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출산율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세계 꼴찌 달성(2019년), 2년 조금넘는 기간동안 순위가 70위가 떨어짐.
2. 세계 출산율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꼴찌 달성하였고, 세계 3년연속 꼴찌 확정적. (2019년 2020년 2021년)
3. 출산율 1에 근접해도 출산율 떨어지는 속도가 유지된 유일한 국가.
(지금까지 모든 국가는 출산률이 1에 가까워질수록 떨어지는 속도가 0에 수렴함)
4. 2020년 4/4 분기 서울의 출산율은 0.58명이며, OECD 평균의 3분의 1수준.
이번 정권은 1996년 산아제한정책 폐지이후에 유일하게 출산율 반등을 못해본 정권이 되었습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부동산 폭등, 양질의 일자리 부족, 남녀혐오정서 등등...
10년전부터 출산율 위기라는 말이 나왔지만, 이제는 국가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번 정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다른 어떤것 보다도 출산율 같습니다.
왜 이걸 지금 정권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거죠?
어떻게요?
해결책에 대한 글 쓴분의 고견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만?
노력 안하고 있나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번 정권에서 해결할 수 있나요?
손 안놓고 있는데요?
"이번 정권"이 "해결"해야 한다니까 물어보는 겁니다.
전쟁도 재해도 아니고
그냥 인구 감소로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 많이 낳으면 내 노후를 아이가 '확실하게 책임진다' 이런게 아니고서야..
절대 그럴리 없으니 지방소멸은 시간문제라 생각합니다
서민들은 여지껏 산업화에 수고한 공로는 인정받지 못받고(평등해야 하므로) 외국에서 온 새로운 경쟁자들과 과거와 다를 바 없는 무한경쟁에서 살아가거나 도태될테고
문화적 충돌에 의한 공동체 의식 붕괴와 부수적인 여러 문제들… 치안 악화 등은 덤이죠
소수 재벌과 관료는 지금보다 더 단단한 권력과 부를 누리며 피지배계층 위에 군림할테구요
사실 있는 자들은 무서울게 없습니다. 천천히 명분만 경제연구소나 언론 정부기관 통해서 쌓으면 되거든요
외국에서 이민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힘들겁니다.
양극화가 심화되어, 애낳으면, 심한말로 집한채 없이 자본가의 노예가 될것이 99.99프로 확실해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팍팍 지어주면 좋겠네요
이렇게 급격히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인가 따져봐도 다들 생각이 조금씩 다를겁니다.
부동산 문제일 수도 있고 남녀갈등이 원인일 수도 있고 국민 전체적인 학력수준이 너무 높기때문일수도 있죠.
그리고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정책으로 해결하기 상당히 어려운 문제죠.
보수든 진보든... 그냥 그들은 국민들 거울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국민이 ... 소멸을 길을 택한것입니다.
누구 탓을 하려거든... 언론과 사회지식인들 탓을 해야지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세상이 왔습니다.
누구 탓을 해서 답이 나오지도 않고...
어떠한 노력도 이젠 무의미한 지경이라고 봅니다.
어떤이들은 이민을 이야기 하는데...
퍽이나요... ㅎㅎㅎ
엉뚱한 사업에 사업비 낭비 하지 말고, 제발 아이들 가정에 직접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가진 가정들 힘들어 하는 거 보면, 누가 아이를 가질 지 의문입니다.
교육 시스템이 싹 바뀌어야 출산율이 살아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