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면접관들이 몇 개 물어보도 않고 거의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더 물어볼거 없냐는 식으로 서로 쳐다보더니만 이제 됐으니 그만 나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열고 나갔더니 밖에서 대기하던 진행요원이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제가 나오니까 깜짝 놀라면서 벌써 끝났어요?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붙었어요 ㅎㅎ 워낙 채용인원도 많고 하니 의외로 저런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해요
흔한남자
IP 211.♡.40.64
07-01
2021-07-01 0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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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면.. 실력도 괜찮고 커뮤니케이션 잘하네! 하고 뽑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바이트
IP 223.♡.36.105
07-01
2021-07-01 0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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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대기업도 신입이 훌륭하면 좋은건 맞지만 첨부터 다 가르쳐야 하는지라... 학습능력을 더 주요 포인트로 보겠죠. 아... 이만큼 할수 있는 친구구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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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이는 잘못되었는데 면접관도 그냥 홀라당 넘어갔다.
3. 면접관이 선발해서 경쟁팀에 꼽을 생각으로...
알고보니 학벌이 넘사벽?
두번째 든 생각 : ...아니면 혹시 저 면접관이 마케팅 소속이고 개발과 사이가 안좋나?
꼭 뭔가를 이루고 해냈어야만 하는 면접 질문들..
의미 없이 보낸 시간은, 면접자 인생에서 있을 수 없어욧!!!
이게 뭔가 묘한 상황이 연상되네요
나같으면 다른 친구들한테 친구역활 했습니다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합격하겠는데?->불합격
거북목에 풍채 좋음 기어핏에 뱀 눈깔 펭귄 티셔츠에 맥북프로 스티커 덕지덕지 정도는 해 주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언행에서 프로그래밍 고수의 향기가 풀풀 풍겼을지도요.
대충 이런 느낌일까요. ㅋ
잘하셨어요!!
20년 전에는 그런거 같은데....
저는 면접관이
맨홀뚜껑은 왜 다 동그랗냐고 묻길래
네모난 맨홀뚜껑도 많이 봤다고 대답했습니다만 붙었습니다....
/Vollago
그래서 문열고 나갔더니 밖에서 대기하던 진행요원이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제가 나오니까 깜짝 놀라면서 벌써 끝났어요?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붙었어요 ㅎㅎ 워낙 채용인원도 많고 하니 의외로 저런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해요
학습능력을 더 주요 포인트로 보겠죠.
아... 이만큼 할수 있는 친구구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