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공모님 글삭을 대량으로 한사람이랑 의견교환은 의미없다고 보고요. 우선 이전 글에서 자신의 글에 반대하던 사람들에대한 태도를 이미 보고있었는데 이런글을 쓴것에 대해 좀 어처구니없어서 인 점도 있네요. 빈댓이 과연 점잖게 비꼬고 비난하는 이런 글보다 유입을 가로막고 유저들 스스로 검열을 강화할까요. 저는 글삭을 대량으로 한뒤에 자기가 한말만 하거나, 커뮤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시하고 단점을 부각하는것도 별로 동의가 안되니까요. ,다 떠나서 활동을 거의 안하겠다면서 글삭대량으로 한 시점에 이런글을 쓰는것부터가 굳이 빈댓말고 댓글로 의견개진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게다가 빈댓에 반응하는 너같은사람들때문에 망했단말이나, 첫댓글이 빈댓이라는데 돈걸려고했단 식의 말은 빈댓보다 예의있고 합리적인 의견일까요. 스스로나 돌아봐야할겁니다. 점잖은 디씨란말이 왜 생겼는지 알게 하는 글과 댓글들이죠.
@콘토토님 본문에 글삭한 이유에 대해서 작성했고 글삭이 어떤 의미인지 적었는데 다른 정성스럽게 쓴 본문내용 싸그리 무시하고 글삭만 갖고 뭐라고 하시네요. 참고로 2015년 이전 게시물들은 프로그램에서 지워지지도 않아서 그대로 냅뒀고 이전글 삭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습니다.
안지우면 샅샅이 깔거리 뒤져내서 그걸로 프레임 씌우고 신성 털고 사람 바보 만들길래 지웠더니 이제는 지웠다고 뭐라고들 하시네요. 그래서 일부러 댓글은 다 안지웠으니 참고하시구요.
@EyesNoseLips님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알아서 판단합니다. 상대방에게 비아냥거리고 토론회피니 의견피력부족이니 이런 말하는게 더 언어폭력적이라 봅니다. 제 판단에대한 참견은 강압적이라 느껴질뿐입니다. 제게 말하시는 댓글방식이 빈댓보다 더 불쾌하네요. 점잖은 디시라는 말이 무엇인지 느낌이 없었는데 이제 좀 알겠네요. 말만 경어를 쓰고 빈댓안쓴다고 괴롭힘이 아니거나 비아냥아니게 되질 않습니다. 그점 염두에 두고 댓글쓰심 좋겠네요
@콘토토님 제 3자도 판단을 합니다. 행동에는 응당 책임이 뒤따르죠. 빈댓글 행위를 함에 있어서 이러한 반응은 예상치 못했나봐요. 빈댓이 완전무결의 기능이라도 되나요? 이 글의 글쓴이님은 이러한 반응들을 예상하시고 감내하시고 글을 작성하셨고 책임을 지고 대응하고 계십니다. 님은 그저 빈댓 하나만 남겼을 뿐이지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 따라선 여러 의미가 될 수 있겠죠. 저에겐 그저 무분별한 빈댓입니다.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행동에 책임질줄 아는 클리앙 구성원이 되시길 바랍니나.
@EyesNoseLips님 이 글에대한 제 판단이 빈댓입니다, 이런 반응이 있던 말던 별신경쓰지않습니다. 빈댓말고도 정상적인 질문에는 제의견 남겼습니다. 무분별하게 보시던지 그건 각자 판단하는거니 알아서 하시면 될일이지만, 무엇이 되라마라 하는건 웃기긴합니다. 제행동에 책임 못질짓을 한적이 없으니 그런 얘기가 불필요해보입니다.
@EyesNoseLips님 이글에 빈댓을 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했습니다. 올려보시면 나옵니다. 정상적인 글인지, 글쓴이가 어떤 스타일인지, 글을 남길 가치가 있을지 다 생각하고 빈댓한겁니다. 그걸로 왈가왈부하신들 제 판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이코 아까 고생한다는 코멘트삭제하신것처럼 저도 의견을 더 깔끔히 전달하려다보면 일부내용 바꾸기도 하는거죠
@콘토토님 위에선 그리 잘 아는투로 말해놓으시곤 여기에선 이런 행위를 할까요? 사람은 각자 판단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 빈댓에 대한 예의 기준을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 계시네요. 콘토토님이 첫댓글로 남기신 빈댓글의 예의는 글쓴이님에겐 어느정도였을까요? 예의가 그렇게 있는 빈댓이면 글쓴이님이 저정도로 멘트를 남기셨을지 제발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쎄미님 위에 댓글 달리는 것 보면 이제는 구성원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서 이미 많은 분들이 지쳐 떠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걸 제도적으로 개선한다고 해서 돌이킬 수 있을까 싶어요.
비추 기능은 부작용이 큰 것도 사실이라(알바 수십명 동원해서 비추테러 하면 글삭) 쉽게 도입 못하는 것도 있구요.
예전에 네임드셨던 분들 아직도 닉네임이 줄줄이 외워지는데 이젠 남아계신 분들이 없네요. 새소게 주로 글쓰시던 최완기님, J로 시작하는 닉네임님, 그외도 정말 많았는데... 모공에 오면 항상 보이시던 부처_님, 한잔하는 사진 매일 올리시던 분, 트랜스젠더 분, 그 외에 빤딱이 달고 계시던 분들 얼추 대강 외우던 시절도 있었는데 상당수가 보이질 않게 됐습니다..
@당근피자님 언제적 말씀을 하시는지 시대가 변한걸 인정해야죠. 팸코가 에펨 사이트인데 왜 종합 커뮤니티가 됐으며, 뽐뿌는 절약쇼핑 사이트인데 왜 정치글이 많습니까? 우리나라에서 활동 많은 사이트 대부분이 종합 커뮤니티가 됐으며 정치글이 빠지지 않습니다. 사이트의 정체성이요?ㅎㅎ 정체성 핑계 대지 마세요. 오늘의 명언이시네요 "일반인이 왜 정치에 관심을 둬야 하죠?ㅎㅎ" 그건 박근혜씨에게 물어보세요. 그녀가 방아쇠를 당긴거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꼬순내
IP 211.♡.99.17
06-23
2021-06-23 12:47:25
·
@당근피자님
민주당도 땅볼차니깐 엑스맨 / 이낙연 내려와라 얘기는 안보이시죠 ?
민주당 홍보글이 넘치는게 아니라
다들 진정 보수들이라 나라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나마 정상적인 정당 얘기 하는거에요
국짐당이 개과천선해서 일본 밀어주기 그런거 안하고 나라 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봐봐요 그럼 당연히 못믿지 그동안 한게 있으니
새로운 정당이 잘하면 그쪽 밀어줄겁니다.
나라 위하는데 좌우는 없어요.
태평로큰스님
IP 106.♡.192.167
06-23
2021-06-23 12:53:00
·
@ProNAS님
YODA
IP 121.♡.98.251
06-23
2021-06-23 13:09:07
·
@당근피자님
겨울곰탱이
IP 223.♡.75.241
06-23
2021-06-23 15:04:37
·
@당근피자님
GranVia
IP 223.♡.172.96
06-23
2021-06-23 20:43:22
·
Pazz
IP 138.♡.178.64
06-23
2021-06-23 05:26:27
·
클량 20년 뉴비(?)입니다. 정말 오랜시간 저의 청춘을 같이한 클리앙에 대해서 제가 느끼고 있던 부분을 정확히 잘 짚어주신것 같습니다. 의견의 다양성은 발전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의 클리앙은 점점 한쪽으로 편향되어 간다는 생각을 저도 많이 했거든요. 저도 주류 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건 게시판에 쓰기가 참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글을 썼다가 지운게 꽤 많습니다. 글에서 그동안 클리앙을 많이 아끼셨다는게 묻어납니다. 혹시나 떠나시더라도 계속 관심도 가져주시고 다시 돌아오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VT
IP 1.♡.56.148
06-23
2021-06-23 05:29:35
·
@Pazz님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에 정말 클리앙을 아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위에는 빈댓글만 주루룩 달립니다. 새소게에 글 쓸 수 있는 권한 생겼을 때 정말 좋아했는데 이 아이디를 이제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hello
IP 210.♡.21.240
06-23
2021-06-23 08:35:31
·
@Pazz님 반갑습니다. 저역시 클리앙 20년 뉴비네요.. 댓글 내용에 동감합니다.
엘리트두유
IP 14.♡.2.4
06-23
2021-06-23 08:49:20
·
@Pazz님 저도 근 20 년 뉴비네요..댓글 내용 공감합니다..다양성의 존중이 아니라 전체주의가 팽배해지는 게시판이 안타깝습니다..
sm@kinz
IP 141.♡.44.10
06-23
2021-06-23 09:23:08
·
@Pazz님 저도 오늘 보니 20년 되었네요. 원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클리앙의 모습 역시 이해가 됩니다. 괴물을 상대하려면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쉘 오바마가 그랬죠 You go low, we go high. 솔직히 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은 항상 낮은 쪽에 맞춰지니까요. You go low, we go lower. 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앙에 올라오는 글들이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다른 쪽에 맞서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빈댓글, 비아냥, 공격적인 모습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극단에서 중간으로 돌아오면, 클리앙도 그에 맞춰 다시 돌아오겠지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망하려면 고여서 망하는게 아니라 회원들 나이들어 줄어서 유입없어 망하겠죠. 고인물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는데 망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말하신 분들은 그냥 커뮤니티랑 안맞는거죠. 사실 커뮤니티에서 논란은 어디든 나옵니다. 빈도의 문제죠. 여기는 잘못되었어 하기 전에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처한 환경을 봐야죠. 대부분의 문제는 알바가 줄어들면 해결됩니다.
@VT님 외면해서 떠나는 게 아니라 나이 대가 커뮤니티에 신경 쓰기 힘들어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갈 대가 있어야 떠나죠. 뭔가 커뮤니티에 화가 났다면 그 커뮤니티가 처한 환경을 먼저 보고 판단하길 권해드립니다. //아래에 빈댓글로 괴롭히며 쳐낸다고 표현하신 거 보면 그냥 커뮤니티에서 당한 게 억울하신 모양이네요. 몇몇 부작용이야 없진 않겠습니다만 그럴려고 회원들이 빈댓글 다는 거 아닙니다.
빈댓글의 장점 단점 다 존재하죠. 이게 양날의 검같은 존재 입니다. 진짜 어그로를 잡아내는데는 효과적이나 유저 몰아가기 왕따 괴롭히기 이거에 최적화 되어 있거든요. 자신들은 분별한다고 하는데 맹점이 분명히 있어요. 예전에 케이벤치 사건 아시는분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때 어느 한 유저를 미친듯이 몰아가고 악플 달고 그랬다가 그 유저가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진짜 극단적이지만 빈 댓글이 그런 양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개선이나 수정을 하지 않고 몇년동안 이렇게 하고 있는걸 보자면 참 갑갑할 따름이죠.
VT
IP 1.♡.56.148
06-23
2021-06-23 05:33:41
·
@제트블랙님 네 진짜 덕분에 지금 클리앙이라는 사이트에선 어그로나 알바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그게 일반 회원까지 쳐내고 있는 점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리트리셈
IP 39.♡.46.249
06-23
2021-06-23 08:35:43
·
@제트블랙님 악플이 문제지 빈댓글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악플은 정말 문제지요. 신고로 삭제하거나, 고소에 의한 금융치료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트블랙님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오랜시간 함께 하면서, 저도 글 안올리다가 하도 답답해서 민주당 너무 안일하다는 글 한번 올렸더니, 빈댓글이 달리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빈댓글 단사람 글을 찾아보니 그분도 민주당 욕하는 글을 올렸더라는;;; 빈댓글의 장단점이 분명 있지만, 너무 남발하는건 사실인듯합니다.
STARALLIANCE
IP 39.♡.46.145
06-23
2021-06-23 05:33:17
·
이젠 밖에서는 커뮤니티 못 하겠더라구요.
내 자차나 집에서나..
내 성향을 밖에서 내보이는건 뭔가 이젠 약점을 보여주는 듯한
VT
IP 1.♡.56.148
06-23
2021-06-23 05:34:36
·
@STARALLIANCE님 그래도 IT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정치성향을 떠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써 클리앙을 즐겨본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밖에서 보이기도 꺼려지는 점도 조금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두기입니다
IP 117.♡.18.113
06-23
2021-06-23 05:50:53
·
@STARALLIANCE님 제가 클리앙 하는걸 누가봐도 꺼림찍할게 없던데요 ㅎ 오히려 누가 클리앙한다고 대께라 생각한다면 신이주신 손절각 이라 생각합니다~
유스튜
IP 220.♡.22.66
06-23
2021-06-23 05:33:47
·
진체로스
IP 121.♡.208.133
06-23
2021-06-23 05:34:20
·
클리앙의 거대담론은 누가 정의하고 누가 이끌어 가는 걸까요 클리앙이란 숲을 말하는 이들은 왜 대체로 자신은 너희 나무들은 틀리며 나란 나무(혹은 숲을 만든 지킴이라 주장)는 다름을 주장할까요 한결 같아 보이던 물길도 세월이 지나면 다른 물길을 만들고 달라가는데 이게 과연 이치에 부합하지 않은 틀린 결과일까요 클리앙은 마치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연합된 세포무리 같은 하나의 생물이 아닙니다 본인 내면에 투영된 왜곡된 시선으로 클리앙을 본인에게만 보이는 괴물로 만들고 홀로 비토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Vollago
VT
IP 1.♡.56.148
06-23
2021-06-23 05:35:52
·
@진체로스님 말씀하시는 부분에도 부합합니다. 하나의 생물이 아닌데 지금 하나의 생물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빈댓글로 괴롭히며 쳐내고 있다는 얘기에요.
말씀하신 부분은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공감하지 않으심에도 빈댓글이 아니라 진지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슬프긴 하네요)
Domybest
IP 222.♡.186.207
06-23
2021-06-23 08:39:17
·
@VT님 제가 느끼기엔 vt님 글이 전체를 대변할수 없다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일반 유저들이 공격받는 것도 전체가 아닌 일부이고, 각자의 오해 또는 잘못들이며, 그 사건들로 클리앙이라는 사이트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긴 좀 이르지 않냐는 말씀으로도 읽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VT
IP 1.♡.56.148
06-23
2021-06-23 05:38:23
·
@발상의전환님 저도 딱 그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짐빠는곳보다야 낫다 정도..
m_o_n_d_e
IP 115.♡.244.237
06-23
2021-06-23 05:36:00
·
어느 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점점 더 숨막히는 곳이 되어 간다는 느낌이 간혹 들어요 그런데 고여서 망할것인가 테라포밍 당할것인가 뭐 전자가 낫다고 봅니다
@VT님 중도스러운 성향이냐 좀 더 치우쳐있는 성향이냐로 그냥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중도를 가장한 우파들도 물론 숨어있죠. 그러나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중도에 살짝 가까워서 솔직히 조국 전장관님에 대해서 그분이 이번정부 들어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해오신 분인지 잘 몰라서 나도 문정권 지지하지만 왜 이렇게 찬양을 하는 걸까 하고 처음엔 잘 공감 못했고, 정말 까봐야 안다 로 지켜보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갈수록 점점 드러나는 검찰들 빈약한 증거나 언론들의 행태를 볼 때 대충 윤곽이 보이긴 하더군요. 그러나 저도 사실은 이곳에선 약간 이방인일 지도요.
집단 전체의 생각이 내 생각과 같기를 바라는 건 당연히 무리이지만, 그래도 클리앙만큼 비교적 그래도 그나마 전반적으로 사실을 바라보려 하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정치 성향이 아니어도요. 우르르 몰려가는 무리성향은 뭐 어느정도 어느 집단이나 어쩔 수 없는 거고요(저도 이게 너무 아쉽지만). 말마따나 사실여부는 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덮어놓고 막말 쏟아내는 펨코같은 곳도, 일베 또는 세뇌된 애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그런 성향이 없는 친구들도 일부 무리는 되어 보이는 느낌이고요.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arcticmission님 다크메시아님 댓글에 대한 제 해석은 정치 이슈가 중요한게 아니라 비아냥 비난을 한다고 하더라도 디씨수준의 정신나간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와 함께, 디씨와의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걸 말하고 싶은 거라고 해석되었습니다.
여기도 후방이니 뭐니 올라와도 그런글에 추악한 댓글은 안달리지 않습니까. 디씨는 그 선을 한참 넘어서 댓글이 달리구요. 그게 "존댓말 유무"로 퉁쳐질 차이는 아닙니다.
잠시후겨울
IP 114.♡.13.219
06-23
2021-06-23 12:12:50
·
@다크메시아님 자 보세요. 다크메시아님의 댓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세요. 클리앙의 이런 점이 싫다며 바로 자신들이 그 댓글에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글의 문맥은 파악 하지 않고 윤석열 나오니 정치! 방역 나오니 정치! 세월호 나오니 정치! 말을 못하게 입막음 하는건 똑같군요. 더 쓸려는데 제가 하려던 말을 뒤퐁님께서 말씀하셨군요.
유인나
IP 211.♡.163.50
06-24
2021-06-24 08:02:17
·
@다크메시아님
IP 211.♡.68.76
06-23
2021-06-23 05:37:19
·
좋은 청와대 청원 직접 올려주신 것도 기억나요ㅎ 그래도 언젠가 다시 뵙고 싶습니다ㅎ 좋은 분이세요!!
VT
IP 1.♡.56.148
06-23
2021-06-23 05:40:29
·
@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본문에 작성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달아주세요. 빈댓글을 달지 마시고요. 무슨 의미로 빈댓글을 다신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런 빈댓글의 오남용 때문에 클리앙이 망해갑니다.
기왕이면 좋은 말로 콘토토님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좀 아쉬워요ㅜㅜ
저는 글삭을 대량으로 한뒤에 자기가 한말만 하거나, 커뮤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시하고 단점을 부각하는것도 별로 동의가 안되니까요.
,다 떠나서 활동을 거의 안하겠다면서 글삭대량으로 한 시점에 이런글을 쓰는것부터가 굳이 빈댓말고 댓글로 의견개진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게다가 빈댓에 반응하는 너같은사람들때문에 망했단말이나, 첫댓글이 빈댓이라는데 돈걸려고했단 식의 말은 빈댓보다 예의있고 합리적인 의견일까요. 스스로나 돌아봐야할겁니다. 점잖은 디씨란말이 왜 생겼는지 알게 하는 글과 댓글들이죠.
시사 정치글 아닌 글은 하루에 한 개 될까 말까 하시구요...ㅎ
모공에서 정치글만 쓰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활동하는 사람이 빈댓글을 달고 다니는 건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봐도 될 것입니다.
안지우면 샅샅이 깔거리 뒤져내서 그걸로 프레임 씌우고 신성 털고 사람 바보 만들길래 지웠더니 이제는 지웠다고 뭐라고들 하시네요. 그래서 일부러 댓글은 다 안지웠으니 참고하시구요.
아이코 콘토토님 댓글이 수정돼서 이 코멘트는 절반이 의미가 없게 됐네요.
내용은 아는데요
전 탈퇴 안할거에요
'아무튼 지금의 존댓말하는 디씨와도 같은, 빈댓글과 메모를 바탕으로 주류 의견이 아니면 묵살해버리는 지금의 클리앙은
앞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떠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54985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54985CLIEN
이분은 정치글만 쓰시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posts/sizzz7?&po=2CLIEN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symph_posts/lke88?&po=0CLIEN
글삭러에 대해 차라리
"글삭러"
라고 댓글 다는게 어떨까 합니다.
글삭러에 대한 콘토토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빈댓글만 달게 되니
위처럼 댓글 읽지않고 자기 댓글만 다는 분들이 많아지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메모는 과학입니다.
덕분에 메모를 늘려갑니다.
제 기준 가장 주의해야할 분은 "빨간색"으로 메모해놓는데
"빨간색" 메모하신 분이 빈댓글 비아냥거리고, 거기에 공감 폭탄해놓은거 보면 반은 "빨간색"이네요.
빈댓글의 90% 이상은 클리앙의 자정작용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봅니다.
일부 오남용도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되는 않네요.
빈댓글은 그냥 비공감 버튼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어느 사이트를 봐도 자신에게 비공감 버튼 눌렀다고 버럭하는 사람은 살짝 모자란 경우 이외에는 없죠.
빈댓글은 닉네임이 바로 노출되기 때문에 빈댓글 작성자의 이전 작성글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사이트의 닉네임이 노출되지 않는 비공감 버튼보다 훨씬 더 부작용이 덜합니다.
즉 빈댓글과 이전 글 보기 기능은 자정작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일부 오남용으로 우려할만 기능들이 결코 아니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클리앙은 고여있기힘들죠..계속들어오는분이계셔서..
보통 한 글에 대해서 비공감 버튼이 여러번 눌려지지는 않습니다.
이 첫 댓글과 대댓글들에 보이는 빈댓글들이 빈댓글의 긍정적인 면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
본문은 읽지도 않고 삭제이력과 메모만으로 판단하고 있잖아요.
낙인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걸레를 빤다고 수건되는거 아닙니다. 긍정적인 면은 메모 및 빈댓글을 통해 걸레 냄새 맡아보는 수고를 덜 뿐입니다. 논란의 콘토토님입니다만 반대측 메모님들의 반대로 판단하기가 쉽네요.
콘토토님의 반대측에는 빈댓글 반대론자들도 섞여있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빈댓글이 달리고 메모가 옹호하면 다른 판단할 필요 없이 수건이 될 수 없는 걸레란 말인가요?
답변과 토론 기대해봅니다.
새벽 베스트 글은 거르는게 진리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62359CLIEN
공감하시는 분들은 알고 하시는 거겠죠?
매번 비슷하게 올라오고
떠나신다는분이 계속 글올리고..
이런식의 패턴너무많이봐서요..
글 작성 당시엔 알바인가 싶은데, 나중보면 맞는 말인 경우도 있었던 경우도 있어서 참 힘드네요…
비추 기능은 부작용이 큰 것도 사실이라(알바 수십명 동원해서 비추테러 하면 글삭) 쉽게 도입 못하는 것도 있구요.
예전에 네임드셨던 분들 아직도 닉네임이 줄줄이 외워지는데 이젠 남아계신 분들이 없네요.
새소게 주로 글쓰시던 최완기님, J로 시작하는 닉네임님, 그외도 정말 많았는데...
모공에 오면 항상 보이시던 부처_님, 한잔하는 사진 매일 올리시던 분, 트랜스젠더 분, 그 외에 빤딱이 달고 계시던 분들 얼추 대강 외우던 시절도 있었는데 상당수가 보이질 않게 됐습니다..
그냥 정치 게시판 따로 분리해주면 좋겠어요. 빈댓글도 결국엔 정치 성향이 다르면 달리지 않습니까.
정치 게시판을 왜 분리하나요
일반인이 정치에 관심 낮아지잖아요
그리고 현재 정치 성향이랄께 있나요
민주당 보수와
나라 팔아 먹으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반인의 관심이 왜 높아야 하죠ㅎㅎ
클리앙 하는 일반인들이 정치를 알아야
정치 몰라서 여태 개돼지 수모 안당하잖아요
일반인이 알아야 탄핵도 하고 옳바른 방향을 지시하는 정권 밀어주고 하죠
아니 일반인이 우매해야 된다는거에요 ?
정치게시판 분리하자는 사람들 결국 그거잖아요
정치에 불편한 얘기 오가니 사람들이 관심이 점점 떨어지고
그 게시판 이용 안하게되고
사람들 관심 안두게 꼭꼭 숨겨두자
이거 아닌가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정치게시판을 신설하여 분리하면 멋지겠네요.
여기서 말하는 일반인의 관심은 “민주당의 좋은 소식” 아닌가요?
클리앙은 민주당 사이트 인가요? IT 사이트 인가요?
개발 혹은 IT글 보다 새소게에 민주당 홍보글로만 가득찬 지금이 “일반인의 관심”인가요?
팸코가 에펨 사이트인데 왜 종합 커뮤니티가 됐으며, 뽐뿌는 절약쇼핑 사이트인데 왜 정치글이 많습니까?
우리나라에서 활동 많은 사이트 대부분이 종합 커뮤니티가 됐으며 정치글이 빠지지 않습니다.
사이트의 정체성이요?ㅎㅎ 정체성 핑계 대지 마세요.
오늘의 명언이시네요 "일반인이 왜 정치에 관심을 둬야 하죠?ㅎㅎ" 그건 박근혜씨에게 물어보세요.
그녀가 방아쇠를 당긴거니까요.
민주당도 땅볼차니깐 엑스맨 / 이낙연 내려와라 얘기는 안보이시죠 ?
민주당 홍보글이 넘치는게 아니라
다들 진정 보수들이라 나라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나마 정상적인 정당 얘기 하는거에요
국짐당이 개과천선해서
일본 밀어주기 그런거 안하고 나라 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봐봐요
그럼 당연히 못믿지 그동안 한게 있으니
새로운 정당이 잘하면 그쪽 밀어줄겁니다.
나라 위하는데 좌우는 없어요.
글에 정말 클리앙을 아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위에는 빈댓글만 주루룩 달립니다.
새소게에 글 쓸 수 있는 권한 생겼을 때 정말 좋아했는데 이 아이디를 이제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역시 클리앙 20년 뉴비네요.. 댓글 내용에 동감합니다.
저도 근 20 년 뉴비네요..댓글 내용 공감합니다..다양성의 존중이 아니라 전체주의가 팽배해지는 게시판이 안타깝습니다..
괴물을 상대하려면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쉘 오바마가 그랬죠 You go low, we go high. 솔직히 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은 항상 낮은 쪽에 맞춰지니까요. You go low, we go lower. 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앙에 올라오는 글들이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다른 쪽에 맞서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빈댓글, 비아냥, 공격적인 모습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극단에서 중간으로 돌아오면, 클리앙도 그에 맞춰 다시 돌아오겠지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클량 20년 뉴비(?)입니다. (3) 반갑습니다~!
저도 댓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고인물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는데 망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말하신 분들은 그냥 커뮤니티랑 안맞는거죠.
사실 커뮤니티에서 논란은 어디든 나옵니다.
빈도의 문제죠.
여기는 잘못되었어 하기 전에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처한 환경을 봐야죠.
대부분의 문제는 알바가 줄어들면 해결됩니다.
더불어, 본문에 작성한 것과 같이 여기가 그래도 제일 낫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서 남아있으려고는 합니다.
근데 점점 사람들이 외면하고 떠나는 사이트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은 계속해서 듭니다.
갈 대가 있어야 떠나죠.
뭔가 커뮤니티에 화가 났다면 그 커뮤니티가 처한 환경을 먼저 보고 판단하길 권해드립니다.
//아래에 빈댓글로 괴롭히며 쳐낸다고 표현하신 거 보면 그냥 커뮤니티에서 당한 게 억울하신 모양이네요.
몇몇 부작용이야 없진 않겠습니다만 그럴려고 회원들이 빈댓글 다는 거 아닙니다.
악플은 정말 문제지요. 신고로 삭제하거나, 고소에 의한 금융치료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자차나 집에서나..
내 성향을 밖에서 내보이는건 뭔가 이젠 약점을 보여주는 듯한
/Vollago
말씀하신 부분은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공감하지 않으심에도 빈댓글이 아니라 진지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슬프긴 하네요)
그보다 일반 유저들이 공격받는 것도 전체가 아닌 일부이고, 각자의 오해 또는 잘못들이며, 그 사건들로 클리앙이라는 사이트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긴 좀 이르지 않냐는 말씀으로도 읽힙니다.
점점 더 숨막히는 곳이 되어 간다는 느낌이 간혹 들어요
그런데 고여서 망할것인가 테라포밍 당할것인가 뭐 전자가 낫다고 봅니다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ㅠㅠ
그러나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중도에 살짝 가까워서 솔직히 조국 전장관님에 대해서 그분이 이번정부 들어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해오신 분인지 잘 몰라서 나도 문정권 지지하지만 왜 이렇게 찬양을 하는 걸까 하고 처음엔 잘 공감 못했고, 정말 까봐야 안다 로 지켜보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갈수록 점점 드러나는 검찰들 빈약한 증거나 언론들의 행태를 볼 때 대충 윤곽이 보이긴 하더군요. 그러나 저도 사실은 이곳에선 약간 이방인일 지도요.
집단 전체의 생각이 내 생각과 같기를 바라는 건 당연히 무리이지만, 그래도 클리앙만큼 비교적 그래도 그나마 전반적으로 사실을 바라보려 하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정치 성향이 아니어도요. 우르르 몰려가는 무리성향은 뭐 어느정도 어느 집단이나 어쩔 수 없는 거고요(저도 이게 너무 아쉽지만). 말마따나 사실여부는 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덮어놓고 막말 쏟아내는 펨코같은 곳도, 일베 또는 세뇌된 애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그런 성향이 없는 친구들도 일부 무리는 되어 보이는 느낌이고요.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디씨는 윤석열 사태(조국 가족 비극사)에 대해 뭐라 말하는지요?
디씨에서 정부의 모범적인 방역과 경제방어, 세계사적인 순방성과에 대해 뭐라 하던가요?
디씨에서 세월호와 그 유가족에 대해 뭐라 하던가요?
말이면 다 되는줄 아시나 봅니다.
디씨라는게 정치성향에서의 디씨를 뜻하는게 아니고요.
말은 존댓말로 할지언정 비난을 하거나 상대방을 헐뜯고 비꼬고 하는게
디씨랑 다름이 없다는 얘깁니다.
비아냥 비난을 한다고 하더라도 디씨수준의 정신나간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와 함께,
디씨와의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걸 말하고 싶은 거라고 해석되었습니다.
여기도 후방이니 뭐니 올라와도 그런글에 추악한 댓글은 안달리지 않습니까.
디씨는 그 선을 한참 넘어서 댓글이 달리구요.
그게 "존댓말 유무"로 퉁쳐질 차이는 아닙니다.
클리앙의 이런 점이 싫다며 바로 자신들이 그 댓글에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글의 문맥은 파악 하지 않고 윤석열 나오니 정치! 방역 나오니 정치! 세월호 나오니 정치!
말을 못하게 입막음 하는건 똑같군요. 더 쓸려는데 제가 하려던 말을 뒤퐁님께서 말씀하셨군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뵙고 싶습니다ㅎ
좋은 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