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F-16과 미국 F-16 편대가 지난달 29일 서해 일대에서
동맹의 우호증진을 위한 편대비행을 실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제38비행전단과 미국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기체로
양 부대는 군산기지, 주 기종 F-16의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비행에는 양 부대의 사령관이 직접 F-16에 탑승해
공중에서 편대비행을 지휘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김도형 제38비행전대장, 존 갤리모어 미 제8전투비행단장)
한미 양국은 코로나를 고려한 소규모 연합훈련을 시행중으로,
특히 최근 연합훈련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KF21이 날아오르는 모습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서해에서'
정치적이고 선언적인 행동이네요.
대외적으로는 당연히 중립외교를 표방해야겠으나, 내부적으로 특히 안보적 측면에서는 중립외교란 것이 존재하지 않죠. 결국 우리의 안보를 누가 위협하는가라는 질문을 놓고 봤을 때 미국과의 연합훈련이 늘어나는 이유는 더더욱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군산기지에서 이륙했기 때문에 서해에서의 작전은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서해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비행했다는 공개적 표현으로 볼 때 다분히 의도가 담긴 훈련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