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가 최근 3조원 가까이 투자를 유치했는데, 호재가 아닌 이유는..
3조원은 큰 돈이지만 웨이모에게는 그닥 큰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2000여명 급여에 각종 고정비만 해도 그정도 되는게 아닌가 파이낸셜 타임스는 분석했다고 합니다.
작년 3월 3.6조 유치했는데 벌써 다썼냐는 반응이 나올만 합니다.
즉 3조원 유치해 봐야 연구개발에 투자할수 있는 금액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웨이모는 기술적인 정체 상태입니다. 대규모 연구개발비가 절실한 상태.
웨이모 택시가 너무 자주 오작동을 일으켜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고,
오작동 할때마다 직원이 원격으로 차를 빼줘야 합니다.
고정밀 맵이 구축된 한정된 도시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아무리 봐도 시내자율주행은 완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뭔가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한데, 3조원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3조원 유치는 그냥 1년여 정도 수명 연장을 한것에 불과합니다.
자율주행이 기술적으로 완성된다고 끝일까요?
피닉스에서 택시 몇백대 돌리는걸 상용화라고 보기는 어렵고, 겨우 실험실에서 벗어난 정도라고 봐야 합니다.
컴퓨터의 소형화 (테슬라 FSD 컴퓨터 수준으로), 전국적인 HD 맵 구축, 라이다 양산 등이 전제가 되어야 본격적인 양산적용이 가능합니다.
2021년 4월 오래오래 웨이모를 이끌던 CEO가 사임할수 밖에 없었던건 하나의 시그널이라고 생각합니다.
획기적인 투자나 이벤트가 없다면 웨이모는 좀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다음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순간 웨이모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일론 주장 올해..- 하지만 테슬라 기술담당은 올해 불가능, 모빌아이 예상 25년)
5단계는 아주 오래 걸릴 거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용화 수준의 3단계라 불릴 수 결과물은 최소 5년 이상이라 봅니다
직원 전부 연봉 10억씩 챙겨주나요?
저정도면 횡령이나 배임을 의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