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저소득층의 기준을 뭘로 잡고 계시는지는 몰라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드러날 정도로 학업성취글 위해 학원을 다닐 만큼 여유있는 계층이 아닙니다.
학원 보다는 기본적인 교육기회를 제대로 제공 받지 못했다고 봐야죠.
일리맛있어
IP 92.♡.100.10
06-29
2021-06-29 00:33:57
·
@님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태블릿/랩탑은 요원하고... 핸드폰이 있어도 접속할 와이파이가 없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니 당장 학교 급식을 못먹으니 끼니 걱정부터 해야 하는게;
하드와소프트
IP 121.♡.243.171
06-29
2021-06-29 00:46:27
·
@일리맛있어님 태블릿은 대여로 해결했다고 알고 있고 통신비용은 통신사에서 무료로 풀었다고(특정 사이트) 알고 있어요. 물론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일리맛있어
IP 92.♡.100.10
06-29
2021-06-29 00:50:52
·
@하드와소프트님 이런 인프라의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저소득층의 경우 아이들 학교 가는 시간동안 봐 줄 어른이 없다는 점 이더라구요... 사이트 로그인을 못하고 앱에서 사이트의 에러에 대처를 못하고 사실상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크롬의전차
IP 121.♡.191.11
06-29
2021-06-29 05:44:11
·
@님 코로나 초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아이 수영장도 끊고 학원도 끊었는데 알고보니 남들은 학원 잘도 보내고 있더군요.. 뭔가 나만 이상한건가 싶었습니다 소득도 소득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시하는 교육열” 이라는 변수는 빠진 통계인가 봅니다
Hyena1
IP 112.♡.4.209
06-29
2021-06-29 06:36:58
·
@님 도배합니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일을 갔는데 학생 2명이 휴대폰에 온라인 수업을 틀어놓고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휴대폰에서 선생은 아이들에게 집중할것을 말하지만 애들은 대답만 하고 일을 하거나 잡담을 했습니다. 학생의 보호자로 보이는 현장책임자는 이런저런 잡일을 시켰고요. 뭐 물론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아이를 케어할수 없는 집 아이들은 학력저하가 심할것입니다.
지그프리드
IP 223.♡.172.94
06-29
2021-06-29 07:02:30
·
@님 부모감독 없이 테블릿이나 pc를 주고 공부할 것을 기댜하는게 어블성설이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끝내기안타
IP 182.♡.91.210
06-29
2021-06-29 00:30:09
·
@satapower님 저는 별로였습니다.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 있는것 자체가 정상적이지 않죠.
@satapower님 회사에서 자기개발을 위해 새벽과 심야에도 일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그 왜 자기 계발서에서 경영자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좋았다고..
일리맛있어
IP 92.♡.100.10
06-29
2021-06-29 00:44:47
·
@satapower님 저도 좋았습니다. 학원 다니지 않고 야자10시, 11시까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학교에서 뭐 하고 놀까 고민하던 시절이네요; 주말이나 명절때도 일 없으면 공부한다고 학교 가곤 했는데, 꼭 주말에 나오는 멤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근무나 야근도 익숙;;;; ㅡ,ㅡa
@satapower님 경험과 다르니 돌려 얘기하는게 아니라 학생인권문제가 걸린 비정상적인 것을 본인 경험에 괜찮았다고 좋다고 하는걸 집는겁니다.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인 것이 자기계발서의 내용에도 나오므로 지금에서도 실천하라는게 그렇게까지 비꼼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그 비정상적인게 좋았다면 계속 하시라는 의견니다.(수정)
@김할뱋님 다른 환경 속 다른 경의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좋았다와 그 제도가 좋다는 차이가 있고 (후술된 댓글로 전자였다하지만)후자로 읽혔습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좋다라 읽힌 의견에 반발심이 생겨 꼬인점 인정합니다. 잘못에 대한 태클이었다해도 옳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NKHN
IP 59.♡.137.109
06-29
2021-06-29 07:48:45
·
@satapower님 강제가 아니니 저소득층 학력붕괴와 소득별 성적차가 심화되는 것이겠죠. 자율학습까지 인권따지다가 교육이 망가지는건 아닌가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일용잡부
IP 211.♡.42.207
06-29
2021-06-29 07:54:34
·
@없는듯님 굳이 덧붙이지 않으셔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좋았다와 제도가 좋았다 모두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모든 아이들을 강제로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라면 비난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학력고사가 좋았다. 수능이 좋았다. 수시가 좋았다. 야자가 좋았다. 이게 각자의 경험이 다르다고 비난 받을 일일까요?
@님 그런 제도 없이도 자율적으로 하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정말 강제가 아니었다면 지금에 와서 인권으로 언급되며 없어진(지는) 추세가 아니었겠죠. 제가 불편했던건 그 제도가 말씀하신 '강제'의 연장선에 있기에 그랬습니다. 학력고사,수능,수시의 경험은.. 논외의 것인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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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adger
IP 85.♡.34.101
06-29
2021-06-29 00:26:30
·
영국이 그 난리난 와중에도 학교 오픈한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하더군요. 학력이 개판나서....
kuktaemok
IP 58.♡.154.210
06-29
2021-06-29 00:28:03
·
이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교육에 대해선 철저하게 사각지대를 없애고 최소화하는게 먼저니까요.
올초에 코로나 양극화 관련된 피디수첩에서 제대로 짚었더라구요... 사립초 다니는 잘사는 집 자녀의 케이스와 공립초 다니는 기초수급자 자녀의 케이스....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니 당장 끼니가 걱정이라는 말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꼬맹이들이 조그만 핸드폰 화면으로 온라인 수업진행을 하는데, 수업 이수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생존 부터 문제로 보이더라구요.
IP 116.♡.164.115
06-29
2021-06-29 00:39:08
·
양극화는 어려울 때 더 잔인해지는 법이죠... 상황이 매우 힘들긴 합니다만, 대면 수업 재개 쪽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Peregrine
IP 121.♡.63.158
06-29
2021-06-29 00:45:05
·
중3은 야자도 없을 시기인데 저정도 떨어졌다는건 등교하지 않는 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건데 왜 저게 야자와 학업 성취의 상관관계로 해석이 될까요..
sltx
IP 125.♡.85.18
06-29
2021-06-29 01:03:44
·
비대면 수업 어렵죠. 부모가 돈과 시간과 지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나네우스
IP 39.♡.180.245
06-29
2021-06-29 05:08:33
·
초등학교 아이들 온라인 수업하는 거 보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있더군요. 숙제에 대하여 부모가 계속 콘트롤 해줘야하고, 챙겨야 할게 더 많아졌어요. 학원 계속 보내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공부에 관심을 두게해야하는데... 이게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좀 해 줬으면 바램만 있네요
@국민주권님 항상 그렇지만 백퍼라는 것과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고소득층 아이들이 저소득층에 비하여 학업성취가 높다는건 우연하게 고소득층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소득이란 요인이 끼어 있다는건 요즘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이고요. 거기에 비대면 수업이 그걸 더 가속화 한다는 얘기죠. 소득이랑 관계가 있다는 얘기고요. 고소득이, 어느 한쪽의 고소득이 충분할 경우 노동이든 금융이든 소득이 높을 수록 부부 한쪽은 노동자체를 안할 확율이 더 높죠. 제가 지인만해도 40중반부터 부부가 그냥 집에서 일 안하고 딸 하나 키웁니다. 일 안해도 임대소득이 나오거든요. 그냥 아이 케어하는게 소일거리에요. 그런 경우가 흔한건 아니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맞벌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확율은 높아질겁니다. 당장 사짜 사모님들이 개인의 의지에 반해 일할 필요가 없는건 대체로들 알죠. 그런 집 아이의 학업성취도는 웃기게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수업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올라가는거고요.
초3 키우는 입장에서, 적어도 초등학생 저학년은 비대면 수업이 치명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른이 옆에서 챙겨줘야 할 게 정말 많았습니다. 장비 대여해주지 않았냐는 얘기엔 정말 실소가 다 나오네요. 꼭 소득이 절대적 문제는 아니어도 돌봄 없는 맞벌이나 조손 가정 등은 틀림없이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겁니다. 어린아이들에게 학습의지 어쩌구 운운하긴 어려운 문제입니다.
sukkatto
IP 210.♡.91.175
06-29
2021-06-29 06:37:57
·
기술적인 문제는 쉽게 해결가능합니다 아무리 처지는 아이도최대1주일 동안 가르치면 접속해서 교사 얼굴과 목소리를 들을수 있죠 그러나 거기에 앉아서 공부를 하느냐 딴짓거리하고 노느냐가 온라인 시대의 격차를 발생시킨거죠 공부 재미있어서 하는사람없죠 하지만 하는 사람은 합니다 놀고싶은마음은 같지만 평소 부모의 생활 태도 본거나 양육방식을통해 온라인 강의를 듣느냐 노느냐가 나오는거죠
재스민2
IP 175.♡.238.203
06-29
2021-06-29 07:32:54
·
진짜 학력저하 심각합니다. 그나마 학원을 다니는 애들은 아무래도 학원이 작은 인원을 가르치고 온라인 수업도 적은편이여서,별차이 없지만, 학교는 인원도 제법되다보니, 온라인수업 관리..진짜 힘듭니다. 딸은 공부를 제법하는편인데도, 학원다닌 과목이 아니면, 작년에 멀배웠는지..사회같은 과목은 하나도 모르겠어.라고 하더군요
핑소년
IP 203.♡.218.24
06-29
2021-06-29 08:02:59
·
비대면 회의도 효율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jlnamyh
IP 211.♡.151.38
06-29
2021-06-29 08:03:49
·
현장에 안나오고도 같은 학력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교습법을 연구하는것도 교육부와 교육현장의 몫인데 그 부분을 다 학생이 나태해서..라고 탓하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런게 시대에 적응못한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솔리드블랙
IP 39.♡.28.135
06-29
2021-06-29 08:05:59
·
탑 클래스 의과대학, 치과대학 에서도 비대면 전환 후 학업 성취도가 떨어졌다고.. (시험 보면 평균이 떨어졌다고...) 하는 지인 말을 들었는데.. 공부 하면 진짜 열심히 하고 잘 하고 동기부여까지 되어있는 집단에서조차 그러니, 전체 집단적으로 성취도는 상당히 떨어질겁니다.
yongarious
IP 1.♡.59.228
06-29
2021-06-29 08:06:22
·
공부 잘하는 애들은 오히려 쓸데없는거 안하고 하고싶은거 할 시간이 늘어나서 좋다고도 하더군요.
다만, 친구 자주 못보는게 아쉬울 뿐..
InTheMoodForLove
IP 211.♡.244.200
06-29
2021-06-29 08:11:03
·
똑같은 온라인 수업이어도 학교마다 교사마다 최소한의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좋을텐데 이것도 천차만별이에요. 그래도 가급적 줌으로 실시간 수업을 하면서 어떻게든 붙들어보려는 교사도 있는 반면, 어떤 수업이나 어떤 학교들은 대충 ebs 알아서보는 걸로 퉁치는(?) 경우도 많더군요. ebs도 적당히 활용하면 좋겠으나 그 많은 수업을 전부 ebs 알아서보는 걸로 대체하면 그 많은 수업시간에 -게다가 수업도 없는 시간도 많을텐데- 해당교사들은 무얼하는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첨언하자면.. 사실 비대면 교육기간에 여유있는 집은 부모들이 학생을 충분히 케어할 수 있고, 나아가 대학생 입주 과외까지 알아봐서 선행학습까지 진행합니다.(대학생들이 학교를 안가니...) 반대로 맞벌이를 나가야하는 부모들은 학생케어가 불가능하죠..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없는 학생들은 줌켜두고 롤하기 바쁘죠
격주간 등교시켜서 수업을 진행해보면, 학교에서 배운내용은 빨리 기억하는 하지만 원격으로 배운 내용은 블랙아웃입니다 ㅠㅠ
난 뭐한건지...
콘헤드
IP 117.♡.25.58
07-10
2021-07-10 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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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러닝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일까요? 관련 연구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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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보다는 기본적인 교육기회를 제대로 제공 받지 못했다고 봐야죠.
태블릿은 대여로 해결했다고 알고 있고 통신비용은 통신사에서 무료로 풀었다고(특정 사이트) 알고 있어요.
물론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소득도 소득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시하는 교육열” 이라는 변수는 빠진 통계인가 봅니다
일을 갔는데 학생 2명이 휴대폰에 온라인 수업을 틀어놓고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휴대폰에서 선생은 아이들에게 집중할것을 말하지만 애들은 대답만 하고 일을 하거나 잡담을 했습니다.
학생의 보호자로 보이는 현장책임자는 이런저런 잡일을 시켰고요.
뭐 물론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아이를 케어할수 없는 집 아이들은 학력저하가 심할것입니다.
회사에서 자기개발을 위해 새벽과 심야에도 일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그 왜 자기 계발서에서 경영자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좋았다고..
그래서 그런지 주말근무나 야근도 익숙;;;; ㅡ,ㅡa
경험과 다르니 돌려 얘기하는게 아니라 학생인권문제가 걸린 비정상적인 것을 본인 경험에 괜찮았다고 좋다고 하는걸 집는겁니다.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인 것이 자기계발서의 내용에도 나오므로 지금에서도 실천하라는게 그렇게까지 비꼼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그 비정상적인게 좋았다면 계속 하시라는 의견니다.(수정)
대의를 제가 꺼냈나요
개인적인 효과가 있었다가 아니라
저녁 야자/주말 자율학습 이런거 꽤 좋다고 생각한다고
본인께서 적으셨으셔놓고 후에 개인경험에 대한 태클이라 하시니 제가 할말이 없네요.
비정상에 딴지거는것에 꼬였었나봅니다. 인정합니다
/Vollago
시대별로 세대별로 다른 환경속에 다른 경험을 한 거고, 그게 지금 시대상과 다르다고해서 꼭 비정상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첫댓 쓰신분 나쁜 의도가 있는게 아닌것 같은데 비꼬시는 것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카이지가 일하는 제애그룹 지라 노역소도 40시간 일할거에요 아마..
아침 7시에 나가서 밤 10시에 들어오는게 정상이 아닙니다.
다른 환경 속 다른 경의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좋았다와 그 제도가 좋다는 차이가 있고 (후술된 댓글로 전자였다하지만)후자로 읽혔습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좋다라 읽힌 의견에 반발심이 생겨 꼬인점 인정합니다. 잘못에 대한 태클이었다해도 옳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런 제도 없이도 자율적으로 하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정말 강제가 아니었다면 지금에 와서 인권으로 언급되며 없어진(지는) 추세가 아니었겠죠. 제가 불편했던건 그 제도가 말씀하신 '강제'의 연장선에 있기에 그랬습니다. 학력고사,수능,수시의 경험은.. 논외의 것인것 같습니다.
학력이 개판나서....
그걸 잡을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하네요.
사립초 다니는 잘사는 집 자녀의 케이스와 공립초 다니는 기초수급자 자녀의 케이스....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니 당장 끼니가 걱정이라는 말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꼬맹이들이 조그만 핸드폰 화면으로 온라인 수업진행을 하는데,
수업 이수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생존 부터 문제로 보이더라구요.
상황이 매우 힘들긴 합니다만, 대면 수업 재개 쪽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숙제에 대하여 부모가 계속 콘트롤 해줘야하고, 챙겨야 할게 더 많아졌어요.
학원 계속 보내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공부에 관심을 두게해야하는데...
이게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좀 해 줬으면 바램만 있네요
고소득층이라 해서 부모가 온라인수업할때 옆에서 붙잡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온라인교육장비들도 필요하다면 학교에서 다 대여해주고 있는 상황이고
단지 학업의지가 강하냐 아니냐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거죠
붙잡고 시키면 거부/순응 정도 차이라 봅니다.
저기 글에나곤 통계가 중3이 고딩 들이구요
초등은 다를수도 있겠죠
옆에서 붙어있을수 있는 상황이 고소득을 분간할수 있는 정도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맞벌이도 고소득 저소득이 있죠 오히려 고소득층이 코로나시대에도 직업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봅니거
항상 그렇지만 백퍼라는 것과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고소득층 아이들이 저소득층에 비하여 학업성취가 높다는건 우연하게 고소득층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소득이란 요인이 끼어 있다는건 요즘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이고요. 거기에 비대면 수업이 그걸 더 가속화 한다는 얘기죠. 소득이랑 관계가 있다는 얘기고요.
고소득이, 어느 한쪽의 고소득이 충분할 경우 노동이든 금융이든 소득이 높을 수록 부부 한쪽은 노동자체를 안할 확율이 더 높죠. 제가 지인만해도 40중반부터 부부가 그냥 집에서 일 안하고 딸 하나 키웁니다. 일 안해도 임대소득이 나오거든요. 그냥 아이 케어하는게 소일거리에요. 그런 경우가 흔한건 아니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맞벌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확율은 높아질겁니다. 당장 사짜 사모님들이 개인의 의지에 반해 일할 필요가 없는건 대체로들 알죠. 그런 집 아이의 학업성취도는 웃기게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수업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올라가는거고요.
아무리 처지는 아이도최대1주일 동안 가르치면 접속해서 교사 얼굴과 목소리를 들을수 있죠
그러나 거기에 앉아서 공부를 하느냐 딴짓거리하고 노느냐가
온라인 시대의 격차를 발생시킨거죠
공부 재미있어서 하는사람없죠 하지만 하는 사람은 합니다
놀고싶은마음은 같지만 평소 부모의 생활 태도 본거나 양육방식을통해 온라인 강의를 듣느냐 노느냐가 나오는거죠
이런게 시대에 적응못한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시험 보면 평균이 떨어졌다고...) 하는 지인 말을 들었는데..
공부 하면 진짜 열심히 하고 잘 하고 동기부여까지 되어있는 집단에서조차 그러니, 전체 집단적으로 성취도는 상당히 떨어질겁니다.
다만, 친구 자주 못보는게 아쉬울 뿐..
그래도 가급적 줌으로 실시간 수업을 하면서 어떻게든 붙들어보려는 교사도 있는 반면, 어떤 수업이나 어떤 학교들은 대충 ebs 알아서보는 걸로 퉁치는(?) 경우도 많더군요.
ebs도 적당히 활용하면 좋겠으나 그 많은 수업을 전부 ebs 알아서보는 걸로 대체하면 그 많은 수업시간에 -게다가 수업도 없는 시간도 많을텐데- 해당교사들은 무얼하는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비대면 교육기간에 여유있는 집은 부모들이 학생을 충분히 케어할 수 있고, 나아가 대학생 입주 과외까지 알아봐서 선행학습까지 진행합니다.(대학생들이 학교를 안가니...)
반대로 맞벌이를 나가야하는 부모들은 학생케어가 불가능하죠..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없는 학생들은 줌켜두고 롤하기 바쁘죠
격주간 등교시켜서 수업을 진행해보면, 학교에서 배운내용은 빨리 기억하는 하지만 원격으로 배운 내용은 블랙아웃입니다 ㅠㅠ
난 뭐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