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대통령도 보편을 원하고
여당의 대표와 원내대표 그리고 정책의 의장 등등 여당의 지도부가 보편을 주장하는데..
임명직인 부총리가 원하는 선별로 간다?
아직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쉽을 저같은 사람이 이해를 아직 못해서 그런건지..
지금 이 상황이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조직의 생리랑은 정말 맞지 않네요.
이쯤되면 문 대통령이 선별을 선호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윤석렬 하는 짓거리 보니 다음 대선도 우리가 이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들었는데..
쉽게 갈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그냥 날려버리네요.
여당의 대표와 원내대표 그리고 정책의 의장 등등 여당의 지도부가 보편을 주장하는데..
임명직인 부총리가 원하는 선별로 간다?
아직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쉽을 저같은 사람이 이해를 아직 못해서 그런건지..
지금 이 상황이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조직의 생리랑은 정말 맞지 않네요.
이쯤되면 문 대통령이 선별을 선호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윤석렬 하는 짓거리 보니 다음 대선도 우리가 이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들었는데..
쉽게 갈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그냥 날려버리네요.
그냥 선별 선호자네요
뭐가 화가 나셔서 댓글이 다 저런투죠?
님은 화 안 나요?
메모완료
저 돈 그냥 저소득층 지원에 쓰는게 훨 낫습니다.
전에도 썼는데... 공무원은 보고서죠 기재부 입맛에 맞게 보고서 잘 정리해서 올라가면 아 이렇습니다 하는데 "그 구구절절 옳은 얘기란 식으로 써있는 보고서에 거르는"식으로 결정하긴 힘들거라 봅니다
그냥 대통령이 선별을 선호하는겁니다
대통령은 도장찍는 기계가 아닙니다...
부처에 전권을 주는 대통령은 닭처녀 뿐입니다...
이러다...
경제 대통령 후보 홍남기
출마 선언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로감 엄청 쌓이네요;;;
20프로 안에 드는 중도층은 끝났다고 봐야죠...
그나마 이재명은 선별을 반대하죠.
결국 반문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문통이 만드네요
근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민주당 당대표가 강하게 밀고 나가면, 홍남기도 두손 두발 다 들 수 밖에 없습니다. 80%가 사실로 확정 된다면, 그건 송대표의 능력 부재라고 봐야지요.
이 나라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입니다.
그러면 홍남기 불신임 건의안이라도 통과시켰어야죠.
그냥 대통령 뜻입니다
이전에 홍남기가 자발적으로 못해먹겠다고사의 표명했을때 안된다 더 해라 한게 누군진 알고 계시죠?
그리고 같은 환경에서 이해찬이 해낸 일을 송영길이 못한 것 뿐입니다. 이해찬이 대단한 덕에 가능했던 것도 있지만, 당시 총리가 이낙연이었고, 당시 이낙연을 보좌하던 애가 홍남기였습니다. 이걸 생각해 본다면 송영길이 더 불리하다고 보기도 어렵지요.
이해찬 대표는 대통령의 1:1 설득이 가능한사람이죠.
반면에 송영길대표는요?
그리고 정치에 대해서 그래도 관심은 있고 여기저기 찾아보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그냥 신문이나 포털 헤드라인만 보고 지나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건 대통령이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홍남기 나가겠다는거 잡은게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은 인사권자로서 자기가 선임한 인사에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근데 문통 스타일을 보면 뽑아 놓은 인사가 잘하든 못하든 그냥 둡니다. 잘하면 다행이겠지만 그인물이 못하면 수습을 해야하는데 그냥 믿음 그렇다면 인사 책임자가 욕먹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또한 홍남기를 잡은 건 홍남기가 "전국민 재난 기원금을 반대해서" 잡았던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 때문에 홍남기를 잡았고, 홍남기의 결정에 대한 책임을 대통령이 져야 한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온당하게 되겠죠.
근데 그런가요? 홍남기가 되게 짜증나지만, 어찌되었든 지금 나라 살림 돌보는데 있어서 꽤 많은 업적을 낸 것도 사실입니다. 그게 서민경제 쪽으로 흘러가지 못해서 문제긴 하지만, 어쨌든 "성과가 있는 인물"이란 건 변함이 없지요. 그 덕(?)에 외교 쪽에서도 대통령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까요.
그런 인물을 전국민재난지원금 반대한다고 대통령이 경질 시켜버리는 것이 맞을까요? 개인 비리도 아니고 정책 결정의 방향이 다르다고 말이죠. 대통령이 그런 스타일이 아니란건 지지자라면 다들 알고 있는 상식 아닌가요? 그런데도 홍남기 안짤랐으니 대통령 탓이고 대통령을 욕해야 된다고 보나요?
그리고 결국 다들 받으면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 지지부진한 논쟁에 활용될 수 있는 여론조사는 항상 40% 정도의 지지밖에 안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실을 보세요.
일단 대통령을 욕하고 봐야 된다는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좀 더 둘러보고 욕할 사람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라고 5년에 한번씩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고
수없이 많은 자리를 임명하도록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고 있는 것이고
수백조의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부의 수장의 역할을 맡기는 겁니다.
왕정이랑 대통령제의 차이 아주 잘 구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지만, 모든 권한을 다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지만, 민주당 정부는 기본적으로 내정은 총리에게 일임하고 대통령은 외교에 힘쓰는 시스템으로 국정을 운영합니다. 그걸 방관한다고 하면 할 말이 없네요.
둘째로 자신의 참모였던 사람이라도 사법기관이 수사 대상으로 삼고 수사하는 것을 막아 선다면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어긋난 행동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무소불위의 권한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이명박이나 박근혜니까 가능했던 것이고, 그런 행위 때문에 그 냥반들은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물론 죄목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이란 권한을 무제한 적으로 남용했기에 국민적인 비난과 법적 처벌을 받고 있다고 봐야지요.
만약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이었던 사람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행동했다면, 정치권 뿐만 아니라 언론이 잘 수습되게 "구경"할까요? 반응들 뻔한 것 아닙니까?
당장 이번 달만해도 대통령이 G7에 참석하고,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국빈 방문해서 환대를 받고, 뒤이어 중남미 국가들과 중요한 화상 회의를 진행해도 언론들의 기사 한 줄 구경하기 힘듭니다. 그런 와중에 자유당 대표가 된 사람이 따릉이 탔다고 온 언론이 칭송해 마지않고, 윤석렬이 대선출마 선언한다고 온 지상파 방송국이 생중계를 해주는 판입니다.
자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시나요?
뭐가 정치적 장애입니까? 세상 돌아가는 꼴 안보이나요? 그냥 대통령 욕을 하고 싶은 건 아니구요?
청와대 상당수의 인재들이 다 잘려나간 상황에서 홍남기를
위주로한 세력들에게 제대로 놀아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대통령의 뜻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한가지 전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못박을 수 있는 선별이니 전체니 말을 두고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했는지 이상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결정이 났다는 것은 문통을 홍씨가 이겼다는 말이 안된다면 문통 역시 선별을 원했다는 말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Vollago
그렇게 이해하시는건 지나친 확대 해석이지 않나 싶습니다.
기재부가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려고 몽니를 부린다고 이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삼권분립에 의해서 대통령이 하는 것을 국회나 사법부가 제동거는 것은 가능하지만.. 행정부 내의 부총리가 대통령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
그런데 그걸 가만히 둔다?
적어도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거기다가 국가예산이 움직이는데 대통령의 ok사인이 없으면 불가능하죠
그동안의 문통 스타일을 보시면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는 경우에는 직접 나서서 해당 인사를 언급하신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애둘러서 기관을 대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는 있지만요.
상식적으로 본인이 직접 인사를 진행했는데 대상을 사안마다 건별로 지적한다면 야당이나 적들이 공격할 빌미가 될뿐입니다.
선별이 일리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부처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정도로 이해할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래 니들 알아서 해라는 뜻은 아니고요.
대통령이 허수아비입니까?
대통령 본인이 직접 입명한 부처장을 존중하는게 허수아비짓은 아닙니다.
후....한숨부터...
그렇게 가야 할곳 딱딱 맞춰서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협의,협치고 나발이고 저거 선별 지원 선호하네...
그리고 차후 이유가 밝혀지면 입다물고 친한척...ㅋㅋㅋ
그래서 선별지원이 대통령의 의지라고 보는 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것보다는 평소 임명된 사람을 철저하게 믿어주는
대통령의 인사원칙에서 기인한 문제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겁니다.
문통이 좀 고구마같은 원칙주의자이고, 이게 크게 장점을 발휘할 때가 많지만
때로는 이렇게 국민들의 뜻과 반하는 결과가 나올 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윤석열도 그런 신뢰를 이용해서 몸집을 키운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민주당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국민들의 뜻이 보편인데 그 뜻을 끝까지 관철시키지않고 기재부와 합의한게 민주당이니까요.
만약 민주당이 끝까지 반대했다면 대통령이 최종결재를 했을까요?
기재부와 민주당이 절차적으로 정당하게 합의한 사항이니
문통 본인의 생각과는 별개로 그냥 수용했을 것 같네요.
아...이런저런 추측을 다 떠나서 갠적으로 너무 아쉽고 화나네요.
본인이 임명하고 책임을 맡긴 사람들을 믿어주는 것도 리더쉽이라면 그걸 자신의 뜻대로 의견을 철회하도록 하는 것도 리더쉽이니까요... 선별이든 보편이든 옳다 그르다를 논할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1차부터 5차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마음가운데 든 생각은 문재인 대통령은 선별을 더 선호하는구나.. 정도
홍남기 사직서도 반려했었고
이런 큰 안건을 방임했을리도 없으니
대통령의 의견이 아니라고하는 게 더 이상하죠.
씁쓸한데 뭐 어쩌겠어요.
인사권자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인물을 두고 쓸 수는 있지만 그건 내부에서의 이야기고, 인사권자가 yes라고 의중을 내비췄는데도 불구하고 no라고 하는 것은 그냥 대놓고 인사권자 맥이는겁니다.
그냥 괜한 이야기가 새나가지 않게 하고 문대통령님이랑 홍남기랑 내부에서 최종 조율이 끝내고 결정난대로 진행하면 되었을 일을 이렇게 말새어나오면서 공격의 빌미를 주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글쓴이같이 이렇게 의심할 수도 있는 겁니다. '문통도 원래 선별을 원했었나??' 이렇게요. 왜 이런 글까지 빈 댓글 먹이면서 의견을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돈 못 받는다고 아쉬운건 별로 없는데...내년 대선때 표에 영향을 줄까 두렵습니다.
여기가 정말 민주당게시판 맞나요?
??? 여기가 민주당 게시판인가요?
흠... 대단하네요 어떤의미로..
이재명과 김어준을 위한 게시판이라는 것을요
이건 또 뭔 소리에요? 거 참...
문통의 "인사"는 홍남기입니다.
우린 문통을 믿고 뽑았고
문통은 홍남기를 믿고 뽑았습니다.
그러므로 홍남기를 평가할때
인사권자인 문통을 언급하지 않고는
비판이 불가능합니다.
문통의 인사를 비판하던가 지지하던가
둘 중 하나를 합시다.
들이박는 놈이라고 비난하는건
문통의 리더쉽 자체를 비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제 2의 김동연, 윤석열, 최재형처럼
야권에서 정치하라고 키워주는 꼴입니다.
책임총리제 책임장관제라는 것을 시행중입니다.
독재자들이나 조폭들은 상상도 이해도 못할 민주적 방법이죠.
그래서 대통령에 대한 압도적 지지만이 대통령의 의중이 각 부서에 반영되게 만드는 힘이됩니다.
내가 뽑은 대통령이 혼자 원맨쇼해서 만드는 국정이아닌 국민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한 국정입니다.
그래서 카르텔 놈들이 지지율 봐가면서 설치는겁니다.
클리앙은 보편 지원이 선별 지원보다 훨씬 장점이 많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죠.
저도 보편지원이 더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선별 지원을 고집하는 부총리가 악의 세력이고 대통령이 악을 눈감아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개별 정책마다 다른 소리 낸다고 쳐내시는 분도 아니고, 그 안에서의 절차적인 정당성이 있다면 본인 철학과는 다르더라도 믿고 맡기는 분인 거 같습니다.
그래 선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이후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오는 책임은 지시면 됩니다.
지지자로서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진행하신거라 믿고 지지는 하겠지만 아쉽고 실망스럽긴 하네요.
정말 실망입니다.
선의로 밀어준 기존의 어떤 권력도 임기내 못 넘어섰어요. 아니, 못 넘어서고 내편으로도 못 만들고 다 적으로만 만들었죠.
양승태법원, 검찰, 언론, 의사협회, 고위공무원, 토건/부동산세력
그 결과 효능감 못느끼는 국민도 돌아서죠.
결국 언론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인데...
메모 운운하며 비아냥 대는 꼴이 좀 우습네요...
윗댓글들처럼 .. 게시판 성격이..
국민을 위해
장관이나 전문가의 반대를 무릅쓸 줄 아는 것이
참된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