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3평 아파트 살다가(확장된집)
애들 교육문제나 와이프 직장 출퇴근 거리문제로 서울 구축 32평
아파트로 대출받고 무리해서 이사들어왔는데(역시나 확장된집)...
저집에서 이집으로 이사들어올때도 오래된 짐이나 가구, 가전 엄청나게
버리고 왔거든요. 근데도 이사 10일째인데도 짐 정리가 안되네요
설마 1평차이가 그렇게 큰 판가름은 아닐테고...
전에 살던 집은 3베이구조에다 확장된집이라
집에 놀러오는 사람마다 40평대 집은 크군요 라고 할정도로 구조가
잘 빠지긴 했는데 이사온 집은 18년된 구축에다가 확장과 인테리어
공사를 풀로 했음에도 평면 구조가 안좋다보니 다 좁아보입니다
안방 -> 안방 짐 고대로 옮겨도 짐 박스가 아직 넘치고
베란다 -> 베란다로 그대로 짐 옮겨와도 베란다는 창고가 되어버렸네요
이사오기전에 이사짐 박스 만한걸로 10박스는 넘게 버리고 왔는데
이사와서도 또 6~7박스 분량을 어쩔수 없이 버리는 중입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집을 보러다닐때도 그냥 평수만 보는게 아니라
집의 전반적인 구조를 보는건가 싶습니다...
오세훈이 지난번 시장할때 생긴 규제라고 하더라고요
서비스 면적이 넉넉해야 일단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에 가까운 3베이나 4베이로 구성이 가능해지고, 확장시 실평수가 확 넓어지거든요.
대충 2008년 전후로 경기도 아파트가 꽤나 넓게 만들어져서 그 시기 아파트들이 확장하면 살기 좋습니다
서울 24평 = 경기도 18평
정도 느낌이예요
특히 데드 스페이스의 최소, 수납공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더군요.
신축 살다가 구축으로 이사가고 고통받고 있는 1인...ㅠ
다음 목표는 40평대 광폭 베란다 있는 아파트 입니다.
게다가 연식 차이마면 그 영향까지
확장 안해도 넓은 40평대...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