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2님 결과물이 염료승화 cmy로 나오든, LK LLK까지 들어간 잉크젯 9색 잉크로 나오든 출력할 데이터의 소스의 프로파일이 rgb인데요??;;; 분판해서 '인쇄'할게 아닌 이상 cmyk로 변환해서 확인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정 정확한 색깔로 프린트 받고 싶으면, 업체에 프린터 icc 파일 요청해서 모니터로 소프트프루핑 해서 교정보고 넘겨서 테스트 뽑아보고 리프린트 하면 됩니다. 근데 여러가지 변수와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한들 '정확한 색'이라고 정의하기도 애매하지만요..
@quartzsaber님 프린트하려는 데이터의 소스가 rgb면 프린터에도 rgb 프로파일 그대로 갑니다. 프린터가 4색잉크든 6색이든 상관없이 내부에서 알아서 변환됩니다. 프린터가 4색 cmyk 방식이라고 해서 그게 사진데이터도 cmyk 프로파일을 쓴다는 뜻이 아니에요. 집에서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할때 cmyk 변환 안하잖아요.....
근데 cmyk는 동판이든 필름이든 C, M, Y, K로 분판해서 '인쇄' 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그런 과정이 없는 잉크젯이나 염료승화형 프린트에서는 cmyk 프로파일 자체를 쓰지 않습니다.
@레이어마스크님 @quartzsaber님 CMYK를 사용하는 이유는 소스의 컬러를 사이언, 마젠타, 옐로, 그리고 농담 이렇게 필름이나 동판등으로 분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영상을 한번 보세요... (영어지만 화면만 보셔도 되고, 시간 없으시면 2배속으로 보셔도 되요) 이런게 "인쇄"구요. 이런 옵셋이나 스크린 인쇄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소스가 CMYK 프로파일로 변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C 컬러만 뽑아내고, Y컬러만 뽑아내는 분판이란걸 하고, 나중에 그걸 다 합쳐서 제 색깔이 나오는거거든요..
근데 본문은 인쇄가 아니고 인화에요.. 소스의 데이터가 rgb이고 모니터도 rgb이고 프린터에도 rgb 그대로 넘어갑니다. 만약 프린터가 6색이다? C+M+Y+K+LC+LM 정도겠죠..그럼 그 프린터는 자기가 재현할 수 있는 그 CLCMLMYK 색범위에 해당하는 컬러 프로파일이 내장되어 있을겁니다. 그럼 넘어온 rgb 프로파일을 그 프로파일로 변환해서 출력하는거구요.. CMY만 사용하는 염료승화형 프린터도 똑같습니다.
모니터와 인화된 사진의 컬러가 본문처럼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CMYK는 어떤 과정에서도 거론될 이유가 아예 전혀 1도 없습니다.
@대장토끼님 충격적이네요..항상 사진 맡기고 결과물 보고 색감이 칙칙하게 나온이유가 'cmyk니까'라고 당연히 생각해왔는데 상관이 없다니..
OLIVER
IP 220.♡.20.201
06-28
2021-06-28 15:06:27
·
@레이어마스크님 @quartzsaber님
프린터쪽이 무슨 방식인지를 생각할 필요가 1도 없어요.
내가 가진 사진이 RGB이고, RGB 기반인 모니터에서 감상하고 있잖아요? 근데 우리가 사진을 뽑을때 프린터가 CMY 기반인지 CMYK인지 CMYK+LM+LC인지 고민하고 뽑나요? 「니가 몇색잉크를 쓰는지 염료승화인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니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알아서 변환을 하던지 암튼 알아서 내 사진 뽑아놔」 하고 '출력' 버튼을 누릅니다.
한번도 아 이 사진은 CMYK 기반의 잉크젯 프린터에서 뽑을꺼니까 포토샵에서 convert to profile 메뉴에서 japanese web coated cmyk 프로파일을 선택해서 cmyk 프로파일로 변경해본 적 없으시잖아요.....
근데 분판을 전제로 한 인쇄소에 보낼때는 반드시 US web coated SWOP v2 같은 cmyk 프로파일 같은걸로 변환해서 보내야 인쇄가 나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런 인화 업체는 인쇄소가 아닙니다. 거기도 그냥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해서 사진을 뽑아줍니다... 조금 크고 조금 비쌀뿐 잉크젯 프린터에요. 소규모 인화 업체들은 그냥 시중에서 파는 프린터도 많이 씁니다.
@OLIVER님 열심히 설명해주셧지만 안타깝게도 제 머리가 이해를 못하네요 ㅠ 말씀하신대로 제가 맡기는 동네 사진관은 그냥 흔히 볼수있는 잉크프린터 씁니다(옆으로 잉크통도 보여요) 그리고 당연히 인쇄물이 칙칙하게 나오는 이유는 cmyk와 rgb의 차이로 알고있었어요(그렇게 배웠거든요 웹기딸때) 그러니까 인쇄물은 당연히 무조건 cmyk니까 칙칙한 이유는 cmyk때문이라는게 상식인거죠
@레이어마스크님 일단 인쇄랑 인화를 구분해야 하는게 제일 시급할거 같은데, 제가 여기 쓴 댓글의 90%가 그 얘기거든요;; 제가 위에 쓴 댓글들을 한번만 더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인쇄>가 칙칙하게 나오는 이유는 비용 문제 때문에 기본 4도(CMYK) 분판만 하고 그 이상 더 정교한 색표현을 위해서 그 기본색 이외의 별색을 안써서 그렇습니다. 잉크값이 그만큼 더 많이 들어가고, 추가된 잉크만큼 공정도 추가되니까 계속 비싸지거든요. (위에 링크한 유튜브 영상 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저걸 4번만 하는거 vs 6번 반복하는거 차이입니다)
<인화물>에서 칙칙하게 나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컬러 프로파일이 미스매치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니터, 프린터는 서로 다른 방식의 출력장치인데 이 출력장치의 출력값을 표준근사값에 최대한 일치시키려는걸 CMS(컬러매니지먼트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프린터와 모니터의 색상을 서로 똑같이 일치시키는 작업이 아닙니다. 프린터도 기준에 가깝게, 모니터도 기준에 가깝게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cms를 거친 후에도 둘의 색감이 다르게 표현될 여지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은 잡고 가자=CMS 입니다.
프린터는 제조사별로 색감이 다르고 6색, 9색처럼 잉크숫자에 따라서도 다르고, 인화지마다도 색이 다 다르게 나옵니다. 유광 다르고, 무광 다르고, 같은 유광인화지도 제조사별로 다르거든요.. 그래서 제대로된 프린트 업체라면 프린터와 인화지별로 이렇게 icc 파일을 다 따로따로 측정해서 만들어놨을거에요... epson A 프린터_하네뮬레_유광_인화지.icc epson B 프린터_하네뮬레_무광_인화지.icc canon A 프린터_시너스_유광_인화지.icc . . . 이렇게요..
이 icc 파일을 sw와 hw가 참고하게 되는거라 정말 제대로 된 업체라면 이 icc 파일들을 공개해놨거나, 소비자가 요청하면 제공해줍니다. 이걸 받아서 어떻게 쓰냐하면... 포토샵같이 soft proofing이 가능한 sw에서 인화하려는 사진을 열고, 받아온 icc 파일을 적용(soft proof)시켜봅니다. 그럼 그 프린터와 그 용지를 쓰면 프린트가 어떤 색감으로 나올지 모니터상에서 시뮬레이션이 됩니다. 내 예상과 별 차이가 없으면 그냥 프린트를 진행하면 되고, 생각보다 빨강이 약하다 싶으면 빨강 커브를 조금 더 넣어서 인화업체로 보냅니다. 그럼 업체에서 테스트 프린트를 해주는데, 생각한대로 안 나왔으면 다시 교정해서 리프린트를 요청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원하는 색감의 프린트를 완성하는거에요...
근데 소규모나 일반 소비자 대상인 인화업체중 일부는 icc 파일이 뭥미?는 물론이고 의뢰가 들어온 사진데이터의 색공간 프로파일이 뭘로 지정되어있는지도 아예 신경 안쓰고 기계적으로 프린트만 해주는 프린트 대행업체에요. 그렇다보니 저렇게 괴리감이 생기게 되는거지 인쇄소에서 쓰는 cmyk는 영향을 미치고 싶어도 어디에도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어느 과정에서도 cmyk가 안쓰이니까요...
대장토끼
IP 117.♡.1.140
06-28
2021-06-28 14:34:26
·
워낙 변수가 많아서그냥 다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맞을거에여 .. 어차피 나의 태블렛이 기준이냐? 그것도 문제구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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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V
인쇄물과 화면을 비교하면 색감차이날수밖에 없어요
그런게 아니고 짠하면 딱하고 왜 안맞냐고 하면 답 없습니다.
인쇄용으로 색감조절하면 뭔가 막 빠진 느낌이 들도록 세팅이 될겁니다.
색상 정보 조절 불가능한 태블릿으로 비교할 수없죠
업체마다 프린트 컬러셋팅이 다달라서 미리 샘플로 몇장씩 출력하고, 이후에 선택하는방법밖에 없죠
그래서 인쇄하기 전 최종 시안은 반드시 cmyk로 변환후 확인하거나 애초에 cmyk로 작업 후 넘겨야하죠.
정 정확한 색깔로 프린트 받고 싶으면, 업체에 프린터 icc 파일 요청해서 모니터로 소프트프루핑 해서 교정보고 넘겨서 테스트 뽑아보고 리프린트 하면 됩니다. 근데 여러가지 변수와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한들 '정확한 색'이라고 정의하기도 애매하지만요..
패널이 LCD OLED에서도 차이가나고 TN VA IPA에 따라서도 색감은 차이가 납니다.
하물며 같은 패널간에도 색감차이가 나고요.
인쇄물에 맞춰서 모니터 값을 보정해야합니다.
이건 인쇄소 문제가 아닙니다.
인쇄소에서 4도 분판에 별색까지 다 뽑아서 옵셋 인쇄로 저거 한장 뽑아줄 것도 아니고, "인화" 업체니까 높은 확률로 잉크젯 방식으로 프린트 나오는 곳입니다. cmyk랑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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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하려는 데이터의 소스가 rgb면 프린터에도 rgb 프로파일 그대로 갑니다. 프린터가 4색잉크든 6색이든 상관없이 내부에서 알아서 변환됩니다.
프린터가 4색 cmyk 방식이라고 해서 그게 사진데이터도 cmyk 프로파일을 쓴다는 뜻이 아니에요. 집에서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할때 cmyk 변환 안하잖아요.....
근데 cmyk는 동판이든 필름이든 C, M, Y, K로 분판해서 '인쇄' 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그런 과정이 없는 잉크젯이나 염료승화형 프린트에서는 cmyk 프로파일 자체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저런 결과물이 나왔는데요
글쓴이분은 인쇄된 사진과 태블릿화면의 색감이 다르다고 글을 쓰셔서 cmyk 얘기가 나온건데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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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YK를 사용하는 이유는 소스의 컬러를 사이언, 마젠타, 옐로, 그리고 농담 이렇게 필름이나 동판등으로 분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영상을 한번 보세요... (영어지만 화면만 보셔도 되고, 시간 없으시면 2배속으로 보셔도 되요)
이런게 "인쇄"구요. 이런 옵셋이나 스크린 인쇄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소스가 CMYK 프로파일로 변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C 컬러만 뽑아내고, Y컬러만 뽑아내는 분판이란걸 하고, 나중에 그걸 다 합쳐서 제 색깔이 나오는거거든요..
근데 본문은 인쇄가 아니고 인화에요.. 소스의 데이터가 rgb이고 모니터도 rgb이고 프린터에도 rgb 그대로 넘어갑니다. 만약 프린터가 6색이다? C+M+Y+K+LC+LM 정도겠죠..그럼 그 프린터는 자기가 재현할 수 있는 그 CLCMLMYK 색범위에 해당하는 컬러 프로파일이 내장되어 있을겁니다. 그럼 넘어온 rgb 프로파일을 그 프로파일로 변환해서 출력하는거구요.. CMY만 사용하는 염료승화형 프린터도 똑같습니다.
모니터와 인화된 사진의 컬러가 본문처럼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CMYK는 어떤 과정에서도 거론될 이유가 아예 전혀 1도 없습니다.
/V
프린터쪽이 무슨 방식인지를 생각할 필요가 1도 없어요.
내가 가진 사진이 RGB이고, RGB 기반인 모니터에서 감상하고 있잖아요? 근데 우리가 사진을 뽑을때 프린터가 CMY 기반인지 CMYK인지 CMYK+LM+LC인지 고민하고 뽑나요?
「니가 몇색잉크를 쓰는지 염료승화인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니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알아서 변환을 하던지 암튼 알아서 내 사진 뽑아놔」 하고 '출력' 버튼을 누릅니다.
한번도 아 이 사진은 CMYK 기반의 잉크젯 프린터에서 뽑을꺼니까 포토샵에서 convert to profile 메뉴에서 japanese web coated cmyk 프로파일을 선택해서 cmyk 프로파일로 변경해본 적 없으시잖아요.....
근데 분판을 전제로 한 인쇄소에 보낼때는 반드시 US web coated SWOP v2 같은 cmyk 프로파일 같은걸로 변환해서 보내야 인쇄가 나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런 인화 업체는 인쇄소가 아닙니다. 거기도 그냥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해서 사진을 뽑아줍니다... 조금 크고 조금 비쌀뿐 잉크젯 프린터에요. 소규모 인화 업체들은 그냥 시중에서 파는 프린터도 많이 씁니다.
말씀하신대로 제가 맡기는 동네 사진관은 그냥 흔히 볼수있는 잉크프린터 씁니다(옆으로 잉크통도 보여요)
그리고 당연히 인쇄물이 칙칙하게 나오는 이유는 cmyk와 rgb의 차이로 알고있었어요(그렇게 배웠거든요 웹기딸때)
그러니까 인쇄물은 당연히 무조건 cmyk니까 칙칙한 이유는 cmyk때문이라는게 상식인거죠
일단 인쇄랑 인화를 구분해야 하는게 제일 시급할거 같은데, 제가 여기 쓴 댓글의 90%가 그 얘기거든요;; 제가 위에 쓴 댓글들을 한번만 더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인쇄>가 칙칙하게 나오는 이유는 비용 문제 때문에 기본 4도(CMYK) 분판만 하고 그 이상 더 정교한 색표현을 위해서 그 기본색 이외의 별색을 안써서 그렇습니다. 잉크값이 그만큼 더 많이 들어가고, 추가된 잉크만큼 공정도 추가되니까 계속 비싸지거든요. (위에 링크한 유튜브 영상 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저걸 4번만 하는거 vs 6번 반복하는거 차이입니다)
<인화물>에서 칙칙하게 나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컬러 프로파일이 미스매치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은 잘 알고 계시잖아요? 프린터도 그런 캘리를 해서 프린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 범위를 만들어놓습니다.
http://image.aving.net/img/2007/11/12/20071112132515483.JPG
<이런 방식으로 측정합니다>
모니터, 프린터는 서로 다른 방식의 출력장치인데 이 출력장치의 출력값을 표준근사값에 최대한 일치시키려는걸 CMS(컬러매니지먼트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프린터와 모니터의 색상을 서로 똑같이 일치시키는 작업이 아닙니다. 프린터도 기준에 가깝게, 모니터도 기준에 가깝게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cms를 거친 후에도 둘의 색감이 다르게 표현될 여지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은 잡고 가자=CMS 입니다.
프린터는 제조사별로 색감이 다르고 6색, 9색처럼 잉크숫자에 따라서도 다르고, 인화지마다도 색이 다 다르게 나옵니다. 유광 다르고, 무광 다르고, 같은 유광인화지도 제조사별로 다르거든요.. 그래서 제대로된 프린트 업체라면 프린터와 인화지별로 이렇게 icc 파일을 다 따로따로 측정해서 만들어놨을거에요...
epson A 프린터_하네뮬레_유광_인화지.icc
epson B 프린터_하네뮬레_무광_인화지.icc
canon A 프린터_시너스_유광_인화지.icc
.
.
. 이렇게요..
이 icc 파일을 sw와 hw가 참고하게 되는거라 정말 제대로 된 업체라면 이 icc 파일들을 공개해놨거나, 소비자가 요청하면 제공해줍니다.
이걸 받아서 어떻게 쓰냐하면...
포토샵같이 soft proofing이 가능한 sw에서 인화하려는 사진을 열고, 받아온 icc 파일을 적용(soft proof)시켜봅니다. 그럼 그 프린터와 그 용지를 쓰면 프린트가 어떤 색감으로 나올지 모니터상에서 시뮬레이션이 됩니다. 내 예상과 별 차이가 없으면 그냥 프린트를 진행하면 되고, 생각보다 빨강이 약하다 싶으면 빨강 커브를 조금 더 넣어서 인화업체로 보냅니다. 그럼 업체에서 테스트 프린트를 해주는데, 생각한대로 안 나왔으면 다시 교정해서 리프린트를 요청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원하는 색감의 프린트를 완성하는거에요...
근데 소규모나 일반 소비자 대상인 인화업체중 일부는 icc 파일이 뭥미?는 물론이고 의뢰가 들어온 사진데이터의 색공간 프로파일이 뭘로 지정되어있는지도 아예 신경 안쓰고 기계적으로 프린트만 해주는 프린트 대행업체에요. 그렇다보니 저렇게 괴리감이 생기게 되는거지 인쇄소에서 쓰는 cmyk는 영향을 미치고 싶어도 어디에도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어느 과정에서도 cmyk가 안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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