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조만간 이사갈거긴 하지만 저는 현재 행복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동네 전체가 택지지구로 묶여 있는 곳이라 국민임대, 행복주택 일반분양, 공공분양 다 섞여 있는 곳입니다.
구구절절한 이야기 빼고 행복주택과 공공분양쪽으로 이야기해보면
행복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혼자사는 1인가구 입니다.
행복주택이 전 세대가 원룸형으로 돼 있어서 신혼부부나 노령층이 지원을 안했고
그래서 약 800세대 의 99%가 1인가구로 구성 돼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공공분양은 분양 당시 가점과 여러 특별공급 등으로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가 많고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
보증금 5천짜리 임대사는 행복주택 거주자는 상당수는 재난지원금을 못받습니다.
아무래도 연차가 쌓이다 보니 연봉 4,400 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근데 시세 7~8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공공분양 당첨자들은 대부분 재난지원금을 받습니다.
단체방에서도 아 솔로세 그지같네 라고 이야기합니다
실제 사례가 저렇습니다.
물론 이게 모든 상황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상대적 박탈감은 어쩔 수 없죠
저도 상위 20%에 해당하는 솔로라서 재난지원금 못받긴 하지만
3분기 이사계획이 잡혀 있어서 캐쉬백 받을 수 있긴 합니다 무지막지한 이사 및 부대비용 결제해야되니까요
그래도 그지같은건 그지같은겁니다.
송영길은 맞벌이 부부도 받게 해준다고 하는데 솔로도 징징대면 줄까요??ㅋㅋㅋㅋㅋㅋ
참 일 못합니다 저런 인간들이 180석이라니.....
나이 찬 솔로들을 지원하는 나라 좀 알려주세요.
전세계적으로 생존에 문제없는 1인가구를 국민세금으로 지원해줄 이유가 없다는거죠.
적폐청산도 중요하지만 민생관리가 안되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요
민생관리 제대로 하는거죠.
인구증가의 잠재력이 있는 신혼부부를 지원하고, 생존이 불가능한 1인가구를 지원하는게 정부의 역활입니다. 끼아홀님은 두 케이스에 해당하지않아서 지원 못받는거네요. 불만족시대라고는 하나... 행복주택도 정부정책의 지원을 받을것일텐데.
싫은거면 가진자에 대한 기준을 좀 다양하게 둬야지요
내가 세금을 낸 보람 정도는 줘야하는거 아닌지....
대통령의 수준에 맞지않은 인재들
임대아파트 사는게 혜택이니까 8억짜리 아파트 사는 사람도 받는 재난지원금 안받아도 된다는 논리는
너무나 설득력이 없습니다
신혼부부형은 청년이나 대학생 하고는 다른 구조아닌가요..?
연봉부분은 잘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 있는 행복주택하고 뭔가 갭이 있네요.
아.. 저도 행복주택 삽니다.
단순히 재난지원금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