 말하는 건 다른 거니까요.
예전이라고 해도 다를 거 없어요.
기준만 좀 다르지 다들 좋은 집 사려고 했던 건 마찬가집니다.
그 시절에도 '왜 꼭 AAA를 가지려 하느냐? BBB 가져라.' 라고 말하면 공감받지 못하긴 마찬가집니다.
( 다만 구축이나 빌라, 오피스텔 사는 것에 대한 사람들 경험이 늘어났다 뿐이죠. )
2MB나 503 시절에 야권 사람들이 부동산 정책 비판 많이했었잖아요??
만약 그 시절 부동산 비판에 대해서 ' 왜 꼭 AAA를 가지려 하느냐? BBB 가져라.' 라고 말했더라면 사람들이 납득 했었을까요?
그럴 리 없잖아요.
별다른 인생 계획이나 정책에 대한 이해 없이 서울 안에 아파트 못산다고 억울해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요. 실제로 살 집이 필요한건지 투기할 대상이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말해 정권초에 집을 사서 정부정책이 성공해서 집값이 안올랐거나 떨어졌으면 그 위험을 그사람은 안고 산겁니다, 대부분 민주정부를 믿었던 20~30대의 사람들은 정부말을 믿고 떨어질것에 베팅을 했고, 그게 더 손해를 가져왔죠. 이게 뭐 어려운 이야긴가요?
보유세를 올리자 = 세가 오른다? 집 한 채 주인은?
양도세를 올리자 = 꽉 잡고 안놓아줄걸?
공공주택을 늘리자 = 우린 살 수 있는 좋은 집을 원하는데?
대출을 규제하자 = 왜 집도 못사게 막는가?
차라리 다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냅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과연 어떻게 되고 어떤 반응이 나올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힘드니 항상 문제였고 어느때가 더 힘들었다는건 그냥 갈라치기일뿐입니다..
집값 침체기도 많았지만 폭등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 뉴스찾아보시면 지금처럼 한탄하는 영상 많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집에 살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정치권이나 사회인식 제도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뭐 임대하나 들어오면 난리치는 세상이라..
그리고 집값 폭락하면 돈있어도 살거 같나요? 대출이자 폭등은 둘째치더라도 아마 대부분이 안살겁니다 폭락하는 코인 사는 용자 별로 없듯이... 경기도 아파트? 아무리 싸도 미분양 넘쳤고 아무도 관심없었어요.. (뭐 전 그거 살돈도 없었지만)
지금처럼 노도강 소리듣는 지역이나 강서의 오래된 아파트도 지금처럼 헉소리 나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서민들의 보루와도 같았던 지역의 아파트 조차조 못사게 된거에요
지금의 심각성을 갈라치기로 몰아가는 왜곡좀 하지마세요
찾아보니 90년대초 개포고층 30평대가 1.5억이라고 나오는데 그당시 대치동 우성이나 심지어압구정 30평대와도 가격이 비슷했네요 그렇다는건 개포 고층 30평대는 당시 서울에서도 고가 아파트였다는건데
뜬금 서민들이 갈수있던 아파트 조차 미쳐버린 이야기에 황당한 논리를 가져오시네요
이러니 대화가 안된다는겁니다
이런식으로 그럴듯해보이는 말도 안되는 비교를 뚝던지면 난 반박하려고 계속 찾아보는 과정이 반복될거 같아 진절머리나서 전이만
그당시 개포가 님이 말한 노도강 위치였습니다.
그렇게따지면 언제부터 청소기 사서 돌렸고 언제부터 식기세척기 샀습니까? 언제부터 자가용 다 끌고 다니고 휴대폰 가지고 다녔습니까?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참 아쉬운 글이었어요
아파트는 고가의 주택인데
어젠가 부터 서민형 아파트로 말하는거 같아요
서민형 제네시스랄까요?
요
좋은사냥터에서 사냥하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이고 과금효율이 나빠진것도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