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자출족입니다.
그간 안양에서 출퇴근 했는데 드물긴 하지만 타이어 펑크가 나면 참 귀찮습니다.
대부분의 자전거점에서 타이어 펑크가 나도 때워주는곳은 없고 튜브째 갈아주는곳만 있었거든요.
때워주는건 돈이 안된다 생각해서겠죠.
하지만 제 손으로 때우기엔 또 귀찮은 일이라 돈이 좀 들더라도 자전거점에서 하자는대로 돈 내며 타고 다녔습니다.
금년 초에 부천으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서도 여전히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또 펑크가 났어요.
하지만 평소에 건너다니던 횡단보도에 자전거포 간판이 있던게 생각 나서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근데 처음 가본 그곳 분위기가... 왠지 펑크 때워줄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펑크가 난것 같은데 때워달라고 했더니 진짜로 때워주시네요.
20분쯤 걸렸을까요? 자전거 타이어 때워주는걸 마지막으로 본게 국딩때 였는데
잘 수리 해 주셨고 5천원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와중에 구찌도 새걸로 갈아줬다고 하셨습니다.
5천원 드리고 가다가 마트에서 1.5리터 음료수 사서 전해드렸습니다.
그 후로 한달이 넘었는데 바람 더 안 빠지고 잘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안쪽에 이물질이 남아있어도 또 펑크가 나기때문에 타이어 안쪽도 다 훑어줘야 돼서 힘들고 지저분한 3D 작업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