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둘 중 하나로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나름 일주일동안 분석한 결과입니다.
1. 응 그래도 민주당보단 나아~ 조국이 더 잘못했어~
2. 애써 무반응&무관심
비록 주관적인 시각이기는 하나 저 두개입니다.
자신들이 열렬히 지지했던 이준석의 행태를 보고 저 반응을 보이는 20대들...
민주당이 잘하면 다시 돌아올 표라고 보시나요? 전 절대로 아니라고봅니다
그러나 아주 중요한 사실을 덧붙이자면
여전히 정치 무관심층이 많고 '페미'나 '공정' 같은 굵직한 대세에 편승하는게 큽니다.
결론적으로 저런 모습을 보이는 나름 '정치관심층' 20대 표가 다시 민주 진보진영의 손을 들어주려면
엄청난 변화가 있거나 최소 10년은 걸릴 것 같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미나 공정같은 허황되고 기레기언론에 의해 과잉적으로 이슈화된 키워드에 매몰될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들의 눈에 맞춰서 뭘 하려고하면 어차피 쑈라는 말만 듣습니다
그냥 국짐이 치부를 계속 드러내고 민주당은 뚜벅뚜벅 청렴하고 깨끗하게만 정치해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lh 사태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탓 하는것 보고 이미 대화를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어떻게 20대들을 일베라고 표현을 하나요?? 30대도 일베겠네요
무서운 추천수군요ㅎㅎ
물론 일베도 있겠죠. 그러나 현실은 다를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베와 거리가 먼 멀쩡한 20대 청년들도 1번과 같이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다 일베로 몰아가며 '걔네는 원래그래', '인간이 아닌 애들을 어떻게 이해시켜' 하면
이해할 필요가 없는 내마음은 편할 수 있어도 절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실 이번 이슈가 그들의 표를 얻어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외치는 헛된 공정의 민낯을 보여주면 그만입니다.
그걸로 여지껏 조롱해왔거든요.
주변 대다수가 그래요
시원하게 해먹은 민주당 탓을.하시죠
지금의 이 젊은 세대가 고스란히 10년 20년 후에 한국 사회의 기둥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크죠.
20대가 관심을 가지는 아젠다도 프레이밍 됐다고 봅니다.
/Vollago
/Vollago
정치 관심 없는 20대 남성들 상대적 박탈감 느낄때 이준석이 그거 잘공략한거 인정해야죠. 그리고 우리도 다시 안당하게 준비해야죠. 20대 지지율 그냥 버릴거에요?
페미가 심각한거 누가 몰라요? 2030대남만 페미 싫어하는거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 다 싫어해요. 그걸 그나마 고칠수 있는 사람을 지지하고 밀어주고 뭉쳐야 우리도 세력이 생기고 달성할수 있는 겁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무슨수로 만족시켜주나요? 그 박탈감을 조국장관에게 느끼고 인공국에 느끼는데 무슨 수로 채워주죠? 부동산 사다리 걷어찬다 코인 사다리 걷어차서 못올라가는 박탈감을 무슨수로요??
다른세대에 비해 청년세대에 지원 많아야한다 공감해요. 그래서 청년세대 지원책 나올때마다 우리는 주는것도 없는데 왜 걔들만 챙기냐 반발해요? 아뇨.. 우리도 그때 힘들었어 더 지원해야지 하면서 지지하죠.
그런데 돌아오는건 뭐죠? 군대 줄이고 월급올리고 휴대폰 쓰게 해주는건 애시당초 군대 가는게 차별인데 해버리고...
청년수당, 청년주택 주는 건 당연한거고... 여자들이 자꾸 우선되고 하는데 이게 주는거냐?? 라고 따지죠..
고작 그게 해줘놓고는 180석 가지고 해준게 뭐냐고.. 민주당 망해야 정신차린다고 비아냥을 하죠...
그러면서 대안이라는게 국힘을 밀어주는거구요. 그것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렉카질만 하는 사람, 방해하고 있는 당을 지지하면서 탓은 민주당 탓...
남들은 민주당서 엄청 혜택받아서 지지하는 것 아닙니다.
그 렉카질이 좋다면 그냥 계속 지지하세요.
대화안되시는분하고 괜한 대화 했네요. 갑자기 여기서 박정희는 왜 나오고... 하하
전 부정적인데요. 쑈하면 쑈하고 있네.. 180석이 쑈하라고 있는 자리냐 라고 비아냥 됐을껄요??
김남국 펨코 갔을때 반응 보시면 답나옵니다. 쑈만 해서는 소용없는데요?
그냥 결과론적으로만 이야기하시는데... 박정희가 딱 이준석효과랑 비슷합니다. 뭐 없지만... 이미지로 지지율이 엄청나죠. 허상에 대한 지지..이걸 이해못하니 벽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이준석이 뭐가 있어서 인기있는게 아닙니다.
박근혜 당선됐을때도 박근혜 배워야 한다고 하셨을려나요?
초기엔 걔네들도 조금은 기대했었던거 캡쳐되서 클량에도 올라오고 그랬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이준잣대 하는 꼬라지를 보니 진우원님 말대로 뭘해줘도 달라질건 없어보이긴 하네요.
그래서 먼저 땅을 다져야 합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줄 사람이 그냥 나오지 않으니까... 우리가 만들어줘야죠.
지금처럼 이슈가 되서 뭉쳐서 세력화 되어야하고.. 우리를 대변해줄 사람을 만들어야하는데.... 그것보다 그저 이슈몰이말 할뿐 해주지도 않을 사람을 그 말했다고 지지해주는게 안타까워서 그런거죠. 그러면서 왜 걔처럼 못하느냐 그러면서 쪼개지구요.
뭐 저도 그건 마찬가지긴 하네요..
열렬히 지지했죠.. 반페미 하나 외쳤다고 2030대의 구세주 처럼 대우 해줬으니까요. 이준석 분석해라. 돌풍이다 라구요. 열렬히 지지한 사람들의 반대급부도 봤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주민이죠. 그렇게 노력하고 법안 열심힌 사람도 병역 발언 잘못했다고 패미 묻었다고 외면 하던데요??
극우에 가까웠던 제 정치 성향은 회사 딱 2년 다니고 바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20대 남성 대표 커뮤니티의 댓글 수준입니다.
페미나 공정 같은 건 피상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언론과 온라인 여론을 선동하고 몰아가는 세력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잘 몰랐는데, 펨코가 20대 커뮤였군요..
근데 펨코가 20대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ㅠ
다른 20대 커뮤에서는 저렇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
당연히 20대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죠.
그리고 저 댓글이나 추천하는 사람들이 전부 20대라는 근거도 없고 전체를 대표할 수는 없습니다.
저런 글이나 댓글을 다는 사람들 중 10대도 있고 30대도 있겠죠. 50대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펨코 자체만 놓고 보면 축구 갤러리의 활성화로 20대 남성이 주류인 커뮤니티인 건 맞습니다.
아래와 같이 커뮤니티 활성도가 높아 20대 남성을 대표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고요.
https://todaybeststory.com/ranking_monthly.html
저 글에 동참하지 않았어도 저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연령층이 20대 남성이라는 게 요지입니다.
그래서 20대 자체가 아닌 커뮤니티 내 선동 세력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고요.
그 해결책으로는 우리도 적극적으로 펨코에 가입해서 저런 글들에 반박하고 대응할 수 있는 세력을 키우는 겁니다.
같은 문제라도 다양한 관점과 해석이 있다는 걸 20대들이 사고할 수 있게끔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견이나 결이 맞지 않는다고 외면하거나 무시하면 지금의 현상을 되돌리기 점점 힘들어질 뿐이죠.
애들이 뭘 판단할 줄 알겠어요.
남들이 그러니까 진짜 그런 갑다 하는거지.
정말 심각한건 20-30대가 아니라
20-30대가 믿는 그 입 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우용 선생 글 중 가장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민주당한테 국짐 따라가라고 하는게 아니죠. 그래서도 안 되고요.
이준석을 보고 배우라는건, 현 상황에서 완벽하게 소외된 2030 비부유층 남성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해달라,
적어도 듣는 척이라도 하라는 절박한 목소리의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그렇다고 사람들의 정의감을, 정치적 효능감을 충족시켜주었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누더기가 되어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라는 구호를 믿고 지지했는데
아직도 그놈의 여성주의도 못 버리고 박성민같은 사람을 민주당 최고위원에 이어 청와대까지 불러들이고,
공수처는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으며 부동산은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치솟았고...
아 근데 또 이번에 비공개 투표해서 세금은 깎아준다죠. 정책이 치밀하지 않고, 일관성이 없습니다.
방향성을 보고 지지했던 사람들조차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어요.
예전에 롤 카나비 선수 관련 이슈는 여당 의원에게 무시당하고 결국 하태경이 덥썩 물어서 젊은 층에 어필하고 인지도도 확 올렸었죠.
지지자들이 계속 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급을 이야기 해도 계속 딴소리가 나오고, 사면발의를 하지 않나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을 동결하자고 하질 않나 이런 헛소리가 계속 나오니 참 답답하죠.
언론의 편향적인 보도와 포털의 편향적인 기사 노출, 분명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 한두해 된 것 아닙니다.
언론개혁 언론개혁 말만 하고 최강욱 의원 안에 힘을 싣어주지도 않으면서 초선오적은 기자들 만나서 이야기 듣겠다고 갔었죠?
늘 이야기하지만, 민주당이 살아날 길은 오직 강하게 개혁을 추진해 다시 유능한 개혁정당의 모습을 되찾아오는겁니다.
지금 상태론 정말 다음 대권을 뺏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지자들만 절박해보이지, 민주당 의원들은 안 절박해보이는게 제가 요새 민주당에 화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현 정부가 외교적으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내부 개혁은 시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문제는 결국 칼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
(표현이 좀 과격하나, 칼이라는 단어를 결단력/추진력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교적으로 훌륭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코로나 대처도 정말 잘 했죠. 잘 한 부분도 당연 많지만,
말씀처럼 우리나라 내부 개혁문제는 조금 더 센 사람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추미애 전 장관이나 이재명 도지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민주당이 정말 각성해야합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마음만 같아선 추미애 전 장관이나 이해찬 전 대표가 다시 당 대표를 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0대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사람들 잘못이니 의미없다고 치부하지말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고치고 개선해야지 답답하네요
정신승리하지말았으면 좋겠네요
lh 사태에 대한 문재인정부를 향한 일방적인 분노(오히려 칭찬할 일이라고 생각),
1960-70년대 풍의 이데올로기 감수성
이준석의 행보에 대해 입꾹닫
반중정서가 친일 마인드로 연계됨
우리 엄마아빠 집값은 오르고 양도세는 낮춰야되지만 내가 살 집값은 낮아야함
이런 마인드들 때문에 개선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청년층 마음을 돌리려면 페미공정 같은 낱말에 사로잡히지 말고 불이익을 줘야 합니다. 가진 게 없어 잃을 게 없는 세대가 아니고 가진 게 없어 이마저도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세대거든요.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 저항해봐야 소용이 없다. 사회시스템이 이렇고 그러단 내 주변에서 나만 뒤처진다는 생각을 받을 때 청년들 마음이 돌아올 겁니다. 설득이 아니라 제압해야 한다는 것이죠.
'가진 게 없어 잃을 게 없는 세대가 아니고 가진 게 없어 이마저도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세대거든요. '
그리고 이게 지금 청년층 만의 모습일까요?
제 주변 기성세대중 그런 생각 가진 분들이 훨씬 더 많게 느껴지는건 뭘까요?
모든세대가 저렇게 느끼도록 시대가 각박해져가는거지 청년 세대가 저렇다고 이야기하는건 많이 선넘으신것같네요. 굉장히.
대단하네요
자동으로 가입일 체크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 앞으로 어떤 활동하실지 기대됩니다.
과격한 논조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소통 방식이 그것인데요.
제압과 불이익이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표현이긴 합니다만, 본질적으로는 그게 맞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모습으로 민주적 방식이 부동의 사회체계이며 가치라는 걸 증명하기 전까지는 재보궐 때 투표율이 반복될 겁니다.
민주적 방식은 허울이고 그냥 민주세력의 승리와 집권이 목적이죠?ㅋㅋ
아니요. 민주적 방식이 부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요.
하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지적하신 그 부분 때문에 저도 혼란스럽습니다. 민주적 방식이란 주권자인 국민의 총의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대부분의 이십대가 독재적 면모와 권위주의를 바라는 듯이 보인다면, 그리고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힘으로 입증하길 원한다면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덤으로 촉법소년 개정 , 음주심신미약 감형 이런거 같이 손보면 보수당 사라질수도
어떤 이슈가 있을 때 유리하면 열광하고 불리하면 무시하죠.
요즘 많이들 말하는 확증편향, 인지부조화가 쉽게 일어나는 겁니다.
박근혜가 그렇게 망신스러운 사건으로 유죄까지 받은 이 시점에도 박근혜를 동정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머지 않아 박근혜는 다시 부활하겠죠.
이준석의 경우는 그 사람이 주류 세력에 편입하지 않는다면 주류가 필요없다면 팽할 것이고 아니라면 더 오래가겠죠.
보수 비스무리한 것을 지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잠시 비빌 언덕이 필요했던 거지 이준석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정, 반페미 이딴 건 그냥 프레임일 뿐 본질은 아닙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공정 타령하는 사람이 한나라당에서 10년 넘게 비비고 있는게 우스운 일이잖아요.
게다가 최소한 이준석은 당대표 나가서 자신의 능력으로 얻어냈잖아요.
(뭐 거기까지 되기위해 누구의 도움을 받았네 역시 낙하산이네 뭐 그런 논쟁도 있지만,
여튼 현재 당대표가 된건 경선을 통해 뽑힌거죠. 그 전에 도움을 받았다해도 현재 위치에 올라간것또한
본인의 노력을 통해 결국 간거라고 생각됩니다.)
여튼 최소한 그건 좋다고 보입니다. 누군 9급 공무원 되려고 아등바등하는데,
누군 때 잘맞나고 낙하산 잘타서 1급 공무원 대우 받고 커리어 쌓고, 그 케이스보단요..
부러울뿐이고 화날뿐이죠 이게 공정인가 싶고
커뮤니티 하나하나 점령되어 가는데 20-30여론이 저렇게 되는건 당연합니다.
국힘당은 지들이 한 말때문에 지들 짓거리가 다 걸리게 되어 있는데
언론과 검찰이 무마해주니 문제인거죠...
페미, 성폭력, 공정 웃기지도 않아요...
김학의 사건, 강원랜드 사건만 해도 국힘당은 똥이고 민주당은 겨묻은건데도 민주당만 까죠...
남초 커뮤나티라 씨알도 안 먹힙니다.
제가 선거 직후에 20대 여성들 얘기 몇 번 하면서 그나마 20대 여성 표 지킨 것의 의의를 지적했지만,
반응이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국공부터 역차별 이슈에 이르기까지 보수적인 의견이 대세가 되는 걸 보고 2030 남성들에 대한 기대를 잃어버린지 오래고요
그리고 페미문제 해결 안하면 젊은 남성들 표 영영 못 얻을겁니다
허경영한테나 표주겠죠
20대를 바보로, 보수쪽을 악으로 규정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찬대표가 말씀했던 민주당 20년 장기집권 발언에도 크게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걱정하는 것은 그냥 반민주당이 유행처럼 번지는거입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문정부가 주는 혜택은 살살 잘 발라먹으면서 퍼주기니 뭐니 하는것부터 저는 너무 보기 싫습니다
다만 혜택에 대한 발언은 많은 오해를 살수있는발언같습니다 노무현대통령시기에 장학금을 받은 이준석이 야당 당대표를 한다고 지적하는 저들의 의견과 사뭇 비슷하게들립니다. 정책이 청년들에게 와닿지 않았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만 이건 아마 클량분들은 대부분저랑반대의견일겁니다.
하지만 20,30남성 지지세가 돌아선건 클량에서도 왜그런지 바로알수있지않나요 최근 비서관 지명하는것만봐도... 여성에대해서만 우대를주는듯한 인상을 정부와 당에서 계속주는것이 계속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상대가 왜 혜택을 느꼈다고 받아들이지못하는지에대해서도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해보면 마시멜로님도 그렇게 비합리적인분이라고 받아들여지진않습니다. 다만 상대 쪽에서 어떻게 생각을하는지에대해서는 조금더 생각을 해보셨으면하는 바람은있습니다.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일지말지는 각자의 선택이지만 상대의 생각이어떤지는 알아보는게 중요하다생각해서 좋은하루되시길바랍니다
하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건가 싶네요
주장을 펼치는건 개인의 자유고 문제 없지만, 다만 개인이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기관 도 아니고 개인적인 투표를 진행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자신의 주변과 커뮤니티 눈팅한것 만으로 수만명의 사람들의 여론을 단 두가지로 정리할수 있다는게 믿기 힘들고 이런글은 그냥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글같습니다.
1. 무관심층은 굵직한 이슈에 편승되는 편이다.
2. 나름 정치에 관심잇는 20대 애국보수의 표를 가져오긴 어렵다
이정도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실 여론이 2에 의해서 꽤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 또한 몸소 느끼고 있는데 이건 순전히 제가 느끼는 것입니다. 나름 학교생활뿐 아니라 친구 선후배 등등 현실에서도 교류 활발히 하고 있어서 항상 의견 청취합니다. 전혀 허황된소리는 아닙니다.
본인의 고정관념과 다른20대라고 하셨는데 걔네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겟네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났긴 하지만 20대 남자 오세훈 득표율이 70대 득표율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니 낙관적일수만은 없다고 느껴집니다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도 본적이 없고 민주당>새누리당이란 생각자체가 없어요.
민주당의 오만함, 무능함. 분명히 다음, 다다음 선거쯤엔 응징당할겁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렸으면 좋겠는데...
전반적으로 따져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정치 고관여층이 많이 잡히는
리얼미터 기준으로 20대 국짐당 지지율이 거의 2배지만
갤럽은 소폭 국짐당이 높고
한국사회연구소는 민주당이 소폭 높아요.
에효 맞습니다.
당근마켓 5천원 네고 시도하면서 이재용 사면을 목놓아 외치는 사람도 있겠죠?
드러내주신 어두운면들이 제발 표면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면 좋겠네요
여튼 그놈에 선택적 정의니 공정이니 클리앙에서는 씨알도 안먹힌다는거
참고로 저도 주변 청년층 물론 병역끝난 아재청년들이지만 반응이 더 격했어요
'이 개** 이거 아주 개쓰레기네' 이런 반응이 다수더군요^^
그래서 필요합니다 작은거든 큰거든 사실관계 확인해서 더!!! 까고 조림돌림해야죠!!!
그걸 일베식이다 똑같이 할 필요가 있냐 이런 썬비질하는 것들도 '이준잣대' 멈추라고 일갈해줘야 하구요!
20대도 알거 다 압니다. 상대편이 바보가 아니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생각은 20대가 노답이구나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가 저러는 이유가 뭐지가 되는게 정상적인 흐름입니다.
지금처럼 나의 생각이 정답이 되기 위한 자의적 해석은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고 봅니다.
20대들이 가장 경멸한다고 말하는 선민의식,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려면, 상대방도 나만큼 생각할 줄 알고 나 이상으로 생각할 줄 안다고 인정하고 그들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
감정의 골을 파고 파서 뭐 하고 싶은건진 모르겠습니다
20대 버려라는 악감정 심기가 본문 내용인데
그리고 도대체 조국은 뭘 잘못했습니까? 20대 여러분!!
만약 저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본인들 선택의 결과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솔직히 관심 없으면 한동안 이슈 많이 된 일에 대해 더 나쁘게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론이 중요한거죠....
나잇대가 어디냐의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무관심 무응답이 많은거야 사실 밖에서 정치로 말하면 불편하니까 그러겠죠...
다음 대통령 이재명 하고 그다음에 이준석 해야된데요 ㅡㅡ
왜냐니까 젊은 남자 생각해주는 사람 이준석밖에 없다고
그래서 페미 뭐라해놓고 왜 대변인 페미 시켰냐 했더니
페미를 지지하지 않지만 차별하지도 않는다는 논리를 시전
페미 대변인이 대변인으로서 페미적인 짓을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지켜봐야한다고 지지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이게 뭔 소리입니까 ㅋㅋㅋ 이런 말 하는 부류들이 일베, 엠팍, 펨코를 안할리가 없죠.
그냥 부끄러움도 모르고 생각이 없는 겁니다. 본인들이 알아볼 생각도 없이 그냥 남이 써놓은 얘기나 덥석덥석 무는 거죠.
1. 응 그래도 민주당보단 나아~ 조국이 더 잘못했어~
2. 애써 무반응&무관심
이 중에 어디 비율이 더 높나요? 1번이 높으면 그 무리는 벗어나는게 맞고, 그나마 2번이면 희망은 보이네요.
그 당시 20대 초중반들이
딱 지금 1020과 반응이 똑같았습니다
국가를 기업처럼 운영하면 잘할거야라고
모두 믿었고 압도적 표 차이로 이명박이 당선됐죠
그 이후는 뭐 볼 것도 없습니다
지금 그 지지자들이
지금 30대 중후반에서 40대중후반인데 모두
민주당 강력한 지지층이 됐습니다
사회경험 1도 없는것들은 사회바닥 뒹굴어봐야
자기가 무슨 선택했는지 깨닫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는 2021년에 일어났죠?
2017년 황교안과 군부세력이 벌이려던 일이었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안됐으면 우린 2017년에 군부에 의해
지배당할뻔 했고 진짜 전쟁날 뻔 했습니다
자신들의 권리가 짓밟히고 뺏겨봐야
할 걱정거리도 아닌 집값 상승하락가지고
걱정하던 모습이 얼마나 우스웠나 깨닫게 될겁니다
지금 1020세대가 일베화? 당연히 안됐죠
그냥 사회화도 안된 얘들인걸요