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중반까지 인내심과 우정으로 보는데 줄거리를 못 쫓아가서 결국은 셧다운 했습니다.
이하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시즌1 부터 어려움이라면 우선 서양인 얼굴이 비슷해 구분이 힘든 것이 첫번째 장애물이었고,
내용도 따라잡기 힘든데 극 중 거짓말을 이중 삼중으로 하는 등장인물들에 의해 주연 조연이 막 속아서 여기 저기 시간을 뛰어넘나드는 걸 보니 정말 어렵더라구요.
이야기 하는 것은 뭔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두어시간에 마무리 되는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인데 아포칼립스에 대한 가치관을 이랬다 저랬다, 좋은거냐 나쁜거냐, 속았냐 안속았냐를 계속 바꾸면서 매시간을 어두운 조명 분위기에 똑같은 감정을 붙잡고 보라고 설정한 것은 상당한 고단함을 유발합니다.
깔끔하게 정지했습니다.
제가 만들면 이렇게 지루하고 멋없게 안만들겠습니다.
재미로 따라가기엔 스토리 복잡도가 너무 심해서...
너무 질질 끌어요.
제목이 다크라서 그런 것은 알겠습니다만 화면이 어두운데 이걸 아름답거나 신비롭게 써서 보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칙칙하고 우울 그 자체입니다.
얼굴 훼손된 요나스는 마지막에 한번 나오는 정도로 정리를 했으면 모를까 이 양반이 그 행색을 하고 계속 나오면 보는 사람은 참 괴롭습니다.
영화에 이런 풀메이컵을 한 자는 보통 액센트로 잠깐 나오게 해야하지 않나요?
놀란의 인셉션에서 가장 거슬리는게 바로 노인분장한 배우들일 정도로 에이징이나 대미지 메이크업은 아무리 잘해도 실제를 따라갈 수 없어 약간 분량만 보여줘야지 안그러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몰입을 하기 힘듭니다.
다스베이더 투구깐 쾡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게 멋있는지 유광블랙 투구 씌운 모습으로 아들과 싸우는 모습이 멋있었는지 한번 연출자에게 설문으로 물어보고 싶군요.
시즌 2였나 어디 모여서 눈 한 쪽 안 보이는 여자가 그 노란 우비 남자애 찌를떄부터 인물관계가 너무 많아져서 포기했어요
어렵다고 해서
보면서 헷갈리는 부분 정지해놓고 남편하고 같이 이해하고 넘어가면서 봤네요
혼자봤음 끝까지 못봤을듯 해요 ;
저는 헷갈리는 부분 조차 파악이 안되더라구요.
어디에서 끊고 공부를 해야하는지조차 모르겠어요.
넷플릭스에서 마눌님이 보여준 드라마인데 그리 길지 않고 나름 재밌더군요.
요거 되게 기대되네요.
이 드라마로 정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가 보네요.
여담으로 결말이 그래도 사이다라 끝맺음도 좋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힙니다.
일단 정지를 해놨으니 공부를 해보고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혹시 대단하거나 더 나은 미래(마티 맥플라이 처럼 더 빛나는 미래)가 아니라 그 자리 그대로 돌아가는 정도로 끝나나요?
등장인물 많고 복잡한건... 제가 미드 볼 땐 집중력이 좀 떨어져서 별로 안 좋아해서리..
결국 결말을 어찌하지 못하고 상투적으로 끝내 버렸죠.
내용을 이해하려면 가계도를 참고해야 합니다. 가계도를 보는게 스포가 아니라 가계도를 보고 나서 보면 이해가 더 잘되어서 오히려 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