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의 아내 라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를 보았는데
아오이 유우가 주연으로 나오네요..
근데 영화 내용이 과거 전쟁을 일으켰던 것을
우익에 입장으로 다룬 영화가 아니네요.
뭐 이거 하나 가지고 아니게 되는건 아니겠지만
진정한 우익배우라면 안찍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늘 청순 발랄한 느낌으로 기억남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성숙함도 잘 어울리네요.
물론 그래도 청순 발랄함은 남아있네요~
스파이의 아내 라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를 보았는데
아오이 유우가 주연으로 나오네요..
근데 영화 내용이 과거 전쟁을 일으켰던 것을
우익에 입장으로 다룬 영화가 아니네요.
뭐 이거 하나 가지고 아니게 되는건 아니겠지만
진정한 우익배우라면 안찍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늘 청순 발랄한 느낌으로 기억남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성숙함도 잘 어울리네요.
물론 그래도 청순 발랄함은 남아있네요~역사는 가르치는데 인간은 배우지 않는다.
치안경감으로 출연한 우현 씨 같은 경우는, 1987년 당시 민주화운동 선두에서 지휘했던 분이고 사진도 남아있으니까요.
실제로 본인이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사에 참여하고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이상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를 어떤 사람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좌익이든 우익이든 그 입장을 지지하니까 영화에 출연하진 않는다는 얘기죠.
공포영화에 출연한다고 해서, 모든 악령을 믿거나, 혹은 그렇게 살해되는 이야기들을 지지하는 것도 아닐거고요. ㅎㅎ
물론 일부러 그런 걸 티내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주제를 예로 든다면, '악마를 보았다' 같은 슬래셔 무비에서 결과적으로 권선징악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이 직접 자경단이 되어서 악당을 처리하고 울면서 끝나는데
그걸 지지해서 최민식, 이병헌 씨가 출연한 건 아니잖아요 ㅎㅎ
배역이 문제가 아니라 출연하는 영화의 지향성이 문제죠
히틀러를 배역으로 맡았다고 비난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나치를 옹호하는 영화에 출연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다만 본문의 배우는 아무생각없이 출연했을 가능성도 크다 봅니다
근데 그게 더 무서운 것일수도 있죠. 한 배우의 의식 수준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일본사회의 일반적인 의식수준이 저와같이 침략전쟁에 대해서 반성도 없고 아무 개념이 없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아오이 유우가 어떤 이슈나 논란에 휘말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댓글에서 썼다시피,
저는 배우 본인이 현실에서 어떤 정치적 주장 혹은 신념이나 종교에 따른 발언이나 행동을 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어떤 주제의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만으로 평가를 할 수는 없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배우 스스로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주장이나 신념도 중요하지만
출연하는 영화의 메시지나 지향점도 당연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배우는 단순히 돈받고 시키는데로 연기하는 사람은 아니죠
더더군다나 영화의 메시지가 프로파간다 적인 영화라면 그 영화의 감독이나 배우들 역시 영화가 지향하는 목적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봅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듯 그녀가 우익이냐에 대해서는 저도 글쌔요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런 영화에 출연했다는게 오점으로 남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 시각차가 뭐 대단하고 위중한거라서 서로 맞대고 논쟁을 할 필요까지는 아니니까 ㅎㅎㅎ
이쯤에서 그냥 시각차를 인정하는 것으로 ㅎㅎ 끝내시죠. 암튼 좋은 주말 저녁 되셔요
네 저도 아오이유우의 푸릇푸릇한 과거시절의 느낌을 기억하고 있었어서 더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디케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